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아래도 쳐지나봐요
꽉끼는바지 밑위가 짧은 바지를 입으면 엄청 불편한거에요
젊을때도 그랬지만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더 쓸리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어디서 그러더라구요
피부 쳐지듯 자궁도 아래도 쳐진다고
왠지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1. ....
'18.2.4 6:37 PM (221.157.xxx.127)아닌데 낼모레 오십인데 그런것 없어요 자궁이 밖으로 쏠릴일도 없고
2. ...
'18.2.4 6: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원글님 살빼세요
3. 지나다
'18.2.4 6:40 PM (123.248.xxx.78)바지가 작은거 아닐까요
아님 디자인이...4. ㅇㅇ
'18.2.4 6:42 PM (110.70.xxx.194)최근 건강검진 167에 50인디요 스키니입으면 아래 불편해요 저만 그런가보네요ㅋㅋㅋ
5. ...
'18.2.4 6:44 PM (222.119.xxx.68)같은 몸무게라도..엉덩이가 쳐지고 전체적으로 몸의 근육량이 적어지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엉덩이가 쳐지는것 만으로도 밑위가 짧은 옷은 불편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20대때도 밑위가 짧은 옷 못입었었어요..6. ㅇㅇ
'18.2.4 6:46 PM (110.70.xxx.194)허리에비해 오리궁둥이?인편이고 운동을 안하니 근육량이 적긴하겠네요!
7. 삼십대면
'18.2.4 6:46 PM (183.98.xxx.142)뭐든 아직 처지진...
오십되면 어쩔라고 ㅋ8. 나이
'18.2.4 6:46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아이 한 다섯명 정상분만한 할머니도 아니고
30대 초반에 벌써 처지는 건 보편적인 거 절대 아니에요.9. ㅇㅇ
'18.2.4 6:48 PM (110.70.xxx.194)어쩜좋아요 운동해야겠어요ㅠ
10. ...
'18.2.4 6:54 PM (125.129.xxx.179)여기분들 중에 가장 날씬하실 거 같은데요..^^ 밑위 짧은거 입어서 걍 느낌일거에요. 167 50 이라니요 대박이네요.~!
11. ---
'18.2.4 6:55 PM (58.140.xxx.68)30초반에!!
나이들면----- 이런 소리 나오나요?
게다가 아래가 쳐져요?? 할머니 한 분이 고민하나 했더니...12. ㅇㅇ
'18.2.4 6:58 PM (110.70.xxx.194)살안찌는건 체질이고 운동이란건 해본적이 없어요 댓글보니 그래서 뭔가 아래도 탄력이 없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아니면 엉덩이가 커서 바지를 더 당기는지도요ㅠ 더 젊을땐 대음순? 쓸리는 느낌없었는대 뭔가 변화가 있는거같긴해요
13. ㅡㅡ
'18.2.4 7:00 PM (175.223.xxx.41)바지를 바꿔보세요. 30 초반 .... 40대 되면 관짜고 누워야겠네요
14. ㅇㅇ
'18.2.4 7:00 PM (110.70.xxx.194)근데 꽉끼는바지 입으면 좀 질건강에 좋지 않은거 불편한거는 많이 계실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15. ㅡㅡ
'18.2.4 7:01 PM (175.223.xxx.41)병원을 가보시던가요
16. ..
'18.2.4 7:07 PM (211.212.xxx.118)30초반이 나이 들어 어쩌구 해서 잉 했는데 ..대체 얼마나 사람이 올드하면 아래가 처지네 어쩌구 소리가 나오는지... 남자인가 싶고 아오..
17. ㆍ
'18.2.4 7:09 PM (211.105.xxx.44)이거 아저씨가 술 먹다 쓴글같은
18. ᆢ
'18.2.4 7:11 PM (61.74.xxx.48) - 삭제된댓글이거 아저씨가 술 먹다 쓴글같은 222
19. 무식하면말을
'18.2.4 7:15 PM (223.33.xxx.182)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느낌이 맞아요. 단 평균인보다 좀 이른 시기에 탄력을 잃은 노화를 겪고 있을 뿐이에요.
근력운동으로 등 허리 골반 엉덩이(위 아래 측면 전부) 다 끌어올리세요.
