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2.4 6:15 PM
(58.230.xxx.110)
20여년째 미개하게 한침대서 잡니다...
ㅠ ㅠ
2. ㅜㅜ
'18.2.4 6:18 PM
(121.172.xxx.28)
내 주변 다 미개하네.
구석기시대인 듯.
3. ㅋㅋ
'18.2.4 6:18 PM
(59.7.xxx.137)
원시인 줄 서용
4. 할거를
'18.2.4 6:18 PM
(223.62.xxx.103)
안하니까 문제겠죠?
5. 왜 짜증이지?
'18.2.4 6:20 PM
(61.98.xxx.144)
잘 살고 있다면서..
나는 쭉 미개함...
6. 마즘
'18.2.4 6:20 PM
(183.98.xxx.142)
이십년 넘게 각방쓰는데
아이 샛 낳았고 부부사이 좋음요
양가 부모님들만 지치지도 않고
각방쓰면 못쓴다고 훈계...
당신들이나 코고는 소리에 잠못자서
피골이 상접하건 말건 붙어 주무시던가
뭔 참견이신지 들
7. 듣고보니 그렇네요
'18.2.4 6:21 PM
(222.104.xxx.209)
애들은 제각각 방하나씩 주고
남는 방도 있는데
왜 불편하게 같이 자야되죠. ㅎㅎ
8. ㅋㅋㅋ
'18.2.4 6:25 PM
(222.233.xxx.7)
이번에 방4개 짜리로 이사가요.
각방 쓸거 생각하니
넘 쉰나용.
몇년만에 가져보는 내방이냐....
ㅋㅋ
9. ㅎㅎ
'18.2.4 6:27 PM
(223.33.xxx.67)
캠페인같네요
10. 각집추천
'18.2.4 6:32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로또되면 제발 옆집에 살아다오.
평생 혼자 살아본적 없으니 아이독립후 각집하고싶음
11. ...........
'18.2.4 6:37 PM
(59.15.xxx.81)
메갈에서 왔나봐요..
12. 예전
'18.2.4 6:45 PM
(122.36.xxx.124)
양반가는 안채 사랑채 따로 쓰긴 했어요
13. 오키
'18.2.4 7:01 PM
(119.70.xxx.204)
귀족들도 방따로썼죠
부부같이자는건
방이없어서 같이잔거죠 사실
14. ㅎㅎㅎ
'18.2.4 7:05 PM
(14.32.xxx.147)
노인분들 나이들면 각방 많이 쓰던데 누가 참견이나 하나요
신경안쓰던데
이제 서로에겐 여자남자도 아니고 편하게 지내는게 좋은가보다 싶던데요
15. ..
'18.2.4 7:08 PM
(223.62.xxx.177)
식구는 넷 방은 다섯개
그러나 한침대
16. //
'18.2.4 7:22 PM
(180.66.xxx.46)
다 좋은데 각집에 살면 미성년자 애는 누가 키우나요 ㅎ
애도 각집에서 물 식량 옷가지 넣어주고 따로 키우라고 하세요.
17. 기냥
'18.2.4 7:24 PM
(211.195.xxx.35)
자유롭게 살죠. 답이 없는 문제는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
18. ㅡㅡ
'18.2.4 7:46 PM
(121.190.xxx.3)
사람의 정서는 고려하지 않고
오직 개인주의 편리만 고려한
1차원적 라이프스타일이네요
19. ..
'18.2.4 7:5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뭔소리지?? ;;;
20. 아이쿠
'18.2.4 8:10 PM
(110.11.xxx.217)
식구 넷에 방은 3개
아직도 방 하나에 단칸방생활해요
애들이 당최 독립을 안하네요
초6 초4 올라가는 남자 아이들
아직 부비고 자는거 좋은건지
왜 따로 자야되냐고 반문하는데
머 꼭 그래야하는건 아닌거같아 그냥 같이 자요
21. 옛날
'18.2.4 8:3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부인 용도가 아이를 낳아 대를 잇는 용도로만 쓰일 때 그랬죠!!!!
