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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28
작성일 : 2018-02-05 17:15:37


https://www.youtube.com/watch?v=BH8roZry6tQ
IP : 211.193.xxx.1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화
    '18.6.7 1:51 AM (211.219.xxx.38)

    더 문
    세컨핸즈 라이언
    어거스트 러쉬
    빅피쉬
    모토사이클 다이어리 (체게바라)
    세상에서 제일 빠른 인디언
    어느 멋진 날
    에잇트 빌로우

  • 2. 영화
    '18.6.8 2:18 AM (211.219.xxx.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76769&page=118&searchType=se...

  • 3. 영화
    '18.6.8 2:33 AM (211.219.xxx.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7393&page=114&searchType=se...

  • 4. 영화
    '18.6.8 10:32 PM (211.219.xxx.38)

    '17.7.2 8:23 PM (223.62.xxx.222)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숨도 못 쉬고 봤어요. 진짜 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금방 갔어요... 주인공 캐릭터는 지금 생각해도 오싹해요ㅜ

    아이덴티티... 공포스릴러의 고전이에요. 지금처럼 비오는 밤에는 생각나는 영화.

    나를 찾아줘... 갑자기 아내가 사라졌는데 추리 좋아하시면 반전을 기대하며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예요.

    더 킬링... 82에서 추천받고 시작한 미드예요. 밤 꼴딱 세워가며 봤습니다. 조용한 동네에서 일어난 한 소녀의 죽음을 파헤쳐나가는 얘기가 두 시즌에 걸쳐 전개돼요. 정치권의 음모와 비리가 맞물리며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데 대선때 봐서 그런지 더욱 감정이입이 됐어요. 행복한 가정이 딸 잃은 슬픔에 못이겨 무너지는 모습도 너무 가슴아프고요, 정치권의 훼방과 공작에서 꿋꿋이 제 할일 다하는 여성수사관의 모습도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한국 검찰들 좀 보고 배우길 ... 제가 내용을 재미없게 적어놨는데 이것도 엎치락뒤치락하는 반전의 묘미가 꽤 커요. 원래 추리물은 제가 반전을 잘 맞추는지라 재미없어서 잘 안 보는데 이건 끝날 때까지도 범인을 여측조차 못했고요, 범인을 알게되고선 멘붕이 왔어요...ㅜ 이런 미드 또 없는지 찾고 있어요.

    브레이킹 베드... 이것도 82추천 미드인데요, 제가 마약얘기는 별로 안 좋아해서 볼까말까 망설이다 봤는데 점점 더 이야기에 빠져들어가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합니당ㅎ 마약이 전부가 아니고요, 진짜 미국인의 삶과 실상이 그대로 전해지는, 아메리칸 뷰티라는 영화처럼 블랙코미디가 끝없이 펼쳐지는 정말 골때리는 미드예요. 끝난게 너무 아쉬워서 후속편까지 찾아봤어요ㅋㅋㅋ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건 영국드라마인데 위의 아이덴티티와 마찬가지로 밀실공포물이에요. 한 공간에서 사람들이 계속 죽어나가는... 그러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파멸시키고 암튼 원작에 충실한 탄탄한 시리즈예요. 믿고보는 BBC드라마...

    매드맥스... 휘모리장단처럼 끝도 없이, 이야기며 액션이 휘몰아치는 영화예요. 극장에서 세번 봤는데 팝콘먹는 소리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관객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 마음으로 빠져든 영화예요. 영화시작에 부릉부릉 오토바이 시동거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때부터 심장 쿵쾅대기 시작해서 끝까지 심장 부여잡고 봤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옥자... 실망했다는 분들도 있는데 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초반은 미야자키 하야오 만화처럼 서정적이고 동화같은 얘기가 펼쳐지고요, 중반은 코믹액션ㅋ 봉준호 영화가 원래도 웃긴데 이건 정말 영화관 관객들이랑 계속 빵터졌어요ㅋㅋㅋ 후반은 봉준호답게 사회적 모순과 참혹한 실상...계속 눈물났고요, 그러면서도 인간애가 살아있는 얘기예요. 할아버지로 나온 변희봉옹 장면이 얼마 없어서 아쉬웠는데 등장할때마다 진짜 우리 할아버지같은 따뜻한 장면에 웃음났어요. 괴물에서 가족들대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할아버지가 겹쳐지기도 하고... 암튼 시간가는 준 모르고 봤어요. 봉준호감독이 절대 핸드폰으로 보지말고 하다못해 티비나 컴퓨터처럼 조금이나마 큰 화면으로 보라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어요. 그래픽이 정교하고 동물CG가 정말 생생해요. 가짜같다는 생각이 1도 안 들고요, 서울의 추격씬장면, 강원도 산골과 뉴욕의 풍경도 정말 아름답게 담겨있어요. 영화보고선 촬영감독이 누군가 일부러 찾아봤는데 역시나 세계 최고의 촬영감독이더군요. 영화팬도 열광하는...

  • 5. 영화
    '18.6.8 10:33 PM (211.219.xxx.38)

    언노운우먼, 프리퀀시..
    둘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수없고
    너무나 재밌어요!!!

    언노운우먼부터 보세용

  • 6. 영화
    '18.6.10 8:45 AM (211.219.xxx.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999211&page=15&searchType=sear...

  • 7. 영화 밀레니엄
    '18.6.29 2:13 AM (211.219.xxx.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55689&page=2&searchType=sear...

  • 8. 밀레님엄
    '18.6.29 2:15 AM (211.219.xxx.38) - 삭제된댓글

    tngkr 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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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밀레니엄처럼 손을 놓을 수 없는 책 있을까요?
    책 추천 |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5-01-16 11:23:42
    밀레니엄 4권을 후딱보고 5권 책 사려고 하는데요



    다른 책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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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5.1.16 11:29 AM (39.7.xxx.44)
    빅픽쳐
    잼나요

    미카엘
    '15.1.16 1:32 PM (175.211.xxx.108)
    저도 밀레니엄 시리즈 같은 소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윗님께서 말씀 하신

    더글라스 케네디 작가 책도 잘 읽히고요.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화차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제노사이드

    넬레 노이하우스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시리즈도 괜찮아요.(상어의도시도 재밌었어요.)

    조조 모예스의 미비포유

    카린 지에벨의 그림자

    밀레니엄 시리즈를 읽고 나면 한동안 다른 책들이 좀 시시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던 책들 추천해 봅니다. ^^

    감사

  • 9. 밀레님엄
    '18.6.29 2:16 AM (211.219.xxx.38) - 삭제된댓글

    제 목 : 밀레니엄처럼 손을 놓을 수 없는 책 있을까요?
    책 추천 |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5-01-16 11:23:42
    밀레니엄 4권을 후딱보고 5권 책 사려고 하는데요



    다른 책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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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5.1.16 11:29 AM (39.7.xxx.44)
    빅픽쳐
    잼나요

    미카엘
    '15.1.16 1:32 PM (175.211.xxx.108)
    저도 밀레니엄 시리즈 같은 소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윗님께서 말씀 하신

    더글라스 케네디 작가 책도 잘 읽히고요.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화차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제노사이드

    넬레 노이하우스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시리즈도 괜찮아요.(상어의도시도 재밌었어요.)

    조조 모예스의 미비포유

    카린 지에벨의 그림자

    밀레니엄 시리즈를 읽고 나면 한동안 다른 책들이 좀 시시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던 책들 추천해 봅니다. ^^

    감사

  • 10. ...
    '18.6.29 2:18 AM (211.219.xxx.38)

    저도 밀레니엄 시리즈 같은 소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윗님께서 말씀 하신

    더글라스 케네디 작가 책도 잘 읽히고요.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화차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제노사이드

    넬레 노이하우스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시리즈도 괜찮아요.(상어의도시도 재밌었어요.)

    조조 모예스의 미비포유

    카린 지에벨의 그림자

    밀레니엄 시리즈를 읽고 나면 한동안 다른 책들이 좀 시시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던 책들 추천해 봅니다.

  • 11. 가장 진보적인 세대 70년대생
    '18.6.29 2:22 AM (211.219.xxx.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57263&page=1&searchType=sear...

  • 12. 영국빈부격차
    '18.6.29 3:11 PM (211.219.xxx.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82889&page=46&searchType=sea...

  • 13. 유아인
    '18.7.18 11:11 PM (211.219.xxx.38)

    이제 48프로의 유권자는 51프로의 유권자의 결정을 인정해야한다. 존중하지 않아도 받아들여야한다. 이민가겠다고 떼쓰지 말고 나라 망했다고 악담하지 말고 절망보다는 희망을 품어야한다.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적어도 멘토나 리더라고 불리는 자들이 먼저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

    진보 인사의 나찌드립이나 보수 파티타임의 메롱질은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국민의 환멸을 재차 초래할 뿐이다. 대통령 후보는 선택할 수 있어도 대통령을 선택적으로 가질 수는 없다. 박근혜 후보는 대한민국 18대 대선 당선자가 되었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오늘이다.

    열 올리며 총알 장전하기 전에 우리가 어째서 총을 들고있는지 자각해야 한다. 전쟁터에서는 이기는게 목적이지만 전쟁은 그 자체로 목적이었던 적 없다.

    분개하든 환영하든 진영논리나 윤리적 선악 구조의 이분법이 아니라 국민 각자의 역사의식과 도적적 잣대 그리고 합리적인 사고로 오늘을 평가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차기정부의 실정을 염려하되 실정을 염원하는 코메디는 없어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판타지일지언정 차차기에도 정권교체가 필요없을 만큼 제대로 일해주기를 바라는게 우선 아닌가. 그것이 국가를 위함이다. 과거를 각성하고 반성하며 앞날로 가야한다. 그것이 진보다. 국민은 감시와 말하기를 멈추지 말고 정치와 행동을 두려워 말고 영웅이 아닌 일꾼을 제대로 부려먹어야 한다.

    결실을 맺지 못했으나 50프로에 육박한 열망은 현재에 대한 불만과 변화에 대한 피상적인 염원이 투영한 정권교체를 향했던 것이지 문 전 후보 그 자체가 50프로의 지지를 받아낸 절대 가치는 아니었다. 문후보에게 충분한 감사와 위로를 보내고 진보는 이제 더욱 진보해야 한다.

    야권은 구태에 매몰된 진보의 뿌리로 돌아가야 한다. 못난놈이 거울 보기 두려워하는 거다. 멘탈도 얼굴도 과감하게 성형해야 한다. 종북이나 빨갱이 같은 오역된 수사와 결별하고, 악과 싸워 세상을 구원해야 한다는 종교적 판타지 종영하고, 단어 그 자체로 보수 보다 상위 개념인 '진보'의 존엄성을 단단히 해야 한다. 불완전을 숙명으로 끌어안은 인간사회의 발전과 긍적적 변화를 지향하는 존엄한 가치로 국민을 설득하고 끌어안아야 한다. 장기적으로 그것이 국민의 삶과 생계에 어떤 직접적인 이익을 주는지 증명해야한다.

    고이면 썩을 수 밖에 없다. 여에서 썩든 야에서 썩든 고인건 썩는다. 진보와 보수가 서로를 감시하며 권력의 집중을 막고 국가 현안에 힘쓰고 정책이 바르게 실현되도록 거기에 집중하길 바란다. 우선은 차기 대통령의 대탕평 인사가 어떻게 되는지 인수위회의 인사 부터 감시하고 지켜보자. 민주주의가 그런것 아닌가.

    국민대통합의 약속과 마주하게 될 박근혜 당선자에게 그 약속 지키라면서 뒤로는 무조건적인 반대로 뻐팅기는 못난짓 하고싶지 않다. 선거때 교차로 마다 나붙었던 현수막의 약속들만 지켜도 더 나은 세상 될 수 있다. 100프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그녀가 몇프로나 해낼지 지켜보자. 약속은 꼭 지킨다니 그 약속의 책임을 믿음이란 무기로 그녀에게 강요할 생각이다. 필요하다면 응원도 할 생각이다. 대통령이 약속과 믿음을 져버린다면 국민과 역사의 심판대가 다시 그녀를 부를것이다. 염세는 최악이다. 낭만이든 이상이든 그만 좀 현실 핑계 하고, 제발 좀 '진보'해서 희망을 품어 보자.

    마지막으로 절패감에 쩔은 백원담의 우리 세대를 향한 비열한 조소에 뻑큐를 날린다! 우리의 젊음은 당신의 염원대로 쉽게 착취당하지 않을꺼다.

    IP : 1.239.xxx.89

  • 14. tngkr
    '18.7.19 3:30 AM (211.219.xxx.38) - 삭제된댓글

    리학자인 정도전이 재상 정치를 주장했지만 이방원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성리학자(사림)들은 지방으로 밀려 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조선 초기는 일방적으로 왕권이 강력했던 시기였고
    조선 중기 성리학자들이 대거 중앙 정치 무대에 등장하면서 신권과 왕권의 대립이 시작 됩니다.
    성리학은 세상만물의 생성원리를 이와 기로 구성 되었다고 설명을 하는데
    이는 귀한 것 하늘이요. 중국(명나라)이고 임금이고 남자....
    기는 천한 것이며 땅이며 오랑케이며 신하이며.여자...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눕니다.
    이와 기가 나누어지는 것이 아닌 하나이며 기가 능동성을 가진다고 보는 입장이 이이의 주기론이고
    이와 기는 차원이 다른 것,이의 능동성을 주장 하며 이는 귀하고 기는 천한 것으로 보는 이황의 주리론으로 나뉩니다.

    이황의 주리론을 따르는 제자들은 주로 동인이며
    이이의 주기론을 따르는 제자들은 주로 서인으로 나뉘게 됩니다.
    동인들은 임금과 신하의 관계를 상하 관계로 보는 입장이고
    서인은 임금과 신하를 동등한 관계이며
    신하가 임금을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세상을 기와 이로 나누게 되는 조선 중기 이후 조선은 초기 조선과 다른 나라가 됩니다.
    남녀 차별이 심해지고 신분제도 강화 됩니다.
    조선 중기 이후는 신권 강화를 주장하는 서인과 왕권을 대리한 동인(남인) 간의 투쟁이였다고 봅니다.
    예송노쟁도 그 관점에서 보시면 됩니다,병맛 맞습니다.



    유럽의 정치가 더 근대적으로 발전 했던 이유는 왕권의 절대성을 부인하는 혁명들과
    산업화로 인한 시민계층의 등장 으로 의회주의와 민주주의가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보다 300년~200년 앞서서 의회와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들이기 때문에
    의식과 시스템이 앞설 수 있었다고 봅니다.

  • 15. 로맨스영화
    '18.8.4 11:40 PM (211.219.xxx.38)

    여기서 추천 받은 영화도 있고 우연히 봤다 소장한 영화도 있습니다.

    제가 꿈만 많은 ㅜㅜ 싱글 처자라 로맨틱 영화는 섭렵하다 시피 해서 현재 부작용으로 남자보는 눈만

    쳐...높아졌다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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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리쉬 페이션트

  • 16. 케이트윈슬렛 주연
    '18.8.4 11:46 PM (211.219.xxx.38)

    드레스 메이커 재밌네요.

  • 17. 제인에어
    '18.8.26 3:53 AM (211.219.xxx.38) - 삭제된댓글

    목 : 영드 제인에어를 봤어요.
    Catherine |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13-01-31 16:49:16
    아직 다 본건 아니고 다운받아서 2부까지 봤어요.

    4부까지인가 봐요. 아껴서 보려구요.ㅋ

    2006년판인 거 같은데... 재미있네요!

    특히 로체스터가 꽤 멋있어요.

    원래 제인에어 좋아하거든요.

    책으로는 수십 번 읽었지만 영화나 드라마는 처음...



    초딩때 처음 계몽사판 제인에어를 읽었는데

    그땐 당췌 이해가 안 가는 소설이었어요.

    하지만 성인이 된 다음에는 주구장창 읽고 있네요.

    로맨스 소설의 결정판이랄까...



    다른 판 영화나 드라마 제인에어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이런 비슷한 류의 짜릿한 미드나 영드나 영화도... 추천 부탁드려용~

    IP : 1.229.xxx.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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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3.1.31 4:53 PM (221.148.xxx.229)
    저도 몇년전에 봣는데 로체스터에 완전 반했었어요...bbc판으로 오스틴 시리즈 봐보세요..단편작으로 세개인가 나왔는데 다 재밌어요..

    형광
    '13.1.31 4:53 PM (1.177.xxx.33)
    정말 재미있죠?
    전 그당시 토비 스티븐스한테 빠져서리 좀 허우적 댔죠
    007어나더데이에 북한말 하는 사람으로 나와요.
    근데 영드 제인에어가 제일 멋있어요.


    그리고 작년에 개봉했던 제인에어 영화도 괜찮아요.
    거기 제인에어가 이번에 박찬욱 감독 영화 스토커에 나오는 여자일꺼예요.

