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중에 강은비씨 기억나세요?

안티아로마 조회수 : 4,490
작성일 : 2018-02-04 21:32:31
관심없으신데 클릭하신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살짝 우울하고 좋지 않은 이야기도 포함이 되있으니..











저는 강은비씨 팬은 아니고... 

우연히 인터넷 글들 보다가 강은비씨 근황이 나와서 찾아보았습니다.

예전에 남학생들 좋아하는 몽정기라는 영화에도 출연했고,

솔약국집아들들 굉장히 인기좋았던 드라마에서도 나왔던 배우인데

어느순간 안보였습니다. 연예인들 이쁘고 능력좋은사람들 많으니 그냥 잊혀진배우로 남았나 했는데...

요 근래 인터넷 방송을 한다더군요.....

나름? 괜찮게 나가던 배우가 왜 이렇게 갑자기 사라졌나 싶어 근황글을  쭉 읽어보니
(저도 참 한가한 사람이죠? 하하 ㅠ..)

안티팬에 굉장히 많이 시달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당시 제일 인기 좋았던 동방신기 멤버분이랑 x맨에서 엮이면서 동방신기의 일부 악성팬들의 
집중포화를 받았는데 

어느정도냐면 촬영장에 찾아와서 우유팩,계란,휴지 그리고 유리병이나 돌을 던지고,  
심한경우는 죽은 쥐나 면도칼을 보내왔다고 하네요;;
중학생이었던 친동생은 따돌림당하고, 배우 본인도 자살기도까지 했다더군요..



참 사람 인생하나를 이렇게 망가지게 해도 되나 생각이 들고
사생팬이슈때도 놀라웠지만 잘못된 팬심이란게 정말 이렇게 무서운 건지 몰랐네요.

그분들도 지금은 누군가의 여자친구, 엄마가 되셨겠지요



IP : 121.166.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4 9:36 PM (124.111.xxx.201)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772755&memberNo=2148233... 이 분.

  • 2. 그것도 생각나네요
    '18.2.4 9:36 PM (110.10.xxx.39)

    같은 드라마찍던 여배우가
    연기 못한다며 강은비한테 대본던졌다고.
    요즘 아프리카에서 bj하지않나요?

  • 3. 안티아로마
    '18.2.4 9:37 PM (121.166.xxx.238)

    그것도//아 그런일도 있었어요?;; 연기를 그렇게 못했나..

  • 4. 84
    '18.2.4 9:39 PM (39.7.xxx.82)

    목이 유난히 짧고 귀여운 배우였던것만 기억나요.

  • 5. .........
    '18.2.4 9:47 PM (222.101.xxx.27)

    저는 기억나는게 2003년인가 2004년인가 인터넷 얼짱 대회 같은 게 있었어요. 그 때 얼짱으로 유명한 사람들 모아서 한사람 뽑는 거였는데 사진 속 미인들이 실제론 얼마나 박색인지 놀랐죠. 사진 다 뽀샵해놓고 무슨 강심장으로 저기 나왔을까 다들 그랬거든요. 그 때 강은비가 이름은 달랐는데 1등 했는데 강은비만 사진이랑 실제가 차이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혼자 예쁘더라구요.

  • 6. 기억해요
    '18.2.4 10:26 PM (211.245.xxx.178)

    귀엽게 생겼었지요.
    연기를 썩 잘하는건 아니었고, 안티팬이 많았다는것도 기억해요.
    그냥 좋아하고 말지 미워하는짓을 왜 하는지모르겠어요.

  • 7. 연기 못했는지
    '18.2.4 10:27 PM (110.10.xxx.39)

    잘했는지 안봐서 모르겠지만
    대본던진거로 추정되는 여자애도
    누가봐도 연기못하는 애였거든요.
    매번 연기력 논란 배우.

  • 8. 포도밭 그 사나이에
    '18.2.4 10:47 P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

    출연했던 처자 아녀요?

  • 9. ...
    '18.2.4 11:12 PM (115.23.xxx.174)

    안타까운 얘기네요.안티팬이 많다는건 알았지만 그정도일줄은...정말 못된 사람들같으니라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215 서른 후반 맞벌이 부부에요. 그냥 이렇게 사는 걸까요? 9 00 2018/02/05 5,471
776214 요리쌤 설 선물 작게 드리고 싶은데요.. 6 2018/02/05 947
776213 김치부침개.. 나만의 비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33 김치 2018/02/05 5,296
776212 뮤지컬 십계 보신분들 1 ... 2018/02/05 569
776211 폴리코사놀과 오메가3를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3 가을 2018/02/05 7,474
776210 새해계획 세우셨나요 2 ... 2018/02/05 632
776209 결혼이후에 생판모르는 남처럼 대하는 친구 너무 서운하네요 6 ..... 2018/02/05 2,593
776208 누우면 눈에서 눈물 흘르는거 왜그런건가요 5 가짜눈물 2018/02/05 2,067
776207 냉장고와 벽 사이에 아무것도 없으시죠? 저는 쇼핑백류 거기다 .. 21 냉장고와 벽.. 2018/02/05 4,029
776206 딸한테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언좀 해주에요 27 2018/02/05 4,663
776205 내 편으로 만드는 끼리끼리 여자들 문화요 17 2018/02/05 4,838
776204 조선일보 평창 헤드라인ㅋ 12 ㅅㄷ 2018/02/05 1,690
776203 EM 용액 쓰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2 위생 2018/02/05 1,589
776202 6.25 남침 및 인천상륙작전 내용이 이제 역사교과서에서 빠진대.. 18 ㅋㅋㅋ 2018/02/05 1,458
776201 평창올림픽 폐막식티켓 가격 놀랍네요 헐 17 ... 2018/02/05 6,539
776200 입찬말 잘 하는 사람들 6 입찬 2018/02/05 2,175
776199 어제 스트레이트 아쉬운 점이... 7 쥐박이구속 2018/02/05 1,275
776198 마트에서 고구마 시식 내는데 안식게 보관할 방법없을까요? 3 ㆍㆍ 2018/02/05 959
776197 윤아가 참 밝긴 하네요 17 dkfkaw.. 2018/02/05 5,545
776196 노무현과 고깃집 간판 ‘하로동선(夏爐冬扇)’ 2 additi.. 2018/02/05 1,779
776195 물가인상 22 물가 2018/02/05 2,145
776194 올해 해거리라던데, 한라봉, 레드향 맛이 어떻든가요? 5 ,, 2018/02/05 2,003
776193 82쿡은 남의 가족들에게 욕하는게 너무 심한네요 9 1111 2018/02/05 1,426
776192 롱 오버코트 내년에도 많이들입겠죠? 5 111 2018/02/05 2,036
776191 남편 출퇴근.자전거 타고 다닐때 얼굴 보온 할수 있는 것 추천해.. 11 머리가깨질것.. 2018/02/0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