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때
'18.2.6 1:42 PM
(116.125.xxx.64)
차란리 겨울왕국 라푼젤 원어로틀어주는게 나아요
그때 영어학원 무의미
제딸 영어 라푼젤 대사 다외웁니다
너무너무 많이 봐서
듣기 잘하고요.
지금중3인데 애니에 빠져 6학년부터 일본 애니 보더니
쓰지는 못하는데 듣기는 합니다
영어는 문법 알파벳 그딴것은금방 배워요
애가 좋아하는 애니 보게 해주는게 훨 나아요
제딸도 병설 나왔어요
2. 병설이
'18.2.6 1:45 PM
(112.221.xxx.67)
영어학원 무의미 할까요? 학교들어가고 학원다녀도 늦지않겠죠?
옆친구들은 영유몇년째 다니는데...똘똘했던 제 아들만 자꾸 뒤쳐지는거같아서 불안해요
3. ...?
'18.2.6 1:49 PM
(114.204.xxx.137)
병설이나 공립이 훨 나아요
사립은 최소의 돈으로 아이들을 하려고 하나
병설은 최대한 해주려고 하고있어요
프로그램이나 특성화교육도 계획대로 하구요
모르는 학부모들은 사립유치원은 많은 돈을 내니 잘해줄거란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4. ...?
'18.2.6 1:52 PM
(114.204.xxx.137)
그리고 병설은 한글 수학등을 위주로 안해요
인성공부 위주고 건물로 치면 기본공사를 철저히 하는곳이에요
5. 7살에
'18.2.6 1:53 PM
(116.125.xxx.64)
7살에 한달만에 습득 할것을
9살에는 3일안에 습득해요
그나이에는 운동 많이시키시고 미술도 시키시고 책읽는 습관 그때 잡아주시면 정말좋아요
병설 끝나고 엄마랑 도서관들러 책 한권이라도 읽게 해주세요 그럼 중학교때 잔소리 할필요 없어요
알아서 책 읽어요
그나이에는 무조건 운동 많이 시키서요
종목별로 한번씩 건들어 주는것 좋아요.
제딸 스케이트, 스키 ,수영 ,배드민턴 초3까지 꾸준히
해놨더니 친구들과 놀러가도 캠프가도 잘합니다
책 많이 읽으면 영어 독해에서도 두각이 나타납니다
지금 제딸이 그래요
모의고사 시험보면 잘나와요
6. ...
'18.2.6 1:55 PM
(39.118.xxx.7)
7살에 영어 안해도 됩니다
그냥 집에서 영어비디어 많이 보여주세요
7. 병설
'18.2.6 1:56 PM
(112.221.xxx.67)
아...이래서 선배맘들 얘기를 들어야하나봐요
기본공사를 철저히 하는곳이라..
학원보낼돈으로 책이나 더 사서 읽혀주고 하는게 좋겠죠?
8. 내참
'18.2.6 1:58 PM
(110.70.xxx.3)
그나이에 공부좋아한다고 고딩까지 그럴거같아요?
그냥 그나이때는 학습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비싼영어학원 전기세내주러 왜가야하는지
학습지로 꾸준히 시키시다가( 윤선생파닉스
튼튼영어)초3되어서 중3까지 정상보내세요
영어잘하는우리아이 그렇게 시켰어요
울아이 하는말 정상에서 한 동화책토론수업이
진짜영어였다고 지금도말해요 스카이대학생임
9. 병설
'18.2.6 1:58 PM
(112.221.xxx.67)
-
삭제된댓글
진짜 영어 안해도 될까요?
잠수네방식으로 해볼까했는데..제 발음도 심하게 구리고 잘 알지도 못하고..(애가 물어보면 몰라서 딴소리까지하는 지경이에요 ㅠ.ㅠ)옆친구들 벌써 몇년째 영유다니는거보고 너무 조바심이 났어요
10. 괜한고민
'18.2.6 2:02 PM
(39.115.xxx.42)
병설 보내세요. 꼭 보내세요. 그냥 노는거 아니에요.
발달단계에 따라 그 시기에 맞는 교육 제대로 시키는 거니 안심하시고 보내세요. 심지어 교육비도 0원인데요.
영유 보내실거 아니시면 병설 보내시고 자녀분의 영어에 대한 학구열은 다른 방향으로 케어해주세요.
