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인들은 화장안하나요?

.. 조회수 : 7,214
작성일 : 2018-02-03 15:02:07
미국살다온 친구가 한국들어와서 제일 싫은게 화장하는거라던데요
미국에서는 다들화장안한대요;;
진짜 화장안하고다니나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비비라도 바르는사람이 더많은거같은데..
정말 완전 쌩얼로 다니나요?
IP : 222.238.xxx.2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3 3:11 PM (112.153.xxx.100)

    도시는 대부분 다 화장화던데요.생활로 바쁜분들 안하는 사람도 있겠죠. ^^;;

  • 2. 우리나라보단
    '18.2.3 3:12 PM (175.116.xxx.235)

    많이 안하는거 같긴 해요..
    근데 제가보기엔 동양인은 화장을 하는게 더 이쁘고 백인이나 그외 다른 인종들은 안하는게 더 예뻐보이긴 하데요...
    얼굴이 너무 입체적이라 색조 화장은 그부분을 더 도드라져보이는거 같아요

  • 3. ...
    '18.2.3 3:12 PM (125.132.xxx.69)

    우리나라 사람도 안하는 사람 많구요
    미국인도 하는 사람 많구요~

  • 4. 지적질을 안하죠
    '18.2.3 3:18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오지랖을 안 부리죠, 화장을 하든말든.

  • 5. ....
    '18.2.3 3:19 PM (125.186.xxx.152)

    남의 외모에 오지랖 부리지 않는 곳이라...다들 맘 편하게 살아요.
    그러다 한국 갈 일 생기면 난리 나요...ㅎㅎㅎ

  • 6. 춥네
    '18.2.3 3:20 PM (121.145.xxx.184)

    화장은 안하던데 마스카라는 바르더라구요.
    눈썹만 까매서 알아봤어요.

  • 7. 춥네
    '18.2.3 3:21 PM (121.145.xxx.184)

    속눈썹이요.

  • 8. ...
    '18.2.3 3:37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무대 공연분장처럼 하는 사람부터 맨얼굴에 로션도 안 바른듯한 사람, 한 여름에 겨울 부츠 신은 사람, 한 겨울에 반팔로 활보하는 사람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은 유행이라고 너도 나도...가 덜하고, 남이 뭘 하든 속으로야 어떻든 겉으로 이러쿵저러쿵 하질 않아요.

  • 9. 맞아요.
    '18.2.3 3:44 PM (223.38.xxx.128)

    동부는 모르겠고 서부는 거의 안해요. 화장 하는 날은 특별한 날에만요. 옷차림도 서부는 평상시에는 운동복 차림 또는 반바지에 면티 등등 완전 수수해요. 학교 애들 데리러 가서 엄마들 보면 화장한 엄마들은 많이 없어요.(눈썹 정도 그리는 정도)

  • 10. ...
    '18.2.3 3:51 PM (117.111.xxx.13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처럼 정격화장에 대한 압박은 없어요
    안해도 뭐랄사람 없고

    옷차림도 캐주얼한 편
    외모에 대한 왈가왈부가 없어요

  • 11. 중부
    '18.2.3 3:54 PM (211.108.xxx.36)

    오래전에 미국 중부 에 살때 보니까
    아이 유치원선생들이나 마트 동네샵같은데는 안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병원 백화점 은행 보험회사 학교등에서 본 여자들은 티나게 했더군요
    처음 미국 같을때 여기여자들은 전부 수수하네 했었는데 근무장소에 따라 다르데요

  • 12. ...
    '18.2.3 3:54 PM (119.64.xxx.92)

    촌동네(?) 살면 안하죠.
    미국 촌동네 살다가 대도시 서울에 와서 미국 타령 ㅎㅎ

  • 13. 햇살
    '18.2.3 4:03 PM (211.172.xxx.154)

    다양해요. 아주 찐한 화장부터 민낯까지.

  • 14. 좋겠다
    '18.2.3 4:14 P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화장은 기본인데 화장안하고 출근한다고 은근 압박을 받고 잇는1인

  • 15. ---
    '18.2.3 4:14 PM (108.82.xxx.161)

    마트나 몰 돌아다닐때나 안하는거지, 일하는 여자들은 다 화장하고 옷도 갖춰입어요. 오피스에서 일하는 분들 중에 맨얼굴, 대충입은 옷차림 본적 없어요

  • 16. ~~
    '18.2.3 4:18 PM (58.230.xxx.110)

    어디가면 추리닝에 맨얼굴로 다니는 미국여인이
    대부분인가요?
    도시선 우리랑 다르지않던데~
    남부 시골인가?

