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없으신데 클릭하신분은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살짝 우울하고 좋지 않은 이야기도 포함이 되있으니..
저는 강은비씨 팬은 아니고...
예전에 남학생들 좋아하는 몽정기라는 영화에도 출연했고,
솔약국집아들들 굉장히 인기좋았던 드라마에서도 나왔던 배우인데
어느순간 안보였습니다. 연예인들 이쁘고 능력좋은사람들 많으니 그냥 잊혀진배우로 남았나 했는데...
요 근래 인터넷 방송을 한다더군요.....
나름? 괜찮게 나가던 배우가 왜 이렇게 갑자기 사라졌나 싶어 근황글을 쭉 읽어보니
(저도 참 한가한 사람이죠? 하하 ㅠ..)
안티팬에 굉장히 많이 시달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당시 제일 인기 좋았던 동방신기 멤버분이랑 x맨에서 엮이면서 동방신기의 일부 악성팬들의
집중포화를 받았는데
어느정도냐면 촬영장에 찾아와서 우유팩,계란,휴지 그리고 유리병이나 돌을 던지고,
심한경우는 죽은 쥐나 면도칼을 보내왔다고 하네요;;
중학생이었던 친동생은 따돌림당하고, 배우 본인도 자살기도까지 했다더군요..
참 사람 인생하나를 이렇게 망가지게 해도 되나 생각이 들고
사생팬이슈때도 놀라웠지만 잘못된 팬심이란게 정말 이렇게 무서운 건지 몰랐네요.
그분들도 지금은 누군가의 여자친구, 엄마가 되셨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