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키우면서 영어공부 꾸준하게 하시는분들 계시나요?

궁금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8-02-07 07:36:29
저는 46살이지만 애들은 11살 8살이에요..
애들키우느라 체력이 딸려서 운동에 치중하느라 하고싶은 영어공부를 잘 못했어요..작년에 책 사다가 며칠하다 못하고..
애들 오기전까지 할일이 왜글케 많은지 만나는 사람도 없는데 매일 바쁘더라구요..
제가 애들을 학원을 많이 안보내고 집에서 봐주다보니 애들 하교시간도 빠르고ㅠ
올해는 둘째가 학교 입학이네요..
영어공부 시작하고싶지만 꾸준히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엄두가 안나네요..
애들이 좀더 커야 할수있을까 생각은 하지만 제 의지가 문제겠죠?
혹시 하시는 분들 계심 어떻게 시간활용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118.222.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7 8:53 AM (58.236.xxx.49)

    한 3주째 영어공부 하고 있어요.
    저는 사실 공부라고 할 순 없고 practice 하는거죠 뭐
    아기가 말 배우듯 단순히 따라하기만 하고 있거든요.
    일단 그룹안에 들어가면 귀찮아도 당일 분량은 하게 되는것 같아요. 82쿡에서 어떤분이 카톡으로 모집한 그룹에서 그날분량 익혀 인증 하는거 하고 있고 네이버카페에서 쉐도잉 하고 있어요.

  • 2. ..
    '18.2.7 9:09 AM (1.226.xxx.251)

    전 공부라고 생각은 안하고 나를 꾸준히 영어에 노출시키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짬이 안나면 티비대신 미드를 보거나 팝송의 가사를 들어보려고 한다든지 구매대행할때 영어로 된 구매후기를 읽어보거나 상품의 라벨이 영어로 되어있으면 꼼꼼히 읽어보기 등둥 생활 속에서 가능한 많이 쓰려고 노력해요.
    물론 시간되면 수업도 듣고 스터디도 하고 책도 읽는데 제일 즁요한건 꾸준함인 것 같아요. 외국에 살거나 해당 언어를 매일 쓰는 환경이 아닌한 결국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롭게 더 익히기보단 알고 있는 것을 일단른 유지하는 전략은 어떠세요? ^^

  • 3. doo
    '18.2.7 9:20 AM (121.165.xxx.133)

    저도 비슷한 연령이고 아이들도 비슷하네요
    전 아이들을 엄마표로 가르치면서 같이 영어해요
    파닉스부터 시작해서 이제 챕터북 같이 읽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하는게 제일 동기부여도 되고 반강제로 공부하게 되는 방법같더라구요 (전 학원비 아끼는 동기부여로!!)

  • 4.
    '18.2.7 9:23 AM (14.52.xxx.212)

    공부하고 싶은 마음만 있고 실상은 책만 식탁위에 두고 있어요.ㅎㅎ 나중에 브로드웨이 가서 공연 보러

    갔을 때 원어로 잘 알아듣고 감동받고 싶다는 열망만 있고 행동이 안따라 주고 있네요.

  • 5. ....
    '18.2.7 9:26 AM (125.186.xxx.152)

    영어공부에 정말 빠져서 열심히 하는 분들은
    살림이나 자녀교육이나 운동 그렇게 열심히 못해요.
    윗님처럼 아이 챕터북 같이 읽는게 아이랑 발맞추기 좋은거 같아요. 읽어보면 재밌는 책도 많아요.
    성에 안차시면 외우세요. Cd로 발음까지 똑같이.

  • 6.
    '18.2.7 9:44 AM (175.117.xxx.158)

    공부하니 ᆢ뭔가 소흘해져요 특히 밥ᆢ

  • 7. 궁금
    '18.2.7 10:23 AM (118.222.xxx.183)

    저도 큰애 영어공부할때 같이 하긴하는데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무래도 살림 자녀교육 운동 거기에다 제공부까진 무리가 있나봐요..의지부족으로만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나름 위안이 되네요..감사합니다^^

  • 8. ..
    '18.2.7 10:56 AM (99.241.xxx.140)

    습관 들이기가 잘 돼서 공부가 지겨운 게 아니라 즐거워지면
    시간없다는 건 다 핑계...지금부터 아이랑 같이 하시면 나중에 수능영어 누가 더 점수 잘받나
    내기 하실 수 있을 듯 ㅎㅎ 아이 좀 클때면 노안오고 공부하기 더 힘들죠.
    화이팅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16721&page=1&searchType=sear...

    https://www.youtube.com/watch?v=y3qwQW2K2DQ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242 부부중 한명이 미국 영주권있는경우 가족이민이 되나요? 8 ... 2018/02/16 3,854
780241 긴머리해본지가... 1 달팽이호텔 2018/02/16 1,178
780240 살려달라외치면서 깼어요. 댓글 좀 부탁드려요 12 혼비백산 2018/02/16 3,712
780239 시댁인데 추워서 한숨도 못자고 있어요. ㅜㅜ 8 우풍 2018/02/16 5,771
780238 피곤한디 시집이라 잠이 안와요 3 ㅠㅠ 2018/02/16 2,237
780237 미혼인데 엄마가 창피하다고 오지 말라고 해서 굶고 있어요 62 2018/02/16 19,401
780236 명절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치루는데 4 잠이 안와서.. 2018/02/16 2,376
780235 30대 중반/후반 연애 시작 할 때 4 ?? 2018/02/16 4,528
780234 남편 친구모임 이후 느껴지는 작은 불쾌감 33 .. 2018/02/16 22,303
780233 아침 일찍 아들내외 처갓집 간다는데~ 91 어쩔까 2018/02/16 19,633
780232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4 내일 2018/02/16 1,661
780231 남초 사이트에서 생각하는 여자의 성격 중요성 11 /// 2018/02/16 6,852
780230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5 이사중 2018/02/16 1,727
780229 저체중,저체질량,저지방이라는데요 6 ㅇㅇ 2018/02/16 1,833
780228 시누이네 제사 37 힘드네요 2018/02/16 7,677
780227 사람관계가 어렵네요 10 2018/02/16 2,908
780226 프랑스 르몽드, 미국입장변화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이 외교 승리자.. 2 ... 2018/02/16 1,407
780225 명절은 왜 스트레스일까요 17 2018/02/16 3,925
780224 새해 인사 나눠요~~ 8 무술년 2018/02/16 690
780223 역시 캐나다인은 하키네요 6 ㅎㅎ 2018/02/16 1,423
780222 아직어린자녀들이 자라면 결혼해라 출산해라 하실건가요 18 Aaaaa 2018/02/16 3,452
780221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미미 2018/02/16 3,314
780220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정신 2018/02/16 8,184
780219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급질 2018/02/16 1,597
780218 서브웨이 같은 데는 월수익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15 알콩 2018/02/16 7,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