    ㅋㅋ
    '13.1.31 4:58 PM (59.17.xxx.178)
    토비 스티븐스 엄마가 해리포터 그 노 여교수님이에요. 둘이 똑같이 생겼어용 ㅋㅋㅋ

    제인오스틴꺼는
    '13.1.31 5:02 PM (116.42.xxx.34)
    다 재밌더라구요.
    그 중에 설득 좋아요

    ...
    '13.1.31 5:06 PM (221.148.xxx.229)
    윗분 저도 설득 넘 좋아했어요..주인공 남자 멋져서 스푹스도 다 봤다는 ㅎㅎㅎ주인공남자 눈빛 정말 ㅎㅎㅎㅎ

    lemontree
    '13.1.31 5:15 PM (203.226.xxx.8)
    어디서 다운받으시나요?

    천하에
    '13.1.31 5:16 PM (122.37.xxx.113)
    비열한 놈이 로체스터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사 돈 뺏고 가둬놓고 미친년 만들고 어린 제인에어한테 꽂혀가지고 갈아타고.
    나중에 기회되시면 Wide Sargasso Sea 라고 함 읽어보세요.
    우리나라에는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로 번역되어 있는데요.
    제인에어의 여성 재차별적인 (제국주의의, 백인 여성 기준으로 쓰여진) 관점에 대한 반발로
    제3세계 여성의 눈으로 쓰여진 책인데...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버사 라이징-_-;; 혹은 제인 에어 전편이랄까.
    제인 에어가 다소 안 생기고 꿋꿋한 가난한 소녀의 성공기로 낭만적으로 마냥 읽기에는
    뒷방에 숨겨진 눈 뻘건 버사의 존재가 뭔가 늘 불편하고 찝찝하죠.
    그러니까 이런 거죠. 만약에 우리나라에 가난한 순이랑 멋진 철이 도령님 사랑이야기가 있는데..
    그 철이 도령님의 막대한 뒷배경이 사실은 동남아 재력가 집안 딸인 쌀롱가와의 결혼을 통해 축적된 거였고,
    쌀롱가는 철이 도령님 하나 믿고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영주권 받고 살고 있는ㄷ
    철이 도령은 쌀롱가의 돈만 다 빼앗고는 쌀롱가와는 대화도 안 통하고 애가 좀 똘끼가 있다고 가둬놓고
    자기네 집 가정교사로 와있던 어린 순이랑 눈이 맞어서 쌀롱가는 병풍취급하고 2중 결혼을 해버린 거예요.
    타국만리에 와서 갇혀 지내다 못해 이제 남편이 다른 여자까지 집에 들여사는 꼴을 본 쌀롱가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점점 미쳐가고.. 결국은 분노에 못이겨 집안에 불을 지르고 자살한다.
    어차피 제인에어와 로체스터의 장밋빛 로맨스도 얼굴 하얀, 해가 지지 않는 최강국
    지네 나라 안에서나 애틋한 연분이고 걔들 눈에는 그들의 사랑을 부러워하는 얼굴 노란 우리도
    다락방에 갇힌 눈 뻘건 버사와 다름없이 자기네보다 열등하고 못난 인종들일 뿐인 거랄까.
    뭐 제 독창적인 의견도 아니고 이미 페미니즘 문학계를 함 쓸고 지나간 논쟁이지만~
    꼭 이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게 맞다는 것도 아니지만~
    다양한 시각으로 보면 재밌잖아요 ^^) 참고하시라고요.
    그리고 무비판적으로 로맨스에 쓱 끼워넣어져 유포되는 제국주의도 분명 경계해야하고..

    ..
    '13.1.31 5:34 PM (211.215.xxx.103)
    저도 최근에 근 20년만에 제인에어를 다시 읽었는데요.
    10대 소녀때 읽었을때는 정말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는데...다시 읽어보니 로체스터 이 천하에 나쁜놈~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군요.
    부인이 아무리 온전치 못해도 엄연한 유부남인데 딸뻘인 순진한 제인을 꼬셔가지고서는 사기 결혼을 시도하다니요.
    윗님 말씀대로 로체스터 부인 버사의 시각으로 쓴 그 소설을 영화로 만든게 카리브해의 정사라고... 우리나라에 수입되면서 제목이 좀 이상하게 바뀐 경우예요.
    암튼 저두 BBC에서 만든 영드 너무 좋아하는데..제인에어의 로체스터보다 남과북의 리차드 아미티지나 오만과 편견의 콜린퍼스가 훨씬 멋있던데요.
    고전 좋아하시면 남과북 꼭 보세요. 완전 강추!

    윗님
    '13.1.31 5:37 PM (58.234.xxx.154)
    그건 아니죠.
    로체스터는 버사와의 결혼을 속아서 그것도 아버지의 농간으로 속아서 한거고
    버사는 결혼전부터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죠물론 그결혼으로 경제적인 이득이 있었지만 빼앗은게 아니라 버사 아버지가 버사를 떠넘기는 댓가로 지참금처럼 준거죠.
    그또산 로체스터가 원했던게 아니리 그아버지가 원했던거고요.
    로체스터는 젊은 혈기에 아름다운 모습의 버사를 그것도 계략에 의해 서로 대화를 나눈것도 아니고 살짝 모습만 보고 결혼을 결정한거죠.
    그래도 결혼에 책임을 지기위해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해나갈수 없는 버사를 내치진 않지요.
    결혼후 미친게 아니라 그전부터 문제가 있었던거죠.
    그 시대에 정신병자에 대한 별다른 치료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나마 사람을 붙여서 집안에 숨긴게 최선이었을거라고 봐요.
    그러고선 로체스터는 마음을 못잡고 이리저리 떠돌다 제인에어를 만난거죠.
    황량한 겨울을 떠돌다 따뜻한 봄을 만났는데 놓치고 싶제 않았던거고요.
    제인에어에서 로체스터는 버사와의 결혼으로 오히려 젊은 날의 삶의 따뜻한 부분을 잃고 마음이 황폐해지고 방황하는등 오히려 피해자죠.

    영국유명여배우
    '13.1.31 5:45 PM (211.234.xxx.79)
    메기 스미스 아들인데 붕어빵이죠
    드라마는 주인공남녀가 정말 못생겼는데
    제인이 진실을 알고 떠나기 직전
    유혹하고 설득하는 장면 ㅠ
    정말 멋있어요

    ㅎㅎㅎ
    '13.1.31 5:52 PM (122.37.xxx.113)
    윗님, 제인 에어는 픽션이예요.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는 걸 잊지마셔야..
    '원래 그런거다/속은거다/피해자다'라는 진실은 어디에 정해진 게 아니고요.
    작가에 의해 쓰여진 텍스트를 여러가지 관점에서 읽는 '시선'이 존재할 뿐인 거예요.
    버사가 원래 미쳤었냐, 로체스터를 만나고나서 미친 거냐는
    제인에어에 비중을 두고 읽느냐, 와일드 싸가소 씨에 비중을 두고 읽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거고요
    누가 가장 큰 피해자냐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제인에어라는 세기적 로맨스 소설을 비롯해서 전세계 독자들에게 그 전까지는 무차별 수용되던
    소위 선진국의 문학, 거기에 잠재된 (의도적이든 그렇지않든) 백인우월주의 같은 것이
    현대에 들어서 수많은 제3세계, 비주류 독자들에게 새로운 문제제기를 받는 장이 열렸고
    그 과정에서 주목할만한 의견과 발견들이 등장한 거예요.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같은 저서들도 크게는 이런 맥락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거고요.
    그냥 개인적으로 내 마음이 더 정감이 가는 어여쁜 주인공들의 생애에 집중하고 싶다는 태도 일색이라면
    포레스트 검프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념논쟁도 골치 아프기만 할 거고
    라이온 킹이 어린이들 뇌리에 심어놓는 패권주의도 그저 멋지기만 하겠죠.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생각들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절대적이다'는 건 아닙니다 ^^

    형광
    '13.1.31 5:52 PM (1.177.xxx.33)
    버사는 결혼하면 안되는 여자였는데..
    그 여자에 대한 묘사도 별로 좋은 기억은 없어요.책에서도요.
    시대가 그러했던 부분도 있을터이고.
    로체스터를 매도해서 될 부분은 아니죠.
    너무 편협하게 보고 판단하심 안될듯.

    그래도 부인이라고 절대 이혼하지 않고 살았잖아요.
    불지르고 이상한 행동하고 하는거.그시대에는 치료도 못했던거고.여러사람 피해주는거죠.
    얼마나 정신이 황망했겠나요.
    그리고 제인은 그를 용서하고 받아줬잖아요.제인의 의지로 움직인거지..로체스터가 꼬셔서 그리 된것도 아니구요.
    제인은 그런여자가 아님.
    버사땜에 로체스터가 그리 된것..그때 눈을 잃었나요?기억이 가물거리네요.암튼 그것땜에 열이 좀 받았어요.

    ^^
    '13.1.31 6:02 PM (122.37.xxx.113)
    네, 충분히 형광님처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 리스를 비롯한 제3세계 작가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적 읽기에 나선 제인에어의 면모들은
    말씀하신 그대로, '그 책에 버사에 대한 좋은 묘사가 거의 없다'는 사실 자체라는 걸 잊으시면 안 될 거예요.
    버사를 '나쁘게' 묘사해놨으니 읽는 독자들은 버사가 '나쁘다'고 '당해도 싸다'고 받아들이는 거고요
    로체스터를 '멋지게' 묘사해놨으니 독자들은 역시 '안됐다'고 느끼는 거죠.
    물론 작품속에 푹 동화되어 주인공들의 심리상태에 고대로 전이된다면 그것 또한 문학을 읽는 큰 효용중 하나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렇게 백인남녀 두 명의 로맨스 뒤에 숨겨져있는 검은 피부의 '미친 여자' (이 설정 자체가 문제라는 거에요 -0- 버사가 미쳤으니까 로체스터가 나쁘지 않다라면 정말 할 말 없죠)의 존재에
    그 간 아무도 주지 않던 시선을 한 번 주어보자, 그리고 다르게 생각해보자는 운동이
    문학사에 있었다는 것이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제 제인에어에 대한 감상이 온전히 그리 전투적이라는 건 아닙니다 -_-;;;
    부인이라고 이혼을 하지 않고 살아준 건 로체스터가 의리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혼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던 영국의 시대상황 하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거고요-_-;;;;;
    저보고 편협하게 읽는다고 하셨지만, 좀 더 다른 시각에서 보자면
    로체스터는 '이혼'을 함으로써, 돈만 취하고 이국인 부인을 버렸다는 비난을 받느니
    관습이 용인하는 한도내에서 결혼이라는 테두리를 유지하되,
    그 안에서 사실 어두운 복도 끝 방 구석에 부인을 가둬두고 실제로는 미혼남과 다름없는,
    아름다운 로맨스와 새로운 인생개척을 원없이 (그녀의 재산으로) 해나갔으니
    오히려 이혼하고 버린 것 보다 더 못한 비열한 방식으로 부인을 학대했다고 볼 수도 있지요.
    제인은 그런 여자가 아님//이란 부분에서는.. 뭐 할 말이 없습니다 ^^;;

    ..
    '13.1.31 6:02 PM (211.215.xxx.103)
    제인에어 속의 버사는 크레올이라고 라틴 아메리타나 서인도 제도에서 태어난 백인 또는 백인과 흑인의 혼혈인 출신이예요. 그 당시 유럽 사람들은 크레올이 게으르고 퇴폐적이라는 제국주의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편견이 있었죠.
    로체스터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로사의 행실도 어쩌면 그런 편견을 반영한것인지도 모릅니다.
    사랑없이 경제적인 이득과 외모만 보고 결정한 결혼은 정말 불행하죠. 로체스터처럼..
    결혼을 쉽게 결정한 로체스터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큰 대가를 치르고서야 진정을 사랑을 얻게 된거고..

    형광
    '13.1.31 6:09 PM (1.177.xxx.33)
    근데요..눈웃음님..댓글 다시 다셔도 전투적으로 느껴져요
    원글님 생각이 틀렸다고는 아무도 말 안해요.
    그래도 반대의견이 있단것도 받아들이셨음 좋겠네요.
    각자 자기가 생각하는 영역안에서 소설내용은 받아들이죠.
    마지막 댓글은 뼈가 있는데요?

    bbc팬
    '13.1.31 6:42 PM (116.123.xxx.175)
    제인에어 정말 잘만들었지요. 가장 원작에 가깝게 만들었다고 해요.
    엠마 안보셨으면 보세요.
    4부작인데, 재밌게 잘만들었어요.
    남녀 주인공두 멋있구요.
    전 설득도 봤는데, 여주와 남주가 너무 안어울려서 몰입이 잘 안되더군요.
    최고는 리처드 아미티지 나오는 북과 남이었어요.
    디비디도 사서 아는 사람들 빌려주고 있답니다.
    요즘 크랜포드 보는데, 이것도 깨알같은 잔재미가 있는 영드네요.
    영드는 문학작품을 드라마로 만든게 많아서, 보고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아요.

    122.37.xxx.113님
    '13.2.1 4:33 AM (221.143.xxx.78)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요.
    미국에서 톰소여의 모험이 인종차별적 내용이 있어서 여러 주에서 교과서 채택이 안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요.
    처음에 들었을 땐 엥??? 도대체 어디에??? 그랬는데요... 거기에서 백인 톰은 진실을 밝히는 정의로운 사람, 인디언 조는 살인범으로 나왔잖아요.
    작가가 그런 구도를 짜는 내면에는 인디언에 대한 편견이 있죠.
    인디언을 말살시키다시피 한 백인 주제(?)에 말이죠.

    제인 에어의 달콤함도 꽤 매력적이지만 제 3세계의 또다른 이야기도 큰 울림이 되네요.
    제가 한국인인지라 더더욱... 우리에겐 실제 비슷한 역사가 있잖아요. 덕혜옹주...
    그 분도 결국 온전한 정신을 못 찾고 돌아가셨는데 버사입장에 덕혜옹주 대입해보면 정말 빡칠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일본작가에 의해서 그런 소설이 나왔다면 다혈질인 사람들은 작가 암살단 조직했을지도 모르겠다는..

  • 18. 제인에어
    '18.8.26 3:54 AM (211.219.xxx.38) - 삭제된댓글

    목 : 영드 제인에어를 봤어요.
    Catherine |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13-01-31 16:49:16
    아직 다 본건 아니고 다운받아서 2부까지 봤어요.

    4부까지인가 봐요. 아껴서 보려구요.ㅋ

    2006년판인 거 같은데... 재미있네요!

    특히 로체스터가 꽤 멋있어요.

    원래 제인에어 좋아하거든요.

    책으로는 수십 번 읽었지만 영화나 드라마는 처음...



    초딩때 처음 계몽사판 제인에어를 읽었는데

    그땐 당췌 이해가 안 가는 소설이었어요.

    하지만 성인이 된 다음에는 주구장창 읽고 있네요.

    로맨스 소설의 결정판이랄까...



    다른 판 영화나 드라마 제인에어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이런 비슷한 류의 짜릿한 미드나 영드나 영화도... 추천 부탁드려용~

    IP : 1.229.xxx.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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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3.1.31 4:53 PM (221.148.xxx.229)
    저도 몇년전에 봣는데 로체스터에 완전 반했었어요...bbc판으로 오스틴 시리즈 봐보세요..단편작으로 세개인가 나왔는데 다 재밌어요..

    형광
    '13.1.31 4:53 PM (1.177.xxx.33)
    정말 재미있죠?
    전 그당시 토비 스티븐스한테 빠져서리 좀 허우적 댔죠
    007어나더데이에 북한말 하는 사람으로 나와요.
    근데 영드 제인에어가 제일 멋있어요.


    그리고 작년에 개봉했던 제인에어 영화도 괜찮아요.
    거기 제인에어가 이번에 박찬욱 감독 영화 스토커에 나오는 여자일꺼예요.

    ㅋㅋ
    '13.1.31 4:58 PM (59.17.xxx.178)
    토비 스티븐스 엄마가 해리포터 그 노 여교수님이에요. 둘이 똑같이 생겼어용 ㅋㅋㅋ

    제인오스틴꺼는
    '13.1.31 5:02 PM (116.42.xxx.34)
    다 재밌더라구요.
    그 중에 설득 좋아요

    ...
    '13.1.31 5:06 PM (221.148.xxx.229)
    윗분 저도 설득 넘 좋아했어요..주인공 남자 멋져서 스푹스도 다 봤다는 ㅎㅎㅎ주인공남자 눈빛 정말 ㅎㅎㅎㅎ

    lemontree
    '13.1.31 5:15 PM (203.226.xxx.8)
    어디서 다운받으시나요?

