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온라인에 사기꾼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 조회수 : 721
작성일 : 2018-02-03 07:55:51


종종가는 상업커뮤니티가 있는데 50~60대 전업주부들이 주로 있어요. 거기 판매자중에서 예전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사기쳤다가 거기서 파워셀러가 되면서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예전 전적이 들통나서 강퇴를 당한 일이 있는데 해당 당사자가 어설프게 짱구굴려서 본인이 아니고 모함이라며 명예훼손을 제기하겠다고 엄포를 놨나그랬던가봐요.

그런데 그사람 아이디와 발송처 주소 입금계좌까지 사기꾼과 일치했기때문에 빼박도 못하는 상황으로 보였는데
20만이 넘는 카페매니저가 일년이 지나서 본인이 아니라는 주장을 받아들이고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식으로 재가입시키고 종결처리해버렸는데 결정적 사유를 사기꾼의 소송대리인인 변호사의 공문을 공지에 올리면서 모든게 다 아닌걸로 정리를 하더라구요.

이사건을 관심있게 봐왔던 관찰자로써 저리 무식하게해도 통하는구나싶어 재미있네요..

변호사가 카페 매니저에게 보냈다는 공문에 어디하나 실명이 없고 아이디도 없으며 오직 닉네임으로만 원고 피고를 기재했고 원고에게 극존칭의 표현들을 하고 기소유예는 검사의 권한인데 원고인 땡땡이님께서 기소유예를 너그럽게도 해주셨다. 등등 정상적이지 않은 내용들이 있는데 읽으면서도 날조티가 너무나 심히 나는데도 그걸 믿고 덮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사기꾼들이 온라인에서 활동하기가 얼마나 수월한지 느끼게되네요.






IP : 223.33.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버 수사대
    '18.2.3 8:35 AM (175.126.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경우와는 다르지만 카페에서 종종 사서 썼는데 이번에 또 거기서 또 구매를 해서 입금을 했는데
    물건도 안 오고, 전화도 안 받아서 카페지기 한테 쪽지 보내고 카페에 들려 보니 그 판매자가 없어졌더군요.
    또한 카페지기는 자지 번호와 그 판매자와 나눈 쪽지만 달랑 저 한테 보내고 아무런 대책이나 전화,문자 전혀 없더라구요.
    그 판매자의 요건이 안 맞으면 바로 물건을 못 팔게 퇴출 시키든가 몇사람이든 판매를 했으면
    물건이 간 다음 또는 환불 조치든 하고 퇴출 시키든지 카페지기로서 해야 된다고 봐요.
    그 판매자도 카페지기도 다 돈 벌 생각만 한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우여 곡절 끝에 물건을 받았어요.

    제 경험으로 인터넷 상에서 사기건을 상담 하는 곳이 있고 상담해서 어떻게 하라고 하면 그대로 하고 그래도 해결 안 되면 사이버 수사대 번호를 가르쳐 주고 거기다 신고 하면 됟다 합니다.
    카페지기는 저 같은 경우는 죄는 없다 합니다. 그러나 도덕적으로 책임감이 없이 물건만 파는 즉 돈만 추구한다는 느낌만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458 김정은 너무 숨차보여요 31 ㅇㅇ 2018/04/27 4,831
804457 이제 비공개니 생중계는 몇시간 후인거죠?? 2018/04/27 535
804456 대한민국 기레기 클래스 어디 안 가네요 23 ........ 2018/04/27 4,314
804455 만약 옥류관표 냉면이 택배가 된다면 9 ㅇㅇ 2018/04/27 1,242
804454 어서 와~ 남한은 처음이지! 10 2018/04/27 2,081
804453 이번주말은 초등아들과 파주 갑니다 ~~~^^ 4 성공기원 2018/04/27 1,134
804452 역사적 만남... 소장가치 100퍼 장면 4 두근두근미치.. 2018/04/27 1,881
804451 김여정 배가 홀쭉하네요 2 모모 2018/04/27 4,325
804450 청와대 청원해서 다욧 시킵시다 7 김정은 2018/04/27 1,349
804449 경단주부 취업 안되니 하루종일 우울 하네요 8 백조의 하루.. 2018/04/27 3,072
804448 영화 보는거 같아요 ㅠ 4 ㅇㅇ 2018/04/27 1,217
804447 통역이 필요없는 두나라네요 2 ... 2018/04/27 1,086
804446 우리대통령 우리나라 미미공주 2018/04/27 505
804445 전통의장대 너무 멋지네요 16 나나 2018/04/27 3,366
804444 베이비시터 분들 가사병행으로 합의 보고도.. 11 베이비 2018/04/27 2,344
804443 감사 1 내마음 2018/04/27 455
804442 왤케 눈물나 6 2018/04/27 1,035
804441 내가 오래 살았나봐요. 6 ㅠㅠ 2018/04/27 1,994
804440 원두갈아 주고 내려주는 커피메이커 추천 부탁드려요^^ 5 궁금이 2018/04/27 1,146
804439 으니도 반했네요 ㅋ 3 .... 2018/04/27 1,652
804438 너무 좋네요 둘이 손잡고 웃고 우왕 2018/04/27 446
804437 짝짝짝!!!절로 박수가 나오네요^^ 9 ... 2018/04/27 958
804436 kbs진행 좋네요~^^ 2 감격~~ 2018/04/27 1,590
804435 이거 실화냐 29 뱃살겅쥬 2018/04/27 4,593
804434 교육청 여론조사에서 기간제 교사 정규직 전환 찬반을 묻던데요. 5 ㅇㅇ 2018/04/2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