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에서 '이급증' 이라는 진단 받았는데 이게 뭔가요..

아이가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8-02-02 09:18:22

중등 아이가 배가 자주 아파 학교를 빠지고

하루종일 잠자거나 하고

이뻤던 얼굴 낯빛이 초췌하고 다크 너무 심해지면서 병약한 애처럼 변해가고 해서

한의원에 데려갔는데

배앓이 하고 아파하는거 짚어내시더니

여러 진단 끝에

'이급증' 이라고 합니다


기질상 체질상 스트레스나 이런거에 원래의 신체구조땜에 배앓이가 발생해서

치료를 해야한다는데

이런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이가 하루종일 잠만자고 얼굴 보니 아무래도 문제가 있어서

일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거든요...ㅠㅠㅠㅠ

IP : 175.116.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2 9:22 AM (125.185.xxx.178)

    죄송한데 소아과나 내과를 가세요.
    진료의뢰서받아서 큰병원으로 가세요.
    저도 한의원좋아하지만
    얘가 가라앉는데 지금 뭐하는거예요?

  • 2. .........
    '18.2.2 9:24 AM (59.15.xxx.81)

    어휴.. 답답..

    빨리 소아과나 큰병원 가세요..

  • 3. //
    '18.2.2 9:34 AM (121.151.xxx.177) - 삭제된댓글

    윗분들이야 말로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듯...
    타고나길 장이 약한 아이예요
    약 좀 먹이면 체질향상도긴합니다. 살아가면서
    체질에 맞는 요령들을 체득해야죠.

  • 4. //
    '18.2.2 9:34 AM (121.151.xxx.177)

    윗분들이야 말로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듯...
    타고나길 장이 약한 아이예요
    약 좀 먹이면 체질향상이 되긴합니다. 살아가면서
    체질에 맞는 요령들을 체득해야죠.

  • 5. ................
    '18.2.2 9:41 AM (175.192.xxx.37)

    체질, 스트레스 이것은 한의원 단골 멘트이고 실물로 잡아 낼 수 없으니 그렇다치고
    신체구조때문에 배앓이가 된다고 하니
    신체구조 이상은 병원에서 사진찍거나 청진해서 알아내야죠.

  • 6. ...
    '18.2.2 9:56 AM (118.37.xxx.134)

    저희애도 그랬는데...아산병원가서 특진받아도...잘모르더군요..

  • 7. 오오
    '18.2.2 9:58 AM (220.72.xxx.171)

    여학생인가요?
    유산균 철분제 마그네슘 조언드려요.
    몸에 피가 부족해서 혈액이 잘 안 돌고, 몸이 냉한 것 같아요.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꼭 런닝 입는 습관도.

  • 8. 런닝
    '18.2.2 10:05 AM (222.121.xxx.247)

    위에 오오님
    런닝 입는 습관은 배가 따듯해지니까 그런건가요?

  • 9.
    '18.2.2 10:08 AM (218.157.xxx.81) - 삭제된댓글

    한의원을 먼저 가면 어떡합니까? 일단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하지 않나요?

  • 10. ....
    '18.2.2 10:25 AM (112.220.xxx.102)

    병원은 데리고 간거겠죠??

  • 11. 그런 건 병원에서는 잘 몰라요.
    '18.2.2 11:34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울 애도 그랫는데(설사 잦고, 소화 안되고, 몸 차고)
    엑스레이, 내시경 같은 거 해봐도 별 이상 없다 하고.
    신경성이라고 하고.

    소개받아 간 한의원에서 음식 조심할 거 설명듣고, 한약 2제 먹고 좀 괜찮았고
    간격 두어 한번 더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장이 약한 것 같긴 해요.
    유산균 먹어봐도 잘 모르겠고.

    울 애는 고딩 될때 즈음이었는데, 체력 보강안하고 학교다녔을 때는 안스러워 죽는 줄 알았어요.....ㅜ.ㅜ

    글치만, 한의원도 실력이 천차만별이라서 소개받아 가세요.

  • 12. 증상은
    '18.2.2 12:41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결핵 아닌가요?
    기침 안해도 같은 증상이었는데
    결핵 초기였어요.

  • 13. 원글
    '18.2.2 12:56 PM (175.116.xxx.169)

    대형병원 종합검진은 이미 다 마쳤죠 당연히...
    아무런 변화도 없고 문제 없다고 하니 이상한거죠
    아이 안색은 별로인데...
    무슨 질병이 발견된건 없으니까요
    심지어 이름난 곳 연대 의사가 하는 병원 내과에선
    아이가 천식이라고 엉뚱한 오진 내려서 천식 약 한달 이상 먹어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다시 다른 병원갔더니 단순한 목감기라고 약 다시먹고 일주일만에 멀쩡해졌어요

    뚜렷한 양의적 질병이 발견되지 않으니 한의원간거에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291 초등아이가 전학을 가야하는데 선생님께 문자로 말씀드려도 될까요?.. 3 2018/02/02 1,415
775290 영화 '밀정' 마지막 장면도 그렇고 왜 이렇게 슬픈지... 5 격려 2018/02/02 1,985
775289 기간제교사에 대하여 아시는 부운 6 궁금 2018/02/02 2,058
775288 MB 조카 김동혁, 상속받은 부동산,,사실 MB 차명 재산 진술.. 4 고딩맘 2018/02/02 1,566
775287 식탁고민.. 7 식탁 2018/02/02 1,666
775286 지하철 내 큰소리 통화 4 ㅁㅁ 2018/02/02 1,023
775285 김남주는 늙지도 않네요 ㅎ 13 ,, 2018/02/02 7,620
775284 예비고3 화장&색깔렌즈&쌍수 의견부탁드릴께요. 6 예비고3 2018/02/02 1,048
775283 손석희를 통해서 본 그들 24 바보들 2018/02/02 2,060
775282 김백준, 구속후 MB 측 면회도 거부하며 수사 협조 5 고딩맘 2018/02/02 1,763
775281 짝퉁시계 사달란 부탁 받았는데 8 ..... 2018/02/02 1,973
775280 집매매를 했는데 강마루가 깔려있더라고요 .. 19 인테리어 2018/02/02 8,668
775279 한달간 서울 단기 거주 소개부탁드려요. 3 .. 2018/02/02 1,752
775278 홍준표 내가 文대통령보다 한살 밑인데 꼰대라고? 23 꼰대 2018/02/02 2,815
775277 살림잘하는 엄마들 집, 글 보다가요~ 14 그웬느 2018/02/02 6,460
775276 월세 내놓은 집 곰팡이;;; 7 맑은웃음 2018/02/02 2,580
775275 대리석 관리 문의해요. 특히 외국 사시는 분들 4 대리석 2018/02/02 807
775274 저렴이 헤드셋(1~2만원대) 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4 ㅇㅁ 2018/02/02 704
775273 “피해자 코스프레”…서지현 검사 ‘2차 가해’ 비수 꽂는 동료검.. 12 oo 2018/02/02 3,360
775272 호텔 직원 관리 실수 클레임 불이익 클까요? 2 겨울수영 2018/02/02 1,318
775271 전우용 트윗 4 고딩맘 2018/02/02 1,109
775270 결혼할 사람이라고 하면 1 지우개와팩트.. 2018/02/02 1,175
775269 김준희 몸매좀 보세여. 17 ... 2018/02/02 12,757
775268 저희 아이 학교 샘이 일베인거 같아요 ㅠㅠ 55 휴우 2018/02/02 6,595
775267 한의원에서 '이급증' 이라는 진단 받았는데 이게 뭔가요.. 10 아이가 2018/02/02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