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소비할 생각만 드네요

... 조회수 : 3,026
작성일 : 2018-02-04 10:33:12
월급 뻔하고 지출할 곳 많은데
먹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너무 많네요
이 소비욕구 어떻게 절제하고 사시나요?
저는 제 월급의 반은 일단 저축 통장으로 자동이체해놓고
신용카드 안 만드는 걸로 욕구 조절해요
그래도 나머지 돈은 흐지부지 어디론가.. 사라지네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월세 따로 나갈 일 없고
해외여행도 작년에 한 번도 안 갔는데
이래저래 쓰고 나면 돈 없네요

IP : 211.219.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
    '18.2.4 10:37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월급반이나 저축하시고 훌륭하신데요 뭘
    반에서 쓰고싶은거 적절히 쓰시면 되죠
    미혼이신것 같은데
    기혼자들은 애들에게 써야하니 쓰고싶어도
    못쓰고 살죠
    내새끼라는 인생최고의 사치품이 있으니
    다른소비욕망은 접고 살아요 ㅠ

  • 2. ...
    '18.2.4 10:39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저도요. 생필품이라도 식료품이라도 1일 1쇼핑은 해야 직성이 풀리네요.

  • 3. ...
    '18.2.4 10:43 AM (211.219.xxx.209)

    남친은 저랑 동갑이라 사회생활을 저보다 더 늦게 했는데도 돈을 많이 모았더라구요.. 저보다 연봉이 월등히 높은 것도 아닌데 ㅠㅠ
    저는 직장생활 5년차인데 겨우 5천 모았어요 ㅠㅠ
    올해는 허리 바짝 졸라매서 모으려고 하는데 이 소비욕구란..ㅠㅠ

  • 4. 신용카드는
    '18.2.4 10:56 AM (116.127.xxx.144)

    한두개는 만들어두세요
    필요해요

  • 5. ..
    '18.2.4 11:1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월급의 반 저축이면 훌륭해요.

  • 6. ㅎㅎㅎ
    '18.2.4 11:23 AM (124.50.xxx.3)

    월급의 반 을 저축하니 소비욕구가 충족이 안되죠

  • 7. 근데
    '18.2.4 11:28 AM (1.229.xxx.143)

    그런것들 사서 놓을 곳이 있나요?
    저는 어쩌다 생각이나더라도 놓을곳이 없어서 맘접어요.
    집안에 물건이.꽉차있는게 너무 싫어요

  • 8. 맞죠뭐
    '18.2.4 11:28 AM (1.238.xxx.253)

    버는 건 박박 벌고 쓸 때 흐르르~같아요.

    제가 가끔 쓰는 방법인데요,
    가지고 계신 현금을 인출해서 돈을 함 만져보세요
    요고요고 기분이 쫌 달라져요. ㅎ

  • 9.
    '18.2.4 12:36 PM (27.177.xxx.171)

    눈떠서 숨만쉬어도 돈 뱉어내고 써야 되는구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959 아놔~ 키스 먼저 할까요 복선 추리 2018/03/02 1,904
785958 얼굴색이랑 몸 색이 다른 분 있으세요? 4 몽달귀신 2018/03/02 3,031
785957 냉장고 큰것대신 세미빌트인과 김치냉장고 어떤가요? 2 ... 2018/03/02 2,533
785956 파워포인트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 2018/03/02 886
785955 하루 두 끼만 먹는다면 8 끼니 2018/03/02 3,649
785954 4학년 딸이 계리사를 하고 싶다는데 5 ㅇㅇㅇ 2018/03/02 3,785
785953 귀 뚫은곳 곪은거 약 내과나 가정의학과가서 지어도 될까요? 3 .. 2018/03/02 1,084
785952 초6 여아 스파 브랜드에서 여성 옷 사도 괜찮을까요? 6 .. 2018/03/02 1,658
785951 적부심서 풀려난 지 석달 만에…김관진 또 영장 5 ㅁㅁ 2018/03/02 1,068
785950 '지나가세요'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구체적 상황은 본문에) 21 ㅇㅇ 2018/03/02 7,832
785949 전현무가 무슨 로또라고 21 ... 2018/03/02 6,602
785948 고등학생이 된 아이가 긴장이 좀 되나봐요.. 1 ........ 2018/03/02 1,250
785947 괜찮은 소파 추전좀 해주세요~ 4 inger 2018/03/02 2,046
785946 꼬리뼈 골절이래요... 걸으면 안되나요? 8 Synai 2018/03/02 4,146
785945 들깨가루 어떻게 만드나요? 3 금자 2018/03/02 1,233
785944 삼행시 어렵네요.. 아이디어좀 보태주세용~ 3 맨드라미 2018/03/02 599
785943 미친ㄴ들 또 시작이네요 ㅇㅇ 2018/03/02 1,460
785942 언니랑 사이좋으신분~!! 29 .. 2018/03/02 4,934
785941 대보름이였군요 1 ... 2018/03/02 701
785940 한혜진씨 6 2018/03/02 4,815
785939 올리브유에 몽글몽글 작은 입자가 생겼어요ㅠ 7 올리브유 2018/03/02 1,381
785938 고입 학생 학교 제출용 증명사진 꼭 교복 입고 찍어야 하나요? 4 고딩맘 2018/03/02 1,531
785937 코슷코에서 사온 모짜렐라 치즈가 4 코슷코 2018/03/02 2,629
785936 다문화,이주민,혼혈인 단체 박근혜 지지 3 역시 2018/03/02 1,611
785935 오늘 윤식당 2 오늘 2018/03/02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