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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자 필러하고 시어머니 뵈러 갔는데

111 조회수 : 19,740
작성일 : 2018-02-06 16:14:55
피부과 가려고 나선 길에 시어머니 뵈러 갔더니 마취주사때문에 빨개진 볼 보시고 오느라 얼마나 추웠으면 볼이 빨갛다고 어서 집에 가라고 자꾸 말씀하셔서 할 수 없이 빨리 나왔네요.
팔자 필러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도 없고...
IP : 14.32.xxx.8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8.2.6 4:21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시네요 ㅎㅎ

  • 2. ^^
    '18.2.6 4:21 PM (14.34.xxx.200)

    마취하고 하신거죠?

  • 3. 밥심
    '18.2.6 4:32 PM (59.15.xxx.2)

    ㅋㅋㅋ 시트콤 한장면 같네요.

  • 4. ㅎㅎㅎㅎㅎㅎ
    '18.2.6 4:42 PM (42.147.xxx.246)

    남들이 그렇게 말을 하면 아니라고 말 못하지요.ㅎ


    저는 정말 몇 만에 밤색 아이샤도우를 하고 모임에 갔는데
    그 중 한 사람이
    꽃가루 알레르기가 많이 심하신가봐요?
    해서 아니라고 말을 하면 그 사람이 미안해 할까봐
    안나오는 콧물 흘리는 척까지 했네요.
    ㅎㅎㅎ

  • 5. ...
    '18.2.6 4:46 PM (211.36.xxx.213)

    전 김희애식 물광화장하고 남편회사
    부부모임에 갔는데 남편이 손수건으로 얼굴 닦아줬어요
    얼마나 긴장했길래 땀이 이리나냐며
    회장사장임원진이 있는 아주 어려운자리였거든요

  • 6. ..........
    '18.2.6 4:49 PM (175.192.xxx.37)

    원글님
    유쾌하게 해 주셔서 고마워요

  • 7. 저도
    '18.2.6 4:49 PM (116.122.xxx.229)

    화장했더니 남편이 웬 식은땀을 이리 흘리냐며
    잘해주드만요

  • 8. 하하하
    '18.2.6 4:54 PM (112.216.xxx.139)

    뜻밖의 귀가~ 두둥~ ^^

  • 9. ....
    '18.2.6 4:54 PM (175.113.xxx.17)

    저도 피부관리,화장으로 물광만드니 남편이 자꾸 땀난다그러네요 ㅋㅋㅋ그래도 저는 물광이 좋더라고요

  • 10. ...
    '18.2.6 5:04 PM (119.71.xxx.61)

    신혼때 남편이 술먹고 늦길래 라면 한그릇 끓여먹고 거실에서 전기장판 깔고 잤어요
    술냄새나니까 같이 자기 힘들잖아요
    아침에 눈이 팅팅 부어 일어났는데 남편이 얼마나 울었길래 눈이 이렇게 부었냐며
    다시는 술먹고 늦게 안온다고 12시전에 오겠다며 꼭 안아줬...ㅎ

  • 11. ㅎㅎㅎ
    '18.2.6 5:0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웃김 ㅋㅋㅋ

  • 12. 흐뭇
    '18.2.6 5:08 PM (119.69.xxx.28)

    다들 재미있으세요

  • 13. 릴리
    '18.2.6 5:10 PM (183.100.xxx.248)

    푸하하 원글, 댓글 모두 재밌네요

  • 14. ㅋㅋㅋ
    '18.2.6 5:20 PM (122.44.xxx.215)

    웃긴 와중에 팔자주름 효과있음 알려주세요 ㅋㅋ

  • 15.
    '18.2.6 5:26 PM (39.7.xxx.112)

    혹시 죄송하지만 양쪽 몇cc씩 넣으셨나요. 저도 하고싶어 알아보는중이라서요

  • 16. 저는 남편이 주사가 심해서
    '18.2.6 5:29 P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너도 한번 당해보면 안할거다 싶어서
    회식에서 심하게 마신척 집에 와서 남편에게 술주정을 했죠!!
    그런데 값자기 남편이 양주병을 통채로 들고와 맥주잔에 부어서 마구 마구 제 입에 들이 붓는 겁니다
    한꺼번에 마시고 뻗어 버려야 술주정을 안한다며...
    저는 사실 위도 나쁘고 원래 술반잔도 못마시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 17. 근데
    '18.2.6 5:33 PM (118.176.xxx.191)

    팔자만 했는데도 볼이 빨개지나요? 저도 하고 싶은데 볼에 홍조가 있어서, 홍조 심해질까봐 피부를 함부로 건드리질 못하겠어요. 팔자만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ㅠ

  • 18.
    '18.2.6 5:50 PM (211.48.xxx.170)

    홍조가 워낙 심해서 슈퍼 가면 계산대 아주머니들이 제 얼굴 보고 꼭 한마디씩 하세요
    겨울엔, 밖이 엄청 추운가 봐요
    여름엔, 밖이 엄청 더운가 봐요
    봄 가을엔, 급하게 오셨나 봐요
    그냥 그런 척 맞장구 칩니다.

