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노인분들 콧줄끼고 누워만 계시는 상태시면 얼마나 사실까요?

..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18-02-06 12:05:00

콧줄로 식사하고 기저귀하고 누워서 자다깨다 하시고요

말한마디 못하고 눈도 촛점이 없습니다

이 상태이시면 보통 얼마나 사실수 있으실까요?

IP : 1.221.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6 12:09 PM (1.232.xxx.25)

    사람마다 달라요
    서너달정도 버티는분도 계시고 이년 넘게 사시는 분도 있어요
    삶에 대한 의지에 달린거 아닌가 싶어요

  • 2. 쓸개코
    '18.2.6 12:19 PM (211.184.xxx.82)

    저희 아버지는 의사소통 어느정도 가능했는데 5년넘게 사셨고요.
    제친구 어머니는 콧줄 끼시고 눈만 깜박이는걸로 의사표현하시고 누워만 계시는데
    1년 넘으셨네요.
    개인차가 있어요.

  • 3. ,,,
    '18.2.6 12:23 PM (121.167.xxx.212)

    오래 사세요.
    영양분이 콧줄로 주사로 들어 가니까요.

  • 4. 그게참
    '18.2.6 12:23 PM (112.164.xxx.82) - 삭제된댓글

    그게 연명같아요
    다른게 연명이 아니고
    그렇게 오래사십니다, 길면 5년도 사신대요

  • 5. ...
    '18.2.6 12:45 PM (117.111.xxx.235)

    시어머니 옆에분 따님이 와서 십년째라 했어요

  • 6. ...
    '18.2.6 1:08 PM (220.125.xxx.40)

    6년 사셨어요.

  • 7. ㅡㅡ
    '18.2.6 1:26 PM (112.150.xxx.194)

    어떤 상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엄마는 3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위험한 고비 넘기고 한숨 돌리는줄 알았는데.
    그렇게 황망히 가시더라구요.

  • 8. ㅇㅇ
    '18.2.6 1:53 PM (203.229.xxx.85) - 삭제된댓글

    저 상태인데 왜 콧줄로 생명을 이어주냐고요 대체..
    70넘으면 모든 이에게 연명술을 끊어야 한다고 봐요.
    본인도 보호자도 모두 불행한 저짓을 왜하냐고요

  • 9.
    '18.2.6 1:57 PM (211.36.xxx.204)

    아시는 분 10년째 넘어가고 있습니다.

  • 10. 시아버님
    '18.2.6 2:22 PM (211.108.xxx.4)

    그상태로 7년째되어가네요 ㅠㅠ
    가끔 저상태로 저리 누워계시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눈만 껌벅이는게 과연 살아계신건가? 저리 두는게 더 죄 짓는거 아닌가 싶어요

    치매라 사람도 못 알아봐요

  • 11. ㅡㅡ
    '18.2.6 4:49 PM (211.202.xxx.156)

    아버지 그렇게 계시길 2달
    제가 콧줄떼고 집으로
    모시려했는데요
    오빠둘이 울고불고해서
    일주일만 시간달라고해서
    포기했어요
    1년만에 가셨네요

  • 12. ...
    '18.2.6 6:21 PM (121.124.xxx.53)

    어휴.. 누굴 위한 연명인가요..
    가족이나 본인이나 할짓 아니라 생각되네요.
    자식들한테 미리 말해놔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011 교복치마 엉덩이가 번들번들한거 세탁법? 4 2018/03/24 4,488
793010 서유럽5개국 물가비교 좀 부탁드려요 5 자유여행 2018/03/24 1,661
793009 중곤데 가격이 살때보다 오르는 건 아파트밖에 없는듯요 5 흠... 2018/03/24 1,738
793008 총회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 28 ... 2018/03/24 4,655
793007 제가 직구를 할수있을까요ㅠ 5 2018/03/24 1,685
793006 이정도면 누구나 인정하는 객관적 미인인가요? 12 ........ 2018/03/24 5,914
793005 체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 3 중년 2018/03/24 2,640
793004 장동건 6 음... 2018/03/24 2,627
793003 어떻게 담임샘에게 말해야 할까요? 15 .. 2018/03/24 5,699
793002 어제 퇴근길에 막걸리 한잔 하려고 슈퍼에 갔는데 2 누리심쿵 2018/03/24 1,714
793001 월경통으로 엉치통증 겪으신 분 계신가요? 5 통증 2018/03/24 1,343
793000 부산 해물칼국수,수제비 맛집 있나요? 4 3333 2018/03/24 1,629
792999 태몽인데 5 기역 2018/03/24 858
792998 식기세척기에 매일사용하기 좋은 그릇 8 .. 2018/03/24 2,842
792997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출국인데요, 2여객터미널 면세도 이용 가능.. 8 보통의여자 2018/03/24 1,731
792996 지하철 호선마다 피곤함이 다르네요 10 ㅇㅇ 2018/03/24 3,985
792995 키크는주사 맞추신분 21 끼가 2018/03/24 4,749
792994 냉장고에 있는 밥, 어떻게 데우면 새밥처럼 될까요? 8 밥밥 2018/03/24 2,466
792993 냉장고 성능 좋은 건지? 제빵 기술이 좋은 건지?? 4 .... 2018/03/24 1,294
792992 "'안된다'면 안되는 것..성폭력 '저항' 아닌 '동의.. 1 밀당금지 2018/03/24 509
792991 다스뵈이다 앞부분요약 3 ㄱㄴ 2018/03/24 1,069
792990 양승태 전대법원장이 이런 인간이었군요 3 ㅡㅡ 2018/03/24 1,916
792989 딸애남친의 전 여친이 둘의 사귐을 반대합니다 31 2018/03/24 8,460
792988 혼자사는 40대 싱글녀님 오늘 뭐하시나요? 7 ... 2018/03/24 3,764
792987 이명박 구속 보도 외신 브리핑 15 light7.. 2018/03/24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