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살연하가 좋다고 하는데요

조회수 : 4,941
작성일 : 2018-02-04 17:47:11
전 38살 미혼
남자는 26살입니다
제가 꼬신다거나 남자로 느낀적 없는데
고백 받으니 흔들리네요
남자가 날티난다거나 철 없는 스탈이 아니고
집안도 좋아요
결혼 이런걸 떠나 사겨보고 싶은데
욕 먹을 사랑인가요
IP : 211.105.xxx.4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4 5:48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얼른 결혼할 남자 만나고 싶은 거 아니라면 만나봐요

  • 2. ㅇㅇ
    '18.2.4 5:48 PM (49.142.xxx.181)

    남의 욕이 중요한건 아닌데요..
    그런 만남은 뭔가 내가 손해일것 같아서 싫어요.
    결혼 생각 없이 만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면 만나시든지요..

  • 3. .....
    '18.2.4 5:50 PM (221.157.xxx.127)

    뭐 연애만 해봐도 원글님이 손해날건 없는나이죠

  • 4. T
    '18.2.4 5:5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둘다 미혼이라면 뭐가 문제죠?

  • 5. ......
    '18.2.4 5:51 PM (211.200.xxx.28)

    비혼이라면 사귈듯도한데
    만에하나 제 인생에 결혼생각있으면 전 안만나요.
    저 어린애 만났다 어영부영 나이 40넘어 헤어지면, 그 후엔 더 힘들어질껀 삼척동자도 다 알듯해서요.ㅠ

  • 6. ..
    '18.2.4 5:52 PM (124.111.xxx.201)

    38세에 결혼 염두없이 사귀는건 시간 낭비 아닐까요?
    정말 내 인연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내 인연이 아니라면
    인연을 만날 기회를 밀어내고 있는거잖아요?

  • 7.
    '18.2.4 5:54 PM (118.33.xxx.72)

    남자는 손해 볼 거 없지만
    여자는 결혼 생각 있으면 리스크가 매우 큼
    40살되는 건 순식간인데
    여자에게 40과 38살은 차원이 다른 나이로 느껴짐

  • 8. ..
    '18.2.4 5:54 PM (121.145.xxx.169)

    결혼생각있으시면 정말 시간낭비입니다.

  • 9.
    '18.2.4 5:55 PM (58.228.xxx.15)

    그남자 집안이 뭐가 중요해요.. 결혼도 안할껀데.. 욕먹을 이유는 전혀없죠. 결혼생각한다면 만나지 말아야 현명한거구요

  • 10.
    '18.2.4 5:58 PM (211.105.xxx.44)

    전 한살 연하도 사겨본적 없고 남자로도 느낀적이 없는데 결혼은 꼭 해야 한다는 주의는 아닌데 뭔가 죄짓는 느낌은 제가 연하 만난 경험이 없어서겠죠?

  • 11. ...
    '18.2.4 5:58 PM (39.7.xxx.31)

    어휴..그 남자 부모 입장을 생각해주세요.
    뒷목잡고 쓰러집니다.
    연애만할거면 해보던가요
    나중에 상처받지 마시길..

  • 12. ...
    '18.2.4 6:02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여느 연애처럼 몇개월 만나다 끝날 관계일지도 모르는데 가볍게 만나면 되죠.

  • 13. ......
    '18.2.4 6:03 PM (76.219.xxx.124)

    원글님이 어떤 사람이냐에 달린거죠
    저라면 상처받을거 뻔한데...안하겠어요

  • 14. .....
    '18.2.4 6:11 PM (110.70.xxx.34)

    미혼이잖아요

    사겨보면 답 나오겠죠
    미리 걱정말고 만나보세욥

  • 15. ....
    '18.2.4 6:12 PM (220.120.xxx.207)

    만나다보면 결국 나중에 결혼 생각하게 될텐데 12살 연하면 반대가 없을까요?
    저라면 아예 시작도 안할듯.

  • 16.
    '18.2.4 6:13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이모님 그러지마세요

  • 17. ...
    '18.2.4 6:23 PM (112.204.xxx.194)

    애인되고 정들면 헤어지기 힘들어집니다.
    나중에 만날 남자도 젊었던 그 친구랑 비교하게 되고요.

  • 18. 어이쿠
    '18.2.4 7:09 PM (112.152.xxx.220)

    악연 만나신듯 해요
    잠깐 연애 해보는건 나쁘지 않은데
    그사이 좋은인연 놓칠수도 있고
    먼 미래를 보면 결혼이 늦어질수도 있어
    여자는 손해가 크죠ㅠ

  • 19. ..
    '18.2.4 7:14 PM (220.85.xxx.236)

    사겨도 주위에 소개도 못함
    어디가서 26살짜리 만난다고 말할수 있나여

  • 20. 만나세요
    '18.2.4 7:31 PM (110.45.xxx.161)

    근데
    여자 맘은 이해되요
    남자는 어떤마음인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저도 어린애가 훅치고 들어와서 흔들려서 이거 뭐지하다
    흔들기만하고 훅빼서 힘들어 하고 있어요.