지금 부부는 그런 용도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 궁극의 대화상대인데
왜 따로 살아요???
22. ..........
'18.2.4 8:56 PM
(180.71.xxx.169)
세식구 각각 한방씩 차지하고 자요.
단 부부의 방은 가까운데 붙여놓고 종종 왕래하고 아이방은 저쪽 멀리에 배치.
각방쓴다고 스킨십도 사라지면 진짜 해외동포됩디다. 어른들의 우려도 어느 정도 이해는 감.
23. 무슨 이상한 논리.
'18.2.4 9:16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각자 개인 생각과 정서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다를 수 있는거지
무슨 미개인 씩이나ㅎ
표현이 과하네요.
전에 둘만 낳아 잘 살자
출산 캠페인 했을때
애 셋 낳으면 무식하게 원시인이네, 미개인이네
이 따위 말하는 사람들
어린 제 눈에도 정말 무식해 보였어요.
혼자만의 공간은 누구에게나 중요해요.
각 방, 각 집, 개인공간 너무도 소중한 사람들도 있지만
모두 가치관 경제사정 따라 사는거에요.
나와 다르다고, 틀렸다 오만하게 생각지 마시길.
입으로 짓는 죄가 큽니다
24. 저는
'18.2.4 11:57 PM
(74.75.xxx.61)
육아 떄문에 본의 아니게 각방 쓰게 됐는데요 부부사이가 그렇게 소원해 지네요. 소 닭보듯 한다는 말이 정확해요.
25. ㅇ ㅇ
'18.2.5 6:35 AM
(121.168.xxx.41)
각방 쓰고 싶은데 남는 방이 없어요
집은 더 없어요
26. 참
'18.2.5 7:14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미개할 일도 많다. 어휴 생각도 글도 미개해. 주장하고 싶은 바를 이렇게 미개하게 하기도 힘들텐데.
27. ..
'18.2.5 8:15 AM
(121.147.xxx.87)
각방은 동의 하지만
각집은 동의 못함.
28. ...
'18.2.5 8:19 A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각자와 함께는 누가 정하나요?
돈 버는 건 각자? 함께?
29. 흠
'18.2.5 8:46 AM
(124.56.xxx.35)
사이좋은 부부 = 한방
무늬만 부부 = 각방
어떤 종류 부부 이든 부부는 맞네요...
30. 각방
'18.2.5 8:52 AM
(223.33.xxx.20)
네식구 방 다섯개
그전에도 방이 늘 남았는데 한방 쓰다가
나이 사십 초반쯤 나이드니
방이 남는데 남편이랑 굳이 한방 고집할 이유 없어서
각방 쓴지 4년정도 됬는데
이건 이건 삶의 질이 달라요
잠자리들기전 각자 영화 드라마 유투브 책보기 82댓글달기
맛사지등
잠자리에 들기전
몇시에 잠들던 알아서 잠들고요
넓은 침대 혼자 쓰고 남편 코고는 소음 서로 몸 부디끼지않으니
숙면에
또 호르몬 장난쳐서 한달에 두어번 사무치게
사람 비비는 살이 그리우면
몸이라도 아파서 괜히 혼자 잠자기 쓸쓸할때는 쓱 가서 자기도 하다가(근데 새벽에 오줌 누러 일어날때 결국 내방으로 와서야 푹 잠들어요)
솔직히 우리 부부 삶의 질은 합방에서 각방으로
갈아탄 전 과 후로 나뉩니다
잠들기 전 두어시간에 그 자유로움과 편안함
확실히 삶의 질이 다르다는걸 느껴요
31. 각방
'18.2.5 8:58 AM
(223.33.xxx.20)
각방 쓰는 계기가 서로 갈등에 시작이거나
그냥 워낙 데면데면 사이 안좋아서 각방 쓰자 아닌이상
사이 완만했던 부부가 각방으로 인해서 서로 소원해지는건
1도 없어요
32. 미개하게 살래요
'18.2.5 8:58 AM
(222.236.xxx.145)
미개해서 좋아요
미개하게 살래요
살풋 잠깼을때 손도 한번 잡아보고
꿈결에 다리도 올려놓고
때때로 숨막히게 끌어안아도 보고
그냥 입냄새 코고는소리 들으며
살도 부비대며
그렇게 미개하게 살렵니다
전 미개한게 좋아요
집에 방이 4개에 두식구 삶임에도
한방에서 복작대면서 자는게좋지
딴방에선 각자 잠드는건 싫습니다
옆에 내편이 하나 잠들어 있다는거에 안도하며 잠드는게 좋습니다
33. .....