  • 17. 서울도
    '18.2.3 4:36 PM (124.5.xxx.194)

    그냥 동네 있을 때는 거의 안하고
    다운타운(?) 나가거나 그런 직업 있으면 화장 하는 편 아닌가요?
    미국 인구가 몇인데 국가 문화로 분류하는 건 좀... 하지만 우리나라 여자들이 색조 메이크업 열심히 하는 건 월드 클래스 수준인 건 사실이죠

  • 18. dd
    '18.2.3 4:38 PM (111.118.xxx.4)

    색조화장 우리나라는 덜하는거예요 외국은 파운데이션 색별로쓰고 컨실러로 문지르고 장난 아닌데

  • 19. ㅇㅇ
    '18.2.3 6:1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촌동네에서 산듯

    뷰티산업이 제일인 곳이 어딜까요??

  • 20. ..
    '18.2.3 9:18 PM (211.106.xxx.20)

    전 미국 사람들은 가 뚱뚱하고 안꾸미고 명품 안밝히는줄 알았는데. 왠걸요. 베버리힐즈 근처에 잠깐 살았던 적 있는데 화장은 물론 운동 엄청들 하고 최고의 차에 샤넬 에르메스. 뭐 장난 아니드만요. 울꼬맹이 버버리 판쵸 입혔드니 이쁘다 난리치고. 학교 엄마들도 맨 명품 두르고. 그러던데요. 시골이나 안꾸미는거더라구요. 뚱뚱한 사람들은 맨 멕시칸들뿐.

  • 21. ....
    '18.2.3 10:52 PM (50.67.xxx.52)

    오지랖이 정답이네.

  • 22. 저도
    '18.2.3 11:18 PM (74.75.xxx.61)

    안해요. 여드름 자국많은 피부라 비비정도는 발라줘야 되는데도, 촌구석에 10년 넘게 쳐박혀 살다보니 화장품이 아까와요. 화장 했나 안했나 관심들도 없고 생긴 그대로가 무조건 이쁘다고만 하는데 뭐하러 돈쓰고 시간 쓰나요. 근데 웃긴건 서울만 가면 피부 좋아졌다 머리숱 많다 (파마도 안하니까) 더 젊어 보인다 (노안으로 유명하던 얼굴이었는데) 생전 못듣던 외모 칭찬을 많이 들어요. 회춘이 따로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582 요즘20대들 어디서 노나요? 6 신사역 썰렁.. 2018/02/03 2,219
775581 뉴욕스타일vs캘리포니아스타일 무슨뜻인가요? 5 궁금 2018/02/03 1,881
775580 21일에 냥이를 입양했는데요~~ 선배 집사님들 부탁드려요!! 13 집사입문^^.. 2018/02/03 1,799
775579 프랑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40 ~~ 2018/02/03 2,496
775578 주말엔 남편과 꼭 붙어계시는 분 11 주말 2018/02/03 5,685
775577 냉동실에 쟁이는 식품 택배배달 식품 추천요~~ 12 중딩맘 2018/02/03 4,273
775576 어느 남자가 나아 보이세요? 2 .... 2018/02/03 1,291
775575 코인판 안망한다고 주장한 1월 18일글 6 궁금 2018/02/03 2,719
775574 깐부치킨 맛있어요? 2 궁금궁금 2018/02/03 1,887
775573 염력 보고 왔어요. 1 환타지 2018/02/03 2,522
775572 가성비 좋은 구스패딩 8 구스 2018/02/03 3,401
775571 초6 아들이 이명증상 6 걱정 2018/02/03 1,420
775570 진정한 사랑을 받아 본적도 없고, 줘 본 적도 없고 12 허합니다 2018/02/03 4,873
775569 요즘 여대생들이 좋아하는 운동화 모델 좀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18/02/03 1,397
775568 스키장 처음 가는데요.. 3 아미고 2018/02/03 1,020
775567 제사비용 형님한테 얼마 드리나요 32 ... 2018/02/03 7,143
775566 오늘 엠비씨 뉴스 나쁘지 않네요 1 @@ 2018/02/03 1,082
775565 이제 MBC뉴스로 갈아타야할 시점인것 같네요 19 ㅇㅇㅇ 2018/02/03 3,380
775564 엄마라는 위치에서 훨훨 날아가버리고 싶어요. 13 버거움 2018/02/03 5,074
775563 전만들때 몸에 덜해로운 식용유 뭔가요? 22 .. 2018/02/03 5,524
775562 일상회화 한줄 영작이 안되네여..ㅎㅎ 3 궁금이 2018/02/03 1,258
775561 원불교는 불교의 한 갈래인가요? 5 ... 2018/02/03 1,598
775560 러브 오브 시베리아 18 ㅇㅇ 2018/02/03 2,936
775559 남편이 평창 자봉인데 밥 잘나온대요 16 2018/02/03 6,758
775558 우병우는 성추행은 안했나보군요 10 홋ㅎㅎ 2018/02/03 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