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585549&prog_id=PR10...
김백준씨는 4억원의 국정원 특활비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자신은 관리만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청와대 총무기획관실에 있는 금고 두 개에 나눠 보관하다가, 이 전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에게 주라고 할 때마다 꺼내서 전달했다는 겁니다.
한 번에 많게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여러 명의 대통령 측근들에게 '수고비'조로 건네졌습니다.
그런데 김씨는 자신도 출처를 알지 못하는 이 전 대통령의 뭉칫돈이 더 있었다고 검찰 조사에서 털어놨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집무실에 불러 올라갔더니 현금 3000만 원을 건네면서 박영준 전 차관이 쓸 곳이 있으니 전달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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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 박영준 주라 해…MB '또 다른 뭉칫돈'도 진술
가카에게도 관심을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8-02-05 23:11:12
IP : 218.236.xxx.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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