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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이제 청와대가 답할 때

oo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8-02-06 12:00:58

초·중·고등학교에 페미니즘 교육을 의무화하자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청원자 수 21만 명을 넘어서 청와대 공식 답변 대상에 올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

국민들 대단하네요.

IP : 211.176.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일베클릭 네버어겐
    '18.2.6 12:03 PM (223.62.xxx.116)

    청원내용:
    아직 판단이 무분별한 어린학생들이 학교에서 여성비하적요소가 들어있는 단어들을 아무렇지않게 장난을 치며 사용합니다. 선생님들께 말씀드려도 제지가 잘 되지않고 아이들또한 심각성을 잘 모릅니다. 이러한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개선해나가야 하지만 쉽게 접할수있는 '유튜브' , '페이스북' 에서 이미 자극적인 단어들을 중•고 등학생 뿐만아닌 초등학생사이에서도 쉽게 쓰여집니다. 이에 아이들이 양성평등을 제대로 알고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학교에선 주기적으로 페미니즘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뿐만 아닌 선생님들까지도 배우는 제도가 있었음 합니다.

    청원링크(마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81026?navigation=best-petitions

  • 2. 예상되는 정부 답변
    '18.2.6 1:16 PM (211.246.xxx.126)

    귀하의 청원에 감사드립니다. 정부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성평등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

  • 3. 우리 애가 중2인데
    '18.2.6 1:19 PM (211.114.xxx.79)

    생각보다 요새 아이들이 심각하더군요.
    저는 알파걸인 딸들이 교실을 휘어잡는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래요.
    남자애들은 일베용어를 일상적으로 쓰면서 각종 비하 발언을 거침없이 하고
    여자애들은 신체적으로 물리적으로 밀리기 시작하는 때여서 인지
    교실에서 그런 발언을 들어도 찍소리도 안하고 있다고 해서
    크게 놀랐어요.
    성차별적 발언, 외국인혐오, 외모비하 발언, 성적소수자 비하발언을
    교실에서 거침없이 하고 있대요.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어요.

  • 4. 외국처럼
    '18.2.6 1:57 PM (117.111.xxx.211)

    비하나 혐오발언하면 처벌하는 나라도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어느정도 규제가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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