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에서 속궁합이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정도?

ㅁㅁㅁ 조회수 : 10,978
작성일 : 2018-02-01 18:39:01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거 때문에 헤어지는 부부도 믾을까요?

보통 몇 년지나면 거의 섹스리스 부부가 된다는거 같긴 한데
IP : 180.65.xxx.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 6:43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싸울 때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을 많이 할수록 싸움이 반복될 경우
    또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아랑곳 않고 꾸준히 할 경우
    상대의 마음이 닫히고, 몸도 닫히죠.
    헤어지는 사람은
    결혼이 가지는 의미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들 다 하는 거라 하는 경우..
    결혼을 유지하고요.
    귀차니즘.. 이혼하는 게 단순히 귀찮아서.
    보통 집안이 좋고, 자기애가 강하고, 행복추구 경향이 있고, 소득이 있고, 자존감이 강한 경우
    그게 이혼사유가 되면 갈라서죠.

  • 2. ..
    '18.2.1 6:43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싸울 때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을 많이 할수록 싸움이 반복될수록우
    또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아랑곳 않고 꾸준히 할수록
    상대의 마음이 닫히고, 몸도 닫히죠.
    헤어지는 사람은
    결혼이 가지는 의미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들 다 하는 거라 하는 경우..
    결혼을 유지하고요.
    귀차니즘.. 이혼하는 게 단순히 귀찮아서.
    보통 집안이 좋고, 자기애가 강하고, 행복추구 경향이 있고, 소득이 있고, 자존감이 강한 경우
    그게 이혼사유가 되면 갈라서죠.

  • 3. 경제적인면이큽니다
    '18.2.1 7:07 PM (223.39.xxx.126)

    그부분은 미미해요

  • 4. .....
    '18.2.1 7:22 PM (221.157.xxx.127)

    사람마다 다릅니다 서로 성욕없음 별문제없고 여자는 옹녀인데 남자가 반응없음 바람피고싶겠죠 .다른부분별로라도 그것땜 참고살기도하죠

  • 5. ㅁㅁ
    '18.2.1 7:2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미미라니요
    돈만큼이나 중요합니다

  • 6. 결혼해
    '18.2.1 7:31 PM (203.128.xxx.67) - 삭제된댓글

    아이낳고 살면서는 해가 가면갈수록
    우린 형제~~~이러면서라도 살아요
    그런데
    누구하나 밖에 어떤 인간이 생기면 그걸 아주 큰이유거리로삼고 사네 못사네 난리 부르스요

  • 7. 저는
    '18.2.1 7:36 PM (61.98.xxx.144)

    중요하던데요?
    30년차라도 꾸준합니다
    그래서 사이가 좋은가봅니다

  • 8. ..
    '18.2.1 7:42 PM (125.177.xxx.43)

    사람마다 다르죠

  • 9.
    '18.2.1 7:56 PM (58.122.xxx.137)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비중이 큽니다. ㅠㅠ
    강아지 같아졌다가 완전 쌩 찬비람 불었다가 그래요.

  • 10. 몇 년있으면
    '18.2.1 7:57 PM (42.147.xxx.246)

    리스가 된다고 하시는데 리스가 되는 사람이 왜 생길까요?
    그런 일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요.

    리스에다가 하는 짓이 미우면 이혼이 되겠죠.
    지금 결혼하지 전? 아니면 기혼이지만 남편이 그런일로 리스가 되었다면
    두분이 잘 상의해서 해결 해 보세요.

    결혼 전이라면 그 결혼은 딱잘라서 말해서 하지 마세요.

  • 11. 50 전후 저희는
    '18.2.1 8:08 PM (49.1.xxx.57)

    나이가 먹을 수록 스킨쉽이 많아지고 더 좋아지네요. 주위 분들 중 덤덤하신 분들도 있지만 유별나게 모텔까지 다닐정도로 사이 좋은 부부도 많아요. 얼굴 몸매와는 상관없이 그냥 좋은거죠.

  • 12. 저게
    '18.2.1 8:19 PM (122.38.xxx.28)

    거의 다 인듯...돈 못벌어와도 저거 때문에 사는 사람 많아요.

  • 13. ..
    '18.2.1 8:49 PM (112.204.xxx.18)

    섹스가 잘 맞으면 못헤어집니다.
    돈때문에는 헤어져도 이혼한 사람들 중에 속궁합 잘맞는 사람은 없어요.

  • 14. ...
    '18.2.1 8:53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그 사람에게 섹스가 얼마나 중요하냐에 따라 다르죠.
    즉 사람마다 다름.
    저는 안해도 살것같아요.

  • 15.
    '18.2.1 8:54 PM (121.167.xxx.212)

    거의 90-100% 영향 끼친다고 생각해요
    성격 안 맞아서 싸우고 나서도 그게 잘 맞으면 화해도 쉽게 해요

  • 16.
    '18.2.1 8:55 PM (210.204.xxx.3)

    성격이 잘맞는게 더중요할거 같은데 ㅎㅎ
    맘안맞는사람과 잠자리도 그닥아닐까요

  • 17.
    '18.2.1 9:31 PM (58.65.xxx.55)

    저도 성격인거 같아요ᆞ서로 맘이잘맞아야 그사람이 좋아
    하고싶지 마음떠나면 만지는것도 싫을꺼같아요ᆞ

  • 18. ..
    '18.2.1 10:17 PM (59.14.xxx.217)

    근데 전 성격안맞는데 저거 잘맞는거 하나로 사는 사람들도 너무 동물들같아요..나한테 잘못하는 놈이랑 그게 하고 싶을까요..