    천하에
    '13.1.31 5:16 PM (122.37.xxx.113)
    비열한 놈이 로체스터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사 돈 뺏고 가둬놓고 미친년 만들고 어린 제인에어한테 꽂혀가지고 갈아타고.
    나중에 기회되시면 Wide Sargasso Sea 라고 함 읽어보세요.
    우리나라에는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로 번역되어 있는데요.
    제인에어의 여성 재차별적인 (제국주의의, 백인 여성 기준으로 쓰여진) 관점에 대한 반발로
    제3세계 여성의 눈으로 쓰여진 책인데...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버사 라이징-_-;; 혹은 제인 에어 전편이랄까.
    제인 에어가 다소 안 생기고 꿋꿋한 가난한 소녀의 성공기로 낭만적으로 마냥 읽기에는
    뒷방에 숨겨진 눈 뻘건 버사의 존재가 뭔가 늘 불편하고 찝찝하죠.
    그러니까 이런 거죠. 만약에 우리나라에 가난한 순이랑 멋진 철이 도령님 사랑이야기가 있는데..
    그 철이 도령님의 막대한 뒷배경이 사실은 동남아 재력가 집안 딸인 쌀롱가와의 결혼을 통해 축적된 거였고,
    쌀롱가는 철이 도령님 하나 믿고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영주권 받고 살고 있는ㄷ
    철이 도령은 쌀롱가의 돈만 다 빼앗고는 쌀롱가와는 대화도 안 통하고 애가 좀 똘끼가 있다고 가둬놓고
    자기네 집 가정교사로 와있던 어린 순이랑 눈이 맞어서 쌀롱가는 병풍취급하고 2중 결혼을 해버린 거예요.
    타국만리에 와서 갇혀 지내다 못해 이제 남편이 다른 여자까지 집에 들여사는 꼴을 본 쌀롱가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점점 미쳐가고.. 결국은 분노에 못이겨 집안에 불을 지르고 자살한다.
    어차피 제인에어와 로체스터의 장밋빛 로맨스도 얼굴 하얀, 해가 지지 않는 최강국
    지네 나라 안에서나 애틋한 연분이고 걔들 눈에는 그들의 사랑을 부러워하는 얼굴 노란 우리도
    다락방에 갇힌 눈 뻘건 버사와 다름없이 자기네보다 열등하고 못난 인종들일 뿐인 거랄까.
    뭐 제 독창적인 의견도 아니고 이미 페미니즘 문학계를 함 쓸고 지나간 논쟁이지만~
    꼭 이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게 맞다는 것도 아니지만~
    다양한 시각으로 보면 재밌잖아요 ^^) 참고하시라고요.
    그리고 무비판적으로 로맨스에 쓱 끼워넣어져 유포되는 제국주의도 분명 경계해야하고..

    ..
    '13.1.31 5:34 PM (211.215.xxx.103)
    저도 최근에 근 20년만에 제인에어를 다시 읽었는데요.
    10대 소녀때 읽었을때는 정말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는데...다시 읽어보니 로체스터 이 천하에 나쁜놈~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군요.
    부인이 아무리 온전치 못해도 엄연한 유부남인데 딸뻘인 순진한 제인을 꼬셔가지고서는 사기 결혼을 시도하다니요.
    윗님 말씀대로 로체스터 부인 버사의 시각으로 쓴 그 소설을 영화로 만든게 카리브해의 정사라고... 우리나라에 수입되면서 제목이 좀 이상하게 바뀐 경우예요.
    암튼 저두 BBC에서 만든 영드 너무 좋아하는데..제인에어의 로체스터보다 남과북의 리차드 아미티지나 오만과 편견의 콜린퍼스가 훨씬 멋있던데요.
    고전 좋아하시면 남과북 꼭 보세요. 완전 강추!

    윗님
    '13.1.31 5:37 PM (58.234.xxx.154)
    그건 아니죠.
    로체스터는 버사와의 결혼을 속아서 그것도 아버지의 농간으로 속아서 한거고
    버사는 결혼전부터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죠물론 그결혼으로 경제적인 이득이 있었지만 빼앗은게 아니라 버사 아버지가 버사를 떠넘기는 댓가로 지참금처럼 준거죠.
    그또산 로체스터가 원했던게 아니리 그아버지가 원했던거고요.
    로체스터는 젊은 혈기에 아름다운 모습의 버사를 그것도 계략에 의해 서로 대화를 나눈것도 아니고 살짝 모습만 보고 결혼을 결정한거죠.
    그래도 결혼에 책임을 지기위해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해나갈수 없는 버사를 내치진 않지요.
    결혼후 미친게 아니라 그전부터 문제가 있었던거죠.
    그 시대에 정신병자에 대한 별다른 치료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나마 사람을 붙여서 집안에 숨긴게 최선이었을거라고 봐요.
    그러고선 로체스터는 마음을 못잡고 이리저리 떠돌다 제인에어를 만난거죠.
    황량한 겨울을 떠돌다 따뜻한 봄을 만났는데 놓치고 싶제 않았던거고요.
    제인에어에서 로체스터는 버사와의 결혼으로 오히려 젊은 날의 삶의 따뜻한 부분을 잃고 마음이 황폐해지고 방황하는등 오히려 피해자죠.

    영국유명여배우
    '13.1.31 5:45 PM (211.234.xxx.79)
    메기 스미스 아들인데 붕어빵이죠
    드라마는 주인공남녀가 정말 못생겼는데
    제인이 진실을 알고 떠나기 직전
    유혹하고 설득하는 장면 ㅠ
    정말 멋있어요

    ㅎㅎㅎ
    '13.1.31 5:52 PM (122.37.xxx.113)
    윗님, 제인 에어는 픽션이예요.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는 걸 잊지마셔야..
    '원래 그런거다/속은거다/피해자다'라는 진실은 어디에 정해진 게 아니고요.
    작가에 의해 쓰여진 텍스트를 여러가지 관점에서 읽는 '시선'이 존재할 뿐인 거예요.
    버사가 원래 미쳤었냐, 로체스터를 만나고나서 미친 거냐는
    제인에어에 비중을 두고 읽느냐, 와일드 싸가소 씨에 비중을 두고 읽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거고요
    누가 가장 큰 피해자냐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제인에어라는 세기적 로맨스 소설을 비롯해서 전세계 독자들에게 그 전까지는 무차별 수용되던
    소위 선진국의 문학, 거기에 잠재된 (의도적이든 그렇지않든) 백인우월주의 같은 것이
    현대에 들어서 수많은 제3세계, 비주류 독자들에게 새로운 문제제기를 받는 장이 열렸고
    그 과정에서 주목할만한 의견과 발견들이 등장한 거예요.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같은 저서들도 크게는 이런 맥락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거고요.
    그냥 개인적으로 내 마음이 더 정감이 가는 어여쁜 주인공들의 생애에 집중하고 싶다는 태도 일색이라면
    포레스트 검프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념논쟁도 골치 아프기만 할 거고
    라이온 킹이 어린이들 뇌리에 심어놓는 패권주의도 그저 멋지기만 하겠죠.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생각들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절대적이다'는 건 아닙니다 ^^

    형광
    '13.1.31 5:52 PM (1.177.xxx.33)
    버사는 결혼하면 안되는 여자였는데..
    그 여자에 대한 묘사도 별로 좋은 기억은 없어요.책에서도요.
    시대가 그러했던 부분도 있을터이고.
    로체스터를 매도해서 될 부분은 아니죠.
    너무 편협하게 보고 판단하심 안될듯.

    그래도 부인이라고 절대 이혼하지 않고 살았잖아요.
    불지르고 이상한 행동하고 하는거.그시대에는 치료도 못했던거고.여러사람 피해주는거죠.
    얼마나 정신이 황망했겠나요.
    그리고 제인은 그를 용서하고 받아줬잖아요.제인의 의지로 움직인거지..로체스터가 꼬셔서 그리 된것도 아니구요.
    제인은 그런여자가 아님.
    버사땜에 로체스터가 그리 된것..그때 눈을 잃었나요?기억이 가물거리네요.암튼 그것땜에 열이 좀 받았어요.

    ^^
    '13.1.31 6:02 PM (122.37.xxx.113)
    네, 충분히 형광님처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 리스를 비롯한 제3세계 작가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적 읽기에 나선 제인에어의 면모들은
    말씀하신 그대로, '그 책에 버사에 대한 좋은 묘사가 거의 없다'는 사실 자체라는 걸 잊으시면 안 될 거예요.
    버사를 '나쁘게' 묘사해놨으니 읽는 독자들은 버사가 '나쁘다'고 '당해도 싸다'고 받아들이는 거고요
    로체스터를 '멋지게' 묘사해놨으니 독자들은 역시 '안됐다'고 느끼는 거죠.
    물론 작품속에 푹 동화되어 주인공들의 심리상태에 고대로 전이된다면 그것 또한 문학을 읽는 큰 효용중 하나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렇게 백인남녀 두 명의 로맨스 뒤에 숨겨져있는 검은 피부의 '미친 여자' (이 설정 자체가 문제라는 거에요 -0- 버사가 미쳤으니까 로체스터가 나쁘지 않다라면 정말 할 말 없죠)의 존재에
    그 간 아무도 주지 않던 시선을 한 번 주어보자, 그리고 다르게 생각해보자는 운동이
    문학사에 있었다는 것이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제 제인에어에 대한 감상이 온전히 그리 전투적이라는 건 아닙니다 -_-;;;
    부인이라고 이혼을 하지 않고 살아준 건 로체스터가 의리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혼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던 영국의 시대상황 하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거고요-_-;;;;;
    저보고 편협하게 읽는다고 하셨지만, 좀 더 다른 시각에서 보자면
    로체스터는 '이혼'을 함으로써, 돈만 취하고 이국인 부인을 버렸다는 비난을 받느니
    관습이 용인하는 한도내에서 결혼이라는 테두리를 유지하되,
    그 안에서 사실 어두운 복도 끝 방 구석에 부인을 가둬두고 실제로는 미혼남과 다름없는,
    아름다운 로맨스와 새로운 인생개척을 원없이 (그녀의 재산으로) 해나갔으니
    오히려 이혼하고 버린 것 보다 더 못한 비열한 방식으로 부인을 학대했다고 볼 수도 있지요.
    제인은 그런 여자가 아님//이란 부분에서는.. 뭐 할 말이 없습니다 ^^;;

    ..
    '13.1.31 6:02 PM (211.215.xxx.103)
    제인에어 속의 버사는 크레올이라고 라틴 아메리타나 서인도 제도에서 태어난 백인 또는 백인과 흑인의 혼혈인 출신이예요. 그 당시 유럽 사람들은 크레올이 게으르고 퇴폐적이라는 제국주의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편견이 있었죠.
    로체스터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로사의 행실도 어쩌면 그런 편견을 반영한것인지도 모릅니다.
    사랑없이 경제적인 이득과 외모만 보고 결정한 결혼은 정말 불행하죠. 로체스터처럼..
    결혼을 쉽게 결정한 로체스터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큰 대가를 치르고서야 진정을 사랑을 얻게 된거고..

    형광
    '13.1.31 6:09 PM (1.177.xxx.33)
    근데요..눈웃음님..댓글 다시 다셔도 전투적으로 느껴져요
    원글님 생각이 틀렸다고는 아무도 말 안해요.
    그래도 반대의견이 있단것도 받아들이셨음 좋겠네요.
    각자 자기가 생각하는 영역안에서 소설내용은 받아들이죠.
    마지막 댓글은 뼈가 있는데요?

    bbc팬
    '13.1.31 6:42 PM (116.123.xxx.175)
    제인에어 정말 잘만들었지요. 가장 원작에 가깝게 만들었다고 해요.
    엠마 안보셨으면 보세요.
    4부작인데, 재밌게 잘만들었어요.
    남녀 주인공두 멋있구요.
    전 설득도 봤는데, 여주와 남주가 너무 안어울려서 몰입이 잘 안되더군요.
    최고는 리처드 아미티지 나오는 북과 남이었어요.
    디비디도 사서 아는 사람들 빌려주고 있답니다.
    요즘 크랜포드 보는데, 이것도 깨알같은 잔재미가 있는 영드네요.
    영드는 문학작품을 드라마로 만든게 많아서, 보고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아요.

    122.37.xxx.113님
    '13.2.1 4:33 AM (221.143.xxx.78)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요.
    미국에서 톰소여의 모험이 인종차별적 내용이 있어서 여러 주에서 교과서 채택이 안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요.
    처음에 들었을 땐 엥??? 도대체 어디에??? 그랬는데요... 거기에서 백인 톰은 진실을 밝히는 정의로운 사람, 인디언 조는 살인범으로 나왔잖아요.
    작가가 그런 구도를 짜는 내면에는 인디언에 대한 편견이 있죠.
    인디언을 말살시키다시피 한 백인 주제(?)에 말이죠.

    제인 에어의 달콤함도 꽤 매력적이지만 제 3세계의 또다른 이야기도 큰 울림이 되네요.
    제가 한국인인지라 더더욱... 우리에겐 실제 비슷한 역사가 있잖아요. 덕혜옹주...
    그 분도 결국 온전한 정신을 못 찾고 돌아가셨는데 버사입장에 덕혜옹주 대입해보면 정말 빡칠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일본작가에 의해서 그런 소설이 나왔다면 다혈질인 사람들은 작가 암살단 조직했을지도 모르겠다는..

  • 19. 제인에어
    '18.8.26 3:55 AM (211.219.xxx.38)

    목 : 영드 제인에어를 봤어요.
    Catherine |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13-01-31 16:49:16
    아직 다 본건 아니고 다운받아서 2부까지 봤어요.

    4부까지인가 봐요. 아껴서 보려구요.ㅋ

    2006년판인 거 같은데... 재미있네요!

    특히 로체스터가 꽤 멋있어요.

    원래 제인에어 좋아하거든요.

    책으로는 수십 번 읽었지만 영화나 드라마는 처음...



    초딩때 처음 계몽사판 제인에어를 읽었는데

    그땐 당췌 이해가 안 가는 소설이었어요.

    하지만 성인이 된 다음에는 주구장창 읽고 있네요.

    로맨스 소설의 결정판이랄까...



    다른 판 영화나 드라마 제인에어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이런 비슷한 류의 짜릿한 미드나 영드나 영화도... 추천 부탁드려용~

    IP : 1.229.xxx.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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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3.1.31 4:53 PM (221.148.xxx.229)
    저도 몇년전에 봣는데 로체스터에 완전 반했었어요...bbc판으로 오스틴 시리즈 봐보세요..단편작으로 세개인가 나왔는데 다 재밌어요..

    형광
    '13.1.31 4:53 PM (1.177.xxx.33)
    정말 재미있죠?
    전 그당시 토비 스티븐스한테 빠져서리 좀 허우적 댔죠
    007어나더데이에 북한말 하는 사람으로 나와요.
    근데 영드 제인에어가 제일 멋있어요.


    그리고 작년에 개봉했던 제인에어 영화도 괜찮아요.
    거기 제인에어가 이번에 박찬욱 감독 영화 스토커에 나오는 여자일꺼예요.

    ㅋㅋ
    '13.1.31 4:58 PM (59.17.xxx.178)
    토비 스티븐스 엄마가 해리포터 그 노 여교수님이에요. 둘이 똑같이 생겼어용 ㅋㅋㅋ

    제인오스틴꺼는
    '13.1.31 5:02 PM (116.42.xxx.34)
    다 재밌더라구요.
    그 중에 설득 좋아요

    ...
    '13.1.31 5:06 PM (221.148.xxx.229)
    윗분 저도 설득 넘 좋아했어요..주인공 남자 멋져서 스푹스도 다 봤다는 ㅎㅎㅎ주인공남자 눈빛 정말 ㅎㅎㅎㅎ

    lemontree
    '13.1.31 5:15 PM (203.226.xxx.8)
    어디서 다운받으시나요?

    천하에
    '13.1.31 5:16 PM (122.37.xxx.113)
    비열한 놈이 로체스터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사 돈 뺏고 가둬놓고 미친년 만들고 어린 제인에어한테 꽂혀가지고 갈아타고.
    나중에 기회되시면 Wide Sargasso Sea 라고 함 읽어보세요.
    우리나라에는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로 번역되어 있는데요.
    제인에어의 여성 재차별적인 (제국주의의, 백인 여성 기준으로 쓰여진) 관점에 대한 반발로
    제3세계 여성의 눈으로 쓰여진 책인데...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버사 라이징-_-;; 혹은 제인 에어 전편이랄까.
    제인 에어가 다소 안 생기고 꿋꿋한 가난한 소녀의 성공기로 낭만적으로 마냥 읽기에는
    뒷방에 숨겨진 눈 뻘건 버사의 존재가 뭔가 늘 불편하고 찝찝하죠.
    그러니까 이런 거죠. 만약에 우리나라에 가난한 순이랑 멋진 철이 도령님 사랑이야기가 있는데..
    그 철이 도령님의 막대한 뒷배경이 사실은 동남아 재력가 집안 딸인 쌀롱가와의 결혼을 통해 축적된 거였고,
    쌀롱가는 철이 도령님 하나 믿고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영주권 받고 살고 있는ㄷ
    철이 도령은 쌀롱가의 돈만 다 빼앗고는 쌀롱가와는 대화도 안 통하고 애가 좀 똘끼가 있다고 가둬놓고
    자기네 집 가정교사로 와있던 어린 순이랑 눈이 맞어서 쌀롱가는 병풍취급하고 2중 결혼을 해버린 거예요.
    타국만리에 와서 갇혀 지내다 못해 이제 남편이 다른 여자까지 집에 들여사는 꼴을 본 쌀롱가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점점 미쳐가고.. 결국은 분노에 못이겨 집안에 불을 지르고 자살한다.
    어차피 제인에어와 로체스터의 장밋빛 로맨스도 얼굴 하얀, 해가 지지 않는 최강국
    지네 나라 안에서나 애틋한 연분이고 걔들 눈에는 그들의 사랑을 부러워하는 얼굴 노란 우리도
    다락방에 갇힌 눈 뻘건 버사와 다름없이 자기네보다 열등하고 못난 인종들일 뿐인 거랄까.
    뭐 제 독창적인 의견도 아니고 이미 페미니즘 문학계를 함 쓸고 지나간 논쟁이지만~
    꼭 이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게 맞다는 것도 아니지만~
    다양한 시각으로 보면 재밌잖아요 ^^) 참고하시라고요.
    그리고 무비판적으로 로맨스에 쓱 끼워넣어져 유포되는 제국주의도 분명 경계해야하고..

