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동이 있어요.
내 자식의 친구일수도 있죠.
근데 이 아동의 양육자가 비혼자이냐, 기혼자이냐에 관심 있으세요?
그 아동 양육자가 구청에 혼인신고 한 사람이면 떡이 나옴?
그게 도덕성을 말해줌?
그게 인격을 말해줌?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걸 문제삼아 인격살인 하니까 자기 자식을 화장실에서 낳고 그 자식을 유기된 아이인 것처럼 꾸며서 보육원에 보내려고 하고 그러는 거잖아요.
우리 왜 이렇게 살아요?
우주인들이 이런 모습 보면 너무 미개해서 헛웃음 칠 것 같아요.
미혼모 신생아 유기 막는다…'비밀출산' 특별법 2월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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