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매매를 했는데 강마루가 깔려있더라고요 ..

인테리어 조회수 : 8,721
작성일 : 2018-02-02 10:02:26
연식이 14년된 아파트에요 강마루가 깔려있던데 상태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집주인이 마루는 다시 하셔야할꺼에요 그랬지만
매매했지만 2년정도 살다가 딴데로 이사가거든요.

성인들이면 그냥 살겠는데 신생아 곧 태어나고 4세아이가 있어서 좀 깨끗했으면 좋겠는게 주변에서는 그냥 살지 뭣하러 고치고 사냐고 말리네요
강마루라 철거비용(40-50만원) 정도 나온다구요 .

1.강마루 철거하고 도배장판 새로 깐다(견적 250만원정도)
2. 강마루 부분 수리한다.. 이건 어찌하는지 잘 모르겠음..
3. 어차피 아이들때문에 매트 깔테니깐 입주청소에 힘을준다

휴.... 님들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도배는 할거에요ㅠㅠ
IP : 211.36.xxx.24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당때문
    '18.2.2 10:04 AM (61.254.xxx.195)

    2년이면 그냥 사시는게~

  • 2. .....
    '18.2.2 10:04 AM (49.175.xxx.144)

    저라면 3번이요~
    2년만 살 집이고 아기 태어나는데 굳이...

  • 3. ..
    '18.2.2 10:0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신생아 있는 집에 새로 인테리어 하는것 반대요. 환경호르몬 때문에

  • 4.
    '18.2.2 10:05 AM (211.114.xxx.77)

    저는 더 오래된 집이었는데 2년만 살거라 마루 안했어요. 문득 문득 불만이 올라오긴 하지만.
    오래 살것도 아니고 돈 아까워서. 그냥 참고 살고 있어요.

  • 5. 원글
    '18.2.2 10:06 AM (211.36.xxx.248)

    아기가 태어나고 물고빨고 첫째가 또 있으니 ㅠ 그냥 다 철거하고 장판으로 하려고 계획했는데 주변에서 돈낭비라 그래서요 ㅜㅠ

  • 6. ...
    '18.2.2 10:06 A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저 새집 들어왔는데도 애 있는집들은 마루 썩는거 감안하고 싹 매트 시공하더군요. 아예 마루가 뭔지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매트로 도배해 버렸어요. 애들 실컷 뛰어 놀으라구요. 4세 아이 있으심 이것도 고려해 보세요. 비용은 100-150정도 잡는거 같아요.

  • 7. 홍발정당아웃
    '18.2.2 10:07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전 3번이요.

  • 8. 원글
    '18.2.2 10:08 AM (211.36.xxx.248)

    아 14년도에 지어진 아파트가 아니라
    연식이 14년된 아파트에요. 햇갈리실까 글 수정했어요! 전주인이 8년간 살았구요. 그전엔 장판이었는지 모르겠네요

  • 9.
    '18.2.2 10:10 AM (211.114.xxx.77)

    아... 14년 됬다면. 아마 마루 엉망일거에요.
    1.여유가 있고 예민하다 싶으면 마루 새걸로 까세요. 그 정도면 상태 많이 안좋을거에요.
    2.2년만 살거니까. 그리고 별로 예민하지 않다 싶음. 청소만 하고 들어가세요. 애들도 있고 찍힘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살다 나오는거죠.

  • 10.
    '18.2.2 10:18 AM (58.141.xxx.147)

    마루 청소 해 주는 업체 있어요. 코팅은 벗겨지니 하지 마시고 기계로 박박 닦는 업체 찾아서 청소만 하세요.
    그것만 해도 속 시원 하실거에요

  • 11. ...
    '18.2.2 10:31 AM (203.244.xxx.22)

    전 2년이면 그냥 살 것 같아요. 물론 돈의 여유가 있음 하겠지만요...
    250 나중에 이사갈 집에 보태서 더 좋은 자재로 인테리어 할거같아요.

    4세 아이있고, 신생아 있음 어차피 매트로 바닥에 다 까실 것 같은데요.

  • 12. ..
    '18.2.2 10:33 AM (124.111.xxx.201)

    매트 깔거면 도배만 하세요.

  • 13. ㅇㅇ
    '18.2.2 10:34 AM (61.73.xxx.11)

    그래도 장판보다는 마루가 낫지 않나요
    2년 살걸 마루 걷어내고 장판 깐다니 이해가?
    마루 청소 깨끗이 하고
    아기 있으니 매트깔면 되지 않나요

  • 14. 새로
    '18.2.2 10:35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바꿔서 접착제나 다른 화학적인 냄새나느니
    그냐 매트 일부분만 깔고 사는게 낫겠어요
    돈 아깝고 건강에 안 좋아요

  • 15. ```````
    '18.2.2 10:41 A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오래되어도 나무가 좋지요
    청소 깨끗이하고 매트깔면 되겠네요

  • 16. 장판에
    '18.2.2 11:03 AM (59.27.xxx.47)

    사용하는 접착제가 더 안좋아요
    제가 새집 증후군으로 고생을 해서 말리고 싶어요

  • 17. ^^
    '18.2.2 11:05 AM (125.252.xxx.42)

    얼마나 낡았는지몰라도
    신생아있고 건강 생각하면
    그대로 사용하는게 좋죠

  • 18. 교체
    '18.2.2 11:05 AM (124.50.xxx.94)

    2년살거면 ㄷㅈㄹ 이라고 말하고싶네요.

