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적인 엄마들.
작성일 : 2018-02-06 14:51:03
2502221
저도 어린 아이 기르고 있는데
늘 느끼지만 열성이에요. 다들
전 그 성격이 아니라 그런가 따라가지도 못하겠어요
애들 먹거리
대화법
책육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접하게 해주고
다들 진짜 엄청나요
벌써 어린 시기부터 애들에게 엄청난 투자
ㅡ이건 나쁘지 않은듯 해요
이외에도
어린이집 보내고 나니
다들 선생님들 명절이며 기타 행사 때마다
엄청나게 챙기네요
거기다
어린이집 생일 잔치에 답례품이며..
얼마전에는
같은 반 친구 동생이라고 돌떡까지 포장되어 오고
또 한 명은 동생이 100일이라고 떡 돌리고.
그외에도
크리스마스 무슨 행사면 엄청나요
나눠 먹는건 좋은 것이지만.
여러번 받으니 부담되네요
언제부터 이런 문화가 생긴건지
ㅡ저도 그쪽에서 오래전에 일했지만 이런 적이 없어서
아무튼
열성적인 엄마들 덕에
저 역시 분위기타며 안할 수가 없네요
IP : 122.44.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6 2:54 PM
(112.221.xxx.67)
맞아요 부담스러워요
2. 111
'18.2.6 2:54 P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칭찬인지 까는 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칭찬하는거 같으면서도 가만 보면 비꼬는거 같음.
3. 음
'18.2.6 2:59 PM
(112.148.xxx.109)
그런거에 휘둘려 엄한데에 돈쓰지말고 정신차려서 돈모으세요
시간지나서 보면 그런 쓸데없는데 돈쓴거 후회많이 돼요
그냥 받아오면 진심으로 고맙게 받으세요
본인들이 하고싶어서 하는거니까 그걸로 충분해요
내아이에게 집중해서 많이 놀아주시고 아이와 추억만들기에 힘쓰세요
4. ㅇㅇ
'18.2.6 3:09 PM
(117.111.xxx.100)
저도 안 하고 싶은데 어른들 관여되니 안 할 수가 없네요
여유 없는 거 아시면서 그냥 좀 넘어가려치면 애가 불쌍하다고 ㅡㅡ
돌잔치도 안 하고 싶은데 안 하면 난리날 기세예요
5. ...
'18.2.6 3:22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일단 선생님들에게 뭐 주는건 김영란법때문에 안되구요
아이들 생일에 선물 받으니 답례선물 주는건 괜찮은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포장까지 되어있는거 살 수 있어요
한학기에 한번쯤은 과자 종류별로 포장해서 반애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줘요. (그것도 자주 하는건 안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나눠주면서 뿌듯해하는 것 같아서, 즐거이 준비해줘요.
그정도 하는데 큰 힘 안들어요. 물론 다른 부분까지 생각하면 신경쓸게 많죠. 아이 키우기가 그만큼 힘들죠. 엄마가 아이를 위해 신경써주고싶은 만큼 하는 것 같아요.
6. 전
'18.2.6 3:59 PM
(211.36.xxx.142)
그런 열성적인 엄마 밑에서 자란 사람이어서
그런거 하나도 쓸데 없는거알고
(도움이 되긴 되었으나 비용대비 그닥)
제 아이한테만 집중해요.
다른 학부모가 뭘하든 신경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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