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이 만나기로 했는데요
식당을 제가 정했거든요
안동집
어떠냐니까 그집 맛있다고 다들좋대요
새로 생긴 곳이라 네비 찍는다고 주소알려 달라는데
아무리 찾아도 검색이 안돼요
114로 했더니 없는 상호라고
알고 봤더니 함양집인데 안동집으로 기막히게 착각
모두 안동집 안다고 거기로 정한거고
나중에 모두 네비 때문에 아ㅡ함양집! 이랬네요
어떻게 다들 당연 찰떡같이 알아 들었는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너무 웃겨요
전설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18-02-06 22:33:41
IP : 175.120.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ㅋ
'18.2.6 10:36 PM (182.222.xxx.37)ㄱ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친구..
우리친구들도 그래요 ㅋㅋ
그나저나 함양집이면 경주 함양집요??
육회물회 먹고싶네요 ㅠㅠ2. 우유
'18.2.6 10:43 PM (220.118.xxx.190)웰컴 투 동막골 영화 이야기 하는데 제목이 생각 안 나더라네요
그래서 원두막 하니까 다 알아 듣더래요
글레디에이터 이야기 하는데
서로들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아는데 서로 제목을 몰라서 ..
그럼 또 알아 보려고 하잖아요
코페르니쿠스 까지 이름이 나오더라고...
그래도 다 알아 듣더래요3. ㅋㅋㅋㅋㅋ
'18.2.6 10:48 PM (182.222.xxx.37)윗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저도 생각나네요 영화 얘기하다 캘리포니아의 해적들 봤냐고 했는데 다들 봤다면서 재밌다고 ㅋㅋㅋ 헤어질때쯤 한 친구가 근데 아까 그영화 제목 캐리비안의 해적들 아니냐고 ㅋㅋㅋ 그제서야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4. ..
'18.2.6 10:50 PM (125.178.xxx.106)ㅎㅎㅎㅎㅎㅎㅎ
5. ..
'18.2.6 11:14 PM (124.50.xxx.91)이해 100%되서 웃긴데
우리 괜찮겠죠?ㅋㅋ6. 택시드라이버
'18.2.6 11:14 PM (112.151.xxx.198) - 삭제된댓글예술의 전당을 전설의 고향이라 해도 알아들었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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