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를 키워서 털이 많이 날리길래 첨에는 갈고리 전용빗으로 빗어주고 찍찍이로 마무리.
그래도 털이 날려서 청소기 자주 밀었는데 요즘 털날리는게 많이 줄었어요. 겨울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청소기로 털을 빨아들이니까 훨씬 좋더군요. 새로 산 청소기 커텐모드로 해놓고 손으로 한번 쓰다듬고 그담 툴 끼워서 청소기로 흡입.. 이걸 반복하면 냥이가 얌전하게 있어요. 손인지 청소긴지 헷갈려 할때 말을 열심히 시키고 또 밀고 ㅋ
아들냥이가 청소기 흡입구를 들이대면 잡아당겨서 좀 힘들기는 하는데 털이 많이 줄어서 좀 살거같아요.
청소기에 익숙해서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요 아들냥이가 청소기를 장난감으로 알거든요 . 엄마냥이는 제가 미니까 식빵자세로 끝날때까지 있어주네요. 견뎌준다는 표정? 흠.. 암튼 거부감 없다면 해볼만해요. 손으로 등을 쓰다듬어도 털이 안날려요.
덧붙여서,
첨에는 청소기로 놀아줍니다. 봉에다가 뜨게실 치렁치렁하게 해서 놀고요 바로 밀면 거부감 생기니까 말을 걸면서 제 몸을 밀면서 시범을 보여줍니다. 뭐 밀어도 괜찮다고 몸통.팔.머리카락도 밀면서 해보자고 꼬시면 넘어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털 관리하기 (청소기 이용)
..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8-02-02 17:41:57
IP : 110.12.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냥이 엄마
'18.2.2 6:16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승아맘
'18.2.2 6:45 PM (118.37.xxx.134)한번 시도해볼까....싶습니다..^^
3. ...
'18.2.2 7:01 PM (210.179.xxx.62)소형 청소기도 꺼내자마자 하악 거리고 난리납니다.
부럽습니다.4. 정말
'18.2.2 7:45 PM (110.12.xxx.142)청소기로 밀게만 되면 신세계에요. 털뭉치도 없고 .. 소리가 크면 놀라니까 제일 약하게 하시면 좋습니다. 간식 있으면 끝나고 주셔도 좋아요. 기대심리로 기다리게 되지요
5. 딜라이라
'18.3.13 9:09 PM (218.39.xxx.253)고양이 털관리 방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