'18.2.5 8:59 AM
(211.201.xxx.142)
무늬만부부=각방????아닌대요
저희부부 사이 아주 좋아요 각방 쓴지 10년 넘었네요
부부관계는 잘 때가 아닌 아이들 없을때....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34. .....
'18.2.5 9:01 AM
(211.201.xxx.142)
좁은 식견 편협한 사고
자기 편한대로 부부 모두 불만없음 됩니다
정답이 어딨나요 시대가 변하면서 나이 들면서 사고도 유연해져야지
35. 각방
'18.2.5 9:07 AM
(223.33.xxx.20)
아 제가 하려던 말을 위에서...
애들 어릴때 특히 육아때문에
애 새벽에 깨서 출근하는 남편 숙면때문에등
그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저희 부부는 아이들 둘다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네식구 한방에서 잤어요
그 시기까지는 옛 어른들 말씀이 다 이유가 있고 맞는거 같아요
부부는 살을 닿고 자야 한다는요
그 시기에 남편과 살을 닿고 잔 시기를 거친 나이 중반
제 경험으로도 그 말씀에
고개가 숙여져요
36. ....
'18.2.5 9:47 AM
(116.34.xxx.169)
원시인은 따뜻해서 좋아요
37. 뭔 모지리
'18.2.5 9:47 AM
(223.33.xxx.71)
옛날에 여자따위는 아들출산과 제사 죽도록
지내는데 써먹고 감히 집주인 남편한테
기어 오르지 못하도록 내외 할때 그랬죠
그래서 첩이 더 사랑받고
오죽 배우자 사이가 서먹 했으면 여보라는
말이 여보시오 준말 이겠어요
내외하면서 남처럼 대충 부른거죠
38. ...
'18.2.5 10:05 AM
(1.252.xxx.235)
남이사 어떻게 살던 관심 끄는게 안미개한거라면서
남이사 같은 방에서 같은 침대에서 알콩달콩하건 말건
무슨 참견으로 미개하다고 단언 하는건지
주장과 근거가 모순 투성이라
논리가 빠진
니뇌 합리화 뿐이네요
힘내세요 각방!
39. 조선시대
'18.2.5 10:58 AM
(223.38.xxx.160)
양반은 그랬죠 한 100년전에?
40. 누가 그래요?
'18.2.5 12:0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각자 살고싶은대로 사는거지..
각방 각집 서로 떨어져 살기를 원하면
결혼도 하지말고, 애도 낳지말고 그냥 연애만 하면 됨.
결혼했는데도 혼자살기를 원하는건 그냥 현실도피형임.
부정을 해도 이혼못하고 참고산다는 이곳에 와서
무슨 그런 망발을 하는지..
41. ㅇㅇㅇㅇ
'18.2.5 12:37 PM
(59.15.xxx.96)
각자 개인 생각과 정서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다를 수 있는거지
무슨 미개인 씩이나ㅎ
표현이 과하네요.
전에 둘만 낳아 잘 살자
출산 캠페인 했을때
애 셋 낳으면 무식하게 원시인이네, 미개인이네
이 따위 말하는 사람들
어린 제 눈에도 정말 무식해 보였어요.
혼자만의 공간은 누구에게나 중요해요.
각 방, 각 집, 개인공간 너무도 소중한 사람들도 있지만
모두 가치관 경제사정 따라 사는거에요.
