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6년 부동산 폭등 후 2013년까지 조정, 하락이지 않았나요?

아파트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8-02-04 10:49:48
참여정부 때 전세계적으로 집값이 배 이상으로 올랐쟎아요
2003~2005년 완만한 상승이다가 2006년 가을 폭등
매도자도 매물거두고 일주일에 몇 천씩 뛰었어요
회사에서도 누구 집이 몇 억 올랐다더라 얘기하고 그랬거든요
전 2007년 오른집값에 사느라 서울 10분 거리 경기도 40프로 정도 대출 받았는데
2008년부터 일부 지역 인천만 집 값이 뛰고 다른 지역들은 안정화되고
리먼사태 이후로 하락 2013년에 바닥 찍고 2014년부터 상승하더라구요
작년에 주식도 최고점 갱신하면서 시중에 유동자금이 많다고
부동산도 막 올랐는데
솔직히 맞벌이 해서 세 후 700~800정도 벌지만 대출금, 교육비 여전히 빡빡하구요
서울 웬만한 32평 역세권 아파트가 7억이상 하는거보니
돈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갑다 싶어요 ㅜㅜ
둘째 초등 입학 전에 인서울 하고싶은데
십년 전 생각해보니 조정장이 올 것 같기도 해서 일단 관망해보려구요
8.2 부동산 정책 효과는 2~3년 후 나타나지 않을까요?




IP : 115.139.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2.4 11:02 AM (125.178.xxx.85) - 삭제된댓글

    당시 가격 오르기 바로 전에 사서 한달만에 일억 오른 경험 있어요. 3억 5천짜리가 2년간 6억 5천까지 오르다 몇년 뒤 4억 8천까지 떨어졌죠.
    5억 5천 정도로 몇년간 유지하다 몇 달 사이 6억 5천 됐네요. 부동산이 계속 우상향 한다는 건 거짓말이죠.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이나 광풍 뒤에 몇년은 유지 내지 하락이죠. 그러다 또 광풍 불고.

  • 2. 문제는
    '18.2.4 11:06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님 같이 인서울 대기 수요가 많다는 거.
    지금 폭등이라 조정은 있어야 할 거 같지만 서울 살고 싶은 사람이 한 둘 이어야죠.
    출퇴근 쉽게 옮기고 싶은데 고민이에요. ㅠ

  • 3. 문제는
    '18.2.4 11:08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님 같이 인서울 대기 수요가 많다는 거.
    지금 폭등이라 조정은 있어야 할 거 같지만 서울 살고 싶은 사람이 한 둘 이어야죠.
    역세권 32평이 7억인데가 있어요? 강북인가요? 24평도 7억이 넘던데요...
    출퇴근 쉽게 옮기고 싶은데 고민이에요. ㅠ

  • 4. ㅇㅇㅇ
    '18.2.4 11:12 A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그때는 세계 경제가 안좋았고 지금은 호황이러는거... ㅠㅠ

  • 5. ㅇㅇ
    '18.2.4 11:13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10년 주기

  • 6. ..
    '18.2.4 11:36 AM (211.215.xxx.187)

    10년 주기, 2006년 재현...이라 하기엔 불안한 측면이 많아요. 현금 부자가 너무 많구요.2006년엔 금융위기로 인한 폭락이었잖아요.폭등한 몇곳 빼면 2006년 가격 회복한 곳이 대부분이.즉 12년전 가격이라는 셈이죠.저두 분석분석중ㅈ입니다만. 어른들 말이 너무 분석하고 연구해도 타이밍 놓친다니...

  • 7. 서브프라임 사태 전부터 하락기
    '18.2.4 11:58 AM (117.111.xxx.174)

    였어요.집값
    폭등 뒤 하락중 서브프라임 만났죠.

  • 8. 그때는
    '18.2.4 12:02 PM (223.62.xxx.19)

    전세가가 평균 50프로 현재는 전세가.평균 75

  • 9. ....
    '18.2.4 12:1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계산해보니 10년전 산 사람들은 이제 손해분기점에서 나온거...
    저는 17년전에 샀는데 계산해보니 은행이자 만큼 올랐어요
    그러니까 이게 폭등이 폭등이라기 보다
    그동안 눌린 이익이 실현되고 손익분기점은 제로 상태..
    큰 평수들은 아직도 회복 못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111 휴... 3 53살 2018/04/28 913
805110 통일후 기차타고 유럽가면 몇시간이나 걸리나요? 40 _ 2018/04/28 7,538
805109 저녁밥상 차리다가 제가 예민한가요? 47 .. 2018/04/28 9,481
805108 그럼 순시리 예언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3 ㅇㅇ 2018/04/28 3,523
805107 찾아주세요) 백년손님에 나온 원피스 1 궁금해 2018/04/28 1,731
805106 한살림 썬로션 좋네요 8 한살림 썬로.. 2018/04/28 2,893
805105 '완전한' 없다고 지x하니 김정은이 옛다 완전한~ 8 다본다 2018/04/28 3,162
805104 경주빵 월요일까지 두면 쉴까요!?? 10 루민 2018/04/28 1,364
805103 살아보니 남편이나 아들이 필요한거 같아요.... 40 .... 2018/04/28 12,057
805102 지원을 구걸한다는? 누가설명좀 2018/04/28 560
805101 현재 35살 남친없으면 결혼 못한다고 봐야겠죠? 21 2018/04/28 6,873
805100 갑자기 왼쪽엉치뼈가 아파요 3 한번씩 2018/04/28 1,620
805099 펌--문재인이 산책회담에서 김정은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txt 4 .... 2018/04/28 2,979
805098 어벤져스 8살 아이와 같이 봐도 될까요? 6 2018/04/28 1,395
805097 외국 나가면 잘 안꾸미나요? 19 ㅂㅅㅈㅇ 2018/04/28 5,883
805096 밥~누나) 가족들 반응이 왜 저래요? 20 봄봄 2018/04/28 5,586
805095 지방선거에서 씨를 말리리다!!!! 19 ... 2018/04/28 2,418
805094 바다가 부른 조용필의 꿈 17 바다 2018/04/28 3,723
805093 번역비 160만원이면..세금 공제하고 받는 금액이 얼마인가요? 6 2018/04/28 2,092
805092 이번엔 북한 찬양하라는 지령이 내려왔나요? 34 ..... 2018/04/28 2,116
805091 여자 세명이 친구로 잘지내기 어렵나요? 15 마이구미 2018/04/28 5,524
805090 김여정이 호감이 느껴지는 이유가... 44 ㅇㅇ 2018/04/28 19,492
805089 리설주 닮은 연예인 11 .... 2018/04/28 5,129
805088 경찰글보니 생각나네요 후우 2018/04/28 624
805087 정우성도 늙네여.. 20 .. 2018/04/28 6,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