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못맡아요
작성일 : 2018-02-05 23:06:50
2501857
그동안은 몰랐어요.
그런데 어제 선물로 향수를 받아 뿌렸는데 아무 냄새도 안나더라구요. 여러번 칙칙 뿌려도 향이 없길래 이상타하고 있었어요.
남편이 향이 강하다더군요,, 그제야 냄새를 못맡는다는걸 인지했네요.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오래되진 않은것 같은데..
병원 가봐야하는거지요?
IP : 59.23.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8.2.5 11:21 PM
(211.211.xxx.155)
감기 후유증으로 그럴수도 있어요.
근데 후각은 완전 회복이 어려워요ㅜㅠ
2. ....
'18.2.5 11:58 PM
(24.36.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한 동안 그래서 무서웠어요
전 좀 빨리 발견해서...
저도 어느날 음식 냄새를 못 맡는다는 걸 알았어요
냄새를 못 맡는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그 때 알았네요
도대체 원인이 뭘까 생각해 보았는데...
확실치는 않지만 주방세제와 식초를 섞어 쓰는게 문제다 싶어서
생각해보니 설거지 할 때마다 코가 좀 매케한 느낌이긴했어요
그때 문득 든 생각이 이연복 쉐프는 전혀 냄새를 못 맡는다는데
혹시 빙초산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그런 거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ㅋ
옛날엔 중국집에서 식초대신 빙산초를 많이 썼잖아요...
하여튼 이 시점으로 바로 세제와 식초 섞어 쓰는 걸 멈췄구요
한동안은 특히나 식초가 들어간 음식의 냄새를 잘 못 맡다가
이제는 많이 회복 됐는지 냄새 못 맡는다는 느낌은 모르겠어요
빨리 원인을 파악하시고 증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할께요
3. 아는
'18.2.6 12:06 AM
(58.148.xxx.66)
언니가 교통사고나고
후각이 마비되었는지
냄새를 못맡았었어요.
아는 이비인후과 소개해줬는데
약먹는동안은 냄새난다고 하더라고요.
약끊고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일단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4. 음..
'18.2.6 1:19 AM
(58.125.xxx.211)
감기 옴팡 걸렸을 때, 후각을 잃었었는데요.
진짜 무섭더라구요..
뭘 먹어도 뭘 먹는지 모르겠는..
별 특이한 사항이 없었는데, 그러신다면 얼른 병원 가 보세요.
예전 약사들은, 알약을 가루로 갈 때 나는 가루때문에 후각 잃는 약사들이 좀 있었어요. 아시는 분이 그랬는데, 후각 잃고 나서는 맛있는 걸 먹어도 맛도 없고 먹는 재미가 하나도 없다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76721 |
업소용 식기세척기세제 1 |
세제 |
2018/02/06 |
783 |
776720 |
주위에 이명박 닮으신분 계시나요? 5 |
ㅇㅇ |
2018/02/06 |
778 |
776719 |
연세대. 한라대 근처 소형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
... |
2018/02/06 |
2,061 |
776718 |
정말로 아줌마들의 몸매가 부유와 가난을 의미할까요 85 |
다이어트 |
2018/02/06 |
32,657 |
776717 |
박영선 “정형식 판사, 김진태 의원과 친인척이라는 말 있다”.... 4 |
ㄷㄷㄷ |
2018/02/06 |
1,919 |
776716 |
인덕션 ,인덕션 하이라이트겸용 |
전기레인지 |
2018/02/06 |
1,240 |
776715 |
포항 또 지진요 4 |
깡텅 |
2018/02/06 |
1,491 |
776714 |
오랜만에 엠비씨 생방송 오늘아침 봐요 1 |
fay |
2018/02/06 |
756 |
776713 |
일본 구매대행 뭐 사고 싶으세요? 11 |
... |
2018/02/06 |
2,713 |
776712 |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배우는 29 |
.. |
2018/02/06 |
5,797 |
776711 |
통일기차 , 되서 유라시아 여행하고프네요 ㅎ 19 |
... |
2018/02/06 |
1,431 |
776710 |
얼마전 사고났었던..제품의 결함으로 사고났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사고 |
2018/02/06 |
667 |
776709 |
사필귀정 이라는 말을 이재용은 무섭게 생각해야될꺼예요. 10 |
... |
2018/02/06 |
1,346 |
776708 |
카리스마의 임금 숙종이 냥이(이름:금묘) 집사였다네요! 4 |
........ |
2018/02/06 |
1,557 |
776707 |
6개월간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계실 예정이예요. 62 |
시엄마랑 잘.. |
2018/02/06 |
17,202 |
776706 |
뉴스공장 도저히 못 듣겠네요 21 |
와 |
2018/02/06 |
5,227 |
776705 |
내용 펑 33 |
ㄴㄴ |
2018/02/06 |
3,847 |
776704 |
자식들 어느정도 키워놓으면 엄마 많이 도와주나요? 10 |
궁금 |
2018/02/06 |
2,222 |
776703 |
게으른 완벽주의자인 분들 계세요? 23 |
? |
2018/02/06 |
7,230 |
776702 |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맥쿼리 6 |
ㅇㅇㅇ |
2018/02/06 |
681 |
776701 |
근조사법부)이런식이면 이명박도 집유가능성있죠 1 |
ㅇㅈ |
2018/02/06 |
402 |
776700 |
중도입국한 중국초등생. 한국어 배울 동영상(유료 무방) 추천부탁.. 9 |
푸른잎새 |
2018/02/06 |
507 |
776699 |
돈을 도대체 얼마나 받아 처먹었을까요? 5 |
[謹弔] .. |
2018/02/06 |
1,345 |
776698 |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누구? 2 |
풀뿌리 |
2018/02/06 |
739 |
776697 |
결혼조건 중 포기한 거 있었나요? 22 |
조건 |
2018/02/06 |
4,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