    ..
    '13.1.31 5:34 PM (211.215.xxx.103)
    저도 최근에 근 20년만에 제인에어를 다시 읽었는데요.
    10대 소녀때 읽었을때는 정말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는데...다시 읽어보니 로체스터 이 천하에 나쁜놈~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군요.
    부인이 아무리 온전치 못해도 엄연한 유부남인데 딸뻘인 순진한 제인을 꼬셔가지고서는 사기 결혼을 시도하다니요.
    윗님 말씀대로 로체스터 부인 버사의 시각으로 쓴 그 소설을 영화로 만든게 카리브해의 정사라고... 우리나라에 수입되면서 제목이 좀 이상하게 바뀐 경우예요.
    암튼 저두 BBC에서 만든 영드 너무 좋아하는데..제인에어의 로체스터보다 남과북의 리차드 아미티지나 오만과 편견의 콜린퍼스가 훨씬 멋있던데요.
    고전 좋아하시면 남과북 꼭 보세요. 완전 강추!

    윗님
    '13.1.31 5:37 PM (58.234.xxx.154)
    그건 아니죠.
    로체스터는 버사와의 결혼을 속아서 그것도 아버지의 농간으로 속아서 한거고
    버사는 결혼전부터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죠물론 그결혼으로 경제적인 이득이 있었지만 빼앗은게 아니라 버사 아버지가 버사를 떠넘기는 댓가로 지참금처럼 준거죠.
    그또산 로체스터가 원했던게 아니리 그아버지가 원했던거고요.
    로체스터는 젊은 혈기에 아름다운 모습의 버사를 그것도 계략에 의해 서로 대화를 나눈것도 아니고 살짝 모습만 보고 결혼을 결정한거죠.
    그래도 결혼에 책임을 지기위해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해나갈수 없는 버사를 내치진 않지요.
    결혼후 미친게 아니라 그전부터 문제가 있었던거죠.
    그 시대에 정신병자에 대한 별다른 치료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나마 사람을 붙여서 집안에 숨긴게 최선이었을거라고 봐요.
    그러고선 로체스터는 마음을 못잡고 이리저리 떠돌다 제인에어를 만난거죠.
    황량한 겨울을 떠돌다 따뜻한 봄을 만났는데 놓치고 싶제 않았던거고요.
    제인에어에서 로체스터는 버사와의 결혼으로 오히려 젊은 날의 삶의 따뜻한 부분을 잃고 마음이 황폐해지고 방황하는등 오히려 피해자죠.

    영국유명여배우
    '13.1.31 5:45 PM (211.234.xxx.79)
    메기 스미스 아들인데 붕어빵이죠
    드라마는 주인공남녀가 정말 못생겼는데
    제인이 진실을 알고 떠나기 직전
    유혹하고 설득하는 장면 ㅠ
    정말 멋있어요

    ㅎㅎㅎ
    '13.1.31 5:52 PM (122.37.xxx.113)
    윗님, 제인 에어는 픽션이예요.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는 걸 잊지마셔야..
    '원래 그런거다/속은거다/피해자다'라는 진실은 어디에 정해진 게 아니고요.
    작가에 의해 쓰여진 텍스트를 여러가지 관점에서 읽는 '시선'이 존재할 뿐인 거예요.
    버사가 원래 미쳤었냐, 로체스터를 만나고나서 미친 거냐는
    제인에어에 비중을 두고 읽느냐, 와일드 싸가소 씨에 비중을 두고 읽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거고요
    누가 가장 큰 피해자냐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제인에어라는 세기적 로맨스 소설을 비롯해서 전세계 독자들에게 그 전까지는 무차별 수용되던
    소위 선진국의 문학, 거기에 잠재된 (의도적이든 그렇지않든) 백인우월주의 같은 것이
    현대에 들어서 수많은 제3세계, 비주류 독자들에게 새로운 문제제기를 받는 장이 열렸고
    그 과정에서 주목할만한 의견과 발견들이 등장한 거예요.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같은 저서들도 크게는 이런 맥락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거고요.
    그냥 개인적으로 내 마음이 더 정감이 가는 어여쁜 주인공들의 생애에 집중하고 싶다는 태도 일색이라면
    포레스트 검프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이념논쟁도 골치 아프기만 할 거고
    라이온 킹이 어린이들 뇌리에 심어놓는 패권주의도 그저 멋지기만 하겠죠.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생각들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절대적이다'는 건 아닙니다 ^^

    형광
    '13.1.31 5:52 PM (1.177.xxx.33)
    버사는 결혼하면 안되는 여자였는데..
    그 여자에 대한 묘사도 별로 좋은 기억은 없어요.책에서도요.
    시대가 그러했던 부분도 있을터이고.
    로체스터를 매도해서 될 부분은 아니죠.
    너무 편협하게 보고 판단하심 안될듯.

    그래도 부인이라고 절대 이혼하지 않고 살았잖아요.
    불지르고 이상한 행동하고 하는거.그시대에는 치료도 못했던거고.여러사람 피해주는거죠.
    얼마나 정신이 황망했겠나요.
    그리고 제인은 그를 용서하고 받아줬잖아요.제인의 의지로 움직인거지..로체스터가 꼬셔서 그리 된것도 아니구요.
    제인은 그런여자가 아님.
    버사땜에 로체스터가 그리 된것..그때 눈을 잃었나요?기억이 가물거리네요.암튼 그것땜에 열이 좀 받았어요.

    ^^
    '13.1.31 6:02 PM (122.37.xxx.113)
    네, 충분히 형광님처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 리스를 비롯한 제3세계 작가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적 읽기에 나선 제인에어의 면모들은
    말씀하신 그대로, '그 책에 버사에 대한 좋은 묘사가 거의 없다'는 사실 자체라는 걸 잊으시면 안 될 거예요.
    버사를 '나쁘게' 묘사해놨으니 읽는 독자들은 버사가 '나쁘다'고 '당해도 싸다'고 받아들이는 거고요
    로체스터를 '멋지게' 묘사해놨으니 독자들은 역시 '안됐다'고 느끼는 거죠.
    물론 작품속에 푹 동화되어 주인공들의 심리상태에 고대로 전이된다면 그것 또한 문학을 읽는 큰 효용중 하나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렇게 백인남녀 두 명의 로맨스 뒤에 숨겨져있는 검은 피부의 '미친 여자' (이 설정 자체가 문제라는 거에요 -0- 버사가 미쳤으니까 로체스터가 나쁘지 않다라면 정말 할 말 없죠)의 존재에
    그 간 아무도 주지 않던 시선을 한 번 주어보자, 그리고 다르게 생각해보자는 운동이
    문학사에 있었다는 것이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제 제인에어에 대한 감상이 온전히 그리 전투적이라는 건 아닙니다 -_-;;;
    부인이라고 이혼을 하지 않고 살아준 건 로체스터가 의리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혼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던 영국의 시대상황 하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거고요-_-;;;;;
    저보고 편협하게 읽는다고 하셨지만, 좀 더 다른 시각에서 보자면
    로체스터는 '이혼'을 함으로써, 돈만 취하고 이국인 부인을 버렸다는 비난을 받느니
    관습이 용인하는 한도내에서 결혼이라는 테두리를 유지하되,
    그 안에서 사실 어두운 복도 끝 방 구석에 부인을 가둬두고 실제로는 미혼남과 다름없는,
    아름다운 로맨스와 새로운 인생개척을 원없이 (그녀의 재산으로) 해나갔으니
    오히려 이혼하고 버린 것 보다 더 못한 비열한 방식으로 부인을 학대했다고 볼 수도 있지요.
    제인은 그런 여자가 아님//이란 부분에서는.. 뭐 할 말이 없습니다 ^^;;

    ..
    '13.1.31 6:02 PM (211.215.xxx.103)
    제인에어 속의 버사는 크레올이라고 라틴 아메리타나 서인도 제도에서 태어난 백인 또는 백인과 흑인의 혼혈인 출신이예요. 그 당시 유럽 사람들은 크레올이 게으르고 퇴폐적이라는 제국주의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편견이 있었죠.
    로체스터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로사의 행실도 어쩌면 그런 편견을 반영한것인지도 모릅니다.
    사랑없이 경제적인 이득과 외모만 보고 결정한 결혼은 정말 불행하죠. 로체스터처럼..
    결혼을 쉽게 결정한 로체스터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큰 대가를 치르고서야 진정을 사랑을 얻게 된거고..

    형광
    '13.1.31 6:09 PM (1.177.xxx.33)
    근데요..눈웃음님..댓글 다시 다셔도 전투적으로 느껴져요
    원글님 생각이 틀렸다고는 아무도 말 안해요.
    그래도 반대의견이 있단것도 받아들이셨음 좋겠네요.
    각자 자기가 생각하는 영역안에서 소설내용은 받아들이죠.
    마지막 댓글은 뼈가 있는데요?

    bbc팬
    '13.1.31 6:42 PM (116.123.xxx.175)
    제인에어 정말 잘만들었지요. 가장 원작에 가깝게 만들었다고 해요.
    엠마 안보셨으면 보세요.
    4부작인데, 재밌게 잘만들었어요.
    남녀 주인공두 멋있구요.
    전 설득도 봤는데, 여주와 남주가 너무 안어울려서 몰입이 잘 안되더군요.
    최고는 리처드 아미티지 나오는 북과 남이었어요.
    디비디도 사서 아는 사람들 빌려주고 있답니다.
    요즘 크랜포드 보는데, 이것도 깨알같은 잔재미가 있는 영드네요.
    영드는 문학작품을 드라마로 만든게 많아서, 보고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아요.

    122.37.xxx.113님
    '13.2.1 4:33 AM (221.143.xxx.78)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요.
    미국에서 톰소여의 모험이 인종차별적 내용이 있어서 여러 주에서 교과서 채택이 안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요.
    처음에 들었을 땐 엥??? 도대체 어디에??? 그랬는데요... 거기에서 백인 톰은 진실을 밝히는 정의로운 사람, 인디언 조는 살인범으로 나왔잖아요.
    작가가 그런 구도를 짜는 내면에는 인디언에 대한 편견이 있죠.
    인디언을 말살시키다시피 한 백인 주제(?)에 말이죠.

    제인 에어의 달콤함도 꽤 매력적이지만 제 3세계의 또다른 이야기도 큰 울림이 되네요.
    제가 한국인인지라 더더욱... 우리에겐 실제 비슷한 역사가 있잖아요. 덕혜옹주...
    그 분도 결국 온전한 정신을 못 찾고 돌아가셨는데 버사입장에 덕혜옹주 대입해보면 정말 빡칠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일본작가에 의해서 그런 소설이 나왔다면 다혈질인 사람들은 작가 암살단 조직했을지도 모르겠다는..

  • 20. 영드
    '18.8.26 4:15 AM (211.219.xxx.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34424&page=2&searchType=sear...


    다운튼 애비, 북과 남 참 재밌게 봤어요.
    그것 말고도 재밌는 거 많아요.
    -아내와 딸들
    -황폐한 집 (블릭 하우스)
    -리틀 도릿
    -라크라이즈 투 캔들포드
    -크랜포드
    어느 것 하나 빠뜨릴 수 없이 재미와 감동 주더군요.

  • 21. 미드101
    '18.9.11 9:59 AM (211.219.xxx.38) - 삭제된댓글

    1. 소프라노스 (The Sopranos) HBO
    2. 사인필드 (Seinfeld) NBC
    3. 환상특급 (The Twilight Zone) CBS
    4. 올 인 더 패밀리 (All In The Family) CBS
    5. 야전병원 매쉬 (M*A*S*H) CBS
    6. 매리 타일러 무어 쇼 (The Mary Tyler Moore Show) NBC
    7. 매드맨 (Mad Men) AMC
    8. 치어즈 (Cheers) NBC
    9. 더 와이어 (The Wire) HBO
    10. 웨스트 윙 (The West Wing) NBC
    11. 심슨 가족 (The Simpsons) FOX
    12. 왈가닥 루시 (I Love Lucy) CBS
    13.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AMC
    14. 더 딕 반 다이크 쇼 (The Dick Van Dyke Show) CBS
    15. 힐 스트리트 블루스 (Hill Street Blues) NBC
    16. 못 말리는 패밀리 (Arrested Development) FOX
    17.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The Daily Show with Jon Stewart) Comedy Central
    18. 식스 핏 언더 (Six Feet Under) HBO
    19. 택시 (Taxi) ABC
    20. 더 래리 샌더스 쇼 (The Larry Sanders Show) HBO
    21. 30 락 (30 Rock) NBC
    22.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 (Friday Night Lights) NBC
    23. 프레이저 (Frasier) NBC
    24. 프렌즈 (Friends) NBC
    25.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 (Saturday Night Live) NBC
    26. 엑스 파일 (The X-Files) FOX
    27. 로스트 (Lost) ABC
    28. 이알 (ER) NBC
    29. 코스비 가족 (The Cosby Show) NBC
    30.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Curb Your Enthusiasm) HBO
    31. 신혼여행자 (The Honeymooners) CBS
    32. 데드우드 (Deadwood) HBO
    33. 스타트렉 오리지널 시리즈 (Star Trek) NBC
    34. 모던 패밀리 (Modern Family) ABC
    35. 트윈 픽스 (Twin Peaks) ABC
    36. 뉴욕경찰 24시 (NYPD Blue) ABC
    37. 캐럴 버넷 쇼 (The Carol Burnett Show) ABC
    38. 배틀스타 갤럭티카 (Battlestar Galactica) (2005) SyFy
    39. 섹스 앤 더 시티 (Sex & The City) HBO
    40.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HBO
    41. 밥 뉴하트 쇼 (The Bob Newhart Show) CBS
    42. 유어 쇼 오브 쇼 (Your Show of Shows) NBC
    43. 다운튼 애비 (Downton Abbey) BBC
    44. 로 앤 오더 (Law & Order) NBC
    45. 써티썸씽 (Thirtysomething) ABC
    46. 호미사이드 (Homicide: Life on the Street) NBC
    47. 세인트 웰즈웨어 (St. Elsewhere) NBC
    48. 홈랜드 (Homeland) Showtime
    49. 버피와 뱀파이어 (Buffy the Vampire Slayer) FOX
    50. 콜버트 리포트 (The Colbert Report) Comedy Central
    51. 굿 와이프 (The Good Wife) CBS
    52. 오피스 UK (the UK Office) BBC
    53. 알래스카의 빛 (Northern Exposure) CBS
    54. 케빈은 열두살 (The Wonder Years) ABC
    55. LA 로 (L.A. Law) NBC
    56.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 PBS
    57. 형사 콜롬보 (Columbo) NBC
    58. 펄티 타워 (Fawlty Towers) BBC
    59. 록포드 파일 (The Rockford Files) NBC
    60. 프릭스 앤 긱스 (Freaks and Geeks) NBC
    61. 블루문 특급 (Moonlighting) ABC
    62. 뿌리 (Roots) ABC
    63. 내 사랑 레이몬드 (Everybody Loves Raymond) CBS
    64. 사우스 파크 (South Park) Comedy Central
    65. 플레이하우스 90 (Playhouse 90) CBS
    66. 덱스터 (Dexter) Showtime
    67 .오피스 (the US Office) NBC
    68. 마이 소 콜드 라이프 (My So-Called Life) ABC
    69. 골든 걸스 (Golden Girls) NBC
    70. 앤디 그리핀 쇼 (The Andy Griffith Show) CBS
    71. 24시 (24) FOX
    72 .로잔느 (Roseanne) ABC
    73. 쉴드 (The Shield) FX
    74. 하우스 (House) FOX
    75. 머피 브라운 (Murphy Brown) CBS
    76. 바니 밀러 (Barney Miller) ABC
    77. 클라우디우스 1세 (I, Claudius) BBC
    78. 별난 커플 (The Odd Couple) ABC
    79. 알프레드 히치콕 프레젠트 (Alfred Hitchcock Presents) CBS/NBC
    80. 몬티 파이선의 플라잉 서커스 (Monty Python’s Flying Circus) PBS
    81.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CBS
    82 .업스테어즈, 다운스테어즈 (Upstairs, Downstairs) PBS
    83. 겟 스마트 (Get Smart) NBC
    84. 디펜더스 (The Defenders) CBS
    85. 건 스모크 (Gunsmoke) CBS
    86. 저스티파이드 (Justified) FX
    87. 빌코 상사 (Sgt. Bilko & The Phil Silvers Show) CBS
    88.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HBO
    89. 로완과 마틴의 래프 인 (Rowan & Martin’s Laugh-In) NBC
    90. 프리즈너 (The Prisoner) CBS
    91. 앨솔루틀리 패뷸러스 (Absolutely Fabulous) BBC
    92. 머펫 쇼 (The Muppet Show) PBS
    93. 보드워크 엠파이어 (Boardwalk Empire) HBO
    94. 윌 앤 그레이스 (Will & Grace) NBC
    95. 패밀리 타이즈 (Family Ties) NBC
    96. 머나먼 대서부 (Lonesome Dove) CBS
    97. 소프 (Soap) ABC
    98. 도망자 (The Fugitive) ABC
    99 . 데이빗 레터맨 쇼 (Late Night with David Letterman) NBC
    100. 루이 (Louie) FX
    101. 오즈 (Oz) HBO