의학적으로 35세를 기점으로 몸이 U라인으로 처진다고 합니다. 이거 무슨 의미인지 이해 못 하는 머리들은 어쩔 수 없고요. 얼굴 피부만 처지는 게 아니고 몸 전체가 서서히 탄력을 잃으면서 내부 장기를 잡아주던 근육도 힘을 잃기 때문에 장기가 모두 아래로 내려앉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키니와 같이 몸에 딱 붙는 하의를 입던 사람은 그걸 어느 시점부터 느끼게 돼요.
헐렁한 옷만 입고 살았거나 몸의 변화에 둔감한 사람들은
어머 니가 이상해 난 오십살인데도 스무살 때랑 몸이 똑같아 이런...할 말이 없습니다.ㅎㅎㅎ
결론 운동하세요. 그리고 몸을 조이는 하의는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순환을 방해해서 지방을 더 축적하니까 입는 빈도수를 줄이고요.20. 간혹
'18.2.4 7:16 PM (116.124.xxx.230)바지솔기가 뉩지 않고 서있으면 그러기도 해요
청바지 대부분처럼 솔기가 눌러박음질돼야 해요.밑부분특히21. ..
'18.2.4 7:18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이상한글..
여자들이 이런 얘길 글을 써요
남자인거 같고 여자면 좀 이상한22. ㅇㅇ
'18.2.4 7:27 PM (110.70.xxx.194)고등땨부터 몸무게가 변화없어서 붙는바지 부담없이 입어왔거든요 최근에 그런거보니 30대 진입 운동안해서 탄력잃은거 맞는거같아요 케겔이라도 하든지 운동 더 미루면 안되겠네요 223.33님 감사해요
23. 남자.
'18.2.4 7:28 PM (42.147.xxx.246)어디가 늘어 나는데요?
체중이 120kg 이었던 사람이 50kg으로 바꿔지면 가능성 있음.24. ㅇㅇ
'18.2.4 7:28 PM (110.70.xxx.194)눌러박음질 참고하겠습니다
25. 운동좀
'18.2.4 7:30 PM (211.36.xxx.252)하셔야겠네요 낼모레오십인 저 골반바지아니면 못입어요
26. 소변볼때도 뒤로갑니다
'18.2.4 7:47 PM (223.39.xxx.3)원글님이 없는소리하는것도아닌데
댓글들이 의외네요
40넘으니 더합니다
케겔운동이 좋다는데 귀찮네요27. 나도 그런생각
'18.2.4 8:22 PM (218.154.xxx.70)샤워하고 나오면 밑부분이 예전만큼 빨리 안마르는 느낌이라 습하고 신경 쓰여요.
아마 그게 노화로 쳐져서 그럴꺼라는 생각을 벌써부터 하고있어요.28. ....
'18.2.4 8:23 PM (49.174.xxx.102) - 삭제된댓글오리궁둥이면 바지가 뒤쪽(등쪽)으로 올라가면서 앞의 밑위가 내려가요. 밑위가 더 짧게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
29. ..
'18.2.4 8:46 PM (124.53.xxx.131)딱 붙는 하의 여성 건강에 많이 안좋다네요.
30. 저 50대중반인데
'18.2.4 9:00 PM (39.112.xxx.143)원글님 말씀하시는내용이 딱저예요^^;;;
평소에헐렁한것 입다가 운동할때 딱붙는바지입고
두시간걷다보면 님이말씀하신 부분이쏠려서
불편해요
그런데 30대가 그렇다는건 너무빠른데요?31. 부추가짱
'18.2.4 9:23 PM (219.254.xxx.109)코어운동하세요..일찍오는사람은 삼십대에도 오는거고요..몸의 가장중심축이 건강하게 받치고 있어야 다른게 지탱을 하죠.그게 힘을 잃으면 모든게 희바리 없이 쳐지죠.여자는 애 낳고 운동안하고 그러면 빨리 그렇게 되기도 해요..제 생각에 이분은 굉장히 자기몸에 민감해서 빨리 느끼셨다고 봄.대부분은 나이들어서 확 그 차이가 날때 느끼죠.
32. 맞아요
'18.2.4 10:34 PM (139.193.xxx.65)40 후반이면 확 느껴져요
슬퍼요...33. ㅇㅇ
'18.2.4 10:59 PM (117.111.xxx.67)분명변해요 허리가 굽으니 위로 올라가는듯
34. ㅎㅎ
'18.2.5 12:14 AM (218.155.xxx.137)아저씨가 술먹나 쓴글 ㅎㅎ
거기다가 하나 더 보태자면
엉덩이 쳐진 아저씨가 술 먹다 쓴 글 ㅎㅎ
엉덩이는 쳐지는게 맞죠.
