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빵하고 쩀을 사고 싶어요.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18-02-02 16:22:38
다여트 해야하는데. 장바구니에 잔뜩 담아놓고 고민중이에요.

주말에 혼자 있는데. 다여트 계획했는데.

포도쨈. 치즈크림. 모닝빵. 불닭볶음면. 컵라면. 젤리. 스니커즈. 담아놓고 바라보고 있어요.

몽땅 다 살찌는 것들인데...

절대 안되겠죠? 필요한것들도 아닌데. 사면 안되겠죠?

IP : 211.114.xxx.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은 둘째치고
    '18.2.2 4:2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다 탄수화물인데....고기좀 드시죠.

  • 2. 그냥
    '18.2.2 4:25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지금 먹을 것 딱 하나만 사세요. ㅋ

  • 3. ㅡㅡㅡ
    '18.2.2 4:26 PM (175.193.xxx.186)

    넵 사지마세요 명령입니당,
    그리고 저에게도 명령을;;;
    지금 꿀떡 바라보고 있어요;;;

  • 4. ㅇㅇ
    '18.2.2 4:26 PM (119.192.xxx.180)

    오늘 에이스하고 포도잼을 사고 2쪽 발라먹었어요.
    이정돈 괜찮다하고요. 기분도 나아지대요

  • 5. ㅁㅁㅁㅁ
    '18.2.2 4:26 PM (119.70.xxx.206)

    몸에 나쁜것들 투성이네요 ㅜ 밀가루 정말 나빠요

  • 6. ..
    '18.2.2 4:29 PM (211.105.xxx.210) - 삭제된댓글

    한꺼번에 모두 사지는 마시고 다이어트 하시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 정도는 드시고 싶은 것 드세요. 그래야 스트레스 관리가 되어서 보상심리로 폭식하지 않아요. 경험담입니다. 대신 먹고싶은 것 먹는다고 그걸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지 않으면 괜찮아요. 평일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토요일에는 쨈 바른 토스트 2쪽 드세요. 대신 그 날의 전체 섭취 칼로리를 좀 조절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그 다음주 토요일에는 컵라면 1개. 뭐 이런 식.

  • 7. ..
    '18.2.2 4:31 PM (211.105.xxx.210)

    한꺼번에 모두 사지는 마시고 다이어트 하시면서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 정도는 드시고 싶은 것 드세요. 그래야 스트레스 관리가 되어서 보상심리로 폭식하지 않아요. 경험담입니다. 대신 먹고싶은 것 먹는다고 그걸 어마어마하게 많이 먹지 않으면 괜찮아요. 평일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토요일에는 쨈 바른 토스트 2쪽 드세요. 대신 그 날의 전체 섭취 칼로리를 좀 조절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그 다음주 토요일에는 컵라면 1개. 뭐 이런 식. 이렇게 평일에 식단 조절하는 다이어트 쭉 지속하시게 되면 몇 주 지나면 위에서의 섭취량 자체가 줄어서 나중에는 주말 되어도 먹고싶은 것을 먹되 정량을 다 못먹게 되요. 또한 그간 빠진 살이 있어서 그 재미에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도 되구요. 경험담입니다.

  • 8. ㅇㅇ
    '18.2.2 4:35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크림치즈에 포도잼 너무 맛있어요 ㅎㅎ

  • 9. ㅇㅇㅇ
    '18.2.2 4:42 PM (211.228.xxx.208)

    저도 어제 파바 들렀다가 딸기쨈든 파이 사고,
    잉글리시 머핀이랑 다른 빵하나 사왔네요.
    그러고도 또 빵이고파서 샌드위치 보고 입맛다시고,
    바게트에 크랜베리든 빵 같은거 또 넘겨다보고 있네요.
    탄수화물 몸에 나쁜데 맛나욬 ㅜㅜ

  • 10. 다 사세요
    '18.2.2 4:48 PM (211.177.xxx.4)