  • 22. 2013, 미드101
    '18.9.11 10:10 PM (211.219.xxx.38)

    1. 소프라노스 (The Sopranos) HBO
    2. 사인필드 (Seinfeld) NBC
    3. 환상특급 (The Twilight Zone) CBS
    4. 올 인 더 패밀리 (All In The Family) CBS
    5. 야전병원 매쉬 (M*A*S*H) CBS
    6. 매리 타일러 무어 쇼 (The Mary Tyler Moore Show) NBC
    7. 매드맨 (Mad Men) AMC
    8. 치어즈 (Cheers) NBC
    9. 더 와이어 (The Wire) HBO
    10. 웨스트 윙 (The West Wing) NBC
    11. 심슨 가족 (The Simpsons) FOX
    12. 왈가닥 루시 (I Love Lucy) CBS
    13.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AMC
    14. 더 딕 반 다이크 쇼 (The Dick Van Dyke Show) CBS
    15. 힐 스트리트 블루스 (Hill Street Blues) NBC
    16. 못 말리는 패밀리 (Arrested Development) FOX
    17.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The Daily Show with Jon Stewart) Comedy Central
    18. 식스 핏 언더 (Six Feet Under) HBO
    19. 택시 (Taxi) ABC
    20. 더 래리 샌더스 쇼 (The Larry Sanders Show) HBO
    21. 30 락 (30 Rock) NBC
    22.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 (Friday Night Lights) NBC
    23. 프레이저 (Frasier) NBC
    24. 프렌즈 (Friends) NBC
    25.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 (Saturday Night Live) NBC
    26. 엑스 파일 (The X-Files) FOX
    27. 로스트 (Lost) ABC
    28. 이알 (ER) NBC
    29. 코스비 가족 (The Cosby Show) NBC
    30.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Curb Your Enthusiasm) HBO
    31. 신혼여행자 (The Honeymooners) CBS
    32. 데드우드 (Deadwood) HBO
    33. 스타트렉 오리지널 시리즈 (Star Trek) NBC
    34. 모던 패밀리 (Modern Family) ABC
    35. 트윈 픽스 (Twin Peaks) ABC
    36. 뉴욕경찰 24시 (NYPD Blue) ABC
    37. 캐럴 버넷 쇼 (The Carol Burnett Show) ABC
    38. 배틀스타 갤럭티카 (Battlestar Galactica) (2005) SyFy
    39. 섹스 앤 더 시티 (Sex & The City) HBO
    40.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HBO
    41. 밥 뉴하트 쇼 (The Bob Newhart Show) CBS
    42. 유어 쇼 오브 쇼 (Your Show of Shows) NBC
    43. 다운튼 애비 (Downton Abbey) BBC
    44. 로 앤 오더 (Law & Order) NBC
    45. 써티썸씽 (Thirtysomething) ABC
    46. 호미사이드 (Homicide: Life on the Street) NBC
    47. 세인트 웰즈웨어 (St. Elsewhere) NBC
    48. 홈랜드 (Homeland) Showtime
    49. 버피와 뱀파이어 (Buffy the Vampire Slayer) FOX
    50. 콜버트 리포트 (The Colbert Report) Comedy Central
    51. 굿 와이프 (The Good Wife) CBS
    52. 오피스 UK (the UK Office) BBC
    53. 알래스카의 빛 (Northern Exposure) CBS
    54. 케빈은 열두살 (The Wonder Years) ABC
    55. LA 로 (L.A. Law) NBC
    56.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 PBS
    57. 형사 콜롬보 (Columbo) NBC
    58. 펄티 타워 (Fawlty Towers) BBC
    59. 록포드 파일 (The Rockford Files) NBC
    60. 프릭스 앤 긱스 (Freaks and Geeks) NBC
    61. 블루문 특급 (Moonlighting) ABC
    62. 뿌리 (Roots) ABC
    63. 내 사랑 레이몬드 (Everybody Loves Raymond) CBS
    64. 사우스 파크 (South Park) Comedy Central
    65. 플레이하우스 90 (Playhouse 90) CBS
    66. 덱스터 (Dexter) Showtime
    67 .오피스 (the US Office) NBC
    68. 마이 소 콜드 라이프 (My So-Called Life) ABC
    69. 골든 걸스 (Golden Girls) NBC
    70. 앤디 그리핀 쇼 (The Andy Griffith Show) CBS
    71. 24시 (24) FOX
    72 .로잔느 (Roseanne) ABC
    73. 쉴드 (The Shield) FX
    74. 하우스 (House) FOX
    75. 머피 브라운 (Murphy Brown) CBS
    76. 바니 밀러 (Barney Miller) ABC
    77. 클라우디우스 1세 (I, Claudius) BBC
    78. 별난 커플 (The Odd Couple) ABC
    79. 알프레드 히치콕 프레젠트 (Alfred Hitchcock Presents) CBS/NBC
    80. 몬티 파이선의 플라잉 서커스 (Monty Python’s Flying Circus) PBS
    81.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CBS
    82 .업스테어즈, 다운스테어즈 (Upstairs, Downstairs) PBS
    83. 겟 스마트 (Get Smart) NBC
    84. 디펜더스 (The Defenders) CBS
    85. 건 스모크 (Gunsmoke) CBS
    86. 저스티파이드 (Justified) FX
    87. 빌코 상사 (Sgt. Bilko & The Phil Silvers Show) CBS
    88.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HBO
    89. 로완과 마틴의 래프 인 (Rowan & Martin’s Laugh-In) NBC
    90. 프리즈너 (The Prisoner) CBS
    91. 앨솔루틀리 패뷸러스 (Absolutely Fabulous) BBC
    92. 머펫 쇼 (The Muppet Show) PBS
    93. 보드워크 엠파이어 (Boardwalk Empire) HBO
    94. 윌 앤 그레이스 (Will & Grace) NBC
    95. 패밀리 타이즈 (Family Ties) NBC
    96. 머나먼 대서부 (Lonesome Dove) CBS
    97. 소프 (Soap) ABC
    98. 도망자 (The Fugitive) ABC
    99 . 데이빗 레터맨 쇼 (Late Night with David Letterman) NBC
    100. 루이 (Louie) FX
    101. 오즈 (Oz) HBO

  • 23. 미드
    '18.9.17 11:50 PM (211.219.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쓸개코
    '16.6.9 12:52 AM (121.163.xxx.232)
    트루 디텍티브 추천합니다.

    음..
    '16.6.9 12:57 AM (122.45.xxx.85)
    트루 디텍티브 그거 캐스팅대문에 바로 봤는데요
    뭔가 건조한 사막같은,, 그런 드라마같더라구요;
    시즌 1에서 1,2화까지 전혀 집중이 안되서 제 타입이 아닌갑다 하고 냅둔미드였어요
    허나 추천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16.6.9 12:59 AM (218.39.xxx.35)
    트루 디텍티브 좋았어요. 몰입력 짱!

    영드는 마르첼라... 괜찮아요.

    추천감사
    '16.6.9 1:03 AM (122.45.xxx.85)
    본문에 빠뜨렸는데
    저 로스트도 재밌게 본 사람입니다.
    물론 시즌 1,2에 국한된 거구요

    저런 미드 하나 더 나오면 몰입할텐데.. 요샌정말 몰입할만한 미드가 없네요.ㅠㅠ

    아침
    '16.6.9 1:05 AM (175.195.xxx.73)
    지우지 말아주세요 참고합니다 저도요

    ...
    '16.6.9 1:06 AM (138.75.xxx.2)
    저랑 지루하게 느꼈던 미드가 많이 겹치네요 ㅎㅎ
    일단 생각나는거 몇개 적어보자면

    홈랜드(몇시즌인가는 평이 좀 그렇던데, 전반적으로 빠른 템포에 몰입력과 긴장감이 압권),
    my name is earl(시트콤인데 웃기고 보면 병맛 개그에 보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보스턴 리갈(법정 드라마에 시사, 개그까지)
    디비어스 메이드(위기의 주부들 제작진이 만들었다는데, 한층 가볍고 긴장감도 있고 재밌더라구요)

    한번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ㅇㅇ
    '16.6.9 1:08 AM (211.215.xxx.166)
    더 와이어.
    전 수사물, 법정드라마 두루두루 좋아하는데
    이것만큼 빠져서 본건 없는듯요.

    쓸개코
    '16.6.9 1:10 AM (121.163.xxx.232)
    아 그러셨군요. 원글님 재밌게 보셨다는 작품들 보니 괜찮을거 같았는데 아니었나봐요.^^
    킬링 보셨어요?
    로앤오더 시리즈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너무 길겠고..
    미디엄은 어떠실지요?^^

    가을겨울
    '16.6.9 1:19 AM (221.138.xxx.176)
    저도 미디엄 추천해요~ 범죄수사물인데 딸셋있는 주부가 주인공이고 꿈에서 사건을보고 범인찾는 내용이에요
    미드 안본진 꽤됐는데 예전에 이것저것 볼때 대부분은 도중에 보다 말았는데 미디엄은 종영까지 재미있게 봤어요

    미드조아
    '16.6.9 1:21 AM (14.37.xxx.211)
    위에 언급된 미드는 물론이고 그외에도
    내가 재미있게 본 미드는요~
    시카고 파이어 시카고 피디 시카고 메드
    타이런트
    로열페인즈
    슈츠
    메이져크라임스(메이져크라임스 전에 했던 미드가 있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것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크리미널 마인드
    요즘은 볼게없어
    미드의 전설 프렌즈를 시즌 1부터 쭈우욱
    보고 있답니다
    이상 몽크를 시작으로해서
    미드에 빠져든 아줌마였읍니다

    하이디
    '16.6.9 1:26 AM (37.37.xxx.38)
    미드 저장합니다

    ...
    '16.6.9 1:28 AM (221.139.xxx.19)
    NCIS , 빅뱅이론, 루시퍼,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
    '16.6.9 1:35 AM (175.210.xxx.151)
    그레이아나토미, 셜록

    오옷 추천 감사합니다.
    '16.6.9 1:37 AM (122.45.xxx.85)
    역시 미드 좀 본 분들 잇으실줄 알았어요 ㅎㅎㅎ
    전 제 스타일의 미드다 아니다란걸 아는게
    첫 화를 보는데 얼마만큼 집중이 되느냐 안되느냐로 나뉘는것 같더라구요
    첫화가 재밌으면 끝까지 가요

    쓰다 또 생각나는데
    언더더돔 시즌 1도 무척 재밌게 빨리듯이 봤어요
    슈츠도 시즌 1~3,4까진 재밌게 본 듯합니다. 그, 남여주인공 밀당 끝낼때까지 최고 재밌었죠
    지금은 안봐요.;
    몽크도 재밌다 그래서 전편 보려고 준비했는데 이상하게 진도가 안나가네요
    시카고도 . 집중안되고
    미디엄-
    한번 봐야겠어요

    음.
    '16.6.9 1:38 AM (187.66.xxx.173)
    뱀파이어 다이어리 보셨으면,
    오리지널스 봐보세요... 뱀파이어 오리지널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지개1
    '16.6.9 1:38 AM (218.153.xxx.69)
    왕좌의게임 재밌게보셨다 하니 Rome도 재밌게보실듯해요.
    베이츠모텔은 제가못봤지만 왠지 피칠갑할것같아..덱스터 추천드리구요.
    하우스오브카드 비스무리한 걸로는 스캔들,마담세크리터리 추천이요.(하오카 보다는 조금 못하..다고생각될수있으나 여자 주인공이라는 감정이입요소 있음)
    그외 나름 최근 핫한 건 제시카존스,하우투겟어웨이위드머더.
    제가 추천해드린것도 몇개 빼고는 좀 옛날 거긴 하죠. 저도 요즘 볼만한거 없다는것은 동감아네요
    전 그나마 미드를 좀 쉬다가 다시 보기 시작해서..글고 오피스 류의 코미디를 좋아해서 그 연장선상에서 이것저것 보고 있네요. ㅎㅎ

    제 취향
    '16.6.9 1:39 AM (121.132.xxx.117)
    라이투미, 맨탈리스트


    '16.6.9 1:41 AM (122.45.xxx.85)
    하우투겟어웨이- 그거 완전제스타일이었는데
    무슨 일인지 시즌 2가 너무 띄엄띄엄 나오는 바람에.. 안타깝더라구요
    게다가 시즌2 종료된지 엄청 오래되었는데 현재 자막이 없어 마지막화를 보지 못하고 있어요. ㅜ

    덱스터와 로마 재미가 없더라구요. 특히 로마는 더 보려고 해도 왜그렇게 집중이 안되는지..
    볼만한게 없긴 한가봐요
    엑스파일 시즌 2를 보는데 ., 하 너무 옛날거라 또 몰입이 힘들긴하네요.ㅠ

    ...
    '16.6.9 1:47 AM (39.121.xxx.103)
    요즘 좀 그렇죠?
    저도 원글님처럼 처음 1~2회 봐서 집중되며 봐진다..싶으면 내 스타일..
    아니면 패스~그래요.
    크리미널마인드 안보셨음 한번 봐보세요.
    그리고 워킹데드 다시한번 보는거 추천드려요.
    가볍고 밝은거도 괜찮다..하시면 어글리베티도 전 왕팬이구요.

    말랑
    '16.6.9 1:48 AM (223.62.xxx.71)
    보스턴리갈 아시는분이 있다니 ㅠㅠ 넘 반가워요
    전 프라이데이 나잇(미식 축구&연애)도 재미나게 봤는데 너무 오래전 미드라.ㅠㅠ

    모카
    '16.6.9 1:49 AM (175.223.xxx.169)
    마무리가 좀 아쉽지만 써틴.더 페밀리.

    모카
    '16.6.9 1:50 AM (175.223.xxx.169)
    엘리멘트리는 배우들 보는 재미 그리고 가벼운 추리 좋아요.

    말랑
    '16.6.9 1:55 AM (223.62.xxx.71)
    로스트, The OC, 90210, 러브 니나(영드), 모던 패밀리, 빅뱅이론, 쉐임리스, 파고, 하우스오브 카드, 라스베가스

    모카
    '16.6.9 1:58 AM (175.223.xxx.169)
    글렌 클로즈가 나오는 데미지도 완주했는데 좀 기빨리는 거 같았어요

    취향이
    '16.6.9 1:58 AM (72.137.xxx.113)
    너무 잔혹한거 아니고 머리쓰는 수사물류를 좋아하시면,
    전 Lie to me, numbers, ncis,bones 재밋게 봤구요
    요즘 white colour 보고 있은데 이것도 재밌어요.

    무지개1
    '16.6.9 1:59 AM (218.153.xxx.69)
    원래 미드 좀 봤다~싶으면 좀 재미없고 다 시큰둥해지는 때가 오나봐요
    쉬는수밖에 없을지도...ㅠㅠ
    전 지금 더민디프로젝트 보는중인데 로코인데 코미디요소가 더 강한.. 시즌2막바지되니 슬슬 지겨워지지만 캐릭터에 대한 의리로 인터넷하면서 보고 있네요 ㅎㅎㅎ
    잠은 안오고~~
    코미디도좋아하시면 민디프로젝트,투브로크걸즈,마이크앤몰리,모던패밀리,Everybody hates Chris.드랍데드디바,럭키루이.빅뱅이론. 이런것도 중독성은 별로 없지만 무거운거 사이사이에 하나씩 보기괜찮은데..미국개그는 취향 타더라구요.
    그외에 또 재밌게본거...카지노에서 일하는 사람들 얘기인 라스베가스(글래머러스하다는..이 미드보고 라스베가스 동경품고 놀러감..), 헐리웃 얘기-앙투라지, 미드 초창기때 앨리어스(약간 24와 비슷), 오렌지이즈더뉴블랙..등이 있네요
    쓰다보니 제 미드취향이 스스로 파악되기 시작하네요 ㅋㅋ
    암튼 잼난거 찾아 즐감하세용~~

    취향이
    '16.6.9 1:59 AM (72.137.xxx.113)
    참 위에서 온급돤 미디엄이나 로스트도 재밋더라구요

    쓸개코
    '16.6.9 2:04 AM (121.163.xxx.232)
    엘리멘트리 부담없어서 좋아요.
    라이투미도 오래되긴 했지만 재밌었어요.
    82에서 추천받아 봤던건데 카니발 이라고..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오래전에 조기종영되었죠;
    로스트도 좋죠~


    '16.6.9 2:06 AM (124.50.xxx.70)
    나르코스 추천요~
    그리고 브레이킹배드 몇편까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참고 등산하듯 1~2시즌 끝내면 매력에 빠지실거에요. 브배가 괜히 미국에서 손꼽는 미드가 아니거든요.
    왕겜과 하오카의 다소 루즈한 흐름을 즐기는 정도의 분이라면 브배의 재도전을 추천합니다~

    맥스
    '16.6.9 2:17 AM (122.42.xxx.64)
    하우스 없나요?
    우리 닥터 하우스......

