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프로포즈데이.. 재밌게봤어요

감사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8-02-02 16:32:17
너무너무 재밌게 봤구요
간만에 달달한 연애기분 맘껏 느껴봤네요

추천해주신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넘 재밌게봤는지 이런 스타일 영화 또 있나 열심히 검색중예요 ㅎㅎ
IP : 175.223.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 류 좋아하는데
    '18.2.2 4:39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애쉬튼 커쳐 나오는 우리 사랑일까요? 이것도 좋았어요.

  • 2. ㅎㅎ
    '18.2.2 4:50 PM (125.176.xxx.13)

    저도 여기서 추천 받고 어제 오늘 프로포즈 데이랑 우리도 사랑일까? 두개 봤네요.

    프로포즈데이는 배우자 아직 선택 안하신 분들께 추천해요.
    전 이생은 그냥 퉁치기로 ㅠㅠ
    결혼 전에 왜 그런 영화를 못봤는지

    우리도 사랑일까? 는 권태기에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영화추천 많이들 부탁드립니다.

    아침드라마보다 영화보는데 완성도와 여운이 다르네요

  • 3. 달달하지 않은 사랑이야기 추천해도 되나요?
    '18.2.2 4:56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라이크 크레이지 - 안톤 옐친, 펠리시티 존스, 제니퍼 로렌스
    어긋난 사랑이야기지만, 잔잔하게 볼 수 있어요.

    안톤 옐친 같은 스타일 좋아하시면
    5 to 7 - 여기서 죽어라 까이는 불륜이지만, 또 이해가 가는 잔잔한 로맨스입니다.


    매튜 구드 스타일이 더 좋으시다면 역시 /싱글 맨/이죠.

  • 4. 그죠
    '18.2.2 4:59 PM (175.223.xxx.58)

    그두 영화 참 재미있고 교훈적이예요
    프로포즈데이는 괜찮은 남자알아보는 법? 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도 사랑일까는 권태기에 새로운사랑에 대해 품는 환상의 덧없음에 대하서 좋은 메시지를 주는것같아요

    역시 다들 강추하는건 이유가 있더라는.. ^^

  • 5. 그렇군
    '18.2.2 5:09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근데 어디서봐요? 지나간 영화던데..

  • 6. 저도
    '18.2.2 5:20 PM (73.193.xxx.3)

    재밌게 봤어요.
    혹 저스트 라이크 헤븐 ( 좀 오래된 영화 2005.리즈 위더스푼)이나 어바웃 타임(2013 레이첼 맥아담스)보셨어요?
    둘 다 잔잔하면서 소품같은 영화예요.

  • 7. 영화
    '18.2.2 5:32 PM (118.41.xxx.45)

    잘 받습니다. 남주비주얼에 눈호강, 배경도 너무 좋았고 시골 할배들 정감있고, 간만에 부담없이 유쾌한영화였습니다.

  • 8. 111
    '18.2.2 5:32 PM (39.115.xxx.219)

    프로포즈데이 너무 좋았어요.풍경이 너무 이뻐세 아일랜드 급가고싶어졌어요. 그게 다 cg는 아니었겠죠? 실사죠?다른것도 다 보겠습니다. 다들 감사.

  • 9. 영화
    '18.2.2 5:34 PM (223.62.xxx.112)

    저장부터 할게요

  • 10. 원글
    '18.2.2 5:46 PM (175.223.xxx.166)

    프로포즈데이 끝에 나온 절벽부분이요 저는 거기가 그렇게 멋지더라고요 저도 꼭 아일랜드 가보고 싶어졌어요
    추천해주신 영화들도 하나씩 볼께요 감사합니다~

  • 11. 오~~
    '18.2.2 6:59 PM (223.62.xxx.154)

    영화를 어떻게 보시는지
    알려주세요~~~
    굽신굽신...