나와 다르다고, 틀렸다 오만하게 생각지 마시길.
입으로 짓는 죄가 큽니다2222
42. ....
'18.2.5 1:12 PM
(175.211.xxx.84)
원글님은 반 농담조의 가벼운 톤으로 한 얘기 같은데 왜들 이리 다큐멘터리성 답글을 남기시는지...
43. ㅎㅎㅎ
'18.2.5 1:18 PM
(211.196.xxx.168)
원글님도 잼나고 댓글들도 재미있네요 ^^ 저두 결혼초부터 각방사용했어요. 각각 집이 따로 있어도 된다는 생각 ㅋㅋㅋㅋ 제가 며칠전 남편한데 했던 말이예요 ㅎㅎㅎ그렇게 살아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ㅋ 저는 침대보다 방바닥이 더 편해서 침대를 남편한데 양보했는데 ~ 1월부터는 제가 침대를 사용합니다.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다보니 침대가 생각보다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도 들고 이블과 요는 두벌밖에 없는데 침구류는 이쁜게 많거든요. 이 이쁜걸 덮고 자니 행복한 느낌도 들고 해서 남편한데 " 1월부터는 침대는 내가 접수한다" ㅋㅋ 했어요. 저랑 남편은 휴일에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애기하고 낮잠 잘때만 같이 잡니다. ~
44. 각방쓴지 10년
'18.2.5 1:36 PM
(124.53.xxx.131)
징그럽게 싸우고 보기싫고 그랬는데
각방 쓰고부터 더 평화롭네요.
난 내공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 남편이 거슬리지 않아 오히려 훨 낫네요.
붙어있음 괜히 싸울꺼리도 아닌거로 투닥투닥 다투고 하는데 홀가분하니 좋아요.
45. 그래
'18.2.5 2:01 PM
(61.98.xxx.56)
너나 실컨 그러고 살며 프리하게 실컷 남의 남자 여자 따먹을 궁리나하고 살아라..머리에 똥만 찬년아.
46. 그래서
'18.2.5 2:23 PM
(218.50.xxx.154)
어쩌라고요??? 님이 각방쓰나보죠..
47. ....
'18.2.5 2:34 PM
(119.192.xxx.1)
다 알아서들 사는거지... 사람마다 다 다른겁니다. 꼭 이런겁니다 저런겁니다 하는게 더 미개합니다.
48. 물론
'18.2.5 3:31 PM
(124.56.xxx.35)
사이가 좋은 부부도
직장때문에 또는 개인적인 상황이나 성격에 따라
각방쓰거나 떨어져 살수도 있죠~
근데 이미 부부가 남이나 다를바 없거나
남만도 못할만큼 사이가 나빠졌는데도
이미 서로 둘이서 잘해볼 생각도 없는데
그냥 ATM으로 생각하며 살거나
애들을 빌미로 살거나
남의 이목이나 사회적인 위신을 생각해서
서로 마음이 정리된 상태이면서
명목상으로 부부라고 살고있는건 문제가 많죠
외국인들은(다 그런건 아니고 물론 대체적으로)
서로의 사랑이 식었다 생각하면 곧바로 이혼하고
즉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삶을 살아가고 또 당당한데
우리나라에는 자기 욕심(상대방 배려없음)으로
한번 결혼했으니 끝까지 책임감을 강요하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보다는
남들 이목을 신경써서
집에선 지옥같아도 남들 앞에선 괜찮은 척 살아가는
무늬만 부부가 많다는 거죠
49. 무슨
'18.2.5 5:51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원칙이 있나요. 부부생활에.
두 사람이 한 방 쓰는게 맞으면 쓰는거고
안맞으면 각방 쓰는거고 본인들끼리 합의만 되면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떨까요.
50. 사는데
'18.2.5 5:53 PM
(125.177.xxx.106)
정답이 있나요? 두 사람만 좋으면 한 방이든 각 방이든
상관없죠. 너무 틀에 박혀 살 필요있을까요. 둘이 좋을대로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