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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검사는 국민을 우롱한것 같은 이 기분나쁜 찝찝함은 뭐죠?

.. 조회수 : 6,009
작성일 : 2018-02-03 16:12:53
ㅣ  성추행 당한 건 인정하겠는데 
  뭔가 여성의 가장 약한 점을 건드리고 이용한 것 같은 이 기분나쁜 찝찝함은 뭐죠?
  성추행 당한 것에 대해 같은 여성으로서 동조하고 
  김어준이 말한 것 처럼 가히 혁신적이라 생각했는데 
  이 더러운 기분은 뭐죠? 나 혼자 오바 하는 건가요.

IP : 211.172.xxx.15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3 4:18 PM (219.255.xxx.83)

    김재련 변호사 등장부터...........

  • 2. 서검사
    '18.2.3 4:18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멋져요
    국민우롱은 안0근이 한거고
    검찰문화 변해야죠
    미투. 미퍼스트운동의 획을그었죠

    음해하지맙시다

  • 3. 니 글이 더 더러운 기분
    '18.2.3 4:18 PM (221.161.xxx.22)

    꺼져주세요. 개검들 성폭력문화 바꾸려는것이니~

  • 4. 언급하지맙시다
    '18.2.3 4:19 PM (121.181.xxx.135) - 삭제된댓글

    서검사 언플능력자던데 알아서 잘하겠죠

  • 5. 이 글 이상하네요
    '18.2.3 4:21 PM (115.140.xxx.215)

    음. 이 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재련변호사가 해임됐고 이제 그걸로 피해자를 더이상 공격하지 마세요.

  • 6. 추행범은
    '18.2.3 4:24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룰루랄라 매스컴에서 사라지고...

    장관이 업무 인수 받고 파악도 제대로
    못했을 때즈음에
    메일을 보낸 것도 너무 성급 했다고 봄.

    억울함 호소한건 참 잘 한 거지만,
    8년 참았으니 장관도 어느정도 급한 처리 하는걸
    보고, 조직이 장악 되고,

    아쉬움이 많네요

  • 7. ㅇㅇ
    '18.2.3 4:25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여하튼 결국 치고 빠지기 선공
    남은 건 법무무장관만~~
    성피해 공개했으면 먼저 가해자 등에 집중해야지 왠 인사문제에다 화살을???!!!!!
    결국 법무무장관만 유탄 맞음

  • 8. 결국
    '18.2.3 4:28 P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

    국민 우롱한거죠
    미투운동 동력 상실했고
    애초 이번 인사에 자신이 반영되지 않게 되자 분풀이 성격

  • 9. ..
    '18.2.3 4:29 PM (121.181.xxx.135)

    박장관이 대책위 위원장에 권인숙교수 내정했으니 그냥 지켜봅시다.

  • 10. ...
    '18.2.3 4:29 PM (211.172.xxx.154)

    그러니까 성폭력 문화 철폐의 도화선이 되나 싶었는데 당사자가 삼천포로 빠지니까 그런거죠.

  • 11. .........
    '18.2.3 4:31 PM (222.101.xxx.27)

    가해자 안태근!

  • 12. ...
    '18.2.3 4:33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당사자본인이 안태근에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왜죠??

  • 13.
    '18.2.3 4:34 P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안태근이 가해자였어요?
    남조선 테레비 화면에서는
    법무장관이 가해자가뜨만
    고개숙인장관

  • 14. 처음부터
    '18.2.3 4:35 PM (36.39.xxx.250)

    공소시효지난 사건으로 법무부장관에게
    따졌던거 아닌가요
    공소시효지나고 지금 남아있지도 않은
    사람에게 어찌해 주기를 바라나요
    정치적으로 이용하기위해 김재련 같은 집단에
    먹잇감으로 던져준거같은 느김이에요

  • 15. 고마해라
    '18.2.3 4:35 PM (117.111.xxx.120)

    그런다고 성추행범들 용서 되는거 아님.
    성범죄자들이 신났다고 음해하는듯

  • 16. 그러게요
    '18.2.3 4:36 PM (175.208.xxx.55)

    오바이신 듯

  • 17. 나머지는
    '18.2.3 4:40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뒤를 잇는 우리들의 몫이고 계속 소리를 내야죠
    피해자가 빠지던말던 선택이구요
    목소리 내준것만으로도 고맙고 그것을 받아줄만큼 현재 사회도 성숙했고

    더이상 피해자언급하지말고 앞으로 피해자가 없도록해야죠

  • 18. 화살은
    '18.2.3 4:53 PM (73.193.xxx.3)

    가해자에게 향해야 한다고 해왔으니 서지현검사쪽에 초점 맞추기보다 안태근, 최교일, 이귀남쪽에 맞춰야하고
    특히 최교일은 국회의원이니 자한당이 이문제에 행동해주기를 촉구해야한다고 봅니다.(절대 안하겠지만 압박은 해야죠)
    그리고 언론들이 사회전반에 있는 성폭행,성추행문화에 대해 조명하도록 압박해야하고...
    검찰 과거사 조사위원회에서 재고한다던 장자연 사건 재조사 촉구해야하구요.

    초점을 흐리진 말았으면 합니다.

  • 19. 향후 행보에서
    '18.2.3 4:55 PM (125.177.xxx.55)

    그녀의 목적을 유추해볼 수 있겠죠
    지금처럼 계속 박상기 장관 말꼬리만 잡으며 인서울 인사이동만 요구한다면 미투운동은 빛좋은 개살구로 이용한 거고
    8년전 성추행 당사자로부터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방지, 권인숙 성범죄대책위원장과 함께 하는 행보를 보인다면 성폭력 추방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을듯

  • 20.
    '18.2.3 4:59 PM (223.62.xxx.186)

    저도 뭔가 성추행당했을때의 그찝찝함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네요 서검사 나와서 해명이라도 좀 했나요?

