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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찬말 잘 하는 사람들

입찬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8-02-05 10:22:42
같은 말도
남 비웃고 조롱하고 깝치고
톡톡 쏘아붙이는게 자기 잘난줄 아는 사람들
나이들어서도 잘 사나요?
늙어서는 주위에서 다들 피하지않나요?
IP : 124.111.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5 10:24 AM (220.78.xxx.101)

    시아버지가 그런부류인데
    집안에 왕따에요
    누구도 겉에가지 않고요
    직장도 왕따로 있다퇴직하셨어요

  • 2. 아직까진
    '18.2.5 10:30 AM (162.156.xxx.34)

    잘 삽디다..
    그래도 그 성품 때문에 오는 복도 차버리던데..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일일히 맘 다치기 싫고 똑같이 갚아주기엔 제 인생이 아까워 이번에 과감히 끊어냅니다.

  • 3. 그성품
    '18.2.5 10:31 AM (124.111.xxx.114)

    때문에 중년 말년이후에 본인 인생이 꼬이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본인은 몰라요.

  • 4. 그쵸?
    '18.2.5 10:34 AM (162.156.xxx.34)

    자기가 대단히 뛰어나고 명석해서 사람들 단점이 다 보이니 그걸 꼭 꼬아가며 ~그런가봐 그런가봐 하며 약올리듯 말하는데 정말 환장하겠저라구요.
    첨에 그 희안한 말투가 왜 재미있고 신선하게 다가왔는지..
    그런 인간한테 진심은 그게 아닐거라며 이해 또 이해하기가
    이해하기가 겨우 깨달았네요.
    인간이 원래 그 모양이라는 걸..

  • 5. 젊어서는
    '18.2.5 10:37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 이해관계 때문에 나에게 큰 피해 안주면 그냥 눈감고 넘어가지만,
    나이 먹어 주변과 얽히지 않아도 먹고 살 정도 되면 그때부턴 그런 부류 부터 가차없이 쳐 냅니다.
    눈치 없고 푼수떼기 중에 그런 부류가 많더라구요.

  • 6. ..
    '18.2.5 10:39 AM (211.36.xxx.177)

    회사사람.. 좋은데 간다고 이동하더니 트러블 일으켜서 또 다른데 갔어요.
    말만하면 비웃는 이상한 버룻이 있더라고요. 잘난 구석도 없고
    말을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누가 말하면 맞장구나 치는 정도인데 잘나가는척 멋있는척 잘난척 하려니 자기 역량으론 안되고 남 끌어내리는 듯 했구요.
    인성이 덜 됐으니 미끌어지는거지요.

  • 7. ..
    '18.2.5 11:1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입찬말 한다고 주변에 사람이 없을 거 같으면 여왕벌들이 왜 잘살겠어요.
    끼리끼리 모여서 잘 놀아요.
    그리고 입찬말 한 번도 안 하는 사람도 본 적이 없음요.
    착해 보이는 사람들도 가끔씩 빙그레 씨*년 짓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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