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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서 알게된 이효리 최고의 장점ᆢ

성공이유 조회수 : 15,762
작성일 : 2018-02-05 13:29:49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참 따스하네요

인기의 절정에서 천천히 뒤로 물러서면서도
아쉬운 표정이지만
아이유와 윤아를 바라보는 눈빛에도 애정이있고
손님들에게도 마찬가지구요

그나저나
윤아를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강아지들
그 알바와 집주인인 강아지 고양이들의 조합도 재미있어요 ㅎ
IP : 112.152.xxx.2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8.2.5 1:49 PM (211.200.xxx.128)

    저도 그걸 느꼇어요. 누구든 좋은 점을 보고 칭찬해주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시각이 느껴져서 좋더군요.
    꾸미지 않은 수수한 얼굴인데도 너무 예쁘고,,사실 윤아는 젊어 빛이 났지만 효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멋지더라는,,

  • 2. 예쁘지요
    '18.2.5 2:02 PM (210.183.xxx.90) - 삭제된댓글

    이효리다...라는 느낌있어요.
    사람에게 진지하고, 가볍지 않고, 꾸밈이 없어요.
    둘이 서로 머리 자르는 거....아름답네요.
    옷도..
    부엌도 다정해요.

    가끔 촬영하는 집들 보면, 씽크대고 벽이고 너무 깔끔해요.
    그거 보면서...저 집은 밥 안해먹는 집이다..라고 말하거든요.
    우리집...산지 사방 수북해요.
    눈에 보는대로 집어넣고 닦고 하는데도,
    하루 세끼 밥 해먹으니 어쩔 수 없더라고요.

  • 3. 난로 피울때
    '18.2.5 2:11 PM (203.249.xxx.10)

    시골 구멍가게 앞에서나 의자대신 쓰는 것처럼
    음료박스 같은거 깔고 앉아있던데
    그런것도 이효리가 하니깐 빈티지스럽고 이쁜걸 보고
    내가 미쳤구나...막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성숙하고 이쁘게 나이가 드니 별게 다 이뻐요

  • 4. ..
    '18.2.5 2:16 PM (175.115.xxx.188)

    머리에 붙인 테이프도 그럴듯해 보여요 ㅎㅎ
    그래도 윤아가 오니 윤아는 서울츠자
    효리는 시골츠자 같아서 웃었네요

  • 5. 맞아요
    '18.2.5 2:16 PM (118.43.xxx.244)

    자연스런 아름다움..예전 섹시 컨셉의 효리 너무 멋지다 했었는데 저렇게 내추럴한 모습이 더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참 부러운 사람입니다^^ 그모습을 만들어준 남편 이상순도 이젠 진짜 멋지게 보여요..민박객 대사 말마따나 누가 못생겼대?? ㅎㅎ

  • 6. 자연
    '18.2.5 2:24 PM (175.209.xxx.18)

    안드는 가위로 쓱쓱 자른 머리도 시어머니가 떠 준 올드패션 조끼 입고도 어울려요.
    걍 주변과 소품이 다 이효리에겐 자연스럽게 어울리네요.
    가수로서 섹시할때도 시골촌부 차림일때도 이효리 그 자체인 신기한 여인네.

  • 7. ..
    '18.2.5 2:48 PM (125.132.xxx.163)

    집주인이 자던 침대에 개가 떠억 드러누워 있는데 애나 개나 분위기 파악한다고 집주인이 그만큼 편하다는 거겠지요. 성격 좋다 했네요

  • 8. 맞아요
    '18.2.5 3:47 PM (121.137.xxx.231)

    상대의 좋은 점만 보는 것과 칭찬하는게 참 좋아보여요.
    근데 사실 짧은 시간 공유하는 거라서 가능한 듯도 싶어요.
    늘 같은 시간 같이 일해야 하고 부딪히는 시간이 많으면 쉽지 않을 것 같고요.ㅎㅎ

  • 9. ..
    '18.2.5 6:1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만들어준 조끼입고 마음의 소리 나오는데 빵터짐ㅋㅋ

  • 10. 저도 뜨개질 하는데ㅎㅎ
    '18.2.6 8:34 AM (112.152.xxx.220)

    그 조끼는 효리에게 안 어울렸어요
    손뜨개라 확실히 따숩긴 할거예요 ㅎㅎ

  • 11. ....
    '18.2.6 8:35 AM (27.100.xxx.60)

    그릇이 크다 라는게 느껴져요

  • 12. ...
    '18.2.6 8:57 AM (24.114.xxx.97)

    어렸을 때 사랑 받고 자랐을까요?
    자중감이 높아야 타인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거죠..