  • 19. ..
    '18.2.6 5:53 PM (106.102.xxx.118)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추운데 왔다고
    안쓰러웠나봐요.ㅎ

  • 20.
    '18.2.6 6:07 PM (39.7.xxx.163)

    넘 재밌네요ㅎㅎ 기분 별로였는데 빵~~~이맛에 82해요^^

  • 21. ㅋㅋㅋ
    '18.2.6 6:10 PM (39.115.xxx.158)

    고등학교때 염색하고싶어어 과산화수소로 탈색했는데
    아빠가 밥을 하도 안먹으니까 머리 노래진다고 혼내셨던 기억나네요..ㅋㅋㅋ
    그런데 필러효과 보셨어요?
    저도 맞고싶네요.

  • 22. 111
    '18.2.6 6:19 PM (39.115.xxx.219)

    아이라이너 반영구 하고싶은데 남편이 하도 반대해서 몰래했는데,2년 지났는데도 아직 몰라요. 가끔 화장지우고 누워있음 왜 아직도 눈화장 안지웠냐고 물어봐요.

  • 23.
    '18.2.6 6:39 PM (211.195.xxx.35)

    어릴때 자다가 전화받았더니, 울 엄마 친구가 우리오빠 이름을 부르면서 왜 우냐고 막 달래주셔서...

    끝까지 오빠가 우는척하다가 끊었어요.

    석우야 석우야 울지마 괜찮아 울지마...하는데 차마 저 동생이라는 말이 안떨어져서 괜히 울먹이고 끊었어요

  • 24. 원글
    '18.2.6 6:59 PM (14.32.xxx.83)

    40대 후반 아줌마구요, 1년에 한 번씩 세번째 한 건데 효과는 좋아요.
    양쪽 합쳐서 2cc 넣었어요.
    마취주사때문에 볼 빨개진건 이번이 처음이고 자고나니 멀쩡해졌어요.

  • 25. ..
    '18.2.6 7:00 PM (121.145.xxx.169)

    원글, 댓글 다 웃김ㅋㅋ

  • 26. ㅋㅋㅋ
    '18.2.6 7:21 PM (211.214.xxx.213)

    그와중에 팔자 필러 효과도 물어본다...ㅋㅋㅋ

  • 27. 아이고...다들 귀여우심
    '18.2.7 9:04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상황들잌ㅋㅋㅋㅋㅋㅋㅋ
    화장하고 식은땀ㅋㅋㅋㅋ 알러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아이고...다들 귀여우심
    '18.2.7 9:05 AM (1.224.xxx.99)

    마치 몇년전의 82자게를 보는듯 하네요...
    정치알바 빠지고 어그로 아자씨들 빠지고......

  • 29. ㅎㅎㅎ
    '18.2.7 9:17 AM (125.134.xxx.228)

    유쾌한 원글님과 댓글님들 감사해요~~ ㅋㅋ

  • 30.
    '18.2.7 9:50 AM (39.119.xxx.179)

    저는 52세 인데 몇개월전 부터 갑자기 입가가 늙는것 같아요...
    입 가의 주름...팔자주름말고요..입 옆 밑으로~
    거울보고 급 우울~~~
    순리대로 살아야지..했는데 입가에 한쪽이 주름이 생겨서 깜짝놀랐는데 느낌이 확 틀리네요ㅠㅠ
    남들은 동안이라고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본인은 잘 알잖아요...내가 나이대로 늙어가고있구나 하고...
    얼굴에 주름이 없는 편인데 갑자기 입가를 보구 놀랐어요..눝 밑도 쳐지고요..
    필러가 효과 있을까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눈밑에 쳐진것도 수술들 많이 하던데..
    너무 나이들어서 하는것 보다 50세 전후로 많이들 하더군요..근데 넘넘 무섭네요..
    17년전에 치아 교정으로 치아 4개를 발치해서 입가가 빨리 노화가 오는건지ㅠ

  • 31. ...
    '18.2.7 9:51 AM (70.79.xxx.88)

    하하.. 원글 댓글 다 재미있어요. 감사해요.

