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친구도 가리게...

....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18-02-07 07:37:36

아이 친구엄마 중
예쁜옷이 인테넷에서 저렴하길래....
이월이라 80프로 세일 인듯하고 무난해서 샀더니
어디꺼냐고 물어보고 똑같이 사네요...
옷뿐만이 아니라... 패딩... 머리핀 운동 용품...
화장품 등 .....
아 정말 같이 나가면 스타일 비슷해져서 싫어요....
심지어 제가 연습하는데까지 따라와 가르쳐달라그래요...
정말피곤해요... 혼자 하는게 집중도 잘되는데...

또 같이 강습받는 엄마중에서
제가... 좀 새로운 도구?? 가져오면
너꺼 살때 내꺼 왜 안사줬냐...
제가 그랬죠.... 물건살때 이거 산다 저거산다 말하고 사냐고...
나도 저거 사줘.. 이거 사줘 그래요...
아 스트레스 받어...
저도 솔직히 없는 살림에 아끼고 아껴 산건데...
정말 쫌....
강습시간 바꿀까... 생각중이에요..

IP : 175.12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7 7:43 AM (121.182.xxx.90)

    바꿔요.....안보면 되요...

  • 2. ...
    '18.2.7 8:03 AM (180.66.xxx.23)

    ㅎㅎㅎ
    원글님이 롤모델이니 일거수 일투족 따라하고 싶은거에요
    그분 애잔하네요~
    다른 악의가 있어 그런건 아닌거 같으니 그냥 좋게 봐주세요

  • 3. ㅎㅎㅎ
    '18.2.7 8:13 AM (124.50.xxx.3)

    별 이상한 여자들 다아 있네

  • 4. ㅋㅋ
    '18.2.7 9:47 AM (180.230.xxx.96)

    친구는 원글님게 다 좋아 보이나봅니다
    그냥 해주세요
    팬이다 생각하고 ㅋㅋㅋ

  • 5. ㅎㅎㅎ
    '18.2.7 10:06 AM (110.47.xxx.25)

    가끔 커플룩을 입고 다니는 아줌마들이 보이더니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얼마나 친하면 여자끼리 커플룩일까 했네요.
    의외로 그렇게 지인을 따라 입는 여자들이 많은가 봅니다.
    강습시간 바꾸세요.
    제가 봐도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882 생선구울때 조심하세요. 2 토토 2018/03/21 4,282
791881 사진을 찍으니 제나이가 보이네요. 17 세월~ 2018/03/21 5,352
791880 자한당은 2 미치겠어요 2018/03/21 519
791879 한자 알려주세요 (쇠금자가 3개 들어간 한자 9 한자 2018/03/21 7,251
791878 쓰리빌보드 추천해주신분 12 감사합니다 2018/03/21 2,008
791877 고양시 30사단 주변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4 신병교육수료.. 2018/03/21 1,324
791876 도대체 어떻게 벌어서 몇억짜리 아파트에 사시나요? 115 주부 2018/03/21 35,473
791875 공부 못하는 고2아들 답답하네요 19 .. 2018/03/21 4,873
791874 2만 7천명만 더 서명하면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 8 우리는 2018/03/21 1,063
791873 새로 나온 미자인비누 *** 2018/03/21 1,127
791872 생고기 감기걸렸을때 먹어도 될까요? 1 a 2018/03/21 599
791871 딸이 원룸 자취를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31 나무 2018/03/21 26,803
791870 엠티 꼭 안가도... 조심스럽게 2018/03/21 655
791869 울릉도 숙소 어디를 잡으면 좋을까요? 8 따뜻한 봄날.. 2018/03/21 2,106
791868 중국 현지음식 많이 아시는 분 냠냠 2018/03/21 566
791867 나이들어가니 관절이 여기저기 뻐근한게 체력에 자신이 6 50세 2018/03/21 1,743
791866 바닷가 추천 여행 2018/03/21 447
791865 소소한 변화의 편리성 1 진작 2018/03/21 1,118
791864 애들 부실하게 먹인다고 남편이 친정엄마한테 문자 사진 보냈다는 .. 12 아침에 2018/03/21 4,434
791863 평양공연 가는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 맛' 2 ㅎㅎㅎ 2018/03/21 2,320
791862 어떻게 저렇게 등sin 같은걸 뽑았는지.. 1 ... 2018/03/21 1,914
791861 두부를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보세요. 31 맛있는두부 2018/03/21 16,133
791860 와이셔스 카라 세탁 2 어찌 하세요.. 2018/03/21 912
791859 부산 눈 많이 왔나요? 6 출장 2018/03/21 1,140
791858 文대통령,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시사..판문점 '종전선언'하나 5 기차타고가자.. 2018/03/21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