  • 13. 00
    '18.2.6 9:35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그런 사람이죠

    여기 어제까지만 해도 이효리로 온갖 헛소리하는 사람들 넘쳐나는데 이렇게 글도 댓글도 따뜻한 연예인글은 오랜만이네요

  • 14. ...
    '18.2.6 9:54 AM (180.182.xxx.54)

    삶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15. ㅗㄷ
    '18.2.6 11:50 AM (118.41.xxx.14)

    네 효리 보는눈이 따뜻해서 좋아요

  • 16. ...
    '18.2.6 11:55 AM (222.237.xxx.194)

    82에서 효리 칭찬 참 많이 하는데
    전 예전에 핑클활동할때 전날 과음으로 누워서 리허설도 몬하고 인터뷰할때는 뒤에서 내내 누워있었다는
    얘기 듣고 도저히 좋게 봐지지가 않던데요
    전멤버들과 성향이나 종교를 떠나서 어떻게 친할 수 있었겠나 싶더라구요
    나머지 세명은 굉장히 성실한 사람들 같구요
    전 오히려 그 세명이 보살이구나 싶던데~

  • 17. 저는
    '18.2.6 12:06 PM (218.148.xxx.232)

    그런 손뜨개 조끼가 어울리는 효리보고 진짜 이쁘구나 했어요 ㅎㅎ
    시어머니 정성 자랑하고 싶은 효리마음도 알겠고 ㅎㅎㅎ
    아들보다 며느리가 낫다! 싶었어요

  • 18. 위에
    '18.2.6 12:07 P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

    직접보셨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것도 아니고
    어릴때 연예활동중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서로 보듬지못하고 별것도 아닌일로
    험담하고 구설수로 말만드는 것들이
    이상한거지

  • 19. ...
    '18.2.6 12:59 PM (222.237.xxx.194)

    직접 안봤고 본인이 직접 나와서 얘기했어요
    나머지 멤버들은 저런말 언급하는거 전 못들었구요

  • 20. ㅇㅇ
    '18.2.6 1:08 PM (175.223.xxx.214)

    과음하고 그런건 당사자가 직접 어러번 말 했잖아요.
    자료화면으로도 나왔는데 세명 인터뷰인가 뭐 찍는데 혼자 뒤에 누워있고
    윗님 말마따나 나머지 멤버들은 저런 얘기 안 했죠.
    효리가 얘기한거.

  • 21. 안녕물고기
    '18.2.7 1:02 AM (119.194.xxx.14)

    효리 인기 절정일 때 언젠가 한겨울 밤에 취객이 노상에서 잠든거 동사할까봐 깨워서 귀가시켰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그때도 그릇이 크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 22. ㅇㅇㅇ
    '18.2.7 7:11 AM (211.36.xxx.103)

    활동당시에도 스케줄 있는거 몰래 농땡이치고 빠지고,
    과음해서 리허설도 못하고 누워있었던거 보면
    본인 인기와 미모를 이용해서 맘대로 자유분방하게 군 거
    아닌가요. 다른 동생같은 어린 멤버들한테 피해까지 주면서요.

    82에는 시간약속에 철저하고, 늦는것에 질색을 하는 분들이
    거의 대다수던데;; 이게 효리건으로 넘어오니, 일방적으로
    편들고 감싸주기하는게 이해가 안돼요.
    형평성에 너무 어긋나는듯....

  • 23. 이효리
    '18.6.15 9:40 AM (112.152.xxx.220)

    이효리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좋은활동 기대합니다

  • 24. 루비
    '18.6.15 9:41 AM (112.152.xxx.220)

    댓글주신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오늘 대박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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