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좀 해 주세요~^^

wlalsdl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8-02-04 14:15:17
친구가 본인이 만든 핸드메이드 앞치마를
작년 가을에 만났을때 선물로 줬는데
서로 사는곳도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만날 수 없어 뭘 선물 주기가 애매해요
설도 곧 돌아오니 ᆢ
간단한 선물세트라도 택배로 보내고 싶은데
친구집 정확한 주소는 인터넷 치면
요즘 아파트 주소 다 나오고
동ㆍ호수는 작년 친구집 갈때 그냥 머리속에
암기가 되어서 자연스레 외워졌는데
주소로 선물세트 택배로 직배송 시키면
은근히 친구가 기분 나쁠까요??
왜냐하면 친구라도 남의집 동ㆍ호수 외워두고
있다는게 좀 그럴것 같은데
82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아니면 동ㆍ호수까지 외워서 택배보내는
정성이라고 생각할까요?
은근히 고민이 되네요ᆢᆢ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9.254.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4 2:18 PM (120.50.xxx.206)

    그냥 무 보내주고싶다고 물어보면 안되나요?

  • 2. ...
    '18.2.4 2:18 PM (120.50.xxx.206)

  • 3. ....
    '18.2.4 2:19 PM (221.157.xxx.127)

    카카오 선물하기보내면되죠 주소몰라도 되고

  • 4. ..
    '18.2.4 2:19 PM (220.116.xxx.3)

    친구집에 가보셨다면서요
    그럼 주소 아는것 당연하게 여길텐데
    지나친 걱정이라 봅니다

  • 5. 원글
    '18.2.4 2:19 PM (219.254.xxx.210) - 삭제된댓글

    위에 글은 잘못 올라갔구요ᆢᆢ
    친구가 부담스러워하며
    절대 뭐 보내지마라 할 스타일이에요

  • 6. 담백직구
    '18.2.4 2:20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주고 좀 찍어 봐. 뭐 좀 보내고 싶어.

  • 7. ...
    '18.2.4 2:22 PM (120.50.xxx.206)

    인간관계에 기브앤테이크 있어야해요
    친구가 부담스럽다 말해도 그건 흘려듣고 선물 받았으면 보내면 좋아하죠
    기쁜마음으로 보내세요
    부담스럽다고 말하는 친구한테 더 잘해주세요 좋은사람은 아껴줘야지요
    안그럼 지쳐요 친구도요

  • 8. 원글
    '18.2.4 2:36 PM (219.254.xxx.210)

    기브앤테이크ᆢ
    맞아요 저도 그래서
    선물 보내려고 계속 고민중이었어요 ㅎ
    봄에 만나려 했는데 다른 친구들도 있고
    부피도 클 수 있으니 택배기 낫겠다싶어서요
    의견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택배도 괜찮고
    카카오선물하기도 괜찮으니
    잘살펴서 보내야겠네요
    윗글님 말씀대로
    친구라도 기브앤테이크가 없으면
    서운할거 같아요ᆢ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815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2018 아카데미 지명작 순례 (2).. 4 ... 2018/03/21 1,004
791814 식당에서 티팟 한주전자 먹으면 저는 소변을 5번은 가요. (30.. 7 ddd 2018/03/21 1,947
791813 레몬청담글때 껍질 다 깎아내도 될까요 5 땅지맘 2018/03/21 1,396
791812 어르신 생신, 지나고 하면 안 되는 이유 9 궁금 2018/03/21 4,822
791811 이태임이 뭐라고 은퇴하니 마니;; 7 ... 2018/03/21 3,577
791810 아이방 책상 정리 미치게 하기 싫네요 9 ... 2018/03/21 1,806
791809 신혼 특공.. 대출이 안되면 금수저들만 하란 얘기인가요 18 대출도안되고.. 2018/03/21 3,350
791808 30년 넘게 이어진 대국민 사기극-다스의 역사 2 보세요 2018/03/21 610
791807 교정상담했는데 교정과 양악을 동시에 권하네요.. 12 교정 2018/03/21 3,235
791806 츄리닝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ㅜㅜ 9 추리추리 2018/03/21 2,061
791805 파스타용 토마토소스 만들어 드세요? 6 _ 2018/03/21 2,017
791804 에어아시아 회장이랑 결혼한 한국여성.jpg 6 ... 2018/03/21 4,479
791803 김어준의 "다스는 누구꺼냐" 캐치프레이즈 참.. 5 ㅡㅡ 2018/03/21 1,557
791802 좋은 영화 많이 보세요 : 2018 아카데미 후보 지명작 순례 .. 9 ... 2018/03/21 1,863
791801 파김치가 너무달아요 6 김치 2018/03/21 2,598
791800 예전 마클에도 성폭행 당했다고 글쓰고 모금하단 .. 2018/03/21 709
791799 요즘 과일 선물 뭐해야 좋을까요? 7 dav 2018/03/21 1,195
791798 kt엠모바일 어떤가요? 1 lllll 2018/03/21 467
791797 블랙하우스, 성추행 의혹 정봉주의 그날 사진 780장 단독 공개.. 14 기레기아웃 2018/03/21 3,534
791796 4년 중임제는 개헌안에 안 들어갔나요? 6 ㅇㅇ 2018/03/21 998
791795 수영 두달째 .. 호흡이 안돼요 ㅜㅜ 14 수영 2018/03/21 4,263
791794 공무원 소신있게 일할 여건 조성..'위법명령 불복종' 조항 신설.. 1 한걸음 2018/03/21 796
791793 건조기 선택 장애요 14 아만다 2018/03/21 2,977
791792 식사하는 집 주인들 대개는 사람들이 인품이 좋은 거 같아요 3 한끼줍쇼 2018/03/21 2,450
791791 현미 7 궁금 2018/03/2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