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이 아기 돌봐주시는 수고비

샷추가 조회수 : 6,100
작성일 : 2018-02-06 15:37:11

시부모님께서(두분이 교대로)주중에 아침 8경부터 저녁6시까지 3살아이 돌봐주시는데


수고비를 어느정도 드리는게 적절할까요?살림은 일체 안하십니다.


보통 어느정도 드리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62.xxx.17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드리면 좋죠
    '18.2.6 3:39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그런데 많이드리면 줄이기어려우니 적당선으로 드리세요

  • 2.
    '18.2.6 3:40 PM (165.243.xxx.168)

    시터 시세로 하면 180 이상입니다~ 뭐 근데 주위에 시부모님/친정 부모님 찬스 쓰시는 분들 보면 100도 안드리던걸요

  • 3. 시터 시세대로
    '18.2.6 3:40 PM (118.45.xxx.141)

    시터 시세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시세대로 드리면 될 듯

  • 4. 시터 비용 드리세요.
    '18.2.6 3:41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시터 시세로 하면 180 이상입니다~ 뭐 근데 주위에 시부모님/친정 부모님 찬스 쓰시는 분들 보면 100도 안드리던걸요.222222222222222222222

    그러면서 우리 시부모님이 원래 애들을 좋아하셔서 나름 효도다, 하는 분들도 있어요.

  • 5. 형편대로
    '18.2.6 3:42 PM (39.7.xxx.101)

    친정 어머니 160 원하셔서 그렇게 드립니다

  • 6. dd
    '18.2.6 3:4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시간당 7000으로 계산해도 한달에 150은
    드려야 될거 같은데요

  • 7. ...
    '18.2.6 3:44 PM (218.145.xxx.213)

    이건 정답이 없더라구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까.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우셔서, 돈을 벌어서 먹고 사는 경우에는, 시터비 시세의 80%~100%드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구요. (돈을 전혀 드리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 8. 82법칙
    '18.2.6 3:45 PM (110.140.xxx.210)

    친정엄마 200

    시엄마 80

  • 9. ...
    '18.2.6 3:45 PM (112.187.xxx.74)

    살림안하시니 살림하시는 분 일주일에 두세번 반나절 부르시고
    시부모님한테는 최소 130이상은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정말 줄이기 힘들고 선물도 자주 사드려야 하고 하니...
    형편에 맞춰서 적절히 드리기 시작해야 할거 같아요.

  • 10. ...
    '18.2.6 3:45 PM (218.145.xxx.213)

    시터비 시세는, 소개소에, 원글님 조건( 사는 집 형태-아파트, 빌라 평형 등등, 근무시간, 아이 개월수, 아이수, 업무 범위)말씀하시면 한국인 얼마, 교포 얼마 이렇게 말씀해주실거예요.

  • 11. 미미
    '18.2.6 3:46 PM (211.251.xxx.189)

    내가 본다면 얼마 받고 싶으신가요? 참고하세요

  • 12. ....
    '18.2.6 3:47 PM (125.129.xxx.179)

    211.251 님이 정답입니다...

  • 13. ㅎㅎ
    '18.2.6 3:48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이런건 솔직히 형편 맞춰서 주죠.
    님이 전문직이면 알아서 많아 드리는거고
    경력단절될까봐 걱정하면서 그만그만하면 그냥 월급 수준에 맞춰서 드리지 않나요?

    그리고 82에서나 그러지 현실세계의 사람들은 친정엄마 80 시부모 100줍니다.

  • 14. ㅎㅎ
    '18.2.6 3:48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이런건 솔직히 형편 맞춰서 주죠.
    님이 전문직이면 알아서 많이 드리는거고
    경력단절될까봐 걱정하면서 그만그만하면 그냥 월급 수준에 맞춰서 드리지 않나요?

    그리고 82에서나 그러지 현실세계의 사람들은 친정엄마 80 시부모 100줍니다.

  • 15. 쿠이
    '18.2.6 3:5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시세대로 주세요.
    아뮤리 부모님찬스라도 아침 8시부터 6시까지면 일반회사처럼 메여있는거네요.
    근데 3살이면 원보내고 아침저녁만 부탁드리지...
    하루종일 애보기 힘들어요.

  • 16. 정부
    '18.2.6 3:59 PM (121.129.xxx.201)

    아이돌보미 시급이 살림 전혀 안하고 7800원입니다.
    지난해 까지는 6500원이었는데 최저 시급이 올라서.
    대부분 부모님께 맡기는 경우 시게 보다 적게 드릴려고 부탁하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맞춰 드리세요.
    부모님들도 손주 돌보며 자식에게는 말 못하고 하소연들 많이 하십니다.
    내년부터 어린이집 보내면 되겠네요.