그러면 당연히 바지가 밑위길이가 좀 안 편해질수도 있죠!
중력을 탓해야함!ㅎ35. 무식
'18.2.5 6:43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그런 현상 있다는 거 모른다는게 아니라
30대 초반이면 너무 빠르다는건데 그걸 모르니 무식하다 그러는 건 뭔지...36. 근데
'18.2.5 7:19 AM (112.204.xxx.194)엉덩이가 처지니 항문이나 거기는 더 앞으로 가는게 이치에 맞지 않나요?.
37. .....
'18.2.5 7:53 AM (223.39.xxx.120)167에 50이면 마른건데
복부만 살이 몰린건가38. 선녀
'18.2.5 8:4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힘드시면 힙업운동 죽어라 해보세요...
39. 안됬네요
'18.2.5 8:50 AM (58.127.xxx.251)삼십초반에 벌써 그런증상..
40. ㅡㅡ
'18.2.5 8:53 AM (182.221.xxx.13)마담브랜드 바지 밑위길이가 왜 길겠어요
원글님이 좀 이른감이 있긴하지만 나이 들면 그리됩니다41. 40 되면
'18.2.5 8:54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다리대신 거기로 걸어다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42. 약과
'18.2.5 9:07 AM (223.62.xxx.26)췟!
여자들이 쳐진거면
남자들은 아주 죽겄넹?
그저 어떻게 해서라도
여자들을 응큼한 시선으로 깐족거려 볼라고!
남자가 백만배나 더 시급하니 그 쪽들이나 신경 쓰시제들요?ㅎㅎ43. ㅡㅡ
'18.2.5 11:16 AM (118.127.xxx.136)좀 이른게 아니라 신체 나이가 50대 이상인가봐요. 관리 좀 하셔야할듯
44. hmmmhaha
'18.2.5 11:50 AM (117.111.xxx.55)남자분이신 줄. 남자들은 30대 초반에 부랄이 축 쳐지길래요^^
45. 헐
'18.2.5 12:11 PM (121.130.xxx.60)도대체 원글 몇살인대요??
80대 할머니도 그런 증상은 말안하던데,
신체구조가 정말 이상한가보네
여자중에서도 구조가 좀 이상한 여자도 있긴하대요46. 변태들 천지네ㅠ
'18.2.5 12:4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여기 글이나 댓글쓸때 몇년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피옆에 남,녀 구분은 좀 해줬음 좋겠습니다.
가입할때 주민등록번호로 남,녀 구분 가능하니까..
옆에 생리집착변태남이나 이글은 누가봐도 남자글이잖아요.
아.. 짜 증 나 ㅠ47. ;;;
'18.2.5 1:07 PM (59.23.xxx.202)남자들은 정말 쳐져요..;;;;농담이아니라....;;;;웃을일이아닌데...
48. 블루
'18.2.5 1:46 PM (211.215.xxx.85)글쓴이 본인이 그렇다는데
댓글들 참 이상하네요.
본인이 안그러면 다행인거지.
원글님은 정 불편하시면
산부인과 검진 받아보세요.49. 윗님
'18.2.5 1:52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제목부터 이상하니까 그러는거죠.
그 신체반응에 30초반에 나이들면? 이란 말이 안어울리니까..50. ..
'18.2.5 3:07 PM (211.108.xxx.176)저는 평생 숨쉬기 운동만 하고 살았는데
산부인과에서 자궁이 조금 쳐졌다고하고
질근육도 쳐져서 치질처럼 조금 보여요
줄넘기나 이런거 하지말고 근력운동 해주라고 했어요
더 심하게 쳐지면 예전 할머니들이 미주알 뭐 빠졌다고
하는게 자궁이랑 질이 다 빠질수 있나봐요
그렇게 돼면 수술로 벽에 묶듯이 수술해야 하나봐요
이런거 물어보신거 아닌가요?51. ..
'18.2.5 3:08 PM (211.108.xxx.176)저는 40초반에 들었어요~
52. ㅅㄷㄹㄹ
'18.2.5 5:34 PM (175.120.xxx.219)그 나이에 바지가 낄 정도로 뭔가 달라진 것 같다면
병원 가셔서 상담받고
수술을 받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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