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엔 남편과 꼭 붙어계시는 분

주말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18-02-03 21:35:57
주말에 남편과 함께 뭐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주말엔 혼자 있고 싶어하는 남편들 많지 않나요?
IP : 110.70.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3 9:3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토. 일 죽어도 안나가요.
    시댁일 또는 정기적인 친구 모임에만 나가요
    제가 어디 나간다하면 입이 댓발 나와 저도 혼자 나가기 불편해요.
    진짜 자식이나 다름없는...

  • 2. ..
    '18.2.3 9:40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같이 간식먹으며 티비봐요.

  • 3. ㅇㅇ
    '18.2.3 9:4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붙어있는건 아닌데 남편이 나이드니 이젠 어디 나가는 자체를 귀찮아해요 운전도 귀찮아하고 자연스레 집돌이가 되네요 각자 따로 놀아요
    게임하다 드라마보다 자다 일어나 간식먹고 뒹굴뒹굴 거리면서 충전해요

  • 4. 주말에
    '18.2.3 9:44 PM (61.76.xxx.242)

    주로 같이 운동 나가요.
    등산,수영...
    오늘은 추운데 라이딩
    엄청 추웠어요

  • 5. 같이
    '18.2.3 9:46 PM (223.38.xxx.48)

    게임도 하고
    수다도 떨고
    티비도 보고
    낮잠도 자고
    음식도 먹고
    장난도 치고
    청소도 하고

  • 6. 희망사항
    '18.2.3 9:50 PM (121.145.xxx.183)

    같이 청소하고 장보고 요리해먹는 것

    현실은 배달음식먹으며 티비

  • 7.
    '18.2.3 10:01 PM (39.7.xxx.93)

    그럼 미칠듯하네요

  • 8. ㅎㅎ
    '18.2.3 10:07 PM (211.215.xxx.107)

    아침에 브런치 다녀와서
    늘어지게 낮잠
    집안 청소 같이 하고
    여기저기 아픈 곳 전신 안마 받고
    저녁 만들어 먹거나 외식하고..
    남편이랑 있을 때가 제일 편해요

  • 9. 고딩맘
    '18.2.3 10:15 PM (183.96.xxx.241)

    울남편이요 주말이나 휴일이면 늘 붙어있어요 외출도 거의 안해요 오전엔 각자 놀거나 티비방송 못 본 거 찾보고 밥먹고 보드게임하고 밥먹고 또 게임하고 .. 가끔 마트나 시장 같이 가고 .. 오후에 걷기운동 나갈 때만 저혼자라 이 때가 젤 좋아요 애보다 더 붙어있으려고 해요 겜 안놀아주면 삐지기도 ㅋ 겜동호회에 나가보라니까 아저씨취급받는다고 안나가요 ㅠ

  • 10. 저도
    '18.2.3 10:25 PM (61.98.xxx.144)

    남편이 집돌이라 같이 있어요
    주말이면 마트 다녀오고
    가끔은 둘이 외식(애들 다 큰 50대에요)
    아님 별식해 먹구요
    티비 보고 산책도 다녀오고 그러다보면 주말이 후딱 가요

    요샌 은퇴하면 여행 다녀야지 히면서 둘이 어학공부합니다 ㅎ

  • 11. ㅎㅎㅎ
    '18.2.3 10:48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남편은 케임하고 티비보고 낮잠자고
    전 자고 밥하고 인터넷하고
    동영상 보고....이렇게 삼일 정도 지나먄 미칠거 같아요

  • 12. 감기도 옮겨 주고
    '18.2.3 11:30 PM (42.147.xxx.246)

    12월에 걸렸다가 나은 감기 또 걸렸네요.

  • 13. 영화보고
    '18.2.3 11:51 PM (124.53.xxx.190)

    같이 낮잠 자고
    같이 동네 산 돌고
    같이 빨래널고
    같이 빨리개고. .
    같이 장 보고
    같이 요리 하고
    같이 설거지하고/모든 부분 남편이 거의 70프로 이상 더 합니다.

  • 14. 주말은
    '18.2.4 12:03 AM (112.148.xxx.55)

    서로 다른 약속 안 잡아요. 같이 티비 보고 청소하고 마실 가고 낮잠 자고 운동 가고 각자 책 읽고...할 게 얼마나 많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691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은 믿고 기다릴 가치가 있습니다. 5 소나무 2018/04/27 1,339
804690 개나소나 마흔아홉 2018/04/27 526
804689 오늘 저녁에 청와대 앞으로 문프 마중 나가시는 분? 5 2018/04/27 2,016
804688 만찬 생선 이름도 달고기...ㅎㅎㅎ 7 ... 2018/04/27 2,041
804687 내가 잘 한 것 중 하나 1 180427.. 2018/04/27 938
804686 유행어 예감 9 백퍼 2018/04/27 2,576
804685 깜짝 월북' 문재인 대통령, '국가보안법 위반' ??? 12 ㅋㅋㅋ 2018/04/27 3,968
804684 이젠 김정숙여사와 이설주의 등장이 기대되네요 9 gg 2018/04/27 1,936
804683 아이셋인 올케네 자꾸 놀러가려는 딸 .. 23 ㅇㅇ 2018/04/27 6,340
804682 두 정상 회담을 유투브 시청중인데 졸려져요. 5 새소리asm.. 2018/04/27 1,407
804681 속시원히 풀어주지않는 남친....... 4 .... 2018/04/27 2,239
804680 패키지로 몽골여행 다녀오신 분들 도움 좀 주세요 1 여행 2018/04/27 1,435
804679 아 왜 내가 설레냐;;;;;;;;; 4 두근두근 2018/04/27 1,395
804678 비공개회담도 아니고, 공개회담도 아니고.. 20 ㅋㅋ 2018/04/27 5,502
804677 도보다리위 담소 - 최고의 전략! 43 ㅇㅇ 2018/04/27 6,774
804676 지금 생중계 어느 채널로 보세요? 4 .... 2018/04/27 1,151
804675 김정은 진지하네요 21 00 2018/04/27 6,917
804674 전 줌으로 안당겼음 좋겠어요 8 매애애애 2018/04/27 1,882
804673 썬팅필름지와 커튼 어떤 것이 나을까요? 1 때인뜨 2018/04/27 691
804672 저 얼마나 그림이 좋나요 20 nake 2018/04/27 3,214
804671 갑자기 이럴때 어쩌죠?(더러움 주의) 2 고동 2018/04/27 840
804670 이니! 으니~~ 사겨라~~~.. 19 좋은 날.... 2018/04/27 2,592
804669 으니 정감가네요 ㅋㅋㅋㅋ 25 ... 2018/04/27 3,222
804668 아이가 은따를 계속 당하는데 어떻게 하죠? 5 본스앙 2018/04/27 2,009
804667 상견례 시어머니 복장? 1 시어머니자리.. 2018/04/27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