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끝 합격 했어요

[ᆢ]

쌍둥이 재수생 맘이에요
이년에 걸친 수험 생활이 끝났어요
큰애는 10월에 수시됐고 작은애 오늘 정시 붙었어요.
쌍둥이 낳아서 키우느라 고생 엄청 했는데 둘 다 재수해서
마음이 마음이 아니었어요.
오늘 발표 보고 셋이 부둥켜 안고 울었네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었는데 오늘 좋은 끝을 봐서 좋네요
기다리시는 분들 기쁜 소식 들으실거에요.

[..]

아이고 축하드려요. 쌍둥이 기쁨 두배지만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다리 쭉 펴고 변하게 주무세요. 내일 거하게 외식하세요.

[우와.]

축하드려요~짝짝짝 ~

[둥이맘]

남편이 너무 기뻐해요. 그얼굴 보는것도 좋구요

[아이구]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qq]

얼마나 뿌듯하고 좋으실까요 축하드려요~~

[축하해요]

저도 재수생맘인데 아직 발표가 안난게 있어서 피가 마르네요ㅠ

[축하드려요]

제친구딸도 재수했는데
오늘 원하는대학 장학생으로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고생많으셨네요. 아이도 엄마도요

[슬픔이 두배였던 만큼]

기쁨도 두배셨네요
축하합니다~

[추카추캬]

축하합니다

[♡♡]

축하드려요....

[111]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축하]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에후]

제가 눈물이 다 나려 하네요
재수는 아니지만 2년 전 우라애
재수학원 등록까지 다 해놓고 추합 끄트머리에 붙었던 기억이 나서
그 마음졸임을 너무나 잘 알기에요.

[저희 애는]

어제 입학했어요.
모든 수험생 좋은 결과 있길 빌어요.

[^^]

축하드립니다~많이 기쁘시죠?

[둥이맘]

다들 감사해요~
남의 일에 이리 축하해주시고 기쁜일 많이 있으시길 기원해요.

[미드나잇블루]

축하드려요~~~
저희집도 올해 둘 다 꼭 합격하면 좋겠네요.

[우와]

축하드려요 고생도 두배로 하셨지만 대신
기쁨도 두세 세배 되겠네요
저도 이제 고3맘이라 더 맘에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