  • 19. 좀 이해 안되는게..
    '18.2.2 11:15 AM (163.152.xxx.151)

    애들 소리 날까봐 까는게 매트지 뛰어놀라고 까는게 매트인가요.
    제발 애들 집에서는 뛰는 거 아니라고 알려주세요.

  • 20. ....
    '18.2.2 11:32 AM (125.137.xxx.253)

    저도 매트 깔고 그냥 살지 싶어요.
    아이 있으면 어차피 매트 도배 해야 되는데요.

  • 21. .............
    '18.2.2 11:47 AM (180.71.xxx.169)

    그돈으로 매트까세요. 어짜피 2년후 이사인데 완전 돈낭비네요.

  • 22.
    '18.2.2 11:55 AM (1.215.xxx.74)

    어짜피 매트깔아야죠 둘째가 이리쿵 저리쿵할텐데~

  • 23. 아오
    '18.2.2 11:59 A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강마루때문에 집값 깍았어야 하는 상황이네요

  • 24. ,,,
    '18.2.2 1:52 PM (121.167.xxx.212)

    10년된 아파트 매매해서 입주 했는데 강마루고
    썩은 부분은 없는데 주방쪽 조금씩 들뜨고 매도자 부동산 다 마루는
    새로 하라고 했는네 안하고 그냥 입주 했어요.
    뜯고 다른 마루로 깔면 500만원 든다고 해서요.
    도배 장판 씽크대만 새로 했어요.
    이년이면 그냥 사세요.

  • 25. 감사
    '18.2.2 3:04 PM (220.78.xxx.81)

    결정하는데 큰 도움 됐어요 감사합니다.
    저위에 뛰라고 매트 깐다고했나요 제가??
    아이 잇는집 매트 필수 아네요?? 혹시 모를 발쿵쿵 대비 까는건데 예민하시네요....그럼 님은 주택에 사세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681 오늘자 김경수.jpg 22 와우 2018/04/30 5,411
805680 베트남 사는 지인께 드릴 선물이요 4 선물 2018/04/30 2,527
805679 전자책 대여해서 보시는 분 5 .. 2018/04/30 974
805678 [일문일답] 홍준표 ˝문정인은 북한가서 살았으면 좋겠어˝ 30 세우실 2018/04/30 3,833
805677 돈 어디에 투자하세요? 111 2018/04/30 889
805676 80인 집한채가 전부인 노부모님...집팔고 줄여가시라해야하나요 11 부모님 2018/04/30 5,728
805675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 앞으로 국ㅆ 이라 부르지 말자.jpg 5 국좀으로 2018/04/30 2,117
805674 휴대폰 인스타 앱 설치 삭제 누르면 재가입 안되나요? 1 .. 2018/04/30 687
805673 수원에서 여고생한명을20명이 집단 폭행 5 심장이 벌렁.. 2018/04/30 5,336
805672 퇴근할때 만두 사왔으면 6 자상한 남편.. 2018/04/30 2,453
805671 불가능해 보이는걸 해내는 영화 알려주세요. 22 .... 2018/04/30 2,291
805670 중국가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7 봄날 2018/04/30 1,446
805669 미쳤나봐 6 다람 2018/04/30 1,899
805668 주부 11년차 처음으로 코다리조림?(찜?) 성공했어요 3 ㅋㄷㄹ 2018/04/30 2,090
805667 펌-청와대Live] 2018 남북정상회담 뒷이야기 ..... 2018/04/30 968
805666 ㅣ달 남겨놓고 중도해지도 이자많이못받나요? 3 예금 2018/04/30 1,039
805665 영어 초고수 분들께 독해 관련...조언 구합니다 7 잉글리시 2018/04/30 1,392
805664 이제 우리모두 서로를 '존중'합시다 2 행복해요 2018/04/30 712
805663 인천 아동살해범들 고작 20년 13년 10 아니지 2018/04/30 1,565
805662 미운우리새끼 궁금한 점이 있어요~ 3 ... 2018/04/30 2,084
805661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해준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전 대.. 2 감동이었겠네.. 2018/04/30 1,282
805660 상해여행 계획인데 조언 구해요 ㅠ 7 제발~~ 2018/04/30 1,398
805659 두피예민 하신 분들~~ 11 아메리카노 2018/04/30 3,439
805658 고급진??양산 하나 추천해주세요 11 선물용 2018/04/30 2,365
805657 자유한국당 해산심판 요청 청와대 청원 2 light7.. 2018/04/30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