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은 게임중이지만요.
내일도 하루종일 공부한다고 늦게까지 한다길래
왜? 그랬더니 이제 고등학생 됐으니까요..그러네요.
그래서 처음부터 너무 힘빼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니까
표정이 너무 밝아지네요 ㅎㅎ
내일 나가서 놀아도 되냐고ㅋㅋ그러라고 했더니 신나서 게임 하네요.
아무튼 긴장도 되고 각오도 생기고 그러나봐요.
뭔가 좀 다르네요.
물론 신학기라 그렇겠죠?
울 딸애도 오늘 처음으로 고등학교갔다와서 긴장이 팍 들었네요.. 학교가니 애들도 아직 서로 경계하는 분위기고 분위기가 싸늘하니 장난아니라 하더군요.. 좀 지나면 풀리겠지만 기합이 들어가있는거 같더라구요.. 오늘 동아리 찾아보고 학교일정 체크해보고 지금 숙제랑 공부하네요.. 이제시작인데 3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