  • 32. 아침에
    '18.2.7 9:59 AM (223.62.xxx.224)

    이 글 읽길 잘했네요.
    원글님 이하 댓글님들까지 넘 귀여우시고 재밌어요.
    아침부터 웃었으니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낼수 있을거같아요.
    다들 추운 날씨에 몸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

  • 33. 30여년전
    '18.2.7 10:03 AM (203.247.xxx.210)

    집전화로 친구랑 통화하면서 학교 앞 한마당(다방)으로 약속했더니
    옆에서 들으신 아버지 에그 왜 이 추운데 밖에서 만나냐고!

  • 34. 등산 기억
    '18.2.7 10:29 AM (14.43.xxx.226)

    젊을 때 친구들이랑 겨울산에 등산갔다가 눈밭에서 길을 잃고 조난 비스무리하게 되어
    새벽에 119에게 구조당한 적이 있어요.
    먼저 내려가서 조난 신고해준 친구가 산에서 구조되어 내려온 저의 젖은 신발을 벗기고
    빨개진 제 발을 잡고 동상 걸렸다고 엉엉 울고 저도 같이 울고
    내일 아침 일찍 병원가자며 밤새 발을 녹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새로 사 신은 빨간 등산양말에서 물이 빠져서...ㅠㅠ

  • 35. ..
    '18.2.7 10:32 AM (222.107.xxx.51)

    원글 댓글 모두 유쾌해서
    아침부터 기분 좋아졌어요.
    윗님, 빨간 양말의 추억도 재미있고
    둘이 엉엉 같이 울던 그 때는 얼마나 심각했을까요?
    그 친구랑 지금도 잘 지내시나요?

  • 36. 저도
    '18.2.7 10:36 AM (221.157.xxx.130)

    팔자필러 재고~~~

  • 37. ㅎㅎㅎㅎㅎㅎ
    '18.2.7 10:37 AM (155.230.xxx.55)

    재밌는 원글 및 댓글입니다.
    빨간양말님 넘 웃겨요

  • 38. 필러
    '18.2.7 10:39 AM (121.146.xxx.203)

    여긴 창원이고요 팔자필러 2cc 50만원 주고했고요 마취제는 사용하지 않았고요 조금 아팠고 첫날은 아무도 몰라볼 정도로 평범했고 한 2주동안 퍼렇게 멍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정도 화장으로 커버 될 정도입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 39. ........
    '18.2.7 11:20 AM (112.221.xxx.67)

    윗님 그러면 필러넣고 얼마간이나 지속되나요?

  • 40. 30년전
    '18.2.7 11:22 AM (112.164.xxx.85) - 삭제된댓글

    서울 중앙시장인가 구경하다가 덥기에 동생하고 목욕탕 가서 수영하자고 했어요
    그냥 시원한 탕에서 놀고 싶어서
    싸구려 제주도 돌하루방하고 감귤 그려진 수건 두개 사가지고 목욕가서
    둘이 참 재미있게 놀았어요
    아무도 없었거든요
    실컷 놀고 집에 가자하면서 옆을 처다보는데 동생 얼굴 반쪽이 시커먼 거예요
    놀래서 무슨 병 걸렸나보다 생각하고 잡고 우는데
    수건의 돌하루방에서 색이빠져서 얼굴에 뭍은 거예요
    목욕탕 잘못가서 동생 얼굴 병 걸린줄 알고 얼마나 놀랬다고요
    그래도 참 재미있었어요

  • 41. ...
    '18.2.7 11:32 AM (118.32.xxx.70)

    다들 웃겨요ㅋㅋㅋㅋ

  • 42.
    '18.2.7 12:25 PM (118.34.xxx.205)

    교회에서 한 여청년이 회색렌즈를 멋으로 끼고왔는데
    장로님이 은밀히 우리에게
    저 청년 눈에 큰 문제있냐고 걱정하셨어요.
    시력잃은 회색눈동자와 헷갈리신듯 ㅎ

  • 43. do..
    '18.2.7 12:30 PM (211.211.xxx.88)

    15년전 여대생때 구멍난청바지 입고나가는데
    할아버지가 용돈 다썼냐고 이만원 주시면서
    바지사입으라구 ㅋㅋㅋ
    불쌍한척하면서 받았네여 할배 미안해..

