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추물 먹으래서(및 대추보은고양이잘지내나요)
맛있네요
좀더 진하면좋겠는데 오래안끓여서 좀싱겁지만요.그리고끓인건 씹어먹엇어요 걍 ㅋㅋ
문제는 집에선 잘안먹게되서
사무실에서 우려마사고싶은데(사무실서 바빠서 물을잘안마셔서 신경써보게요)
어쩌면좋을까요
커피프래스있는데 그거갖고가서 눌러?먹어볼까요
서모스머그컵에 주구장창담아두면 우러날까요
그나저나 82서본 밥주는 82님에게 대추를선물로 준다는 길냥이는 이추운겨울 잘지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
1. ..
'18.2.4 10:01 PM (124.111.xxx.201)달여서 텀블러에 담아가세요.
2. ......
'18.2.4 10:02 PM (211.178.xxx.50)가방에 텀블러까지넣고가긴 무거운데...집에서달여가는수밖에없을까요 ㅜㅜ
3. 원더랜드
'18.2.4 10:03 PM (121.124.xxx.79)오래 끓여서 고운체에 걸러서 먹으니
진하고 영양분이 더 많은 듯해요4. 음
'18.2.4 10:10 PM (125.185.xxx.178)대추는 으깨면 섬유질이 나와 걸죽해지는 느낌들어요.
대추는 씨 빼고 약탕기나 안쓰는 전기밥솥의 보온상태.
슬로쿠커에서 우려드시는게 좋아요.
대추우릴때 말린 무도 같이 우려드시면 더 좋아요.
어떤 분은 대추물에 커피넣어 드시더군요.5. .......
'18.2.4 10:21 PM (211.178.xxx.50)전기밥솥에 물넣고 대추넣고 그냥 보온누르면되나요?
6. 대추씨는
'18.2.4 10:30 PM (1.225.xxx.199)꼭 발라내고 끓이라고...아시지요?
전 몰랐어요 ㅠㅠㅠㅠ
그 얘기 들은 이후 씨 발라내는데
전에 안 발라내고 끓여 먹은 게 못내 신경쓰입니다 ㅠㅠ7. 대추 씨 글 달고
'18.2.4 10:34 PM (1.225.xxx.199)자게에 대추 검색해서 읽다보니 씨가 몸에 더 좋다는 글도 있네요??
뭐가 맞나요??
씨 넣고 끓이면 독소가 나온다고 해서 요즘은 씨 발라내고 끓이는데...????8. 윗님
'18.2.4 10:34 PM (125.186.xxx.42) - 삭제된댓글대추씨가 왜요? ㅠ
9. ..
'18.2.4 10:35 PM (211.178.xxx.50)네????씨요????금시초문 엌 씨를바르라니 그건너무 귀찮은데......
10. 에효
'18.2.4 10:45 PM (1.225.xxx.199)인터넷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넘쳐나니 뭐가 정답인 줄은 모르겠으나
지금 찾아본 바로는 대추씨에는 소량의 독소가 있으나
열에 가열하면 없어지니 대추씨를 사용하려면 꼭 끓이거나 볶아서 사용하라는 글이 있네요ㅜㅜ
제가 며칠 전 대추차 끓이는 법 찾다가 씨를 꼭 빼야한다. 독소가 있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봐서
진짜 놀랐어요 ㅠㅠ삼계탕 자주 해먹는데 늘 대추를 통째 넣었었거든요.
지금 찾아본 게 맞겠죠??
확인도 안해보고 인터넷 글만 믿고 혼란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11. ㅇㅇㅇㅇ
'18.2.4 10:49 PM (221.140.xxx.36)대추씨가 좋은 거 아닌가요?
저도 대추물 끓여 먹은지
보름정도 되었어요
저는 밤에 끓여 두고 아침에 또 다시 끓이는데
그러면 좀 더 우러 나오더군요
보온병에 넣어 가지고 출근해요
원래 물 잘 안 마시는데 갖고 다니니
먹게 되더군요. 배탈 나던것도 줄어 들었고요
수족냉증은 아직 ㅎㅎ12. ..
'18.2.4 11:01 PM (116.34.xxx.75)대추 끓여먹고 있는 중인데,
얼마전 아침방송에서 한의사가 대추는 씨가 더 좋다고 하던데요.13. 삼천원
'18.2.4 11:0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대추고라는 걸 만들어보세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진하게 먹으니 좋더라고요.14. 대추씨가 아니고
'18.2.5 3:05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매실씨가 안 좋은거 아닌가요
헷갈린거 같네요15. 대추고양이....
'18.2.5 7:34 AM (175.193.xxx.162)고보협에서 집 두개 사서 마주놓고 그 사이에 스티로폼 박스 뚜껑 촘촘히 깔아서 차가운 데서 밥먹지 말라고 하고 있어요.
요즘은 수분 있는 건 얼어서 건사료만 듬뿍 놔주고 있구요.
물은 그릇 두개 겹쳐서 사이에 핫팩 넣고 줘서 얼지 않게 주고 있어요.
뉴페이스도 나타나고 심지어 유기견 한마리도 와서 먹고 가네요.
그런데 요 며칠 사료가 너무 줄지 않아 걱정 중입니다.
며칠 전 어느 술먹은 놈이 찬 건지 집이랑 사료가 바닥에 막 흩어져있었거든요.
어디 따뜻한 데가 있는지 집에는 전혀 들어간 흔적이 없어요..
주택가라 어느 집 주차장에 들어가있는지 겨울 잘 보내고 봄에 또 와서 야옹거리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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