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만에 처음으로
구정에 따로 가자고 했네요
먼저 가고 저는 음식하는날 아침에 가겠다고 했어요
아무말 없더니 뭘 따로가냐고 해서
당신은 가고 싶고 친구도 있고 부모님 친척이 있지만
나는 아무도 없다 일찍 가기 힘들다 말했어요
젊었을때는 난리 난리 치며 듣지도 않을 건데
들어 주네요 안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기가 빠졌네요..
23년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8-02-07 00:26:54
IP : 219.250.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2.7 12:50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그래도 음식은 하러 가시는군요
2. 기가?
'18.2.7 6:44 AM (59.6.xxx.199)빠지시긴요. 이제 사리판단이 되시는 거죠. 약해지시지 마시고 맘 먹으신 대로 하세요. 시댁 일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 그나마 덜 억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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