  • 17.
    '18.2.6 4:01 PM (223.62.xxx.69)

    애보는비용 100주고 기저귀 분유 애기용품 50쓰고 애봐줘서 고맙다고 시부모 밥사주고 선물사주고 용돈주는데 50 쓰면 월급 200-300버는 월급쟁이는 남아나는게 없겠네요. 한 사람 월급이 다 시부모랑 애 입에 들어가네요.

  • 18. 원래
    '18.2.6 4:07 PM (118.45.xxx.141)

    애 키울때 경력 단절 안되게하려고 한사람 월급 꼴아박는다 생각하고 맡기는거에요
    그나마 옆에 시부모나 친정부모처럼 봐줄수 있는 사람은 복받은거에요
    맘에 드는 시터 구하기도 어렵고 시터 일 생겼다고 하루라도 빠지면 허겁지겁 봐 줄사람 급히 찾고 난리도 아닙니다
    주위에서 진짜 울면서 애키우는 사람들 많이 봐서 궁시렁거려도 양가부모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복이라 생각해요

  • 19. ...
    '18.2.6 4:07 PM (119.69.xxx.115)

    윗님~~원래 그래요.. 시어머니 아니고 남을 육아도우미로 쓰면 시터비가 더 나가구요. 시터 쓴다고 소소히 선물비 안나가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 돈 없으면 애 낳지마라란 소리 나오는거죠.. 한사람월급은 원래 어릴때는 보육비 크면 사교육비로 절대 줄어들지 않아요

  • 20. 깍뚜기
    '18.2.6 4:07 PM (222.111.xxx.6)

    한 사람 월급이 시부모랑 애입에 들어간다니... 설마 이런 사람이 자식 키우진 않겠죠. 자녀 양육엔 돈도 중하지만 개념(=싸가지)을 장착해야...

  • 21.
    '18.2.6 4:09 PM (223.62.xxx.69)

    한사람 월급 다 들어가면 언제 돈모아서 집사고 애들 대학보내고 노후대비 해요?

  • 22. ㅇㅇ
    '18.2.6 4:10 PM (117.111.xxx.93)

    형편따라 다른 거죠
    친정, 시댁.. 다 드린다 해도 안 받아요
    그것도 못해주는 거 아니니 너네나 쓰라고 하십니다
    저희 형편이 되면 받으셧겠죠

  • 23. ㅋㅋㅋ
    '18.2.6 4:1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한 사람 월급이 시부모랑 애입에 들어간다니... 설마 이런 사람이 자식 키우진 않겠죠. 자녀 양육엔 돈도 중하지만 개념(=싸가지)을 장착해야...22222
    원래 애들어릴때는 돈모으려고 일하는거 아닙니다.
    한사람 월급 버릴생각하고 애들한테 쓰면서 맞벌이하면서 경력쌓는거지...
    223.62같은 무개념은 무슨생각으로 사는건지?

  • 24. 그런3ㅔ
    '18.2.6 4:17 PM (220.81.xxx.85) - 삭제된댓글

    아침8시부터 저녁6시면 아기와 시부모님의 세끼가 포함되는 시간인데 살림 안봐준다고 딱잘라 말핦수 있나요?

  • 25.
    '18.2.6 4:17 PM (223.62.xxx.69)

    애 봐주고 100씩 달라는 시부모 분들이면 노후대비 안되있는 걸테고 아이 커갈수록 사교육비며 학비며 무한정 들어갈테고, 노후대비 안되있는 부모님들 병원비며 생활비며 감당할려면 맞벌이 필수겠네요

  • 26. ....
    '18.2.6 4:18 PM (221.157.xxx.127)

    최저임금으로 계산해보세요 시간당

  • 27. 쿠이
    '18.2.6 4:19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뭐래 애봐주는 시간이 있는데 100만원 달라고 할 수 있는거고 노후가 된건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왠 노후타령인지
    223.62 무개념인증 좀 적당히^^

  • 28. 무개념
    '18.2.6 4:19 PM (223.33.xxx.16) - 삭제된댓글

    223.62 무개념이구만

  • 29.
    '18.2.6 4:33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손에 남는 것도 없이 경력만 쌓으면 나중에 늙어서 자식이 다 먹여살려주나요? 늙어서 손주 봐주며 100씩 받으며 생활하면 되겠네요

  • 30.
    '18.2.6 4:35 PM (223.62.xxx.69)

    손에 남는 것도 없이 경력만 쌓으면 나중에 늙어서 자식이 다 먹여살려주나요? 늙어서 손주 봐주고 시세대로 받으며 발벌이 하면 되겠네요

  • 31. 쿠이
    '18.2.6 4:38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223.62님 부모님한테 주는 돈이 아까우면 애 안맡기면 됩니다.
    개념 좀 찾으시구요.

