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하고는 끝내야 할까요? 결혼해야 할까요?

몰라 조회수 : 2,835
작성일 : 2018-02-06 13:07:59

어떨때는 너무 이뻐 보여요.

말하는 것도 너무 젠틀하게 느껴지고요..


그런데 어떤때는 너무 보기 싫어요.


비슷한 상황인데 그렇게 상반되는 느낌이 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83.98.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6 1:0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고민하게 하는 자체가 배우자감은 아니라는 거

  • 2. 노우
    '18.2.6 1:11 PM (218.146.xxx.198) - 삭제된댓글

    너무 좋아 죽을 정도에서 결혼하는 겁니다.
    그래도 살다보면, 죽일놈처럼 됩니다.

    처음 시작부터 그런 마음 든다면, 배우자감이 아니지요.

  • 3. ....
    '18.2.6 1:12 PM (121.181.xxx.31)

    원글님 마음이 문제 아닌가요???
    남자분이 같은 행동을 하는데 상반된 느낌이 든다는 거잖아요.
    님 문제죠;;;;;;

  • 4. 하지 말아야죠.
    '18.2.6 1:13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콩깍지가 씌여서 무조건 좋아보여도 결혼하면 후회하는데 그렇게 변덕이 죽 끓듯이 하다가 결혼하면 어쩌려구요?
    그렇게 변덕이 부글부글 끓어대는 상태에서 어제는 이런 남자와는 결혼 못해, 하더니 오늘은 결혼할까? 그렇게 난리 염병을 떨다가 파혼할 수 없다는 핑계로 결혼한 친구가 있네요.
    결국 신혼여행지부터 싸우다가 아직까지도 계속 싸우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 싸웠다더만은 그 와중에 애는 만들어 왔더군요.
    성질머리를 조절 못하겠으면 애는 낳지 말들지 이혼을 하든지.
    쪽 팔려서 이혼 못한다고 애를 낳더니 애만 잡았어요.
    애 정서상태가 정상이 아닙니다.
    그 애만 생각하면 화가 치미네요.
    멀쩡한 애를 그렇게 망쳐놓고도 에미나 애비는 잘못을 몰라요.
    천벌받을 인간들.

  • 5. 하지 말아야죠.
    '18.2.6 1:14 PM (110.47.xxx.25)

    콩깍지가 씌여서 무조건 좋아보여도 결혼하면 후회하는데 그렇게 변덕이 죽 끓듯이 하다가 결혼하면 어쩌려구요?
    그렇게 변덕이 부글부글 끓어대는 상태에서 어제는 이런 남자와는 결혼 못해, 하더니 오늘은 결혼할까? 그렇게 난리 염병을 떨다가 파혼할 수 없다는 핑계로 결혼한 친구가 있네요.
    결국 신혼여행지부터 싸우다가 아직까지도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 싸웠다더만은 그 와중에 애는 만들어 왔더군요.
    성질머리를 조절 못하겠으면 애는 낳지 말들지 이혼을 하든지.
    쪽 팔려서 이혼 못한다고 애를 낳더니 애만 잡았어요.
    애 정서상태가 정상이 아닙니다.
    그 애만 생각하면 화가 치미네요.
    멀쩡한 애를 그렇게 망쳐놓고도 에미나 애비는 잘못을 몰라요.
    천벌받을 인간들.
    좌우지간 변덕스러운 인간들은 그냥 혼자 살았으면 합니다.

  • 6. ???
    '18.2.6 1:20 PM (61.105.xxx.62)

    원글입장에서는 모르겠고
    제가 남자입장이라면 원글이랑 끝내겠습니다
    제 남편이 저에대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끔찍할듯~

  • 7. 원글님
    '18.2.6 1:24 PM (222.236.xxx.145)

    원글님 성격이라면
    그남자와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 가족 누구든 가까운사람들과
    마찰이 있었을것 같은데요?
    원글님 성격의 문제입니다
    성격이 변덕이 죽끓듯하니
    똑같은 사람이 오늘은 좋았다 내일은 미웠다 하는거죠
    아이에게도 그럴겁니다
    오늘은 심장이라도 도려내어 주고싶을만큼 이쁘고
    내일은 그아이땜에 원글님 인생이 망가진것 같고

    그냥 혼자사시길 권해드립니다

  • 8. 반동형성
    '18.2.6 2:33 PM (175.223.xxx.84)

    한 대상을 두고 다른 양가감정을 느끼고 잘 해주면서도 뒷맛이 씁쓸하다면 어떤 이유로 그 사람을 싫어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736 칼슘,마그네슘 먹고부터 잠 잘 자는 분 계신가요? 14 건강 2018/02/06 7,587
776735 성당 다니는 분 계신가요? 4 성당 2018/02/06 1,319
776734 시부모님이 아기 돌봐주시는 수고비 23 샷추가 2018/02/06 6,100
776733 저희 아버지 증상 이거 아스퍼거 맞죠?? 23 ..... 2018/02/06 9,194
776732 이바지 음식이랑 신행후 반찬 보내는거랑 다른거죠? 8 초보엄마 2018/02/06 5,380
776731 학교 좀 선택해주세요! 5 Dj 2018/02/06 974
776730 잇몸치료 5 ㄱㄱ 2018/02/06 1,513
776729 "지디는 유통학 석사였다"…권지용, 꼼수 입영.. 22 .. 2018/02/06 6,794
776728 저 생리불순이 생겼어요... 폐경 징후일까요? 2 기력소진 2018/02/06 2,672
776727 (수정)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퍼온 공감가는 글 6 마리아호와키.. 2018/02/06 1,070
776726 다음 중 가장 나쁜 사람은 누구일까요? 12 불금쇼 2018/02/06 2,535
776725 웰론 점퍼도 따뜻한가요 14 ㅇㅇ 2018/02/06 2,665
776724 12시간비행기기내에서의 팁좀 주세요 13 포도나무 2018/02/06 3,329
776723 프랑스 맥주 1664 맛있네요 19 1664 2018/02/06 2,463
776722 펌)네이버 특정 기사에 대한 댓글 모니터링 3 댓글모니터링.. 2018/02/06 426
776721 Ot 오라는데 2 예비대학생 2018/02/06 948
776720 집에서 소고기 맛있게 구워먹는 방법 있을까요? 14 근육 2018/02/06 2,513
776719 정형식판사님 실검1위 달리니 좋아요? 16 삼성법무팀 2018/02/06 1,408
776718 40대 중반 여성이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16 선물 2018/02/06 3,103
776717 김인국신부'삼성의 떡값은..사.료' 1 뉴스타파 2018/02/06 778
776716 열성적인 엄마들. 5 2018/02/06 2,268
776715 남얘기는 다 자기얘기일 뿐이죠..ㅎㅎㅎㅎㅎ 6 tree1 2018/02/06 1,613
776714 '정조의 의무 위반 행위' 이렇게 정확한 용어를 쓰자구요. oo 2018/02/06 751
776713 피아노 안배우고 그냥 바이올린만 배워도 될까요 10 sodd 2018/02/06 3,068
776712 집이 안팔려요 ㅠ.ㅠ 23 미치겠어요 2018/02/06 8,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