병설의 좋은 점을 극단적으로 설명해드리자면 본전 생각하지 않고 교육 프로그램을 짠다는 거죠.
선생님도 여유있어요. 주교사 보조교사 같이 계시고, 월 1회 진짜 체험수업 가요. 넓은 운동장에서 바깥놀이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좋은 점은 너무나 많지만 생략하고....
단점이라면 방학인데,,에듀케어반이시라니 그것도 해당사항 없네요. 에듀케어반은 방학이 없으니까~
11. ..
'18.2.6 2:05 PM
(218.148.xxx.195)
만족해요 유치원시절ㅇㄴ 좀 심심한듯 보내는게 좋다고 여기므로
아주 만족해요..
12. 레몬즙
'18.2.6 2:05 PM
(59.13.xxx.195)
지금 어린이집의 커리큘럼에 만족하신다면 굳이 유치원 안보내고 어린이집에 보내도 되요.
저의 두아이들 유치원 안가고 어린이집 졸업했습니다.
할거 다 잘해요..
13. ..
'18.2.6 2:12 PM
(223.131.xxx.229)
모든면에서 공립이 나아요.
교사 자질이나..먹거리등..
단 학습적인건 전혀 안시켜요.
영어며 한글이며..
그건 엄마가 해주심됩니다.
솔직히 어린이집 영어로 뭘 얼마나 하겠어요.
14. ㅇㅇ
'18.2.6 2:13 PM
(211.221.xxx.6)
영어는 초 2-3학년때 시작하는 게 좋아요. 지금 잘 해봤자 8-9세때 곰방 따라잡아요. 유치원 때 영어..외국에서 생활하는 거 아니면 아무 소용없어요. 지금은 한글 익히고 책 많이 읽혀주세요
15. ㅇㅇ
'18.2.6 2:15 PM
(211.221.xxx.6)
어린이집 영어 선생님들 프리토킹 자유롭게 되는 사람들 거의 없어요. 거기서 가르쳐봤자예요. 초등학교 가서 청담이나 정상어학원 보내시면 되요.
16. ....
'18.2.6 2:17 PM
(125.180.xxx.185)
병설 다니는 애 엄마는 다 병설 좋다고 하던데 애들은 별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학습적인 거 전혀 안 시키는데 배우는 거 좋아하는 아이면 공부 많이 시키는 어린이집이 나을거 같아요.
17. ..
'18.2.6 2:19 PM
(220.120.xxx.177)
개인적으로 영어유치원은 엄마들 헛바람을 무기로 사기치는 마케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머니 전업이신가요? 그렇다면 영어동화 간단한거 몇개골라서 무한반복 시켜주세요. 어머니랑 같이요. 오디오북 같이 있어서 무한듣기 된다면 더욱 좋겠네요. 그 나이에는 배우는게 아니라 그냥 즐기고 접하고 이런걸 무한반복 해주면 됩니다.
18. ㅡㅡ
'18.2.6 2:50 PM
(118.127.xxx.136)
병설은 사실 그닥 좋지는 않아요.
소그룹 활동이 많고 그게 맞는 애들도 있고 지루한 애들도 있구요.
사립에서 잡다하게 전문성 부족한 선생님들에게 이것저것 배우느니 오전에 애들과 어울리는 시간 가지게 잠깐 보내고 오후에 필요한 것만 학원이나 개인교습 돌리는 용도로 병설 보내는 사람도 있고 그냥 공짜니 싼맛에 방과후까지 돌리는 부모도 있고.. 다 달라요.
19. ㅡㅡ
'18.2.6 2:55 PM
(118.127.xxx.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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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 무조건 5시까지..
병설 교사들 학교 선생님들은 비교도 안되게 오만한 태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정말 잘 만나면 다행이지만요. 보내보시고 혹여라도 애가 힘들어한다 싶음 교사 태도 잘 살펴보세요.
20. ..
'18.2.6 3:15 PM
(59.7.xxx.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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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 병설 사립 고민하다 사립으로 결정했어요.
병설의 가장 큰 단점중 하나는 관리감독자가 없다는거죠.
열정있는 좋은 선생님 만나면 아주 좋겠지만 무기력하거나 심지어 때리는 선생님 만나면 무슨 일 생겼을때 cctv도 없고 감독자도 없으니 그냥 억울한채로 그만둬야하죠.
