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와 연 끊으신분.. 그과정이 어땠나요?

..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8-02-05 14:38:09
과정이 어떠셨나요?
자살한다고 협박문자 보내도 아무렇지 않게 담담해 지시나요?

IP : 221.139.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5 2:41 PM (119.192.xxx.1)

    저같은 경우는 워낙 정이 떨어지니, 아무리 뭐라고 해도 다 엄살이고 쇼로 보이면서 마음이 동요가 안되더라구요.

  • 2. 원글
    '18.2.5 2:43 PM (221.139.xxx.105)

    남편까지도 들들 볶아요
    음성메세지 남기고 저러다 시댁에 까지 전화할실까 겁나요
    저희 언니네 사돈어르신들하고도 싸운적이 있어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정말 이 관계 이번엔 끊내려고 하는데 그과정 또한
    쉽지만은 않네요

  • 3. 일절 반응하지 마세요
    '18.2.5 2:52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남편과 님이 모두 친정엄마 전화에 차단처리 하시구요.
    다른 번호로 걸려와서 실수로 받았다 하더라도 친정엄마인 걸 확인하는 즉시 냉정하게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고 바로 끝도록 하시구요.
    단 한마디라도 친정엄마에게는 여지가 있다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계속 괴롭히게 됩니다.

  • 4. 일절 반응하지 마세요
    '18.2.5 2:54 PM (110.47.xxx.25)

    남편과 님이 모두 친정엄마 전화에 차단처리 하시구요.
    다른 번호로 걸려와서 실수로 받았다 하더라도 친정엄마인 걸 확인하는 즉시 냉정하게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고 바로 끊도록 하시구요.
    단 한마디라도 친정엄마에게는 여지가 있다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계속 괴롭히게 됩니다.
    시댁에 전화 걸 수 있다는 건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당연한 일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실없이 관계를 끊어낼 수는 없지만 그렇게라도 관계를 끊어내고 얻을 수 있는 평화를 생각하도록 하세요.

  • 5. 쮜니
    '18.2.5 3:03 PM (115.138.xxx.8)

    죽든 쇼하든 아무상관 안하면 됩니다

  • 6.
    '18.2.5 3:24 PM (211.108.xxx.4)

    연락 끊고 찾아가지 않아도 쇼는 고사하고 연락도 없어요
    부모가 자식이 연 끊어도 덤덤 그러거나 말거나..
    미련도 없네요 차별해서 연 끊은건데 그지독한 사랑의 끝 아들이 하루만 연락 안해도 안절부절 난리났을거예요

    얼굴 안본지 2년이 넘어가도 상관도 안하네요
    오히려 맘이 편합니다

  • 7. 에효
    '18.2.5 3:26 PM (58.227.xxx.182)

    저희 엄마같은 사람이 도처에 있었군요. 엄마가 죽어야 깥나요. 이 악연의 골이. 모성이라곤 눈꼽만치도 없고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제가 젤 안믿는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704 이런학생은 어찌할까요ㅠ 6 예비고 2018/02/06 1,338
776703 사돈 어르신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9 당근 2018/02/06 21,768
776702 빵먹으면 밥이 더 먹고싶어요 16 ..... 2018/02/06 2,321
776701 부동산) 이렇게 전통을 보존하는 분들이 좋더군요 3 이렇게 2018/02/06 1,128
776700 송선미역 1 하얀거탑 2018/02/06 1,274
776699 힘든분들 영화 추천해요 3 힐링 2018/02/06 1,159
776698 불금쇼 초딩나오는거 넘웃겨여ㅋ 7 불금쇼 2018/02/06 1,318
776697 수원에서 평창 차로 운전해서 갈만 할까요? 7 ... 2018/02/06 881
776696 예정일 열흘 남았는데 생리통같은 느낌 10 ㅇㅇ 2018/02/06 1,431
776695 평창 홀대론 9 ... 2018/02/06 1,242
776694 김희애씨 커트는 이게 레전드인듯(링크 수정) 14 .. 2018/02/06 7,844
776693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만화가 19금인가요? 4 성인만화? 2018/02/06 3,290
776692 50초는 같은 나이라도 21 반디 2018/02/06 5,122
776691 보통 노인분들 콧줄끼고 누워만 계시는 상태시면 얼마나 사실까요?.. 10 .. 2018/02/06 5,866
776690 문 대통령이 마음을 다잡자며 비서관실에 보낸 선물은? 14 고딩맘 2018/02/06 3,571
776689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이제 청와대가 답할 때 4 oo 2018/02/06 723
776688 40대 중반, 진짜 나이들었다고 느낄때 9 .... 2018/02/06 4,971
776687 30년전에 5백만원은 지금 얼마일까요? 19 ... 2018/02/06 4,832
776686 시엄니 돌아가시고 시댁에 가기싫네요 10 둘째며느리 2018/02/06 5,431
776685 합가는 아니지만 시댁 옆에 사는것도 힘들어요 7 2018/02/06 3,953
776684 하태경.... 너 정말.. 4 .. 2018/02/06 1,735
776683 난방텐트 추천해주세요~ 3 ^^ 2018/02/06 1,041
776682 아~악~!!!증시, 왜 이래요? 20 기다리자 2018/02/06 5,938
776681 스페인어랑 러시아어 어느쪽 전망이 나을까요? 11 .. 2018/02/06 3,363
776680 정시 문의 드려요 6 감자좋아 2018/02/0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