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넘은 엄마께서
백내장 수술받을 예정인데
한쪽눈 수술후 당일 바로 일상생활
가능한가요?
그후
다른쪽 눈도 얼마후 수술하기로
했다는데..
타인 도움없이
살림 평상시처럼 가능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백내장 수술 어떤가요?
걱정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8-02-04 18:31:48
IP : 39.118.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8.2.4 6:38 PM (211.48.xxx.170)수술 잘 된 아버지는 수술받고 나오시자 마자 눈 앞이 환하다 하시고 멀리 있는 간판 척척 읽으셨고요,
저희 어머니는 수술한 지 몇 달 되었는데도 눈 앞이 부옇고 시력이 안 나와 고생하세요
두 분 다 통증은 없고 심한 운동만 피하면 도움 없이 일상 생활 가능하셨구요.
저희 어머니는 다초점으로 수술하셨는데 경과 안 좋은 거 보니 혹시 다초점 시술이면 신중하게 결정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2. ....
'18.2.4 6:39 PM (221.157.xxx.127)당일 잘보이고 괜찮으세요 안약만 시간마다 넣어주면되고
3. ...
'18.2.4 6:56 PM (222.119.xxx.68)고개 아래로 숙이지 않게 하고.. 몇시간마다 안약넣어줘야하고..
나이가 여든넘으셨으면 단 이삼일이라도 누가 옆에 있으면 좋겠죠..
저희 아빠 혼자 안약 잘 못넣으셔서 제가 넣어드렸는데.. 엄마는 이해 잘 못하시더라구요..
저는 젊은데도 안약 잘 못넣는 타입이라, 안약 넣는 것 좀 도와달라고 하실때마다 도와드렸어요..
제가 바깥에 있을때는 엄마가 한번씩 도와드리고, 잘 못넣으셔도 아빠가 넣기도 하고요.
여든 넘으셨으면,, 배우자가 안계시면 좀 도와드리면 좋지않을까 싶어요..4. 아무래도
'18.2.4 8:14 PM (218.39.xxx.149)일주일은 조심하고 쉬셔야해요.
괜찮다고 집안일 벌려 치루다 염증생겨
재수술하고 고생하시는 사람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