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온라인에 사기꾼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8-02-03 07:55:51


종종가는 상업커뮤니티가 있는데 50~60대 전업주부들이 주로 있어요. 거기 판매자중에서 예전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사기쳤다가 거기서 파워셀러가 되면서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예전 전적이 들통나서 강퇴를 당한 일이 있는데 해당 당사자가 어설프게 짱구굴려서 본인이 아니고 모함이라며 명예훼손을 제기하겠다고 엄포를 놨나그랬던가봐요.

그런데 그사람 아이디와 발송처 주소 입금계좌까지 사기꾼과 일치했기때문에 빼박도 못하는 상황으로 보였는데
20만이 넘는 카페매니저가 일년이 지나서 본인이 아니라는 주장을 받아들이고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식으로 재가입시키고 종결처리해버렸는데 결정적 사유를 사기꾼의 소송대리인인 변호사의 공문을 공지에 올리면서 모든게 다 아닌걸로 정리를 하더라구요.

이사건을 관심있게 봐왔던 관찰자로써 저리 무식하게해도 통하는구나싶어 재미있네요..

변호사가 카페 매니저에게 보냈다는 공문에 어디하나 실명이 없고 아이디도 없으며 오직 닉네임으로만 원고 피고를 기재했고 원고에게 극존칭의 표현들을 하고 기소유예는 검사의 권한인데 원고인 땡땡이님께서 기소유예를 너그럽게도 해주셨다. 등등 정상적이지 않은 내용들이 있는데 읽으면서도 날조티가 너무나 심히 나는데도 그걸 믿고 덮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사기꾼들이 온라인에서 활동하기가 얼마나 수월한지 느끼게되네요.






IP : 223.33.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버 수사대
    '18.2.3 8:35 AM (175.126.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경우와는 다르지만 카페에서 종종 사서 썼는데 이번에 또 거기서 또 구매를 해서 입금을 했는데
    물건도 안 오고, 전화도 안 받아서 카페지기 한테 쪽지 보내고 카페에 들려 보니 그 판매자가 없어졌더군요.
    또한 카페지기는 자지 번호와 그 판매자와 나눈 쪽지만 달랑 저 한테 보내고 아무런 대책이나 전화,문자 전혀 없더라구요.
    그 판매자의 요건이 안 맞으면 바로 물건을 못 팔게 퇴출 시키든가 몇사람이든 판매를 했으면
    물건이 간 다음 또는 환불 조치든 하고 퇴출 시키든지 카페지기로서 해야 된다고 봐요.
    그 판매자도 카페지기도 다 돈 벌 생각만 한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우여 곡절 끝에 물건을 받았어요.

    제 경험으로 인터넷 상에서 사기건을 상담 하는 곳이 있고 상담해서 어떻게 하라고 하면 그대로 하고 그래도 해결 안 되면 사이버 수사대 번호를 가르쳐 주고 거기다 신고 하면 됟다 합니다.
    카페지기는 저 같은 경우는 죄는 없다 합니다. 그러나 도덕적으로 책임감이 없이 물건만 파는 즉 돈만 추구한다는 느낌만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971 부부사이. 자식관계. 시집관계. 좋으신분들 자랑합시다. 18 궁금 2018/02/04 4,591
775970 요즘 애낳는다는건... 36 // 2018/02/04 7,246
775969 재산의 절반이상 전업주부 아내 명의로 해놓는 집 많나요? 23 .. 2018/02/04 6,477
775968 혼자 사시는 분들.. 언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17 행복 2018/02/04 5,343
775967 요즘 갑자기 네이트 기사를 자주 끌고 오네요. 2 .. 2018/02/04 445
775966 박보영씨 키 몇정도 될까요.. 18 ... 2018/02/04 6,692
775965 반수할려구요 6 ... 2018/02/04 2,132
775964 7 꾸꾸기 2018/02/04 2,020
775963 제게 한 평생 아빠욕했던 엄마가 원망스러워요. 17 돌이키고싶어.. 2018/02/04 9,199
775962 관상 잘 보는 곳 아세요? lll 2018/02/04 901
775961 또 치앙마이 질문 6 하늘에 구름.. 2018/02/04 1,610
775960 이혼은 혼인의 출구다 oo 2018/02/04 1,019
775959 플라스틱 돌려서 고정시키는 세제거치대가 자꾸 떨어져요. 2 세제 거치대.. 2018/02/04 624
775958 염력. 후기 7 .... 2018/02/04 3,406
775957 세탁기에 오리털 패딩 세탁시 3 세탁기 2018/02/04 3,596
775956 10억 횡령한 삼성직원 징역 4년… 이재용 2심 형량은? 3 고딩맘 2018/02/04 2,615
775955 서울로 발령났으면 아무일 없었을 것을 6 ㅅㅈㅅㅈ 2018/02/04 3,488
775954 팩트체크 받고 싶어요. 12 올림픽 2018/02/04 2,150
775953 자원봉사자 패딩입혀주지 ㅠㅠ 62 Dddd 2018/02/04 6,584
775952 자식과 사이 좋게 지내는 방법 알려드려요 28 ... 2018/02/04 8,019
775951 빙하.겨울 관련 책 추천 구걸해요~~^^ 4 짜라투라 2018/02/04 410
775950 남자 중학생 교복 사이즈 추천해주세요 1 .. 2018/02/04 1,222
775949 새로나온 사부작 치즈육포 맛있네요! 맛있다 2018/02/04 458
775948 중고등 학부모님 7 고등 2018/02/04 1,752
775947 msm이랑 코큐텐 먹으면 두통이 와요 5 2018/02/04 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