  • 44. ㅋㅋㅋ 좋은 관계네요
    '18.2.7 1:12 PM (124.199.xxx.14)

    그와중에 시어머니 뵈러가고 시어머니는 볼 보고 걱정해주시고~ㅍㅎㅎ

  • 45. 아이둘
    '18.2.7 1:28 PM (182.215.xxx.86)

    저는
    동네엄마들하고 밤새 맥주 많이 마시고 술탈이나 몸져누워있었더니
    남편이 시어머니를 호출...
    술병이라고 말은 못하고 하루종일 끙끙 앓고
    생강차 타다 주시는데 못먹고 웩웩거리니
    셋째 임신했냐고.......ㅋㅋㅋㅋ

  • 46. ㅋㅋㅋ
    '18.2.7 1:56 PM (175.223.xxx.193)

    아이둘님 저 지하철 안인데 이때까지 참다가 웃음 터졌어요. 아 눈물도 나네요ㅋㅋㅋ

  • 47. 키키
    '18.2.7 1:58 PM (220.118.xxx.185) - 삭제된댓글

    처음 속눈썹 연장술 나왔을때... 제가 하고 너무나 맘에 들어서
    언니한테도 하라고 하라고 넘 예뻐진다고 했어요.

    초창기라 실력이 없는 사람이 한건지... 보통 J 나 C 컬을 하는데 잘못붙인건지... I컬 같이 일자로 연장을 해놔서... 눈꺼풀이 내려와 보이는거에요.

    언니가 그걸 하고 약속 있어서 친구들 만나러 갔는데... 다들 너 눈이 왜그러냐고.... 눈이 내려왔다고....
    그날 집에와서 가위로 잘라버리고 다신 안하고 있어요.

  • 48. 키키
    '18.2.7 2:00 PM (220.118.xxx.185) - 삭제된댓글

    처음 속눈썹 연장술 나왔을때... 제가 하고 너무나 맘에 들어서
    언니한테도 하라고 하라고 넘 예뻐진다고 했어요.

    초창기라 실력이 없는 사람이 한건지... 보통 J 나 C 컬을 하는데 잘못붙인건지... I컬 같이 일자로 연장을 해놔서... 눈꺼풀이 내려와 보이는거에요.

    언니가 그걸 하고 약속 있어서 친구들 만나러 갔는데... 다들 너 눈이 왜그러냐고.... 어디 아프냐고... 눈이 내려왔다고.... (이때만 해도 속눈섭 연장술을 사람들이 몰랐을시기에요)
    그날 집에와서 가위로 잘라버리고 다신 안하고 있어요.

  • 49. 키키
    '18.2.7 2:01 PM (220.118.xxx.185) - 삭제된댓글

    처음 속눈썹 연장술 나왔을때... 제가 하고 너무나 맘에 들어서
    언니한테도 하라고 하라고 넘 예뻐진다고 했어요.

    초창기라 실력이 없는 사람이 한건지... 보통 J 나 C 컬을 하는데 잘못붙인건지... I컬 같이 일자로 연장을 해놔서... 눈꺼풀이 내려와 보이는거에요.

    언니가 그걸 하고 약속 있어서 친구들 만나러 갔는데... 다들 너 눈이 왜그러냐고....어디 아프냐고....
    눈이 내려왔다고.... (이때만 해도 속눈썹 연장술을 사람들이 거의 모를때였어요)
    그날 집에와서 가위로 잘라버리고 다신 안하고 있어요.

  • 50. 키키
    '18.2.7 2:02 PM (220.118.xxx.185)

    처음 속눈썹 연장술 나왔을때... 제가 하고 너무나 맘에 들어서
    언니한테도 하라고 하라고 넘 예뻐진다고 했어요.

    초창기라 실력이 없는 사람이 한건지... 보통 J 나 C 컬을 하는데 잘못붙인건지... I컬 같이 일자로 연장을 해놔서... 눈꺼풀이 내려와 반쯤 감긴것 처럼 보이는거에요.

    언니가 그걸 하고 약속 있어서 친구들 만나러 갔는데... 다들 너 눈이 왜그러냐고....어디 아프냐고....
    눈이 내려왔다고.... (이때만 해도 속눈썹 연장술을 사람들이 거의 모를때였어요)
    그날 집에와서 가위로 잘라버리고 다신 안하고 있어요.

  • 51. 랄라
    '18.2.7 3:54 P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전 목소리가 좀 허스키한데
    은행 미장원등 가면 감기걸리셨나보다며
    감기는 거의 안 걸리는 쳐질인데 그냥 네라고 해요

  • 52. 컬투쇼
    '18.2.7 4:37 PM (220.121.xxx.252) - 삭제된댓글

    이거 보니깐 컬투쇼에 방송탄 사연 생각나요.
    너무 추워서 망토 입고 손 다 주머니에 집어넣고 빵집 갔더니
    빵집주인이 팔 없는 줄 알고 빵봉지에 줄 묶어서 목에 걸어주길래
    아니란 말도 못 하고 할 수 없이 나갈땐 어깨로 문 밀고 나갔다는 레전드 사연이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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