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아들한테 저도 모르게 에구 내가 못 살아 했더니..

...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8-02-06 17:52:46
아들이 작은 사고를 쳐서 (사고 친 모습도 귀여워보이는 팔불출 엄마) 에구 내가 못 살아 ㅋㅋ 란 말이 저도 모르게 나왔어요
그러자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엄마 전엔 내가 없으면 못 산다고 하더니.. 뭐가 진짜예요???"

넘 웃겨서 ㅋㅋㅋ 엄청 웃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아이가 11살 넘으면 안 귀여울텐데 어쩌지..
미리 쓸데없는 걱정했던 몇년전의 저를 반성합니다
언제까지 이리 귀여울 진 모르겠지만

11살 아들도
7살 딸도..

엄마 눈에 콩깍지는 언제나 벗겨질런지..
정말 애들은 어쩜 이렇게 이쁠까요^^
IP : 61.105.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기좋네요
    '18.2.6 5:56 PM (59.6.xxx.199)

    두 분 쭉 행복하시길^^

  • 2. ㅇㅇ
    '18.2.6 6:07 PM (152.99.xxx.38)

    우리딸 12살인데 너무 귀엽고 예뻐서 진짜 미치겠어요. 어쩜 쟤는 저렇게 귀엽고 예쁠까요..진짜 너무 귀여워요 오히려 애기때보다 더 이쁜것 같아요. 애들은 다 보석이에요 보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753 요새 뉴스 어디보시나요? 17 안티아로마 2018/02/06 1,335
776752 MBC 가 정리한 이재용 판결 . Jpg 6 좋네요 2018/02/06 2,884
776751 mbc 평창 광고(?) 에 나오는 노래 아시는 분.. 뱃살겅쥬 2018/02/06 428
776750 미워도 사랑해 음식점 사장 1 궁금 2018/02/06 904
776749 밴쿠버 여행 5 마루 2018/02/06 1,226
776748 오래된 다가구. 재건축 vs. 리모델링 3 ... 2018/02/06 1,477
776747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릴... 그 일... 25 경천동지 2018/02/06 7,264
776746 박사모랑 극우단체는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님 20 aaa 2018/02/06 2,318
776745 생생정보통 짜장면 1500원 7 ㅇㅇ 2018/02/06 2,938
776744 애@리 갔다가 ㅜㅜ 4 ㅇㅐ@리 2018/02/06 3,359
776743 주택사는데 어떻게 입어야 안추울까요? 15 주택 2018/02/06 3,757
776742 뒤늦게 신과함께 봄 1 거너스 2018/02/06 1,341
776741 폐경되신분들 3 질문좀 2018/02/06 3,398
776740 Mbc손정은 jtbc안나경 11 ㅇㅇ 2018/02/06 3,639
776739 지금 이시각에도 서울보호소에서 불안해하고 외로워 할 천사들..... ㄱㄹ작가 2018/02/06 744
776738 사람을 찾습니다 꽃을 든 남.. 2018/02/06 608
776737 남편의 음식집착증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0 ... 2018/02/06 7,970
776736 올림픽 폭망을 기원하는 쓰레기들 덕분에 평창행을 급작스럽게 결정.. 11 아마 2018/02/06 1,623
776735 "좌파가 정권 못 잡도록"..MB 기무사 '선.. 3 샬랄라 2018/02/06 763
776734 마봉춘 돌아왔네요 18 마봉춘 2018/02/06 3,080
776733 내일 제주 갑니다. 동부는 눈때문에 관광이 힘들거 같다내요 7 내일제주 2018/02/06 1,325
776732 지금 MBC 이재용 관련뉴스 쵝오 ! 30 고딩맘 2018/02/06 5,185
776731 국회의원 최저시급 국민청원 함께해요 3 국민은 호구.. 2018/02/06 424
776730 롱패딩을 결국 구입하게 되네요 19 ㅇㅇ 2018/02/06 6,385
776729 실내에서 헬스할 때 긴팔이 나을까요 3 요즘 2018/02/06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