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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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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걸까요?ㅠ

... 조회수 : 5,858
작성일 : 2018-02-05 20:05:01
저는 나이가 좀 있는데다 아이가 안생겨서 시험관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침마다 배란억제제를 내 배에 주사놓고 있지만
그래도 아이를 안아볼수있는 희망에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여동생은 10년전에 결혼해서 애가 둘이고 큰애가 초딩이고..
슈퍼맘으로 잘하고 있죠

원래 별로 친한사이가 아닌데 제가 여동생이 사기당한 사건을 도와주면서 카톡으로 대화하게 됐어요

제가 일단 세상 험하다. 아무나 믿지말라고 말하니까

동생이
그러게.. 세상이 험하니 언니는 애낳지말아라

이렇게 대꾸하는거 있죠ㅠ

순간 화가나서 애낳으려고 용쓰는 언니한테 뭔말이냐고
그러니 언니 마음편하게 가지라고 그런다는데
그렇다고 동생이 낳아라말라고 해도 안낳을건 아니라도 기분이 나쁘고
변명하는걸로밖에 느껴지지않네요.

아 이게 뭔가요 내시간 내노력들여서 동생 뒤치닥거리하는데
저런 소리나듣고.. 제가 예민한건가요? 호르몬제의 장난이려나요?
IP : 58.79.xxx.1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5 8:07 PM (175.115.xxx.188)

    좀 뜬금없는 말이긴한데 친여동생이죠?
    그냥 이번은 잊어버리세요
    그게 님한테 좋잖아요
    꼭 예쁜아가 생기시길 빕니다.

  • 2. ....
    '18.2.5 8:09 PM (175.193.xxx.130)

    원글님 마음 상하셨겠네요 ㅠㅠ
    본인을 위해 너무 분노하지 마시고 동생에게는 그거 말실수다 다른 사람에게는 비수를 꽂는 거 같을 수 있다고 지적은 해주세요.

  • 3. ㅜㅜ
    '18.2.5 8:09 PM (211.172.xxx.154)

    네 오바 육바네요. 동생이 그렇게 말한게 이래라 저래라하는 걸로 받아들이다니...뭔 대화를 나눌까.

  • 4. 동생 개싸가지네요
    '18.2.5 8:11 PM (178.191.xxx.34)

    저게 할 말인가요?

  • 5. T
    '18.2.5 8:1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동생분이 나쁜건 아닌데 좀 많이 경솔하시네요.
    어쩌겠어요.
    원글님이 마음 푸세요.
    예쁜 아기 생기시길 빌어요.

  • 6. ...
    '18.2.5 8:12 PM (125.178.xxx.106)

    동생분이 생각없이 말실수 한거 같네요.

  • 7. ㅡㅡ
    '18.2.5 8:15 PM (116.37.xxx.94)

    원글님한테 할말은 아니네요
    상황 알면서..

  • 8. ..
    '18.2.5 8:17 PM (124.111.xxx.201)

    동생이 근본이 못된 애는 아닌데 말실수한거겠죠.
    내동생이잖아요.
    곱씹지말고 넘겨주세요.
    어디 가서 그런 실수 하지말라 한마디는 하시고요.

  • 9. ....
    '18.2.5 8:19 PM (119.67.xxx.194)

    기분 나쁘죠. 그것도 동생이...
    원글님 예쁜 아기 가지실 거예요.
    마음 편히 드시구요.

  • 10. ...
    '18.2.5 8:26 PM (222.239.xxx.231)

    동생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생각없이 한 말일수도 있을듯하네요
    자식이 험한 세상 살게 하는게 미안한 마음도 있거든요

  • 11. 264
    '18.2.5 8:37 PM (110.13.xxx.127) - 삭제된댓글

    저는 사기도 아니고 제 실수로 1000만원가량의 돈을 잃어버렸던 적이 있는데, 다시 찾기까지 단 3일이었지만 그 기간동안의 기분은 마치 세상 모든 불행이 나한테만 집중된듯한 느낌이었어요. 아마 지금 동생 기분도 그럴겁니다.

    원글님이 화내시는 것도 이해가 되고, 동생은 동생대로 속상해서 남의 기분까지 챙길 여유가 없는 것도 이해돼요. 자기는 사기당해서 세상 사람들 다 싫을 지경인데 동시에 내 자식 걱정도 되거든요. 이 더러운 세상이 내새끼 해꼬지하면 그건 또.. 그러니 언니 애기 안생기는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야 하는 마음에서 그랬을거예요.

    저도 그렇지만 아이 안생기는 사람 마음 겪지 않은 이는 잘 몰라요. 그냥 언급하는것 자체가 실례겠구나 싶어서 말을 조심하는거지 자기가 겪어보지도 않은 그 심정을 어찌 알겠어요.

    그리고 동생처럼 슈퍼맘으로 살다보면 별생각이 다 들어요. 순간순간 아이가 짐으로,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그만큼 너무 힘듭니다. 원글님도 겪지 않은 상황이라 이 솔직한 심정 모르시겠지요?