    사서 쌓아놓으면 별로 안 땡겨요.
    비싼 다요트약값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사서 쟁이세요

  • 11. 그냥
    '18.2.2 4:52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야금야금 먹으면 더 살쪄요
    날 잡아 먹고싶은 거 실컷 드시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담날 저것들
    생각도 안날거에요

  • 12. ㅠㅠ
    '18.2.2 4:54 PM (125.176.xxx.13)

    ㅠㅠ
    좀전에 국수먹었는데 님때문에
    에이스에 딸기쨈 발라먹었어요

  • 13. ...
    '18.2.2 5:04 PM (111.91.xxx.232)

    맛있는 빵집 가서 갓구운빵 딱 1개만 사서 세상 제일 맛있는거처럼 드세요.
    나머지 노노~

  • 14. 으아
    '18.2.2 5:43 PM (58.122.xxx.85)

    에이스에 쨈!! 처음들었어요 님들 나빠요ㅠㅠ

  • 15. ..
    '18.2.2 6:12 PM (220.120.xxx.207)

    전 과자만 보면 그렇게 사고싶어요.
    감자칩 웨하스 새우깡 ...
    아예 마트를 안가야지.ㅠㅠ 보이면 집어오게 되고 집에 사다놓으면 먹게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937 제가 예민한걸까요?ㅠ 17 ... 2018/02/05 5,500
776936 [謹弔] 이러다 다 집행유예 되는거 아닌감???? 2 이런.. 2018/02/05 436
776935 손씻고 일부러 물튀기면 어떨거 같으세요 7 ... 2018/02/05 1,496
776934 볶음밥 간할 때 뭐로 해야 맛있나요? 19 .. 2018/02/05 4,565
776933 근조) 썩어빠진 나라 2 .. 2018/02/05 467
776932 짜구난다는 말 아세요? 23 짜구 2018/02/05 7,969
776931 시가에 그만 가면 웃길까요? 22 .. 2018/02/05 4,482
776930 삼성 불매 운동 하자는 말이 없네요? 33 ... 2018/02/05 1,554
776929 [謹弔] 박근혜까지 풀려나면 어찌되나요? 2 ㅇㅇㅇ 2018/02/05 529
776928 푸핫 정형식판사 처형의 사촌동생이 14 역시나 2018/02/05 5,777
776927 국민연금은 이제 삼성이 눈치 안보고 맘데로 2 노후 2018/02/05 1,081
776926 석방은 이미 정해져 있었음 3 ... 2018/02/05 1,202
776925 연좌제라도 있었음 좋겠습니다. 양아치 판사들에겐.. 4 ㅇㅇ 2018/02/05 460
776924 사법부는 죽었다 촛불들자 2018/02/05 276
776923 [謹弔] 삼성 액면분할 주식 사지 말아야겠네요~~ 아마 2018/02/05 695
776922 [謹弔] 작심하고 이재용 풀어준 법원, 애써 현실 부정하며 삼성.. 3 고딩맘 2018/02/05 890
776921 시어머니의 이런 전화 뭔가요? 제가 눈치가 없는건가요 56 ... 2018/02/05 20,561
776920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1 .. 2018/02/05 324
776919 이사앱 추천할만한것있나요? 겨울로가는중.. 2018/02/05 210
776918 졸업할때 담임샘께 선물 드려도 될까요? 9 졸업 2018/02/05 1,806
776917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장발장 2018/02/05 297
776916 [謹弔] 대한민국 사법부 나~참 2018/02/05 278
776915 뉴욕타임즈, "부패 기업에 가벼운 처벌" 17 사법부 ▶◀.. 2018/02/05 2,192
776914 매일 맥주 한캔씩 마시면 살많이 찔까요? 20 매일 2018/02/05 11,388
776913 어제 주진우 기자 스트레이트 다시 보기 하고 싶은데 3 ㅇㅇ 2018/02/05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