  • 21. 일단보류
    '18.2.3 5:10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사회적 약자로 보기엔 어렵고 충분히 그동안은 뭐했느냐가 관건이에요 안태근이 권력을 휘두를때는 순응하고 혼자 울고 말았나요? 그때 당장 법무부장관한테 메일 안보냈나요? 8년전 일을 들추면서 타겟이 무엇이었는지는 정확하게 보여주고 행동해야죠 말을 못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아나운서 뺨치게 잘하는 사람이 왜이제 와서 사회적 약자행세하며 여성이라는거에 기대냐는게 의구심이 생기긴해요
    여성,성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역린이라서 아무도 의구심 표시 못하고 휘둘리는 현상이 있는데 서검사 8년전 성추행 사건 갑툭튀 등장하고 한 놈이 숨쉬는게 편해진 느낌 안받아요? 그놈 측근 영장도 기각되고 이 일도 고도의 기획이라면 거기 휘둘린 사람들 뭐가 되나요
    그런 의혹 안받으려면 서검사는 방향, 의도 정확히 해주고 타겟이 누구인지 안태근 서교일임을 분명히 해야지요 변호사는 의뢰인 대신 의뢰인의 뜻을 전달하는 자니까 잘 선임하도록 하고
    언론의 지금 침소봉대 행태 바로 잡게 서검사 의도가 무엇이고 타겟이 무엇인지 정확한 인터뷰 잘해야할듯 합니다

  • 22. 아까시
    '18.2.3 5:13 PM (125.178.xxx.187)

    순수성에서 좀기분나쁘죠.
    친구라고 하나 김재련이란 사람 정체성을 알고 있었을테고
    계속 성추행으로 안.최를 물고 늘어져야지 장관얘기로 본질이 흐려졌고 통영근무 끌고들어와 혼선이 빚어져 뉴스룸 보고 같이 흥분한 저같은 사람도 맥빠지는건 사실이에요.

    더 멋지고 정의로울려면 당시. 들고 일어나서 증거라도 남겨놨아야 하는데,이미 법적시효 지난데다. 검찰 떠난 안한테 할수 있는게 없는 신임밥무부장관 물고늘어 지는것도 의도가 개운치않아야ㅡ.
    뉴스룸.김재현이 그나마 국민적 지지를 더 모을수 있는 동력을 감소하게 만들었어요.결국 서검사책임이지만.

    사건의 본질인 안,최,이는 뒤로 빠지고 박상기.통영만 부각됐고 기사마다 장관사진으로 도배해. 범인이 박상기장관인것처럼 됐어요.
    기레기를 떠나. 기발놈들!!!

  • 23. 일단보류
    '18.2.3 5:14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서교일 ㅡ 최교일

  • 24. 흠.
    '18.2.3 5:17 PM (121.172.xxx.28)

    기분은 안 좋아요.ㅜㅜ

  • 25. 동감
    '18.2.3 5:19 PM (110.10.xxx.39)

    9년동안 참다가
    이번정부는 상식있는것 같아 그러는건
    알겠는데 참 응원하기힘드네

  • 26. 유유상종
    '18.2.3 5:22 PM (178.190.xxx.208)

    근묵자흑.
    김재련 절친이라니 당연히 의심스러워요.

  • 27. ..
    '18.2.3 5:30 PM (175.115.xxx.188)

    서검사는 조사단장 교체는 왜 거부한건가요?
    조사단장 김재련만큼 이상하던데
    꼭 뭔가 구린구석을 남긴다니까요
    임은정검사는 열받겠어요
    이번이 두번째네 도와준다해도 삐딱하게 나가는거

  • 28. 뉴스룸에 나왔을때
    '18.2.3 6:07 PM (117.111.xxx.202)

    당시 목격자들이 아무 도움도 안주다가 뒤에서 이상한 소문내고 자기한테 아무말도 없이 이슈화 시켰다고
    서운해했었어요. 임검사도 믿을수 없는건 이해함

  • 29. 그러니까요
    '18.2.3 6:11 PM (222.233.xxx.7)

    이여자
    메세지를 좀 정확하게,
    명료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만일 말이예요.
    원하는대로 인사이동해줬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보상차원 인사이동이 이뤄졌다면,
    더 찝찝한 상황 발생했을듯,
    저라면....
    가해자 놈 처벌촉구만 했을듯해요.
    제대로 이성이 작동하는 사람이라면,
    그랬어야하지 않을까요???
    인사이동 원하는곳으로 해줬으면,
    박장관 물고늘어질 일도 없었을까요?

  • 30. 설사 그랬더라도
    '18.2.3 6:49 PM (183.107.xxx.244)

    왜요?!
    원글은 어떤 억울한일이 생겼을때 지금 상황을다시 또 다시 곱씹다보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생각을 않하나요?
    서검사 자신도 발령자체가 억울한 일이었으니 그원인에 대해 생각하면서 분명히 성추행에대한 기억이 자괴감의 시작이었다는걸 느끼면서 결국은 큰결심을 한거라 생각해요
    지금의 결과가 결국 지금의 결단을 내리게 된거죠
    찝찝하긴 머가 찝찝해요!

  • 31. 역지사지
    '18.2.3 7:47 PM (117.111.xxx.160)

    원글도 당해봐요.
    내가 왜 잘못된것도 없이 좌천됐나 싶을걸요.
    오바가 문제가 아니라 사고흐름이 이상하네요

  • 32. ..
    '18.2.4 7:56 AM (60.99.xxx.128)

    원글님이 뭐가 이상해요!
    난 서검사가 더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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