    원글님이 동생 도와주는건 자매로서 도와주는 것일뿐, 그거랑 동생의 실언이랑 엮지 마세요. 원글님의 상황이랑 자꾸 결부시켜서 화내시는 것도 더 하면 지나칩니다. 지금 동생 상황도 안좋잖아요.

  • 12. 6769
    '18.2.5 8:37 PM (211.179.xxx.129)

    저도 환경오염과 자연재해 각종 사건 사고 보면서
    이 험한 세상에 살아갈 자식들 안스러워
    낳은게 미안 할 때도 있어요.
    님은 간절히 원하니 꼭 성공하시길 바라지만
    진짜 그렇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어요.
    동생분은 생각 없이 말한거 실수인건 맞고요

  • 13. @@
    '18.2.5 8:40 PM (1.235.xxx.90)

    글은 입보다 한템포 느리죠.
    글쓰면서 "아차..." 했어야죠.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를 동생이네요.

  • 14. dma
    '18.2.5 8:49 PM (175.195.xxx.64) - 삭제된댓글

    동생이 사려깊었다면 더 좋았을 일이지만
    원글님이 그렇게 화를 낼 일도 아닙니다.
    내겐 간절한 일이지만 타인은 그렇지 않을 수 있고
    님 역시 타인이 간절함을 다 배려하고 사는 건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아이를 가지려 노력하는 게 그만큼 절실하게 동생분은 느껴지지 않을 수 있고
    아이 안 생겨라 도 아니고 언니는 애 낳지 마라 그런 말 한 마디에 파르르 하실 거 없어요.

    동생분 상황이 이 험한 세상에 애 낳아 애만 고생이겠다.. 란 생각에 그렇게 말 한 거지
    원글님 잘못 돼라 원글님 영영 애 생기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니까 마음 푸시고요.

  • 15.
    '18.2.5 8:51 PM (175.195.xxx.64)

    동생이 사려깊었다면 더 좋았을 일이지만
    원글님이 그렇게 화를 낼 일도 아닙니다.
    내겐 간절한 일이지만 타인에겐 그렇지 않을 수 있고
    님 역시 타인의 간절함을 다 배려하고 사는 건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아이를 가지려 노력하는 게 그만큼 절실하게 동생분에게는 느껴지지 않을 수 있고
    아이 안 생겨라 도 아니고 언니는 애 낳지 마라 그런 말 한 마디에 파르르 하실 거 없어요.

    동생분 상황이 이 험한 세상에 애 낳아 애만 고생이겠다.. 란 생각에 그렇게 말 한 거지
    원글님 잘못 돼라 원글님 영영 애 생기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니까 마음 푸시고요.

  • 16. ..
    '18.2.5 8:52 PM (49.170.xxx.24)

    동생이 푼수인것 같네요. 악의있는 것 같지는 않고요.

  • 17. ..
    '18.2.5 9:00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개싸가지 222. 자기에게 타이르듯 말하니
    발끈해서 저러는거 잖아요.
    언니 제일 아픈 구석을.

    원래 가족끼리 상처를 많이 줘요.
    대신 욕해드릴께요. 원글님은 마음 푸세요.

  • 18. 새옹
    '18.2.5 9:07 PM (222.236.xxx.102)

    속 상하셨겠어요
    왜 이야기가 그렇게 된건지
    언니 비꼬는것고 아니고 일부러 힘들게 하려는건지...
    당분간 연락하지 말고 지내보세요
    동생이 아쉬우면 자기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한 뒤 언니에게 다시 연락할거에여
    동생들은 늘 그러더라

  • 19. ㅇㅇ
    '18.2.5 9:16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동생이 개싸가지...
    지한테 훈수두고 가르치려 드느 것 같으니가 언니한테 독한말 한거네요 개싸가지 할말 못할말이 있는거지

  • 20. 동생 편
    '18.2.5 9:32 PM (90.90.xxx.37)

    전 개인적으로 동생과 같은 생각입니다.
    전 주위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이 생각을 얘기하고 애정없는 사람들에겐 물론 얘기하지 않습니다.
    불행한 아이가 태어나든 말든 상관 안하니까요.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거 알려드릴려구요. 동생도 저같이 애정을 가지고 얘기했을지도 몰라요

  • 21. 아니 그럼
    '18.2.5 9:37 PM (178.191.xxx.34)

    본인이나 애를 낳지 말지, 지는 애를 둘이나 낳아놓고 사기나 당하고
    지가 좀 자존심 상한다고 생각하니 언니 최고 약점 공격하고.

  • 22. ㅁㅁㅁㅁ
    '18.2.5 10:36 PM (119.70.xxx.206)

    동생이 푼수222

  • 23. ..
    '18.2.5 11:17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세상 험하다고 아무나 믿지 말라고 하는데
    애 낳지 말란 얘기가 왜 하나요?
    보통 그러면 언니나 사기 당하지 마. 이러지.

    동생 개싸가지 맞아요.

  • 24. ..
    '18.2.5 11:19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세상 험하다고 아무나 믿지 말라고 하는데
    애 낳지 말란 얘기가 거기서 왜나와요.
    보통 그러면 언니나 사기 당하지 마. 이러지.

    뻔히 아기 갖고싶어 노력하는가 알면서
    동생 개싸가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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