관리자가 있다고해서 학부모한테 유리하다거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사람 심리라는게 나 혼자 있을때랑 다른 눈이 있을때랑은 아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도 병설보내려고 엄청나게 검색 많이 해봤는데 긍정적인 글이 90프로고 10프로는 뜨악하는 글들도 봐서요.
그래도 아이가 어리지 않고 7살이면 또 달랐을거 같기는해요.
그런데 무조건 5시까지면 그거때문에 병설 안보내는 엄마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7살쯤 되면 아이본인이 배우고 싶은 것들도 생기고 그러지 않나요?
그런데 하원후 다른 학원 보낼 시간이 안나서 포기하는 분들도 봤어요.
좋은 병설은 정말 안뽑히면 눈물날정도로 좋던데...
병설이라고 시설이나 선생님 교실환경이 다 같은건 아니어서요.
아이뽑힌 병설 직접 가서 보시고 선생님도 만나보시고 하세요.
21. ..
'18.2.6 3:19 PM
(59.7.xxx.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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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리고 유치원생 학습적인거에 많이들 부정적이신데..
전 어릴때 누가 공부시켜서 한건 아니지만 뭐 배우고 읽고 그런거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취미가 백과사전 보는거였구요.
싫어하는 아이를 억지로 앉혀놓고 공부시키는건 별로겠지만 그런거 좋아하는 아이면 학습적인 원을 더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 그당시에도 제가 다른 아이들보다 아는게 많다는게 참 좋았었거든요.
아이들은 뛰어노는게 젤 좋다지만 모든 아이들이 노는것만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해요.
22. ......
'18.2.6 4:24 PM
(61.77.xxx.35)
저라면 병설 안보내요..저는 교사는 아니구 학교 근무 하는 교직원인데요. 7세면 아직 아기인데 밥도 초등 학생하고 똑같은 밥먹구... 반찬도 거의 모 어른 수준;;이고요. 화장실도 불편하고.. 유아용변기 있다구 해도 좀..... 그리고 덥고,..추워요 아무래도 건물도 크고. 그리고 애들이 엄청 심심해해요 좋게 말하면 인성교육이고..학습이 너무 부족해요..솔직히.
23. ㅁ
'18.2.6 5:02 PM
(128.106.xxx.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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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많이 노는게 나중에 엉덩이 힘을 길러줍니다. 그나이에 벌써 이것 저것 배우기 시작하면 나중에 정말 공부 해야할때 금방 지쳐요...
애를 조금 심심하게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요즘 거의 모든 육아서에서 언급합니다.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똑똑한 아이, 아무것도 안시킨다고 둔재 되는것 아닙니다.
오히려 똑똑한 아이 심심하게 키우면 잠재력을 더 키워주고 자기가 원할때 원하는 분야에서 더 집중력 발휘해서 잘합니다. 그나이에 한문도 하고 영어도 하고 산수도 하면 그때 배운 한문 영어 산수가 나중까지 쭈욱 실력발휘 할것 같나요?? 전혀 아닙니다..
차라리 집에서 영어 만화 영화 보여주세요. 한글 책도 많이 많이 읽게 해주시구요. 유치원은 가서 재밌게 놀게 해주세요. 그래야지 나중에라도 학교 가는거 지겨워 안하고 즐겁게 가게 됩니다.
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입니다.
어릴때부터 영유, 사립 초등학교.. 다 소용 없습니다. 이제 주위 자식들 마침 딱 고3 연령 많은데요.
그렇게 쳐발라 키운애가 여직 아무 대학도 못붙고, 그냥 냅두고 심심하게 큰 애들 일찌감치 명문대 다 붙었어요..
24. 병설
'18.2.6 5:39 PM
(180.230.xxx.43)
이리 충고해주시는 선배맘들 계셔서 행복합니다^^심심하게 키우라 명심하겠습니다!
25. ..
'18.2.7 12:43 AM
(222.233.xxx.215)
대치동에서 영어유치원3년나온애보다 집에서 영어애니메이션 달달 본아이가 영어말하기 제일잘하더군요 민사고갔구요 어린이집영어 별거있나요 어릴뙤 많이놀고 도서관가서 원하는 책빌려와서 뒹글뒹글 읽고또읽고 영어만화보고 그게최고에요
많이듣고읽게하는게최고에요 다시키우라면이렇게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