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찬말 잘 하는 사람들

입찬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8-02-05 10:22:42
같은 말도
남 비웃고 조롱하고 깝치고
톡톡 쏘아붙이는게 자기 잘난줄 아는 사람들
나이들어서도 잘 사나요?
늙어서는 주위에서 다들 피하지않나요?
IP : 124.111.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5 10:24 AM (220.78.xxx.101)

    시아버지가 그런부류인데
    집안에 왕따에요
    누구도 겉에가지 않고요
    직장도 왕따로 있다퇴직하셨어요

  • 2. 아직까진
    '18.2.5 10:30 AM (162.156.xxx.34)

    잘 삽디다..
    그래도 그 성품 때문에 오는 복도 차버리던데..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일일히 맘 다치기 싫고 똑같이 갚아주기엔 제 인생이 아까워 이번에 과감히 끊어냅니다.

  • 3. 그성품
    '18.2.5 10:31 AM (124.111.xxx.114)

    때문에 중년 말년이후에 본인 인생이 꼬이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본인은 몰라요.

  • 4. 그쵸?
    '18.2.5 10:34 AM (162.156.xxx.34)

    자기가 대단히 뛰어나고 명석해서 사람들 단점이 다 보이니 그걸 꼭 꼬아가며 ~그런가봐 그런가봐 하며 약올리듯 말하는데 정말 환장하겠저라구요.
    첨에 그 희안한 말투가 왜 재미있고 신선하게 다가왔는지..
    그런 인간한테 진심은 그게 아닐거라며 이해 또 이해하기가
    이해하기가 겨우 깨달았네요.
    인간이 원래 그 모양이라는 걸..

  • 5. 젊어서는
    '18.2.5 10:37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 이해관계 때문에 나에게 큰 피해 안주면 그냥 눈감고 넘어가지만,
    나이 먹어 주변과 얽히지 않아도 먹고 살 정도 되면 그때부턴 그런 부류 부터 가차없이 쳐 냅니다.
    눈치 없고 푼수떼기 중에 그런 부류가 많더라구요.

  • 6. ..
    '18.2.5 10:39 AM (211.36.xxx.177)

    회사사람.. 좋은데 간다고 이동하더니 트러블 일으켜서 또 다른데 갔어요.
    말만하면 비웃는 이상한 버룻이 있더라고요. 잘난 구석도 없고
    말을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누가 말하면 맞장구나 치는 정도인데 잘나가는척 멋있는척 잘난척 하려니 자기 역량으론 안되고 남 끌어내리는 듯 했구요.
    인성이 덜 됐으니 미끌어지는거지요.

  • 7. ..
    '18.2.5 11:13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입찬말 한다고 주변에 사람이 없을 거 같으면 여왕벌들이 왜 잘살겠어요.
    끼리끼리 모여서 잘 놀아요.
    그리고 입찬말 한 번도 안 하는 사람도 본 적이 없음요.
    착해 보이는 사람들도 가끔씩 빙그레 씨*년 짓을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42 인터넷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려면 제 이름이 있는 비행기표가 있어.. 4 ,, 2018/02/05 1,502
776641 고등아이가 유기견봉사를 하고싶어 해요 11 강아지 2018/02/05 1,188
776640 자기 의견과 안맞으면 욕설해도 되나요? 1 ... 2018/02/05 384
776639 남자 대학생 패션코드 11 ........ 2018/02/05 1,800
776638 어서와 영국편 데이비드 할아버지 참 멋지지요 8 ㅇㅇ 2018/02/05 2,977
776637 미국 남자들은 이렇게 사람 엿 먹이는 거 좋아하나요 16 젠장 2018/02/05 5,103
776636 눈치없는 남자들 6 유머 2018/02/05 1,588
776635 겨울엔 자영업 더 어렵군요... 7 ㅡㅡ 2018/02/05 2,586
776634 컷트 잘하는 미용사 보기 힘든 거 같아요. 26 진짜 2018/02/05 6,145
776633 40대 중반 길고 살없는 얼굴 헤어스타일 조언해 주세요. 9 .. 2018/02/05 6,431
776632 월세 내놓을 아파트 매매 고민하는데 어떤게 나은가요? 1 딸기 2018/02/05 843
776631 예비중 교복, 한 치수 크게 맞추면 될까요? 10 ... 2018/02/05 1,232
776630 영어 해석좀 3 무념무상 2018/02/05 555
776629 미 금리공포에..한 원화.주식.채권 '트리플 약세' 1 드디어 2018/02/05 1,404
776628 설날 중국 상해 날씨 어떨까요? 5 기대 2018/02/05 856
776627 가방 질문드려요 2 ----- 2018/02/05 565
776626 월요일 휴가낸 맞벌이 엄마예요 22 꿀맛 2018/02/05 4,853
776625 공부방 애들 간식 절대 주지마세요 19 dkfkaw.. 2018/02/05 22,748
776624 20대후반 여성 지갑혹은가방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2 안티아로마 2018/02/05 1,004
776623 베트남 자유여행 호텔(또는 지역)추천좀 해주세요 1 유자씨 2018/02/05 654
776622 엄마랑 사이 안 좋은데, 할머니가 손주는 예뻐하시나요? 5 원글 2018/02/05 1,140
776621 11~1월중 5세여아와 첫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6 ... 2018/02/05 1,050
776620 단독]임은정 검사 #Me Too..성폭력 피해 폭로 29 2018/02/05 3,282
776619 훈련병 아들의 전화 7 하늘사랑 2018/02/05 2,783
776618 자유일본당 지지는 범죄입니다. 7 mb구속 2018/02/05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