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세 예전보다 덜 먹어야.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8-02-05 14:48:07

이전처럼 유지하려면 이전에 먹던것보다 양을 줄여야하는건가봐요.

이전처럼 술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이전에는 좀 많이 먹더라도 담날 좀 조심하고 그러면 하루 이틀만에 돌아오곤 했는데.

제가 더 먹는걸까요? 아님 나이가 들어 잘 안돌아오는걸까요?

생리양은 정말 많이 줄엇어요. 이것과도 관련이 있는걸까요?

술 먹으면 2차도 가고 안주도 많이 먹을때도 있고 그렇거든요.

먹는걸 확 줄여야 할까요? 운동을 항상 해온데로 하는것 같은데.

몸무게만 야금 야금 늘어가네요.

나이들어도 몸무게 변함 없는 분들은. 식탐없고 먹는거 안좋아하는 분들이실까요?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8.2.5 2:5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43세이고 몸무게 변화없이 유지 중인데요.
    식탐없고 먹는거 안좋아하는거 절대 아니고..
    항상 신경쓰고 조절하고 자제합니다.
    나이 들수록 점점 덜 먹어야 유지되더라구요.
    운동은 싫어해서 ㅠㅠ 식이로만 조절합니다.
    173에 55 나갑니다.

  • 2. 폐경되면
    '18.2.5 2:55 PM (175.223.xxx.52)

    장난 아녜요.
    그 전까지는 그래도 양반이죠.
    폐경되니까 느낌이 어떠냐면요.
    생리전 몸이 붓는 느낌 있죠.
    그 상태로 매달 더하기하는 느낌이예요.
    거의 연명하다시피 해야 유지되려나..
    한끼만 푸짐히 먹으면 숫자가 달라져요.
    늘 배고픈 느낌으로 살아야 되나 봐요.

  • 3. ㆍㆍ
    '18.2.5 3:00 PM (122.35.xxx.170)

    이 육신을 벗어나면 배터지게 먹어보는 게 소원이에요.
    남들보다 많이 먹는 것 같은데도 허기지고,
    늘 아쉬워하며 숟가락 내려놓죠.
    정 억울하면 후식으로 토마토나, 치즈, 견과 같은 거 먹어요ㅋㅋ 그래도 마르지 않은 표준체중 정도에요. 봄이 되기 전에 좀더 빼고 싶은데..

  • 4. ___
    '18.2.5 3:03 PM (112.173.xxx.168)

    와...내내82에서 얘기하던 말들이 어떤상황인지
    이제서야 현실로 느낍니다.

    올해50인데.
    몸무게 전혀변화없었고 심지어 식이조절안해도 배도 없던내가
    몇달사이에 확 변하네요 흑흑
    하루한끼만 먹어야 유지가 되나봅니다 ㅠㅠ

  • 5. .......
    '18.2.5 3:26 PM (222.101.xxx.27)

    저는 오히려 2-30대 때는 안먹고 다이어트 해도 살이 잘 안빠졌어요. 먹는대로 찌고요.
    근데 40대 들어서는 먹으면 찌는 건 비슷한데 안먹으면 바로 빠져요. 왜그런가 싶어 생각해보이 30대 중반인 10년전부터 하루 한시간 운동을 시작했는데 거르는 날이 거의 없었거든요. 운동 안하다가 꾸준히 운동하니 체질이 바뀐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378 오늘 앵커브리핑 언급 안하나요? 16 ... 2018/02/06 1,655
777377 예전에 판사를 제대로 공격했죠 조선일보가 2018/02/06 403
777376 고은 사건으로 알게된 김동리, 서영은의 추접함. 30 .... 2018/02/06 18,828
777375 안철수 미래당은 자유당과 합칠 생각일까요? 16 .. 2018/02/06 1,436
777374 수술 맹장수술 2018/02/06 454
777373 은행업무 잘 아시는 분 4 궁금.. 2018/02/06 1,043
777372 낼 장기자랑 마술 한다는데 넘 허접해서 걱정이에요 19 초1엄마 2018/02/06 1,964
777371 요새 뉴스 어디보시나요? 17 안티아로마 2018/02/06 1,234
777370 MBC 가 정리한 이재용 판결 . Jpg 6 좋네요 2018/02/06 2,778
777369 mbc 평창 광고(?) 에 나오는 노래 아시는 분.. 뱃살겅쥬 2018/02/06 318
777368 미워도 사랑해 음식점 사장 1 궁금 2018/02/06 793
777367 밴쿠버 여행 5 마루 2018/02/06 1,101
777366 오래된 다가구. 재건축 vs. 리모델링 3 ... 2018/02/06 1,357
777365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릴... 그 일... 25 경천동지 2018/02/06 7,163
777364 박사모랑 극우단체는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님 20 aaa 2018/02/06 2,208
777363 생생정보통 짜장면 1500원 7 ㅇㅇ 2018/02/06 2,834
777362 애@리 갔다가 ㅜㅜ 4 ㅇㅐ@리 2018/02/06 3,249
777361 주택사는데 어떻게 입어야 안추울까요? 15 주택 2018/02/06 3,653
777360 뒤늦게 신과함께 봄 1 거너스 2018/02/06 1,249
777359 폐경되신분들 3 질문좀 2018/02/06 3,287
777358 Mbc손정은 jtbc안나경 11 ㅇㅇ 2018/02/06 3,552
777357 지금 이시각에도 서울보호소에서 불안해하고 외로워 할 천사들..... ㄱㄹ작가 2018/02/06 666
777356 사람을 찾습니다 꽃을 든 남.. 2018/02/06 532
777355 남편의 음식집착증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0 ... 2018/02/06 7,891
777354 올림픽 폭망을 기원하는 쓰레기들 덕분에 평창행을 급작스럽게 결정.. 11 아마 2018/02/06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