  • 12. 저요저요
    '18.2.2 7:06 PM (203.226.xxx.12)

    저도 봤어요 ㅎㅎ
    포스터에 남주가 느낌이 좋길래 기대 잔뜩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화면상의 느낌은 좀 다르길래 약간... 아주 약간 실망하면서 봤지만 ㅎㅎ 암튼 괜찮았어요 미혼 때 봤다면 더 재밌게 봤을 것 같아요
    82 댓글에 맨하탄에 관한 책 이름 언급된 걸 보고 호기심에 샀다가 넘 재밌게 읽은 게 있는데 마침 이 영화 도입부에 묘사된 아파트 입주 면접? 에 관련하여 자세하게 나왔던터라 아~ 그거~ 이럼서 봤네요 ㅋㅋ

  • 13. 원글
    '18.2.2 7:10 PM (39.7.xxx.41)

    그죠 남주가 무지잘생겼는데
    어찌보면 잘생기고 약간 무식(?)해보이는 시골남자일뿐..ㅎㅎ
    그런 속물적 조건을 빼고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정말 결혼과 삶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능력같아요

    223.62님~ 이 영화 옥수수 앱이나 위디스크에 있어요

  • 14. 찌찌뽕
    '18.2.2 7:26 PM (211.201.xxx.168)

    저도 어젯밤 여기서 추천받고 B tv에서 1400 원 결제하고
    우리도 사랑일까봤어요.
    넘 좋더라구요.
    사랑은 순간이구나.
    아무리 뜨겁게 시작해도 현실이 되는구나.
    그냥 옆에있는 남편에게 잘해줘야겠다 뭐 이런거 느꼈어요

  • 15. 영추
    '18.2.2 7:27 PM (175.115.xxx.92)

    82추천 보고 두 영화를 어제 섭렵~^^

    프로포즈 데이하고 me.before.you 2016이랑 봤는데
    미비퍼유 여주인공의 함박웃음이 어찌나 사람 기분좋게하는지 거울보고 웃는연습 했다니까요~^^
    꼭 봐보세요 결말은 슬프지만 둘이 맺어지는것보단 깔끔하더라구요.

  • 16. ㅡㅡ
    '18.2.2 8:13 PM (121.190.xxx.3) - 삭제된댓글

    찾다가 지쳐 포기했었는데,
    유료로라도 봐야겠네요^^
    남주가 넘 매력적예요ㅎ

  • 17. 꼭봐야겠어요
    '18.2.3 2:38 AM (175.115.xxx.174)

    영화추천 ㅡ프로포즈데이, 우리도 사랑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041 산에다 동물들 먹으라고 곡식 뿌리는거 어때요? 12 궁금 2018/02/12 1,667
779040 김여정 방명록 필체 화제..남들 위에 서 있다는 심리 표출 12 기레기아웃 2018/02/12 4,490
779039 인생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경험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7 인생 2018/02/12 1,979
779038 세뱃돈 신권교환 오늘부터인가요? 5 아시는 분 2018/02/12 1,283
779037 라면 2 기역 2018/02/12 667
779036 고3 아들 - 영양제, 보약 어떤 거 먹여야 될까요? 5 보약 2018/02/12 2,283
779035 저 어제 평창 다녀왔어요 9 평창 2018/02/12 2,094
779034 예체능 수업을 60만원어치 다니는 7살 딸내미 27 예체능 2018/02/12 5,148
779033 감정기복이 심한데, 멘탈 강해지는 법 뭘까요? 8 두아이맘. 2018/02/12 3,241
779032 북 몸 달아하는거 안보여요??? 3 .... 2018/02/12 939
779031 평창올림픽 개막식 난입한 한국계 미국인 입건 9 기레기아웃 2018/02/12 1,977
779030 국간장은 꼭 있어야 되나요? 11 간장 2018/02/12 2,247
779029 아이 낮잠이불을 드라이하라는데요 12 드라이 2018/02/12 1,165
779028 호텔에서 Do Not Disturb 걸어보신 분 계세요? 12 눈팅코팅 2018/02/12 4,364
779027 브라이언 오서 코치 23 나마야 2018/02/12 6,525
779026 건대 하지현교수 진료받아 보신분계시나요? 종합 2018/02/12 933
779025 태극기 실종 헛발질에 머쓱해진 홍머시기, 이번엔 왜 남한이라 하.. 4 기레기아웃 2018/02/12 1,057
779024 이지수능교육에 대해 아시나요? 2 예비 고3맘.. 2018/02/12 728
779023 네이버 수사 국민청원~ 4 ... 2018/02/12 331
779022 지난9년간 이박정부가 한건 암것도 없음 1 대북정책 2018/02/12 512
779021 올림픽때문에 강릉이라는 도시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지네요. 올림픽 2018/02/12 597
779020 한국일보] “왜 한국만 응원해야 하나”..청년들, ‘강요된 애국.. 12 dd 2018/02/12 2,576
779019 명절 3일전에 10 빛과 소금 2018/02/12 3,279
779018 시아버님 상 연락 안 한 동료 7 2018/02/12 3,321
779017 돈이 없으니.. 1 ... 2018/02/12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