  • 21. 아이고
    '18.2.4 7:42 PM (119.196.xxx.147)

    아서요 무슨속을 썩을려구요 누구말대로 고추나 영글었나 모르겠네요 세대차이가나도 엄청나요

  • 22. ㅇㅇ
    '18.2.4 7:53 PM (211.36.xxx.77)

    저라면 인생에 흔치않은 기회니 가볍게 만나면서
    재다가, 아니다싶으면 중간중간 선도 보고 그럴꺼 같아요.

  • 23. ...
    '18.2.4 8:30 PM (87.123.xxx.7) - 삭제된댓글

    여자 절대 손해...남자는 추억놀이하기 괜찮거든요;;
    원글 결혼 생각있음 시작도 하지 말길. 38 급해요.

  • 24. ....
    '18.2.4 8:51 PM (211.177.xxx.222)

    죄짓는 느낌 그느낌 맞아요....
    그좋은 집안에서 제정신인 사람으로 안볼거고 결혼은 결사반대 하겠죠 아서요..

  • 25.
    '18.2.4 9:21 PM (61.83.xxx.246)

    그집남자쪽부모가 알면 뒷목잡을듯

  • 26. 말리고 싶어요.
    '18.2.4 9:2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한 오십까진 괜찮지만
    여자가 환갑넘으니 또래 사별녀와 바람이 나던데 눈이 뒤집히더라고요.
    사위 며느리 손자 다 봤는데도 ..
    그러기 전까진 소문난 애처가에 심성도 좋은 분이셨어요.
    그런데 주변분들도 이해하겠단 반응이었고
    제정신 아니게 너무 비참해 보였어요.
    그 후 여자가 멀리로 이사가고 멀어졌지만
    예전처럼 다정하진 못해 보였어요.
    전에 없이 너무너무 늙어보여 옆에 가기도 싫다라고
    주변인에게 하소연 하더라네요.

  • 27. 연애는 뭐
    '18.2.4 10:57 PM (175.208.xxx.55)

    요즘 12살 연하는 아무것도 아니죠..

    결혼이라면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096 하태경은 약팔면 잘 팔겠네요 9 ..... 2018/02/06 1,065
777095 영어화화 ㅅㅇ스쿨과 일빵0 어느게 더 나을까요? 4 .. 2018/02/06 1,148
777094 친정어머니 때문에 아침부터 화가 나네요 17 화가 2018/02/06 4,969
777093 업소용 식기세척기세제 1 세제 2018/02/06 670
777092 주위에 이명박 닮으신분 계시나요? 5 ㅇㅇ 2018/02/06 681
777091 연세대. 한라대 근처 소형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 2018/02/06 1,952
777090 정말로 아줌마들의 몸매가 부유와 가난을 의미할까요 85 다이어트 2018/02/06 32,380
777089 박영선 “정형식 판사, 김진태 의원과 친인척이라는 말 있다”.... 4 ㄷㄷㄷ 2018/02/06 1,818
777088 인덕션 ,인덕션 하이라이트겸용 전기레인지 2018/02/06 1,136
777087 포항 또 지진요 4 깡텅 2018/02/06 1,404
777086 오랜만에 엠비씨 생방송 오늘아침 봐요 1 fay 2018/02/06 660
777085 일본 구매대행 뭐 사고 싶으세요? 11 ... 2018/02/06 2,621
777084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배우는 29 .. 2018/02/06 5,708
777083 통일기차 , 되서 유라시아 여행하고프네요 ㅎ 19 ... 2018/02/06 1,350
777082 얼마전 사고났었던..제품의 결함으로 사고났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사고 2018/02/06 578
777081 사필귀정 이라는 말을 이재용은 무섭게 생각해야될꺼예요. 10 ... 2018/02/06 1,249
777080 카리스마의 임금 숙종이 냥이(이름:금묘) 집사였다네요! 4 ........ 2018/02/06 1,461
777079 6개월간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계실 예정이예요. 62 시엄마랑 잘.. 2018/02/06 17,077
777078 뉴스공장 도저히 못 듣겠네요 21 2018/02/06 5,137
777077 내용 펑 33 ㄴㄴ 2018/02/06 3,756
777076 자식들 어느정도 키워놓으면 엄마 많이 도와주나요? 10 궁금 2018/02/06 2,127
777075 게으른 완벽주의자인 분들 계세요? 23 ? 2018/02/06 7,124
777074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맥쿼리 6 ㅇㅇㅇ 2018/02/06 587
777073 근조사법부)이런식이면 이명박도 집유가능성있죠 1 ㅇㅈ 2018/02/06 287
777072 중도입국한 중국초등생. 한국어 배울 동영상(유료 무방) 추천부탁.. 9 푸른잎새 2018/02/06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