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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하고도 각방써요

사십중반 조회수 : 8,439
작성일 : 2018-02-04 18:31:31
1년만에 각방써요
잠자는 패턴이 너무 틀려 신랑이랑
합의하에 각방쓰고 있어요
1년다돼가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부부사이도 좋구요

저는 각방 강추입니다~~
IP : 123.248.xxx.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4 6:34 PM (221.157.xxx.127)

    강추할것까진 없죠 각자 스타일대로 사는건데

  • 2. 나이들면
    '18.2.4 6:36 PM (123.248.xxx.78)

    졸혼도 너무 조은것같지만
    경제적인부분 생각하면 아무나 못할것같아요
    하지만 부부합의하에 각방쓰면서
    느낀게
    저흰 결혼생활 만족도가 굉장이 높고
    오히려 서로에게 더 잘해?용

  • 3. 취소
    '18.2.4 6:37 PM (123.248.xxx.78)

    죄송요
    강추 취소합니다

  • 4. 저는
    '18.2.4 6:46 PM (61.98.xxx.144)

    한침대 강추합니다

    30년차인데 애 키우느라 각방 좀 해봤는데 좋지 않았어요

  • 5. 이러ㆍ
    '18.2.4 6:52 PM (175.223.xxx.78)

    제 주변에서 밤새 두 분이 돌아가셨어요.
    아침에 안나와서 가보니 죽어있다고.
    나이들어 각방쓰다 그랬다고 가슴을 쳐요

  • 6. ..
    '18.2.4 6:56 PM (211.172.xxx.154)

    그럴거 각자 살고 연애만 하지 결혼까지 왜?

  • 7.
    '18.2.4 7:15 PM (211.109.xxx.203) - 삭제된댓글

    밤새 자다 가는 갔으면 하는 데...

  • 8. ㅡㅡ
    '18.2.4 7:43 PM (121.190.xxx.3)

    각방 쓰니 정도 안 드는 것 같고,
    지 필오할 때만 와서 볼 일 보고 가는 것 같아 싫어요
    그나마 같이 잘 땐 뭔가 안정감이 있고
    자는거 보면 불쌍하다 싶기도 했는데...
    잠자리서 대화도 참 중요한데.
    각방은 그냥 각자로 돌아가는듯요.

  • 9. 각방쓰면
    '18.2.4 8:15 PM (1.234.xxx.114)

    남남같던대요
    윗님말대로 정안들기도하고

  • 10. ..
    '18.2.4 8:28 PM (124.111.xxx.201)

    우리는 각방은 하지말고 각자 침대 쓰자 했어요.

  • 11. 각방쓰니
    '18.2.4 9:07 PM (211.219.xxx.204)

    오히려 정이 가요

  • 12. 뭐하러
    '18.2.4 10:37 PM (139.193.xxx.65)

    다 경우가 다르니
    전 종일 같이 붙어 있어야 안심되고 좋아서....
    50 중반돠어도 꼭 붙어 살음. 혼자 자는건 너무 싫고요
    화장실가는 새에도 뭐하냐고 서로 찾음 ㅋㅋㅋㅋ

  • 13. ,,,
    '18.2.4 10:38 PM (1.240.xxx.221)

    전 예민해서 남편 코고는 소리나 돌아 누울때 부시럭 거리는 소리 다 들으면서 자요
    각방 쓴 이후로 잠을 좀 자니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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