    ...
    '16.6.9 2:19 AM (39.121.xxx.103)
    로스트도 열광하며 봤었는데..결말이 ㅠㅠ
    잭,소이어,사이즈,진수..
    남주들이 참 괜찮았었죠..
    전 왕좌의 게임이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다시 도전해봐야하는건지..
    스파르타쿠스,롬은 재밌었어요.

    iipse
    '16.6.9 2:22 AM (211.215.xxx.6)
    저랑도 많이 겹치시는 것 같아요! 고수는 아니지만, 윗분들도 추천하신 보스턴 리갈 추천합니다. 1시즌 보다 2,3시즌이 더 좋아요. 그리고 sf장르에 거부감 없으시면, 배틀스타 갤럭티카 강추합니다! 좀 예전거라... 그래픽은 별로라고 느끼시긴 할텐데, 서사와 철학이 좋아요.

    .......
    '16.6.9 2:22 AM (61.80.xxx.7)
    영드 브릭하우스, 포와르 시리즈, 미스 마플 시리즈 추천이요. 올레티비로 예전에 봤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미드사랑
    '16.6.9 2:24 AM (123.109.xxx.56)
    제가 끝까지 붙들고 본거.....

    1. 보스턴리걸 (아...주인공의 거들먹거림이 매력이죠. 드라마에 빠져서 보스턴도 다녀왔어요 ㅎㅎ)
    2. 미디엄 (지루할 틈을 주질 않아요. 잔잔하면서도 재미있죠)
    3. 몽크 (이것도 너무 재미있어서 샌프란시스코도 다녀왔구요 ^^;;)

    몽크는 재미없다고 하셨으니까 빼고 속는 셈 치고1 2번 파일럿...보세요.
    재미져서 밤새도 책임 못져요 ㅎㅎ

    쓸개코
    '16.6.9 2:29 AM (121.163.xxx.232)
    포와로, 미스 마플 완소드라마입니다. 그시대 복장이나 인테리어도 눈요기가 되고요.
    브라운 신부도 재미있어요~
    오퐈로나 미스마플은 유명 배우들 신인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마이크 패스밴더나 제시카 차스테인, 컴버베치 여럿 되어요.

    .....
    '16.6.9 2:48 AM (211.219.xxx.135)
    저도 원글처럼 판단했는데 워킹데드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작진의 실수로 좋은 내용 못 보면 아깝더라구요. 워킹데드 시즈1 1편보고 그냥 버린 미드예요. 시즌 3 몰아서 하는 케이블 우연히 보다가 아니....저렇게 좋은 내용을 내 선입견에 못 봐구나.....

    춤가로 저기 어느 댓글님,

    메이져 크라임의 전편은 클로저. 클로저의 스핀오프가 메이저 크라임이예요.

    미디엄....정말 피곤도 사라지게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미드예요. 인간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준다고 할까.



    여기 아직 안 나왔는데 함 찾아보세요. Motive. 캐나다 경찰물인데 깔끔하게 재밌어요.


    그리고보니 아직도 버리는 건 작가가 스토리에 인위적인 힘을 주는 타이틀들이네요. 그냥 버려요. 휘둘리고 싶지 않아요.ㅋ

    하우스
    '16.6.9 2:49 AM (1.234.xxx.162)
    미친 사람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셨다니 M.D 하우스가 어떠실련지요.

    진단의학과 천재의사에 피아노도 잘 치시고 노래도 잘부르시는 닥터하우스 (휴 로리)가
    시즌 8 종영할 때까지 인종비하 성차별 섹드립 마약 불법범죄 감옥 등등 온갖 미친 짓들을 일관되게 저지르는
    정신나간 소시오패스 의사 이야기입니다.

    진짜 비호감도 이런 비호감이 없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ㅎㅎ
    휴 로리 정말 연기 잘해요~

    크리미널 마인드, 척, 로앤오더 SVU, 콜드케이스도 추천하구요.

    ER과 NCIS는 몇 번 중단해가면서 보던 정으로 끝까지 보긴 했는데
    ER은 초반 재미있다가 중반부터 내용이 산으로 가서.....
    그리고 NCIS 는 남주 중 한명이 꼴통마초라 처음 1~2시즌은 거부감이 심해서 안보려 했는데
    3시즌까지만 꾹 참고 보면 그다음부터는 거부감이 훨씬 덜하다 해서 참고 봤네요.

    그리고 오피스 재미있게 보셨으면 모던패밀리나 빅뱅이론도 괜찮으실 듯..

    하우스
    '16.6.9 2:51 AM (1.234.xxx.162)
    아앗~ 내 사랑 멘탈리스트가 빠졌네요. 요거 재미있답니다. 특히 마지막시즌 마지막회!
    멘탈리스트 남주도 살짝 꼴통이에요 ㅎㅎ

    happy cook
    '16.6.9 3:06 AM (73.96.xxx.47)
    더 킬링, 최신 미드 안 좋아하는 제가 유일하게 전시즌 달렸던 시리즈입니다. 우울하고 몹시 어둡습니다. 츤데레 남주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는 단점이...

    비교적 최근작 넷플릭스 미드 love. 이제 시즌 1만 나왔다는게 함정. 좀 병맛 여주와 남주가 만나서 엮이는 이야기. 잘난 주인공들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접할만한 이야기라 무척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으로 curb your enthusiasm. 사인필드의 제작자 래리 데이빗이 주인공이고 그 주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시트콤스럽게 보여줍니다. 이거 전시즌 우울할때마다 봅니다. 제 사견으로는 김병욱의 초기 시트콤들이 래리 데이빗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유머코드가 정말 비슷해요. 특히 순풍이나 똑살 유머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음 저도
    '16.6.9 3:07 AM (178.2.xxx.191)
    1. 미디엄- 안 본 눈 삽니다. 재미, 훈훈한 가족애, 여성의 자아실현 다 잡은 드라마
    2. 멘탈리스트-가볍지만 마냥 가볍지 않은, 매력적인 남주 형사물
    3. 쉐임레스- 현실적인 막장 드라마, 재미와 짠함
    4. 슈퍼 내추럴- 천사, 악마, 훈남 형제, 잔혹, 코믹
    5. 빅뱅이론- 허허실실 보기 좋은 코메디
    6. 모던 패밀리- 막 터지진 않지만 히죽거리게 하는 가족 시트콤
    7.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프렌즈 비슷한 코믹 시트콤, 웃김
    8. 실리콘 밸리- it 벤처 사업가와 동료들의 리얼, 코믹 사업 도전기, 시트콤

    저도
    '16.6.9 3:44 AM (1.232.xxx.102)
    미드, 영드 많이 본 편인데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네요^^

    글구 원글님~ 브레이킹배드는 정말 명작이에요ㅠ
    제 인생의 미드에요 흑
    한번만 더 마음을 여시고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전 미디엄 봐야겠어요~~

    ryumin
    '16.6.9 4:00 AM (124.5.xxx.166)
    오렌지이즈더뉴블랙이요. 3시즌 완주했습니다

    ...
    '16.6.9 5:04 AM (58.143.xxx.61)
    바이킹스 홈랜드 데어데블 강추하고요

    루시퍼 제시카존스 괜춘합니다

    다이앤 크루거
    '16.6.9 5:38 AM (223.62.xxx.54)
    브리지 조각살인마요.

    브배
    '16.6.9 6:32 AM (50.159.xxx.95)
    브레이킹 배드 정말 재밌는데... 첨엔 좀 그랬는데 정말 좋았어요. 스핀오프인 베터 콜 사울도 재밌고..
    전 수사물 좋아해서 몽크, 더클로져 추천해요.

    안녕
    '16.6.9 7:07 AM (219.240.xxx.37)
    csi 시리즈~ 특히 라스베가스
    멘탈리스트

    시트콤~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안녕
    '16.6.9 7:13 AM (219.240.xxx.37)
    갑자기 제목도 주인공 이름도 생각 안 나는데
    러지던트 주인공이고 병원 주로 나오고
    웃기고 감동코드도 있는 시트콤 제목이 생각 안 나요
    추천할랬더니 ㅠ

    미교맘
    '16.6.9 7:14 AM (211.109.xxx.94)
    미드저장해요

    ...
    '16.6.9 7:25 AM (218.156.xxx.178)
    전 뭐니뭐니해도 우리 닥터리드가 나오는 크리미널마인드와
    셜!록!이요.

    안녕
    '16.6.9 7:32 AM (219.240.xxx.37)
    저 위에 시트콤 제목 생각났어요 ㅎ ㅎㅎ
    스크럽스

    피칸파이
    '16.6.9 7:41 AM (220.85.xxx.249)
    미드 저장합니다^^

    우와
    '16.6.9 7:48 AM (218.147.xxx.189)
    많네요 일부러 다운받아 보는 스탈아니고 범죄물 싫어해서
    많이본건 없지만 언급된거 찾아봐야겠어요

    ㅋ 엘리맥빌 위기의주부들 글리 길모어걸스 셜록 ㅋ 티비에서 보여준거 위주로
    옛날에 봤는데 말이죠ㅋ 거의 끝엔 보다흐지부지 였던거같아요

    화이트칼라 추천받아 보고있는데 시즌 앞이긴해도 잼나더라구요

    June
    '16.6.9 7:50 AM (184.53.xxx.240)
    저는 시트콤 위주로만 봅니다만
    사인펠드Seinfeld 강추입니다.
    시트콤의 고전이에요. ㅋㅋ
    스티브 커렐이 제작하는 엔지 트라베카도 시즌 2까지 나왔는데 재밌어요.

    ...
    '16.6.9 8:02 AM (125.152.xxx.193)
    잔혹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전 일단 피튀기는건 못봐서..음모가 난립하는것도 싫고...
    기분좋아지는 로맨틱코메디류는 인기가 없으니 제작이 안되는군뇽....^^

    사과좋아
    '16.6.9 8:13 AM (211.200.xxx.211)
    저도 닥터 리드 좋아하는뎅~~~~

    사과좋아
    '16.6.9 8:14 AM (211.200.xxx.211)
    깁스도......

    미드매니아
    '16.6.9 8:20 AM (114.204.xxx.14)
    저도 미드 정말 좋아하는데 최근작들은 뭘 봐야할지 좀 뜸해쟌 상태인데요. 웟분들 추천해주신것들 시도해봐야겠어요.
    저도 몇가지 추천드리자면,
    홈랜드 전개속도 빠르고 긴장감있어 볼만했구요,
    퍼슨오브인터레스트, 블랙리스트, 아웃랜더, 마담세크리터리, 디어페어 추천드려요.

    ㅇㆍㅇ
    '16.6.9 8:25 AM (121.190.xxx.90)
    보스턴 리걸이 참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언어표현 수준이 높고 사회를 보는 시각도 뭐랄까 노련하죠.
    앨런 쇼어처럼. 적절한 유머코드도 좋구요

    도대체
    '16.6.9 8:38 AM (182.221.xxx.5)
    어디서 보시냐구요. !!!! 궁금합니다.

    예전에 미디엄 엄청 좋아했어요.
    이제 안 하는거 맞죠?

    셜록도 재밌었고. . . 거의 못 보고 살았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16.6.9 8:38 AM (120.17.xxx.234)
    옛날것도 괜찮음
    Becker 추천이요
    뉴욕 브롱크스 닥터베커(짠돌이 찌질함) 병원이 배경인데...
    첨엔 엥~?이러다 빠져듭니다
    재밌어요
    특히 대사가 끝내줍니다 ^^
    영어공부많이했어요
    최근걸로는
    2 broke girls
    속어가 난무하지만 꿀재미가 솔솔~

    ..
    '16.6.9 8:58 AM (112.156.xxx.222)
    oz, 뉴스룸,
    초반 1,2편을 참으실수 있다면 wire in the blood(피철사)

    미드 추천
    '16.6.9 9:05 AM (211.182.xxx.253)
    저도 묻어 갑니다. 원글님이랑 저랑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트루 디텍티브 1,2편 보다 말았거든요.

    헤르젠
    '16.6.9 9:13 AM (164.125.xxx.23)
    미드덕후입니다

    멘탈리스트
    홈랜드
    캐슬
    화이트칼라
    ncis

    그외 더 있는데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ㅠ
    우선은 이정도만 추천

    미드 추천
    '16.6.9 9:20 AM (221.148.xxx.2)
    미드 추천리스트 저장하고 하나하나 챙겨보랍니다.

    요즘 밤새며 몰아보기 하고 있는 초보 입문자네요... 감사합니다.^^

    ...
    '16.6.9 9:20 AM (125.129.xxx.244)
    미드 저장합니다.

    사실
    '16.6.9 9:23 AM (86.143.xxx.155)
    원글님 취향이 아닐수도 있는데 댓글님들도 혹시 보실까하여...ㅎㅎ HBO 좋아하시면 'OZ' 강추해요. 위에 더와이어 추천해 주신 분이 있는데 제 인생 미드 중 두 시리즈가 들어가네요. OZ는 참고로 악명높은 교도소 내부 인간 군상들 이야기에요. 사실 잔인한테 캐릭터마다 매력 있고 개성 넘쳐서 완전 몰입도 최강이에요. 캐스트도 과거나 현재 얼굴 알만한 배우들 천지구요. 로앤오더SVU 배우 중 일부가 주연입니다. 그냥 요새 볼 꺼 없다/잔혹, 난폭 스토리 거부감 없다 하시는 분들 있으면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미드
    '16.6.9 9:23 AM (1.233.xxx.128)
    저도 프리즌 브레이크, 히어로즈 재밌게 보곤 요즘 거의 못봤네요.
    찾아서 봐야겠어요.


    '16.6.9 9:25 AM (175.223.xxx.244)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미디엄 , 멘탈리스트 추천합니다
    둘다 두번씩 봤어요
    특히 미디엄 완소 미드입니다

    댓글 달고 보니
    '16.6.9 9:25 AM (86.143.xxx.155)
    바로 위에 OZ 추천이 있네요 ㅎㅎ

    ...
    '16.6.9 9:45 AM (61.33.xxx.109)
    퀴어 애즈 포크요. !!!! (게이들 얘기이니, 싫으시면 패스. )


    '16.6.9 10:11 AM (223.62.xxx.199)
    슈츠 잼있게보셨음 화이트칼라도 한번 봐보세요.
    덱스터 이야기하려고했는데 재미없으셨나봐요.
    배틀스타갈락티카 들어보셨나요? 옛날거라 화면이 좀 후지긴한데 그것만 참을수있으시면 잼있게 보실거같아요.
    밴드오브브라더스 드라마있죠 그거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안나네;;
    그리고 하우스! 이건 안보셨음 꼭 보세요. 저한텐 최고의 메디칼드라마에요 ㅎㅎ


    '16.6.9 10:16 AM (223.62.xxx.199)
    약간 b급과 유치함 사이를 넘나드는 그림형제와 슈퍼내추럴도 추천합니다. 퇴마 또는 몬스터사냥 이런거랑 관련있는데 슈퍼내추럴은 쓸데없이 잔인한 고어물이라 싫기도했는데 왠지 계속 보게되고 그림형제는 정말 유치한데 또 보게됨 ㅋㅋㅋㅋ

    ㅎㅎㅎ
    '16.6.9 10:43 AM (59.25.xxx.110)
    슈퍼내추럴 오랜 덕후로써..
    저도 넌지시 추천하고 갑니다.
    슈퍼내추럴이 쓸데없이 잔인한 고어물이라니요 ㅠ 심오한 세계관인데 ㅠ

    콜리
    '16.6.9 11:11 AM (209.52.xxx.218)
    실리콘밸리 보세요.. 완전 웃겨요. Veep도 괜찮고요

    dddd
    '16.6.9 11:31 AM (122.153.xxx.66)
    미드 다시 봐야 겠네요

    ...
    '16.6.9 11:36 AM (112.186.xxx.96)
    미드 참 좋아하고 즐겨봤었는데 한 7-8년간 신작을 거의 안/못 봤네요;;;;;; 먹고살기 바빠서;;;;;;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새로운 시리즈 시작할 엄두를 못 내고 옛날것들만 다시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건 보면 참 재미있고 좋긴 한데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가 되네요ㅠ ㅠ
    저는 요즘 소프라노스 재탕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예전에 처음 보기 시작했을때는 에너지 소모가 크더니만 다시 보니 긴장감도 덜하고 편하게 보게 되네요... 처음 봤을때 놓쳤던 부분도 세세하게 보게 되고요...
    조폭(마피아) 소재가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미드 중 몽크는 저도 추천합니다... 이것도 얼마 전에 다시 전편 다 봤어요
    처음 볼 때는 마지막 시즌 몇 편은 안 보고 묵혀두다가 이제서야 끝까지 감상했습니다
    정이 든 미드 시리즈들은 끝을 보는게 슬픕니다ㅠ ㅠ

    취향저격
    '16.6.9 11:47 AM (122.35.xxx.94)
    1.홈랜드-여주가 정신상태가 불안한게 아슬아슬한 맛이 있음,,,극의 완성도 높음.. 특히 시즌1
    2.미디엄-일반인 같은데 미친사람 많이 나옴,,,애들 커가는거 보는것도 재미있음
    3.ROME-보셨겠죠! HBO역사물인데,,,말이 필요없음,,시즌1 최고,시즌2는 왕겜제작에 돈쓰느라 돈없는 티남
    4.크리미널 마인드
    5.퍼슨오브인터레스트

    취향저격
    '16.6.9 11:54 AM (122.35.xxx.94)
    6.바이킹 빠졌네요! 왕겜에 비교하긴 힘들지만 나름 스케일있어요
    7.아웃랜더-타임슬립인데 와! 역대급 초야씬이 있어요

    loveahm
    '16.6.9 12:30 PM (1.220.xxx.157)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잼있어요^^

    Endtnsdl
    '16.6.9 12:36 PM (125.246.xxx.130)
    미드 정보 저장합니다^^

    쓸개코
    '16.6.9 1:31 PM (121.163.xxx.232)
    59님 슈퍼내츄럴은 정으로 봅니다. 크라울리랑 밀당하는것도 재밌고요 ㅎㅎ

    ....
    '16.6.9 2:03 PM (182.225.xxx.249)
    미드 정보 감사해요~

    ...
    '16.6.9 5:15 PM (39.7.xxx.79)
    미디엄(최고) 덱스크(잔인) 드롭데드디바 언더더돔 폴링스카이 테라노바 재밌었음..잔혹 sf물을 좋아해서..

