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르 선생님이라는 영화에서 초등학교 여자선생님이 자살을 합니다.
한 아이가 자살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폭력과 같다고
선생님은 우리들에게 나쁜 행동을 했고 벌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 이세상에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참 인상 깊었어요.
몇 년 전에 본 영화인데도 그 대사가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 남아있었어요.
그런데
며칠 전 글루미 썬데이 라는 영화속에서 자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한줌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자살을 선택한다는 ㅠㅠ
다른 분들은 어찌생각하시는지요?
한줌의 존엄을 위해 존엄사 안락사는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