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엔 남편과 꼭 붙어계시는 분
주말엔 혼자 있고 싶어하는 남편들 많지 않나요?
1. .....
'18.2.3 9:3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은 토. 일 죽어도 안나가요.
시댁일 또는 정기적인 친구 모임에만 나가요
제가 어디 나간다하면 입이 댓발 나와 저도 혼자 나가기 불편해요.
진짜 자식이나 다름없는...2. ..
'18.2.3 9:40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같이 간식먹으며 티비봐요.
3. ㅇㅇ
'18.2.3 9:4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붙어있는건 아닌데 남편이 나이드니 이젠 어디 나가는 자체를 귀찮아해요 운전도 귀찮아하고 자연스레 집돌이가 되네요 각자 따로 놀아요
게임하다 드라마보다 자다 일어나 간식먹고 뒹굴뒹굴 거리면서 충전해요4. 주말에
'18.2.3 9:44 PM (61.76.xxx.242)주로 같이 운동 나가요.
등산,수영...
오늘은 추운데 라이딩
엄청 추웠어요5. 같이
'18.2.3 9:46 PM (223.38.xxx.48)게임도 하고
수다도 떨고
티비도 보고
낮잠도 자고
음식도 먹고
장난도 치고
청소도 하고6. 희망사항
'18.2.3 9:50 PM (121.145.xxx.183)같이 청소하고 장보고 요리해먹는 것
현실은 배달음식먹으며 티비7. 전
'18.2.3 10:01 PM (39.7.xxx.93)그럼 미칠듯하네요
8. ㅎㅎ
'18.2.3 10:07 PM (211.215.xxx.107)아침에 브런치 다녀와서
늘어지게 낮잠
집안 청소 같이 하고
여기저기 아픈 곳 전신 안마 받고
저녁 만들어 먹거나 외식하고..
남편이랑 있을 때가 제일 편해요9. 고딩맘
'18.2.3 10:15 PM (183.96.xxx.241)울남편이요 주말이나 휴일이면 늘 붙어있어요 외출도 거의 안해요 오전엔 각자 놀거나 티비방송 못 본 거 찾보고 밥먹고 보드게임하고 밥먹고 또 게임하고 .. 가끔 마트나 시장 같이 가고 .. 오후에 걷기운동 나갈 때만 저혼자라 이 때가 젤 좋아요 애보다 더 붙어있으려고 해요 겜 안놀아주면 삐지기도 ㅋ 겜동호회에 나가보라니까 아저씨취급받는다고 안나가요 ㅠ
10. 저도
'18.2.3 10:25 PM (61.98.xxx.144)남편이 집돌이라 같이 있어요
주말이면 마트 다녀오고
가끔은 둘이 외식(애들 다 큰 50대에요)
아님 별식해 먹구요
티비 보고 산책도 다녀오고 그러다보면 주말이 후딱 가요
요샌 은퇴하면 여행 다녀야지 히면서 둘이 어학공부합니다 ㅎ11. ㅎㅎㅎ
'18.2.3 10:48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남편은 케임하고 티비보고 낮잠자고
전 자고 밥하고 인터넷하고
동영상 보고....이렇게 삼일 정도 지나먄 미칠거 같아요12. 감기도 옮겨 주고
'18.2.3 11:30 PM (42.147.xxx.246)12월에 걸렸다가 나은 감기 또 걸렸네요.
13. 영화보고
'18.2.3 11:51 PM (124.53.xxx.190)같이 낮잠 자고
같이 동네 산 돌고
같이 빨래널고
같이 빨리개고. .
같이 장 보고
같이 요리 하고
같이 설거지하고/모든 부분 남편이 거의 70프로 이상 더 합니다.14. 주말은
'18.2.4 12:03 AM (112.148.xxx.55)서로 다른 약속 안 잡아요. 같이 티비 보고 청소하고 마실 가고 낮잠 자고 운동 가고 각자 책 읽고...할 게 얼마나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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