    덱스터
    '16.6.9 6:38 PM (211.59.xxx.4)
    덱스터 !!!!!!

    ...
    '16.6.9 9:13 PM (125.186.xxx.164)
    오펀블랙..독특하며 재밌죠.
    디비어스 메이드..가벼우면서 은근 미스테리..새 시즌 얼마전에 다시 시작했어요.

    ..
    '16.6.9 9:44 PM (210.205.xxx.40)
    아웃랜더 추천만 두어분 하시고 설명이 없어서... 타임슬립로맨틱대하역사 영드이며 19금. 19금 이유는 잔인함아니고요..이정도 설명하면 알아들으셨을듯..여주 매우 매우 매력적이구요. 남주랑케미가 극이 진행될수록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영국 역사? 스코틀랜드 아일랜드..그런거 있잖아요.. 보는 재미도 너무너무 있습니다. 저는 파일X라는 사이트에서 자막 들어있는걸로 캐쉬충전해서 다운받아 봤어요.. 시즌 16편 다 보는데 천몇백원 냈나.. 그래요. 화질은 그저그랬지만.. 시즌 2는 지금 나오고 있는데 꾹꾹 참았다가 한꺼번에 보려구요.

    감사

  • 24. 미드
    '18.9.17 11:55 PM (211.219.xxx.38)

    음..
    '16.6.9 12:57 AM (122.45.xxx.85)
    트루 디텍티브 그거 캐스팅대문에 바로 봤는데요
    뭔가 건조한 사막같은,, 그런 드라마같더라구요;
    시즌 1에서 1,2화까지 전혀 집중이 안되서 제 타입이 아닌갑다 하고 냅둔미드였어요
    허나 추천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16.6.9 12:59 AM (218.39.xxx.35)
    트루 디텍티브 좋았어요. 몰입력 짱!

    영드는 마르첼라... 괜찮아요.

    추천감사
    '16.6.9 1:03 AM (122.45.xxx.85)
    본문에 빠뜨렸는데
    저 로스트도 재밌게 본 사람입니다.
    물론 시즌 1,2에 국한된 거구요

    저런 미드 하나 더 나오면 몰입할텐데.. 요샌정말 몰입할만한 미드가 없네요.ㅠㅠ

    아침
    '16.6.9 1:05 AM (175.195.xxx.73)
    지우지 말아주세요 참고합니다 저도요

    ...
    '16.6.9 1:06 AM (138.75.xxx.2)
    저랑 지루하게 느꼈던 미드가 많이 겹치네요 ㅎㅎ
    일단 생각나는거 몇개 적어보자면

    홈랜드(몇시즌인가는 평이 좀 그렇던데, 전반적으로 빠른 템포에 몰입력과 긴장감이 압권),
    my name is earl(시트콤인데 웃기고 보면 병맛 개그에 보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보스턴 리갈(법정 드라마에 시사, 개그까지)
    디비어스 메이드(위기의 주부들 제작진이 만들었다는데, 한층 가볍고 긴장감도 있고 재밌더라구요)

    한번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ㅇㅇ
    '16.6.9 1:08 AM (211.215.xxx.166)
    더 와이어.
    전 수사물, 법정드라마 두루두루 좋아하는데
    이것만큼 빠져서 본건 없는듯요.

    쓸개코
    '16.6.9 1:10 AM (121.163.xxx.232)
    아 그러셨군요. 원글님 재밌게 보셨다는 작품들 보니 괜찮을거 같았는데 아니었나봐요.^^
    킬링 보셨어요?
    로앤오더 시리즈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너무 길겠고..
    미디엄은 어떠실지요?^^

    가을겨울
    '16.6.9 1:19 AM (221.138.xxx.176)
    저도 미디엄 추천해요~ 범죄수사물인데 딸셋있는 주부가 주인공이고 꿈에서 사건을보고 범인찾는 내용이에요
    미드 안본진 꽤됐는데 예전에 이것저것 볼때 대부분은 도중에 보다 말았는데 미디엄은 종영까지 재미있게 봤어요

    미드조아
    '16.6.9 1:21 AM (14.37.xxx.211)
    위에 언급된 미드는 물론이고 그외에도
    내가 재미있게 본 미드는요~
    시카고 파이어 시카고 피디 시카고 메드
    타이런트
    로열페인즈
    슈츠
    메이져크라임스(메이져크라임스 전에 했던 미드가 있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것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크리미널 마인드
    요즘은 볼게없어
    미드의 전설 프렌즈를 시즌 1부터 쭈우욱
    보고 있답니다
    이상 몽크를 시작으로해서
    미드에 빠져든 아줌마였읍니다

    하이디
    '16.6.9 1:26 AM (37.37.xxx.38)
    미드 저장합니다

    ...
    '16.6.9 1:28 AM (221.139.xxx.19)
    NCIS , 빅뱅이론, 루시퍼,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
    '16.6.9 1:35 AM (175.210.xxx.151)
    그레이아나토미, 셜록

    오옷 추천 감사합니다.
    '16.6.9 1:37 AM (122.45.xxx.85)
    역시 미드 좀 본 분들 잇으실줄 알았어요 ㅎㅎㅎ
    전 제 스타일의 미드다 아니다란걸 아는게
    첫 화를 보는데 얼마만큼 집중이 되느냐 안되느냐로 나뉘는것 같더라구요
    첫화가 재밌으면 끝까지 가요

    쓰다 또 생각나는데
    언더더돔 시즌 1도 무척 재밌게 빨리듯이 봤어요
    슈츠도 시즌 1~3,4까진 재밌게 본 듯합니다. 그, 남여주인공 밀당 끝낼때까지 최고 재밌었죠
    지금은 안봐요.;
    몽크도 재밌다 그래서 전편 보려고 준비했는데 이상하게 진도가 안나가네요
    시카고도 . 집중안되고
    미디엄-
    한번 봐야겠어요

    음.
    '16.6.9 1:38 AM (187.66.xxx.173)
    뱀파이어 다이어리 보셨으면,
    오리지널스 봐보세요... 뱀파이어 오리지널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지개1
    '16.6.9 1:38 AM (218.153.xxx.69)
    왕좌의게임 재밌게보셨다 하니 Rome도 재밌게보실듯해요.
    베이츠모텔은 제가못봤지만 왠지 피칠갑할것같아..덱스터 추천드리구요.
    하우스오브카드 비스무리한 걸로는 스캔들,마담세크리터리 추천이요.(하오카 보다는 조금 못하..다고생각될수있으나 여자 주인공이라는 감정이입요소 있음)
    그외 나름 최근 핫한 건 제시카존스,하우투겟어웨이위드머더.
    제가 추천해드린것도 몇개 빼고는 좀 옛날 거긴 하죠. 저도 요즘 볼만한거 없다는것은 동감아네요
    전 그나마 미드를 좀 쉬다가 다시 보기 시작해서..글고 오피스 류의 코미디를 좋아해서 그 연장선상에서 이것저것 보고 있네요. ㅎㅎ

    제 취향
    '16.6.9 1:39 AM (121.132.xxx.117)
    라이투미, 맨탈리스트


    '16.6.9 1:41 AM (122.45.xxx.85)
    하우투겟어웨이- 그거 완전제스타일이었는데
    무슨 일인지 시즌 2가 너무 띄엄띄엄 나오는 바람에.. 안타깝더라구요
    게다가 시즌2 종료된지 엄청 오래되었는데 현재 자막이 없어 마지막화를 보지 못하고 있어요. ㅜ

    덱스터와 로마 재미가 없더라구요. 특히 로마는 더 보려고 해도 왜그렇게 집중이 안되는지..
    볼만한게 없긴 한가봐요
    엑스파일 시즌 2를 보는데 ., 하 너무 옛날거라 또 몰입이 힘들긴하네요.ㅠ

    ...
    '16.6.9 1:47 AM (39.121.xxx.103)
    요즘 좀 그렇죠?
    저도 원글님처럼 처음 1~2회 봐서 집중되며 봐진다..싶으면 내 스타일..
    아니면 패스~그래요.
    크리미널마인드 안보셨음 한번 봐보세요.
    그리고 워킹데드 다시한번 보는거 추천드려요.
    가볍고 밝은거도 괜찮다..하시면 어글리베티도 전 왕팬이구요.

    말랑
    '16.6.9 1:48 AM (223.62.xxx.71)
    보스턴리갈 아시는분이 있다니 ㅠㅠ 넘 반가워요
    전 프라이데이 나잇(미식 축구&연애)도 재미나게 봤는데 너무 오래전 미드라.ㅠㅠ

    모카
    '16.6.9 1:49 AM (175.223.xxx.169)
    마무리가 좀 아쉽지만 써틴.더 페밀리.

    모카
    '16.6.9 1:50 AM (175.223.xxx.169)
    엘리멘트리는 배우들 보는 재미 그리고 가벼운 추리 좋아요.

    말랑
    '16.6.9 1:55 AM (223.62.xxx.71)
    로스트, The OC, 90210, 러브 니나(영드), 모던 패밀리, 빅뱅이론, 쉐임리스, 파고, 하우스오브 카드, 라스베가스

    모카
    '16.6.9 1:58 AM (175.223.xxx.169)
    글렌 클로즈가 나오는 데미지도 완주했는데 좀 기빨리는 거 같았어요

    취향이
    '16.6.9 1:58 AM (72.137.xxx.113)
    너무 잔혹한거 아니고 머리쓰는 수사물류를 좋아하시면,
    전 Lie to me, numbers, ncis,bones 재밋게 봤구요
    요즘 white colour 보고 있은데 이것도 재밌어요.

    무지개1
    '16.6.9 1:59 AM (218.153.xxx.69)
    원래 미드 좀 봤다~싶으면 좀 재미없고 다 시큰둥해지는 때가 오나봐요
    쉬는수밖에 없을지도...ㅠㅠ
    전 지금 더민디프로젝트 보는중인데 로코인데 코미디요소가 더 강한.. 시즌2막바지되니 슬슬 지겨워지지만 캐릭터에 대한 의리로 인터넷하면서 보고 있네요 ㅎㅎㅎ
    잠은 안오고~~
    코미디도좋아하시면 민디프로젝트,투브로크걸즈,마이크앤몰리,모던패밀리,Everybody hates Chris.드랍데드디바,럭키루이.빅뱅이론. 이런것도 중독성은 별로 없지만 무거운거 사이사이에 하나씩 보기괜찮은데..미국개그는 취향 타더라구요.
    그외에 또 재밌게본거...카지노에서 일하는 사람들 얘기인 라스베가스(글래머러스하다는..이 미드보고 라스베가스 동경품고 놀러감..), 헐리웃 얘기-앙투라지, 미드 초창기때 앨리어스(약간 24와 비슷), 오렌지이즈더뉴블랙..등이 있네요
    쓰다보니 제 미드취향이 스스로 파악되기 시작하네요 ㅋㅋ
    암튼 잼난거 찾아 즐감하세용~~

    취향이
    '16.6.9 1:59 AM (72.137.xxx.113)
    참 위에서 온급돤 미디엄이나 로스트도 재밋더라구요



    '16.6.9 2:06 AM (124.50.xxx.70)
    나르코스 추천요~
    그리고 브레이킹배드 몇편까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참고 등산하듯 1~2시즌 끝내면 매력에 빠지실거에요. 브배가 괜히 미국에서 손꼽는 미드가 아니거든요.
    왕겜과 하오카의 다소 루즈한 흐름을 즐기는 정도의 분이라면 브배의 재도전을 추천합니다~

    맥스
    '16.6.9 2:17 AM (122.42.xxx.64)
    하우스 없나요?
    우리 닥터 하우스......

    ...
    '16.6.9 2:19 AM (39.121.xxx.103)
    로스트도 열광하며 봤었는데..결말이 ㅠㅠ
    잭,소이어,사이즈,진수..
    남주들이 참 괜찮았었죠..
    전 왕좌의 게임이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다시 도전해봐야하는건지..
    스파르타쿠스,롬은 재밌었어요.

    iipse
    '16.6.9 2:22 AM (211.215.xxx.6)
    저랑도 많이 겹치시는 것 같아요! 고수는 아니지만, 윗분들도 추천하신 보스턴 리갈 추천합니다. 1시즌 보다 2,3시즌이 더 좋아요. 그리고 sf장르에 거부감 없으시면, 배틀스타 갤럭티카 강추합니다! 좀 예전거라... 그래픽은 별로라고 느끼시긴 할텐데, 서사와 철학이 좋아요.

    .......
    '16.6.9 2:22 AM (61.80.xxx.7)
    영드 브릭하우스, 포와르 시리즈, 미스 마플 시리즈 추천이요. 올레티비로 예전에 봤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미드사랑
    '16.6.9 2:24 AM (123.109.xxx.56)
    제가 끝까지 붙들고 본거.....

    1. 보스턴리걸 (아...주인공의 거들먹거림이 매력이죠. 드라마에 빠져서 보스턴도 다녀왔어요 ㅎㅎ)
    2. 미디엄 (지루할 틈을 주질 않아요. 잔잔하면서도 재미있죠)
    3. 몽크 (이것도 너무 재미있어서 샌프란시스코도 다녀왔구요 ^^;;)

    몽크는 재미없다고 하셨으니까 빼고 속는 셈 치고1 2번 파일럿...보세요.
    재미져서 밤새도 책임 못져요 ㅎㅎ


    .....
    '16.6.9 2:48 AM (211.219.xxx.135)
    저도 원글처럼 판단했는데 워킹데드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작진의 실수로 좋은 내용 못 보면 아깝더라구요. 워킹데드 시즈1 1편보고 그냥 버린 미드예요. 시즌 3 몰아서 하는 케이블 우연히 보다가 아니....저렇게 좋은 내용을 내 선입견에 못 봐구나.....

    춤가로 저기 어느 댓글님,

    메이져 크라임의 전편은 클로저. 클로저의 스핀오프가 메이저 크라임이예요.

    미디엄....정말 피곤도 사라지게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미드예요. 인간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준다고 할까.



    여기 아직 안 나왔는데 함 찾아보세요. Motive. 캐나다 경찰물인데 깔끔하게 재밌어요.


    그리고보니 아직도 버리는 건 작가가 스토리에 인위적인 힘을 주는 타이틀들이네요. 그냥 버려요. 휘둘리고 싶지 않아요.ㅋ

    하우스
    '16.6.9 2:49 AM (1.234.xxx.162)
    미친 사람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셨다니 M.D 하우스가 어떠실련지요.

    진단의학과 천재의사에 피아노도 잘 치시고 노래도 잘부르시는 닥터하우스 (휴 로리)가
    시즌 8 종영할 때까지 인종비하 성차별 섹드립 마약 불법범죄 감옥 등등 온갖 미친 짓들을 일관되게 저지르는
    정신나간 소시오패스 의사 이야기입니다.

    진짜 비호감도 이런 비호감이 없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ㅎㅎ
    휴 로리 정말 연기 잘해요~

    크리미널 마인드, 척, 로앤오더 SVU, 콜드케이스도 추천하구요.

    ER과 NCIS는 몇 번 중단해가면서 보던 정으로 끝까지 보긴 했는데
    ER은 초반 재미있다가 중반부터 내용이 산으로 가서.....
    그리고 NCIS 는 남주 중 한명이 꼴통마초라 처음 1~2시즌은 거부감이 심해서 안보려 했는데
    3시즌까지만 꾹 참고 보면 그다음부터는 거부감이 훨씬 덜하다 해서 참고 봤네요.