  • 19. ~~~
    '18.2.1 10:24 PM (59.18.xxx.168)

    저거 딱 하나의 느낌으로 사는게 아니구요,
    저걸 하면서 친밀감도 느끼고
    끝난후에 대화도 나누고
    여러가지 장점이 많아요

    사이가 소원해 진거 같다가도
    관계 한번에 다시 사랑을 느껴서 서로 소중함이랄까 따뜻한 마음이 생겨나니 좋은거죠.
    속궁합이 좋음 더할나위 없겠죠.

    자꾸 개차반인데 속궁합만 좋은 그 어떤부부? 들이랑 비유해서 말씀들 하시는데
    그런 부부들은 모 잘모르겠고
    평범한 부부들 중에서 속궁합도 좋음 정말 좋겠ㅈ요

  • 20. 59.14님 동감
    '18.2.1 10:58 PM (211.219.xxx.103)

    낮에 두들겨 맞고 밤에하는 거게 좋아서 사는 여자들 진짜 짐승보다 못한 하등동물 아닌가요?

    정신적으로 만족해야 육체적으로도 만족이 되던데요
    속궁합 보단 남편인격과 경제력이 더중여해요..섹스 좀 못해도 자는 상관없음

  • 21. 성격마다 다를듯
    '18.2.2 1:01 AM (112.148.xxx.55)

    사니 못 사니 하면서도 남편과의 밤생활이 좋아 놓지 못 하는 친구 있어요. 어느새 길들여진 거겠죠. 반면 나는 그거 잘 못 하는 남편이라도 그것 땜에 사니 못 사니 하진 않아요. 다른 좋은 점이 훨씬 많으니까요

  • 22. ㅇㄹ
    '18.2.2 1:50 AM (175.117.xxx.33)

    속궁합?
    성격과 가치관, 경제력으로 사는 겁니다.

  • 23. ..
    '18.2.2 4:08 AM (222.233.xxx.215)

    남편이나 저나 경제력있고 사이좋아서 살긴하는데 남자가
    성욕이낮고 잘 못해요 전 신혼부터불만이많았어요
    속마음은 다른남자랑자고싶은데 참습니다 에구내팔자야

  • 24. 남편
    '18.2.2 1:23 PM (180.70.xxx.147) - 삭제된댓글

    오십이 다되는데 오히려 신혼때보다 좋아요
    양보다 질이라구요 자기가 바이브레이터도 사서
    저를 만족시켜주려고하고 암튼 나이들어서
    하는짓이 더 이뻐요 조건 안좋았어도 사랑만 보구
    결혼했는데 잘했다싶어요
    제가 엄청 소심한 여자인데 친구로 만난 남편이
    성적으로는 좀 적극적이고 깨인사고라서 나이들어도
    재미있게 살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434 어제 개막식에서 가장 감동은 뭐니뭐니해도 11 제닝 2018/02/10 3,023
778433 문통의 현재 지향점은 통일이 아니라 평화라고 생각한대요. 15 .. 2018/02/10 1,826
778432 곧 40되는데 도배기술 같은 기술배우고싶어요. 8 30대 후반.. 2018/02/10 3,875
778431 아베 "한미훈련 예정대로" vs 文대통령 &q.. 23 까불지말라니.. 2018/02/10 2,548
778430 “삼성이 직접 극우, 보수단체 지원 요구했다” 6 ... 2018/02/10 1,741
778429 [속보]김정은, 문 대통령에게 “편리한 시기에 방북해달라” 초청.. 6 ㅁㄴㅇ 2018/02/10 2,789
778428 김여정 글씨체.jpg 21 ... 2018/02/10 8,424
778427 박정권이었으면 연아가 성화봉송 마지막주자 안됐겠죠? 9 연아 생각 2018/02/10 3,355
778426 BBC 김연아 점화 순간 11 강냉이 2018/02/10 6,800
778425 이번에 연아 옷은 누가 디자인 한건가요 31 궁금 2018/02/10 19,046
778424 대전 용문이나 둔산쪽 미용실 추천부탁해요(급) 염색이요 2018/02/10 411
778423 영어를 잘하는 최고의 방법은 14 ㅇㅇ 2018/02/10 7,495
778422 김연아 ㅠㅠ 왜 연아 연아 하는줄 9 xlfkal.. 2018/02/10 5,409
778421 개막식 보고 나니 한복 차려입고 싶어요. 12 어우 2018/02/10 2,522
778420 비정규직 차별금지법에 청원 부탁드립니다 3 부탁드립니다.. 2018/02/10 571
778419 남의 잔치집 와서 행패부리는 미,일 19 자주외교 2018/02/10 2,876
778418 Mbc 올림픽 개막방송 10 .... 2018/02/10 2,050
778417 일산에 해물찜이나 아구찜 집 추천해주세요. 3 2018/02/10 964
778416 미국 루지 선수들 버스만 타고도 깜짝 놀라 4 .... 2018/02/10 4,703
778415 광화문집회 1 오늘 2018/02/10 731
778414 3인 가족이신 분들, 그릇 살 때 3세트 사시나요? 4세트 사시.. 6 그릇 2018/02/10 1,688
778413 미nbc망언 사실인가요? 27 확인좀해주세.. 2018/02/10 6,366
778412 결혼해보신/꽃잘아시는 분들 부케 조언부탁드립니다:) 6 쓰다미 2018/02/10 897
778411 대박. 문정부에 기립박수밖에 할게없네요. 34 진짜 2018/02/10 5,078
778410 조선족에게 건보적용 해주는 이유가 뭔가요? 19 이럴수가!!.. 2018/02/10 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