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이딸리아 갑니다.ㅎㅎㅎ

드디어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8-02-04 21:09:32

비행기 타본지가 어언.. 6년전?

외국은 4~5시간 이내 거리만 가봤어요. 비행기 타는 게 나이 들수록 무섭고 귀찮고..

그래도 이탈리아나 프랑스, 스페인은 가고 싶은 나라였죠.

3월말~4월초 다녀올 예정이고요

대학친구들이랑 갈건데..(50입니다. 올해.^^)

이탈리아 스위스 가자는걸. 한 군데만 제대로 즐기고 오자고 제가 강력 주장해서 이탈리아만 가기하는데

문제는 친구들중 두명이 이탈리아 전역을  모두 가자네요. 10일 이상갈거면요..

휴.. 전 3개정도 도시에서 2박 /3박 하고픈데요.. 의견 조율 해봐야겠고요..

암튼 그렇다고요.

두달 남았는데 회화책 하나 사서 달달 외우고

세계사 공부 좀 하면 좋겠죵?

에스프레소 좋아해서 이번 여행에 기대가 아주 커요.

가기만 하면 커피는 트렁크 가득 쓸어올테야요.

IP : 112.149.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4 9:11 PM (116.127.xxx.144)

    10년전쯤인가....
    회화책은 외웠는데...대화가 안되더라고.

    왜?
    못알아들어서(들리지가 않더라고...)

  • 2. ㅎㅎㅎ
    '18.2.4 9:15 PM (112.149.xxx.124)

    소용 없군요.
    그럼 가벼운 맘으로 회화은 통과.. 세계사나 좀 봐야겠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 3. 인터넷이서
    '18.2.4 9:18 PM (211.195.xxx.35)

    복대( 배에다 차고 옷으로 덮는것) 꼭 사서 가세요.

  • 4. 소매치기가
    '18.2.4 9:21 PM (112.149.xxx.124)

    정말 극심한가 보네요.ㅠㅠ
    윗님. 감사합니다.

  • 5. .....
    '18.2.4 9:29 PM (122.34.xxx.61)

    밀라노에서 스위스 금방입니다. 갔다오세요.

  • 6. 요건또
    '18.2.4 9:42 PM (122.34.xxx.222)

    3월은 좀 해가 짧은 듯하고 4월이 정말 좋은데, 바티칸 가시려면 부활절은 피하시는 게 그나마 좀 나을 겁니다.
    뭐 사실 바티칸이야 늘 사람이많긴합니다만ᆢ
    음ᆢ
    저는 스위스 가자는 친구분들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융프라우든 몽블랑이든 하루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융프라우에서 밀라노까지 너댓 시간 걸리려나요? 일정을 짜실 때 스위스 한번 고려해보세요
    그리고 소매치기 방지용은 슬링백 작은 거 가슴 쪽으로 매는 게 돈 지불이나 휴대폰 넣었다 뺐다 할 때 더 편하실 겁니다.
    남부쪽, 나폴리는 등지는 정말 위험해보여서 조심하셔야 하지만, 다른 곳은 그냥 주의를 기울이시고 말 거는 집시 조심하시면 됩니다.

  • 7. 이탈리아 삼합
    '18.2.4 9:4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괴테 이탈리아 기행
    마이클 윈터바텀감독 영화 트립투 이탈리아
    멘델스존 이탈리아 교향곡
    https://www.youtube.com/watch?v=4pO7_IxbDsU

    르네상스 메디치가문하고
    우피치 미술관 유툽에서 좀 보고 가세요

  • 8. 나폴리
    '18.2.4 9:55 PM (121.166.xxx.156)

    나폴리도 다녀오세요
    배타고 카프리섬도 다녀오시고요
    전 2주 다녀왔는데도 너무짧았어요
    바티칸 가이드 투어도 하시고
    우피치 미술관등등요
    웬만하면 여기서 예약하고 가세요
    친구들과 즐거운 되세요

  • 9. 와...
    '18.2.4 10:54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이태리...