    그리고 오피스 재미있게 보셨으면 모던패밀리나 빅뱅이론도 괜찮으실 듯..

    하우스
    '16.6.9 2:51 AM (1.234.xxx.162)
    아앗~ 내 사랑 멘탈리스트가 빠졌네요. 요거 재미있답니다. 특히 마지막시즌 마지막회!
    멘탈리스트 남주도 살짝 꼴통이에요 ㅎㅎ

    happy cook
    '16.6.9 3:06 AM (73.96.xxx.47)
    더 킬링, 최신 미드 안 좋아하는 제가 유일하게 전시즌 달렸던 시리즈입니다. 우울하고 몹시 어둡습니다. 츤데레 남주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는 단점이...

    비교적 최근작 넷플릭스 미드 love. 이제 시즌 1만 나왔다는게 함정. 좀 병맛 여주와 남주가 만나서 엮이는 이야기. 잘난 주인공들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접할만한 이야기라 무척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으로 curb your enthusiasm. 사인필드의 제작자 래리 데이빗이 주인공이고 그 주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시트콤스럽게 보여줍니다. 이거 전시즌 우울할때마다 봅니다. 제 사견으로는 김병욱의 초기 시트콤들이 래리 데이빗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유머코드가 정말 비슷해요. 특히 순풍이나 똑살 유머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음 저도
    '16.6.9 3:07 AM (178.2.xxx.191)
    1. 미디엄- 안 본 눈 삽니다. 재미, 훈훈한 가족애, 여성의 자아실현 다 잡은 드라마
    2. 멘탈리스트-가볍지만 마냥 가볍지 않은, 매력적인 남주 형사물
    3. 쉐임레스- 현실적인 막장 드라마, 재미와 짠함
    4. 슈퍼 내추럴- 천사, 악마, 훈남 형제, 잔혹, 코믹
    5. 빅뱅이론- 허허실실 보기 좋은 코메디
    6. 모던 패밀리- 막 터지진 않지만 히죽거리게 하는 가족 시트콤
    7.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프렌즈 비슷한 코믹 시트콤, 웃김
    8. 실리콘 밸리- it 벤처 사업가와 동료들의 리얼, 코믹 사업 도전기, 시트콤

    저도
    '16.6.9 3:44 AM (1.232.xxx.102)
    미드, 영드 많이 본 편인데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되네요^^

    글구 원글님~ 브레이킹배드는 정말 명작이에요ㅠ
    제 인생의 미드에요 흑
    한번만 더 마음을 여시고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전 미디엄 봐야겠어요~~

    ryumin
    '16.6.9 4:00 AM (124.5.xxx.166)
    오렌지이즈더뉴블랙이요. 3시즌 완주했습니다

    ...
    '16.6.9 5:04 AM (58.143.xxx.61)
    바이킹스 홈랜드 데어데블 강추하고요

    루시퍼 제시카존스 괜춘합니다

    다이앤 크루거
    '16.6.9 5:38 AM (223.62.xxx.54)
    브리지 조각살인마요.

    브배
    '16.6.9 6:32 AM (50.159.xxx.95)
    브레이킹 배드 정말 재밌는데... 첨엔 좀 그랬는데 정말 좋았어요. 스핀오프인 베터 콜 사울도 재밌고..
    전 수사물 좋아해서 몽크, 더클로져 추천해요.

    안녕
    '16.6.9 7:07 AM (219.240.xxx.37)
    csi 시리즈~ 특히 라스베가스
    멘탈리스트

    시트콤~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안녕
    '16.6.9 7:13 AM (219.240.xxx.37)
    갑자기 제목도 주인공 이름도 생각 안 나는데
    러지던트 주인공이고 병원 주로 나오고
    웃기고 감동코드도 있는 시트콤 제목이 생각 안 나요
    추천할랬더니 ㅠ

    미교맘
    '16.6.9 7:14 AM (211.109.xxx.94)
    미드저장해요

    ...
    '16.6.9 7:25 AM (218.156.xxx.178)
    전 뭐니뭐니해도 우리 닥터리드가 나오는 크리미널마인드와
    셜!록!이요.

    안녕
    '16.6.9 7:32 AM (219.240.xxx.37)
    저 위에 시트콤 제목 생각났어요 ㅎ ㅎㅎ
    스크럽스

    피칸파이
    '16.6.9 7:41 AM (220.85.xxx.249)
    미드 저장합니다^^

    우와
    '16.6.9 7:48 AM (218.147.xxx.189)
    많네요 일부러 다운받아 보는 스탈아니고 범죄물 싫어해서
    많이본건 없지만 언급된거 찾아봐야겠어요

    ㅋ 엘리맥빌 위기의주부들 글리 길모어걸스 셜록 ㅋ 티비에서 보여준거 위주로
    옛날에 봤는데 말이죠ㅋ 거의 끝엔 보다흐지부지 였던거같아요

    화이트칼라 추천받아 보고있는데 시즌 앞이긴해도 잼나더라구요

    June
    '16.6.9 7:50 AM (184.53.xxx.240)
    저는 시트콤 위주로만 봅니다만
    사인펠드Seinfeld 강추입니다.
    시트콤의 고전이에요. ㅋㅋ
    스티브 커렐이 제작하는 엔지 트라베카도 시즌 2까지 나왔는데 재밌어요.

    ...
    '16.6.9 8:02 AM (125.152.xxx.193)
    잔혹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전 일단 피튀기는건 못봐서..음모가 난립하는것도 싫고...
    기분좋아지는 로맨틱코메디류는 인기가 없으니 제작이 안되는군뇽....^^

    사과좋아
    '16.6.9 8:13 AM (211.200.xxx.211)
    저도 닥터 리드 좋아하는뎅~~~~

    사과좋아
    '16.6.9 8:14 AM (211.200.xxx.211)
    깁스도......

    미드매니아
    '16.6.9 8:20 AM (114.204.xxx.14)
    저도 미드 정말 좋아하는데 최근작들은 뭘 봐야할지 좀 뜸해쟌 상태인데요. 웟분들 추천해주신것들 시도해봐야겠어요.
    저도 몇가지 추천드리자면,
    홈랜드 전개속도 빠르고 긴장감있어 볼만했구요,
    퍼슨오브인터레스트, 블랙리스트, 아웃랜더, 마담세크리터리, 디어페어 추천드려요.

    ㅇㆍㅇ
    '16.6.9 8:25 AM (121.190.xxx.90)
    보스턴 리걸이 참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언어표현 수준이 높고 사회를 보는 시각도 뭐랄까 노련하죠.
    앨런 쇼어처럼. 적절한 유머코드도 좋구요

    도대체
    '16.6.9 8:38 AM (182.221.xxx.5)
    어디서 보시냐구요. !!!! 궁금합니다.

    예전에 미디엄 엄청 좋아했어요.
    이제 안 하는거 맞죠?

    셜록도 재밌었고. . . 거의 못 보고 살았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16.6.9 8:38 AM (120.17.xxx.234)
    옛날것도 괜찮음
    Becker 추천이요
    뉴욕 브롱크스 닥터베커(짠돌이 찌질함) 병원이 배경인데...
    첨엔 엥~?이러다 빠져듭니다
    재밌어요
    특히 대사가 끝내줍니다 ^^
    영어공부많이했어요
    최근걸로는
    2 broke girls
    속어가 난무하지만 꿀재미가 솔솔~

    ..
    '16.6.9 8:58 AM (112.156.xxx.222)
    oz, 뉴스룸,
    초반 1,2편을 참으실수 있다면 wire in the blood(피철사)

    미드 추천
    '16.6.9 9:05 AM (211.182.xxx.253)
    저도 묻어 갑니다. 원글님이랑 저랑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트루 디텍티브 1,2편 보다 말았거든요.

    헤르젠
    '16.6.9 9:13 AM (164.125.xxx.23)
    미드덕후입니다

    멘탈리스트
    홈랜드
    캐슬
    화이트칼라
    ncis

    그외 더 있는데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ㅠ
    우선은 이정도만 추천

    미드 추천
    '16.6.9 9:20 AM (221.148.xxx.2)
    미드 추천리스트 저장하고 하나하나 챙겨보랍니다.

    요즘 밤새며 몰아보기 하고 있는 초보 입문자네요... 감사합니다.^^

    ...
    '16.6.9 9:20 AM (125.129.xxx.244)
    미드 저장합니다.

    사실
    '16.6.9 9:23 AM (86.143.xxx.155)
    원글님 취향이 아닐수도 있는데 댓글님들도 혹시 보실까하여...ㅎㅎ HBO 좋아하시면 'OZ' 강추해요. 위에 더와이어 추천해 주신 분이 있는데 제 인생 미드 중 두 시리즈가 들어가네요. OZ는 참고로 악명높은 교도소 내부 인간 군상들 이야기에요. 사실 잔인한테 캐릭터마다 매력 있고 개성 넘쳐서 완전 몰입도 최강이에요. 캐스트도 과거나 현재 얼굴 알만한 배우들 천지구요. 로앤오더SVU 배우 중 일부가 주연입니다. 그냥 요새 볼 꺼 없다/잔혹, 난폭 스토리 거부감 없다 하시는 분들 있으면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미드
    '16.6.9 9:23 AM (1.233.xxx.128)
    저도 프리즌 브레이크, 히어로즈 재밌게 보곤 요즘 거의 못봤네요.
    찾아서 봐야겠어요.


    '16.6.9 9:25 AM (175.223.xxx.244)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미디엄 , 멘탈리스트 추천합니다
    둘다 두번씩 봤어요
    특히 미디엄 완소 미드입니다

    댓글 달고 보니
    '16.6.9 9:25 AM (86.143.xxx.155)
    바로 위에 OZ 추천이 있네요 ㅎㅎ

    ...
    '16.6.9 9:45 AM (61.33.xxx.109)
    퀴어 애즈 포크요. !!!! (게이들 얘기이니, 싫으시면 패스. )


    '16.6.9 10:11 AM (223.62.xxx.199)
    슈츠 잼있게보셨음 화이트칼라도 한번 봐보세요.
    덱스터 이야기하려고했는데 재미없으셨나봐요.
    배틀스타갈락티카 들어보셨나요? 옛날거라 화면이 좀 후지긴한데 그것만 참을수있으시면 잼있게 보실거같아요.
    밴드오브브라더스 드라마있죠 그거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안나네;;
    그리고 하우스! 이건 안보셨음 꼭 보세요. 저한텐 최고의 메디칼드라마에요 ㅎㅎ


    '16.6.9 10:16 AM (223.62.xxx.199)
    약간 b급과 유치함 사이를 넘나드는 그림형제와 슈퍼내추럴도 추천합니다. 퇴마 또는 몬스터사냥 이런거랑 관련있는데 슈퍼내추럴은 쓸데없이 잔인한 고어물이라 싫기도했는데 왠지 계속 보게되고 그림형제는 정말 유치한데 또 보게됨 ㅋㅋㅋㅋ

    ㅎㅎㅎ
    '16.6.9 10:43 AM (59.25.xxx.110)
    슈퍼내추럴 오랜 덕후로써..
    저도 넌지시 추천하고 갑니다.
    슈퍼내추럴이 쓸데없이 잔인한 고어물이라니요 ㅠ 심오한 세계관인데 ㅠ

    콜리
    '16.6.9 11:11 AM (209.52.xxx.218)
    실리콘밸리 보세요.. 완전 웃겨요. Veep도 괜찮고요

    dddd
    '16.6.9 11:31 AM (122.153.xxx.66)
    미드 다시 봐야 겠네요

    ...
    '16.6.9 11:36 AM (112.186.xxx.96)
    미드 참 좋아하고 즐겨봤었는데 한 7-8년간 신작을 거의 안/못 봤네요;;;;;; 먹고살기 바빠서;;;;;;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새로운 시리즈 시작할 엄두를 못 내고 옛날것들만 다시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건 보면 참 재미있고 좋긴 한데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가 되네요ㅠ ㅠ
    저는 요즘 소프라노스 재탕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예전에 처음 보기 시작했을때는 에너지 소모가 크더니만 다시 보니 긴장감도 덜하고 편하게 보게 되네요... 처음 봤을때 놓쳤던 부분도 세세하게 보게 되고요...
    조폭(마피아) 소재가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 미드 중 몽크는 저도 추천합니다... 이것도 얼마 전에 다시 전편 다 봤어요
    처음 볼 때는 마지막 시즌 몇 편은 안 보고 묵혀두다가 이제서야 끝까지 감상했습니다
    정이 든 미드 시리즈들은 끝을 보는게 슬픕니다ㅠ ㅠ

    취향저격
    '16.6.9 11:47 AM (122.35.xxx.94)
    1.홈랜드-여주가 정신상태가 불안한게 아슬아슬한 맛이 있음,,,극의 완성도 높음.. 특히 시즌1
    2.미디엄-일반인 같은데 미친사람 많이 나옴,,,애들 커가는거 보는것도 재미있음
    3.ROME-보셨겠죠! HBO역사물인데,,,말이 필요없음,,시즌1 최고,시즌2는 왕겜제작에 돈쓰느라 돈없는 티남
    4.크리미널 마인드
    5.퍼슨오브인터레스트

    취향저격
    '16.6.9 11:54 AM (122.35.xxx.94)
    6.바이킹 빠졌네요! 왕겜에 비교하긴 힘들지만 나름 스케일있어요
    7.아웃랜더-타임슬립인데 와! 역대급 초야씬이 있어요

    loveahm
    '16.6.9 12:30 PM (1.220.xxx.157)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잼있어요^^

    Endtnsdl
    '16.6.9 12:36 PM (125.246.xxx.130)
    미드 정보 저장합니다^^

    쓸개코
    '16.6.9 1:31 PM (121.163.xxx.232)
    59님 슈퍼내츄럴은 정으로 봅니다. 크라울리랑 밀당하는것도 재밌고요 ㅎㅎ

    ....
    '16.6.9 2:03 PM (182.225.xxx.249)
    미드 정보 감사해요~

    ...
    '16.6.9 5:15 PM (39.7.xxx.79)
    미디엄(최고) 덱스크(잔인) 드롭데드디바 언더더돔 폴링스카이 테라노바 재밌었음..잔혹 sf물을 좋아해서..

    덱스터
    '16.6.9 6:38 PM (211.59.xxx.4)
    덱스터 !!!!!!

    ...
    '16.6.9 9:13 PM (125.186.xxx.164)
    오펀블랙..독특하며 재밌죠.
    디비어스 메이드..가벼우면서 은근 미스테리..새 시즌 얼마전에 다시 시작했어요.

    ..
    '16.6.9 9:44 PM (210.205.xxx.40)
    아웃랜더 추천만 두어분 하시고 설명이 없어서... 타임슬립로맨틱대하역사 영드이며 19금. 19금 이유는 잔인함아니고요..이정도 설명하면 알아들으셨을듯..여주 매우 매우 매력적이구요. 남주랑케미가 극이 진행될수록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영국 역사? 스코틀랜드 아일랜드..그런거 있잖아요.. 보는 재미도 너무너무 있습니다. 저는 파일X라는 사이트에서 자막 들어있는걸로 캐쉬충전해서 다운받아 봤어요.. 시즌 16편 다 보는데 천몇백원 냈나.. 그래요. 화질은 그저그랬지만.. 시즌 2는 지금 나오고 있는데 꾹꾹 참았다가 한꺼번에 보려구요.

  • 25. ㅎㄱ
    '18.10.24 4:12 AM (211.219.xxx.38)

    큰산줄기2018-10-22 19:54IP: 223.62.*.249
    게랑드 소금에 저런 얘기를 했었나요? 그것도 미식평론가가? 헐. 소금에서 맛의 차이를 못느끼는 사람이 미식을 논한다?
    황교익의 가장 큰 문제는 맛이라고하는 세상 모든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을 자기가 말하는 것 만이 옳고 좋은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이죠. 소금 분명이 차이 있습니다. 뭐 과학적으로 그안에 성분 이런거 따질 필요없이 제가 여러 소금 바꿔 가면서 스테이크 구워보니 알겠더라구요. 내 입이 맛있다는데 지가 뭔데 맛이 없다고 단정할수 있죠?

    큰산줄기2018-10-22 20:00IP: 223.62.*.249
    [리플수정]솔직히 미식이라는게 그렇자나요. 예술의 영역이야 내가 모르는 작가의 의도 평론가가 생각하는 작품의 의미 이런게 내가 그 작품을 이해하는데 충분히 참고할만하겠지만, 미식에 그 딴게 뭐 중요하나요. 내입에 맛있으면 그만이지. 근데 지가 뭐라고 떡볶이는 초딩입맛 저열한 음식이고, 스시는 맛에 철학이 담긴 음식이고... 황교익 저 사람은 진짜 미식평론가로는 최악인듯. 미식에 대한 평론은 각자 다른 입맛, 재료, 조리방법에 대한 존중이 먼저입니다. 지가 가르칠 수 있는 것도, 계몽할 대상도 아닙니다.

  • 26. 영화 추천
    '18.10.31 7:51 PM (211.219.xxx.3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20362&page=204&searchType=se...

  • 27. 퀸bbc
    '18.11.18 10:57 AM (211.193.xxx.122)

    https://www.youtube.com/watch?v=BH8roZry6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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