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너머 저쪽(1991)
https://blog.naver.com/beauniverse/220370428935
그해 MBC대상을 받은 작품이라네요
저는 나문희 여사가 못사는 딸(고두심) 구박하는 장면만 기억나요
산너머 저쪽(1991)
https://blog.naver.com/beauniverse/220370428935
그해 MBC대상을 받은 작품이라네요
저는 나문희 여사가 못사는 딸(고두심) 구박하는 장면만 기억나요
첫번째 사진에서는 김희애씨 나오지도 않는데...
두번째는 이상한 글씨만 나와요
여기서 세련된 도시여자로 나왔던 거 같아요
그때 김희애 커트가 대유행되서 너도나도 저 머리 했었죠
근데 지금보니 머리 별로네요
위에 사진은 그닥 예쁘게 나온사진은 아니에요
그 당시 브라운관으로 보신분들은 기억하실거에요
짧은 컷에 도시 이미지..정말 예뻤답니다!
산너머저쪽의 김희애커트요, 가발이었어욤
산나머저쪽에서는 정혜선이 고두심 차별하고 김희애만 이뻐했는데 후속작인 아들과 딸에서는 김희애 구박하는 역이라 넘 재밌었어요. 정말 당시엔 엠비씨 드리마들이 넘 재밌었는데 ㅠㅠ
나문희 여사가 아니라 정혜선씨 같아요.^^
정혜선이 김희애 고두심 엄마로 나온거 아닌가요. 하숙집하던 엄마
저 머리가 유행이었나요?
진작에 가발이라고 밝혀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엔 가발 잘 안썼잖아요.
기억나요. 김희애 커트머리. 고두심이 나중에 강남으로 이사갔었죠
가발 맞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랬구나 ㅠㅠㅠㅠㅠ
나문희 - 정혜선
정정합니다. 죄송
비슷하지도 않은데 헛갈렸어요 ;;;;;;;
님 귀여우심
맞아요 가발이라 항상 뒷머리 아래가 떠서 웃겼어요
비록 가발이었으나, 수많은 여성들에게 숏커트 열풍 일으켰던 것도 맞아요.
김희애 커트 해주세요...
그런데, 그 당시 논노같은 데도 미소녀 이미지의 숏커트한 모델들도 많고 그랬어요.
그러던 차에 김희애 영향이 더해져서 정말 저 숏커트 다들 굉장히 많이 했었어요.
그 헤어스타일에 헐렁한 니트에 꽃무늬 긴 치마, 검정 양말 신고 소다로 대변됐던 학생 단화같은 거 신기도 했고, 겨울엔 그 위에 무스탕...그 때가 저 때였어요.
그 밖에 요즘 유행과 비슷한 지점이 너무 많았던 시절이었죠.
저 저때 저거보고 저런 스타일로 커트하고 다녔어요 ㅎㅎ
산너머 저쪽 저 드라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정혜선이 엄청 드센 엄마로 나왔는데 어느날 차를 운전한다고 하면서 진상파운던 장면 생각 나네요.
남자애들이 얼마나 좋아했던지 ㅎㅎㅎ
정말 풋풋하고 예뻤죠.
김혜수도 채시라도 그랬고 저 당시 배우들이 화려함보다는 건강미가 있었어요.
젊을때는 오히려 짧은머리도 상큼 하군요
나이드니 머리 자르니 전보다 이십년은 늙어보여
안타깝던데 머리길러 주세요
드라마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연말 시상식에서 김희애가 대상인가 최우수상인가 타러 나왔는데 긴 생머리 하고 나왔어요
소감에서 가발 씌우느라 힘들었던 스텝들 이야기했고 어색한 가발벗고 긴 생머리에 드레스 입으니 너무 이뻤던 기억이나요
50넘어 심하게 숱 줄어든 언니들이 요즘 뒤집어쓰고다녀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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