  • 10. 피글렛
    '18.2.5 2:59 PM (210.180.xxx.221)

    이탈리아 한 나라만 있는 것 찬성이요. 나이가 들 수록 여러곳 보다는 두세곳만 집중해서 여유있게 보는 여행이 좋더라고요.

    10일 정도면 로마, 피렌체, 시에나, 피사, 루카, 산지미냐노, 베니스 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피사에서 기차로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루카' 라는 마을을 꼭 추천드려요. 숨은 보석처럼 아름다운 마을이랍니다.

  • 11. 혹시 자유여행이시면
    '18.2.25 6:53 PM (125.140.xxx.205) - 삭제된댓글

    로마 관광안내는 수도회수사님께 요청하시면 해주십니다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가 다 가능하신 한국수사님이 성당유래설명해주시니까 재밌더라구요 유료는아닌걸로알고있습니다 약간의 감사금이나 식사정도 저도잘모르겠네요 제가아시는분은 한국분들은 잘모르셔서 요청이없어 몇번못도와드렸고 주로 미국분들 도와드렸다네요

  • 12. 아물론 시험기간
    '18.2.25 6:54 PM (125.140.xxx.205) - 삭제된댓글

    에는 안되구요 철학 신학공부하시는 분들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531 남편이 우리 둘다 복이없데요 ㅋㅋ 4 웃프 2018/07/02 4,492
828530 (급질문) 갤럭시s4 잠금해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13 포니 2018/07/02 2,037
828529 소고기 선택: 유기농 곡물식 - 비유기농 초식 1 중국식품 2018/07/02 521
828528 잠이 안와요~ 1 날씨 2018/07/02 891
828527 PT 받으시는 분들 질문요 10 haha 2018/07/02 2,800
828526 아이(고등학생) 내보내고 사는분 계신가요 7 ㅡㅡ 2018/07/02 2,552
828525 난민 더더욱 반대하게 만드는 예멘전쟁원인, 난민원인 14 ... 2018/07/02 2,433
828524 전업님들, 혼자 계신 시간이 궁금해요.특히 사회생활.. 15 ㅇㅇ 2018/07/02 3,798
828523 운동선수들 스캔들 나면 가족들이나 팬들이 운동선수는 아무것도 모.. 7 .... 2018/07/02 2,318
828522 냉장실에 오래된 꿀들 8 다리미 2018/07/02 2,400
828521 제가 10몇년전 어느 게시판에 꿈얘기를 올린걸 봤어요 5 000 2018/07/02 2,868
828520 남편이 자꾸 저한테 안먹고 안 써야 된대요 ㅋㅋㅋ 26 짜증 2018/07/02 18,114
828519 정담유기농매장 동네 2018/07/02 468
828518 집고추장에서 술맛이 나요.... 2 2018/07/02 1,171
828517 시어머니 '먹어라 먹어라..' 13 .... 2018/07/02 5,164
828516 에어컨 달고 사는 남자 너느너므 짜증나요 30 ㅇㅇㅇㅇ 2018/07/02 6,431
828515 비교 질투 안하고 살면 성격이 좀 독특하긴 하지요? 21 여자인데 2018/07/02 5,659
828514 옷을 계속 사는데 뭔가 매치가 안되고 입을건 계속없고 그래요 12 ** 2018/07/02 3,650
828513 여중생 딸... 일어나면 눈앞이 하얗다고... 27 어쩜... 2018/07/02 7,457
828512 전세계약에 질문있어요 2 마당놀이 2018/07/02 697
828511 건조기요 제습기방식 건조기도 옷 줄어드나요? 7 건조기 2018/07/02 2,257
828510 로얄동 로얄층 집... 잡느냐 마느냐... 20 2018/07/01 5,083
828509 눈물난다.ㅠㅠ 36 미운나 2018/07/01 12,000
828508 창원시의회 의장단??무슨말인가요 22 ㄱㄴㄷ 2018/07/01 1,240
828507 지방선거 끝나고 이상하게 문재인대통령 걸고넘어지는 글들 엄청 늘.. 24 합리적의심 2018/07/01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