  • 32. 어이쿠
    '18.2.6 4:40 PM (141.223.xxx.31)

    한 사람 월급이 시부모랑 애입에 들어간다니... 설마 이런 사람이 자식 키우진 않겠죠. 자녀 양육엔 돈도 중하지만 개념(=싸가지)을 장착해야...3333

  • 33. ..
    '18.2.6 4:41 PM (106.102.xxx.227)

    150 아이 먹거리

  • 34. 이상해
    '18.2.6 4:50 PM (221.143.xxx.112) - 삭제된댓글

    베이비 시터에게 아이 맡기면 솔직히 불안하지 않아요?
    어쩔 수 없으니 맡기겠지만.
    그런데 부모님이 봐주면 안심 옵션 추가 더 드리면 더 드려야지.
    왜 그냥 떠 맡기거나 적게 주려 하죠?

  • 35. 이상해님
    '18.2.6 6:56 PM (121.128.xxx.117)

    자식들은 받기만 해서 줄 줄을 모르더라고요.
    개념 장착된 사람도 있죠.
    그러나 십중팔구가 그런 모양이예요.

  • 36. 중요한 것
    '18.2.6 7:07 PM (121.141.xxx.64)

    시간비용을 기반으로 드리세요. 아이 자라면서 돌봐주실 시간이 줄어듭니다. 부모님도 예측이 가능하시고, 원글님도 노후부담 덜고요. 초기에는 많이 들지만 빠른 속도로 줄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804 고터 꽃시장 몇시부터 하나요? 9 꽃다발 2018/02/06 2,483
776803 문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 정상회담…디지털 협력·대북정책 논.. 5 ........ 2018/02/06 695
776802 민평당이 끌리네요. 31 슈퍼바이저 2018/02/06 2,229
776801 외환관련 잘 아시는 분이요 ( 도움 필요해요 ㅠㅠ) 6 입춘 2018/02/06 702
776800 전에 아파트 계약후 계약파기될까 걱정했던 원글이예요~ 20 ... 2018/02/06 5,805
776799 대전으로 혼자 맛집 여행 가려고요 25 고 대전 2018/02/06 3,421
776798 40대중반 공공기관 일반사무 기간제 응시하시는분있나요? 5 물빛1 2018/02/06 2,177
776797 그러니까 고은 시인이 성추행?? 13 Gjftn 2018/02/06 7,221
776796 아들이 잘되면 며느리호강시키는거 같아 불만 21 이중성 2018/02/06 6,415
776795 11살아들한테 저도 모르게 에구 내가 못 살아 했더니.. 3 ... 2018/02/06 1,720
776794 올해 자녀 의대간 분들~~~ 2 정시건 수시.. 2018/02/06 3,739
776793 "중국이 암호화폐 시장에 관뚜껑 덮었다" 샬랄라 2018/02/06 1,110
776792 중 1 예비 수학... 잘할 가능성은 보이는데 현재는 아닌 경우.. 6 수학 2018/02/06 1,028
776791 예비번호 2번이면 가능성 있을까요? 12 정시 2018/02/06 3,164
776790 태극기보다 인공기를 사랑하는 누구때문에 큰 태극기사서 올림픽 가.. 26 마음 2018/02/06 1,289
776789 이가 많이 흔들려요 7 하나 2018/02/06 1,812
776788 세부여행에서 남자시터에게 딸을 맡기는것 14 ... 2018/02/06 6,509
776787 리틀팍스 할인 받는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 2018/02/06 1,730
776786 스마트폰 없앤 고딩 아들의 변화 14 ㅎㅎㅎ 2018/02/06 5,986
776785 지구 자기장 200년 간 15% 약화..N·S극 반전 임박? 3 이것도큰일 2018/02/06 1,041
776784 애 보는거 진짜 힘든 것 같더군요 8 ㅇㅇ 2018/02/06 2,502
776783 알리오올리오 집에서 먹을만한가요? 9 ㅇㅇ 2018/02/06 2,161
776782 손톱 영양제 드시고 효과 보신 분 계세요? 9 ll 2018/02/06 2,360
776781 저도 철없는 딸 일까요? (마음이 참 많이 힘들고 슬픕니다 ) 15 슬픔 2018/02/06 3,593
776780 지금 세탁기 구입하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세탁기 2018/02/06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